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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세계 최고 유전학자와 떠나는 가장 지적이고 감동적인 고고학 여행!
이 책은 현장에서 일하는 유전학자가 이 새로운 과학의 발전 과정을 쉽고 간명하게 제시하며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학설들을 뒤흔들어 놓았는지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학자 데이비드 라이크의 야심찬 첫 저작인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극찬을 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유려한 문체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고대 DNA 혁명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편지’라는 호평을 받기도 한 이 책은 인류의 기원과 차별의 역사에 관한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놓을 것이다.
작가정보
하버드대학교 의학대학원 유전학과 교수이자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연구원.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를, 옥스퍼드대학교 세인트 캐서린 칼리지에서 동물학 박사를 받았다. 인간의 고대 DNA를 분석하는 분야의 세계적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한 해 동안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 중 최고의 논문에 미국과학증진협회가 수여하는 뉴컴 클리블랜드 상(2010),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의 교잡을 발견한 공적을 치하한 댄 데이비드 상(2017), NAS 분자생물학상과 다윈-월리스 메달(2019) 등 많은 상을 받았다. 2007년 유전학 관련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네이처 제네틱스》에 아프리카계 아메리카인의 전립선암 발병률을 높이는 유전자 연구를 발표해 언론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에서 고대 DNA 데이터 분석을 산업적 규모의 연구로 발전시킨 공적으로 모든 과학 분야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과학자 열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의 유전학 연구팀의 공동 리더로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인간 유전자 지도를 만들어냈다. 전 세계 현대인 집단의 다양성을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설계한 칩은 현재까지 세계 많은 연구실에서 인간 변이 연구의 주축이 되고 있다.
번역 김명주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호모 데우스》, 《세상을 바꾼 길들임의 역사》,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우리 몸 연대기》, 《다윈 평전》 등이 있다.
목차
- 1부 인류의 먼 과거의 역사
1장 게놈이 밝혀낸 우리의 과거
2장 네안데르탈인과의 조우
3장 고대 DNA가 수문을 열다
2부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4장 유령 집단
5장 현대 유럽의 형성
6장 인도를 만든 충돌
7장 아메리카 원주민의 조상을 찾아서
8장 게놈으로 본 동아시아인의 기원
9장 아프리카를 인류 이야기에 되돌리다
3부 파괴적 게놈
10장 게놈에 드러난 불평등
11장 게놈에 반영된 인종과 정체성
12장 고대 DNA의 미래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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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원만큼 마음을 사로잡는 주제도 없다.
우리의 기원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최신의 정보를 알려줄 것이다. -
세계 최고 과학자가 들려주는 무한히 매혹적인 이야기.
흡인력 있는 글쓰기와 놀라운 통찰력이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
‘인종’은 지금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얼마나 비슷하고 얼마나 다른가?
정체성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놀랍고 중요한 책을 계속 읽어나가기 위해 나는 때때로 자리에서 일어 나 생각을 정리해야 했다. -
이 책은 고대 DNA라는 새로운 렌즈로 인류의 선사 시대와 역사를 바라본다.
인류는 광범위하고 반복적인 교잡의 산물이며, ‘순혈’ 집단은 허구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
풍부하고 놀라운 이야기로 당신의 상식을 완전히 날려버린다. 용기 있고 감동적인 클라이맥스는 혈통 과 인종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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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의 연구실은 인간의 기원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꿨다. 수많은 사건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이 세상을 일구어가고 농경을 확산시켰는지 명확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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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DNA 연구는 단 5년 만에 세계의 선사 시대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통째로 바꿔놓았다. 이 분야의 일인자인 유전학자 데이비드 라이크는 인류의 기원과 현대 세계를 만든 확산에 관한 새로 운 관점을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유려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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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대 DNA 혁명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편지처럼 읽힌다. 매혹적인 드라마와 음모는 인류 역사 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통째로 바꿔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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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숨 막히도록 놀라운 책은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와 그 너머에서 펼쳐진 인류 역사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버린다. 훌륭한 탐정소설처럼 읽히는 이 책은 때때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 는 사실들을 증명해낸다. 