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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아툴 가완디 지음 | 김미화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03년 06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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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0247070(8990247071)
쪽수 366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Complications/아툴 가완디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현대의학의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다. 겸손한 어느 의사가 따뜻한 시각으로 기술한 현대의학의 자화상이다. 이 책은 환자의 불신을 부추기지도 않고 의학의 한계를 가혹하게 매도하지도 않는다. 그저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의학이 얼마나 불확실한 것인지,또 의사는 불확실성때문에 얼마나 고뇌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일러두기...6
추천의 말...7
들어간는 말- 우리는 얼마나 모르는가?...11

part 1. 오류가능성
칼쓰기 연습과 도둑 학습...21
닥터 컴퓨터와 미스터 머신...55
의사들이 과실을 범할때...69
구천 명의 외과의사들...105
좋은 의사가 나쁜 의사가 될 때...121

part 2. 불가사의
13일의 금요일의 보름밤...149
통증...157
구역증...177
안면홍조...199
식탐...221

part 3. 불확실성
시신에게 묻다...253
유아 사망 미스테리...273
의료결정, 누가 할 것인가?
모든 의사에게는 그만의 엘리노어가 있다...309

참고 문헌...343
감사의 말...361

출판사 서평

▶의학의 불완전함에 대한 고백?우리는 얼마나 모르는가?
이 책의 원제는 Complications이다. 의학용어로는 ‘합병증’을 의미하는데, 이 책에서는 치료 과정에서 야기되는 복잡하게 ‘꼬인 상황들’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인 아툴 가완디는 서문에서 ‘내가 관심을 가졌던 것은 현실속의 매일매일의 의학, 즉 과학의 단순성이 개별 생명들의 복잡성과 부딪혔을 때’의 바로 그 의학의 모습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Complications이다. 이 같은 제목 속에는 저자가 ‘(과학적) 지식과 (숙달된 의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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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한 번 읽을 책은 두 번 읽지 않는다. 그러다 종종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을 만나지만, 다시 읽을 기회는 좀처럼 쉽게 오지 않는다. <나는 고백한다, 현대 의학을>도 그랬다. 2004년에 읽고, 책장에 꽂혀 있는 책을 볼 때마다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생각은 간절했지만 이제야 겨우 기회가 닿았다. 두 번을 읽고 보니, 진작 다시 꺼내 읽을 걸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감흥이 새로웠다. 처음 읽었을 때도 강렬한 느낌을 주었지만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니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 더 빠져들고 말았다.... 더보기
  •  우리들 누구나 의학이 아직은 완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많은 진보를 이루었다는 의학기술로 어찌하지 못하는 질병들이 도처에 널려 있고, 또 다른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페니실린으로 시작된 항생제의 혁명을 거쳐 일견 많은 감염성 질환들을 정복해가면서 한껏 부풀어 올랐던 모든 질병을 정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현대의학에 대한 기대는 결국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한발한발 더디기만 한-하지만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또다른 개선의 과정을 걷고 있을 뿐이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 더보기
  • Roux-en-Y gastic-bypass operation은 근치적 처치로, 가장 과격한 살뺴기방법이다….이 수술은 질환을 제거하는 것도 아니고 결함이나 손상부위를 고치는 것도 아니다. 사람의 의지를 억제하도록 의도된 수술, 부연하자면 사람의 내부구조를 교묘하게 조작하여 그가 다시는 과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수술인것이다 (221면)   식탐이 칠죄중의 하나였던가. 비만도 질환으로 인정되는 세상이니 의료적 ‘치료’가 행해지지 않을 이유도 없겠건만, 사람의 의지를 억제하도록 인위적으로 의도된 행위는 과연 윤... 더보기
  • 우주를 탐험하는 시대에도 인간은 인체의 신비의 비밀의 백만분의 일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인체의 신비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의사에게는 바로 불확실성을의미한다. 아무리 기계적으로 완벽한 의사도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신비한 인체의 신비때문이 아닐까?   불확실성이라는 불변의 환경앞에  외롭게 서 있는 의사들의 자화상을저자는 과학적이면서도 사색적으로 그려낸다. 그리고 의학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딜레마들, 이를테면 훈련안된 의사들에게 환자의 생명을 맡겨야... 더보기
  • 의술은 기술이 아니다. pp**tion | 2007-07-0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처음에는 이 병에 걸릴 확률이 거의 없다고들 했죠. 25만명중 한 명꼴이라면서요. 그런데 걸렸잖아요. 그리고 나서는 내가 이 병을 이겨낼 확률이 아주 희박하다고 했죠. 그런데 나는 그 확률도 깼어요."   의술은 뉴턴의 사과처럼 단순한 기술이 아닌 그 이상의 무엇이다. 환자의 고통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의사와 의사의 고뇌에 힘을 실어 주는 환자의 믿음이 있을 때만 의술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명백한 프로세스가 아닌 의사의 직관적 판단력이기 때문이다.   의사의 도움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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