즉, 모든 인간은 피가 섞였을 뿐 아니라, 세계의 집단 구조에 대해 우리가 직 관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은 믿을 게 못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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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는 과학사의 놀라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정치적 폭탄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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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서 라이크의 영향력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으며 그가 내놓는 결과는 기념비적이다. 연구의 명확성과 규모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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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최고의 책이란 건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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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는 고대 DNA는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이 책은 고대 DNA 연구가 지식의 전당에 폭탄 을 던지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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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언제 어디에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짜릿한 이야기. 게놈학과 통계학은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종류의 성 갈등과 권력 투쟁에 드리웠던 커튼을 젖히고 있다. 우리는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과 유사성 에 대해 편견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 속으로
유전학 데이터를 통해 아프리카 외 지역의 현생인류가 아프리카에서 나와 전 세계를 휩쓴 집단의 자손이라
는 사실이 분명해졌을 뿐 아니라, 어느 정도 교잡이 있었다는 것도 알려졌다. 이 사실은 우리 조상들과 그들이 만난 구인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게 한다. 네안데르탈인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우리와 비슷했고, 아마 우리가 현생인류 특유의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행동 다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문화적 교환이 있었음이 틀림없고, 그에 따라 교잡도 일어났을 것이다. -p.88~89 「2장 네안데르탈인과의 조우」 중에서
오늘날의 인종 분류는 최근의 현상으로, 그 기원은 반복적으로 일어난 교잡과 이주에 있다. 고대 DNA 혁명으로 밝혀진 사실들은 교잡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암시한다. 교잡은 지금의 우리를 이루는 근본적인 바탕이므로 교잡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p.145쪽 「4장 유령 집단」 중에서
미토콘드리아 DNA의 대부분은 원주민 기원인 경향이 있는 반면 Y염색체는 서유라시아인 유형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이는 명백히 성 편향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로 생각된다. 이런 패턴은 아마 과거에 서유라시아인 관련 DNA를 가진 남성이 카스트제도에서 높은 위치에 올랐고 때때로 낮은 계급의 여성과 결혼한 역사를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인도의 현재 유전적 구조가 사회적으로 불평등한 집단의 극적인 결합으로 만들어졌음을 말해준다. - p.325 「10장 게놈에 드러난 불평등」 중에서
하지만 ‘계통’은 완곡어법도, ‘인종’의 동의어도 아니다. 그것은 절박한 필요에서 생긴 용어다. 과학의 발전으로 마침내 사람들 사이의 유전적 차이를 찾아내는 수단이 생겼을 때 그런 차이를 논의하기 위한 정확한 용어가 필요하게 되었다. 많은 형질에 집단 간의 사소하지 않은 유전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현재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인종이라는 용어는 정의가 불분명하고 역사적 부담이 너무 커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만일 인종이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한다면, 지금과 같은 논쟁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다. p.337 「게놈에 반영된 인종과 정체성」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구인류 덕분이다!
인류의 본능은 경쟁과 살육이 아닌 이동과 교배
네안데르탈인은 구인류로 인정받은 최초의 사례다. 그러나 그 과정이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건 아니다. 고고학계는 우리보다 머리가 크고 몸집이 거대한 이 구인류는 현생인류와 교류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경쟁에 밀려 도태된 채 멸종했다고 주장했다. 이 정설을 뒤집은 건 다름 아닌 유전학이었다. 일명 ‘네안데르탈인 게놈 프로젝트’를 진행한 저자는 이 미스터리한 존재가 남긴 한줌의 DNA와 현생인류인 우리의 DNA를 비교 분석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현생인류가 가는 곳마다 네안데르탈인을 절멸시켰을 것이란 학계의 정설과 달리, 우리 현생인류의 유전자 속에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약 2퍼센트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이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교배의 증거였다. 이는 자칫 서로 다른 종이라고 여겨져 영영 우리의 관심 밖에 놓일 뻔했던 네안데르탈인의 존재를 유전학의 힘으로 밝혀낸 획기적 사건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만일 이런 교배가 없었더라면 현생인류는 극한의 빙하기를 살아남아 지금의 문명을 꽃피울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현대 유럽인과 동아시아인은 상대적으로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는데, 이는 혹한의 환경에서 생존했던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이들에게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 티베트인들이 산소가 희박한 고지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그런 환경에 적응한 또 다른 구인류인 데니소바인의 DNA 덕분이다. 이렇듯 현생인류의 생존 전략은 끊임없는 경쟁과 살육이 아닌 반복된 이동과 교잡이었다. 현생인류가 가는 곳마다 구인류를 살인했다는 가설은 유전학의 발견으로 제동이 걸렸다. 유전학은 구인류가 남긴 DNA로 현생인류에게 쓰인 누명을 벗기고 있는 중이다.
인종차별, 카스트제도, 성차별을 유전자로 알아낼 수 있을까?
유전자에 새겨진 차별과 불평등의 역사를 찾아서
미국 전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을 둘러싼 공공연한 비밀이 하나 있다. 그가 은밀히 자신의 흑인 노예 샐리 해밍스와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자녀를 낳았다는 것이다. 이 둘의 부적절한 관계를 두고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최근까지도 계속되었다. 그러나 1998년 발표된 유전학 연구로 샐리 헤밍스의 남성 자손과 제퍼슨의 남성 자손 사이의 Y염색체가 일치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미궁의 관계는 유전학이라는 명탐정의 과학적 추리 끝에 기정사실로 인정된 셈이다. 그런데 이런 소수의 힘 있는 남성과 낮은 위치의 여성이 맺는 불평등한 관계가 과연 제퍼슨과 헤밍스뿐이었을까? 저자는 스스로 아프리카계 아메리카인이라고 밝힌 5000명 이상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들의 게놈 대부분에서 유럽인 DNA 비율이 평균 27퍼센트나 이르는 반면, 여성의 역사를 반영한다고 알려진 X염색체에서는 23퍼센트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제퍼슨-헤밍스 같은 불평등한 관계는 소수의 사례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런 또 다른 사례가 바로 인도의 카스트제도다. 인도의 한 집단은 수술 전 투여되는 근이완제에 반응해 장기간 근육 마비를 일으키는 비율이 높다. 이것이 단지 ‘차별’ 때문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저자가 인도인의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인도인 집단의 약 3분의 1이 다른 집단과 거의 섞이지 않았음을 알아냈다. 그 결과 창시자가 가지고 있던 질병이 자손에게 그대로 전해졌고, 이는 인도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다. 저자는 유대인 중에서도 소수인 아슈케나지계에 속하는 자신의 삶과 인도의 카스트제도에 동질감을 느꼈다. 유대인 역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타인을 받아들이는 걸 꺼리기 때문이다. 이런 배척 때문에 저자의 가족은 유전병에 시달리거나 죽기도 했다. 저자는 이런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고백하면서 유전자에 새겨진 차별과 불평등이 사회적으로는 물론 인간의 건강에까지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한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냉철한 과학자가 던지는 인류애에 관한 뭉클한 메시지
왜 전립선암은 유럽계 아메리카인보다 아프리카계 아메리카인이 더 잘 걸릴까? 의사가 어떤 환자를 치료할 때 겸상적혈구빈혈증을 의심하는 건 인종차별일까? 인간 집단 간의 생물학적 차이는 정말 무시해도 되는 것일까?
2008년 저자는 한 학회에서 전립선암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가 일부 학자들로부터 ‘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전립선암의 위험인자가 아프리카계 아메리카인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건 그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아프리카인의 DNA를 더 많이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 탓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유전학 연구가 질병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그가 ‘차별주의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재하는 유전적 차이에 따라 더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라는 ‘과학자’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인종’이란 단어를 부정하면서 사람들 간에 분명히 존재하는 차이를 회피하거나 무의미한 논쟁만 되풀이한다. 이런 상황은 오히려 역사적으로 내려온 차별과 불평등을 덮어버리고, 질병의 치료법 개발을 늦출 뿐이다.
유전학이 밝혀낸 중요한 사실은 현대의 거의 모든 집단이 수천 년, 혹은 수만 년에 걸쳐 반복된 집단 교잡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열린 태도로 사람들 간의 차이를 터놓고 이야기하고 모든 개인을 존중하고자 한다면, 집단 사이에 존재하는 더 작지만 유의미한 평균 차이를 포용하는 데 엄청난 노력은 필요치 않을 것이다. 몇 만 년 전부터 계속된 반복적인 교잡의 역사는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미래에도 계속해서 서로 연결되어 있을 것임을 예언한다.
이 책은 인류의 기원과 차별의 역사를 유전학으로 밝혀내는 놀라운 여정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학자로서 저자가 인류에게 던지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보기 드문 역작이다. 유전자 속에 새겨진 차이를 인정하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연대할 것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태도는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오늘날 과학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용기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유전학이 밝혀낸 새로운 사실과 연구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가득 차 있다. 인류의 기원에 대해 알고 싶고, 상식이 뒤집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독자에게 지적인 즐거움은 물론 가슴 뭉클한 여운까지 고스란히 안겨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0247711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3월 20일 | ||
쪽수 | 432쪽 | ||
크기 |
154 * 224
* 27
mm
/ 629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Who We Are and How We Got Here/Reich, Dav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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