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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인민주권

정당론 클래식
E.E. 샤츠슈나이더 지음 | 현재호 , 박수형 옮김 | 후마니타스 | 2008년 11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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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0106704(8990106702)
쪽수 243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출판사서평]

오늘의 한국적 맥락에서 이 책은 논쟁의 주제를 담고 있다. 왜냐하면 첫째, 이 책은 민주주의는 직접 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의제 민주주의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대중과 민주주의를 이상화하는 그 모든 이론의 한계를 비판하면서 현실주의 민주주의론의 구축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이른바 ‘운동정치론’와 같은 민주주의 이해 방식과는 매우 다른 민주주의론을 개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저자서문
데이비드 아더매니의 1975년판 서문


1장 갈등의 전염성
2장 이익집단 체제의 범위와 편향성
3장 이익집단 정치와 정당 정치
4장 갈등의 치환
5장 정치의 전국화:정치 범위의 변화에 관한 사례연구
6장 정치체제의 한계:투표 불참-정치 갈등의 범위에 관한 사례연구
7장 변화와 양상:정부 권력과 기업 권력의 갈등
8장 절반의 인민주권

옮긴이 후기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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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 책에 대한 데이비드 아더매니의 서문〉
민주주의 국가에서 제기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질문은 이런 것이다. 어떻게 시민이 정부를 통제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은 민주주의가 아닌 다른 체제에서는 제기할 수 없다...... 피치자의 동의에 의한 통치라는 제퍼슨의 민주주의 정의는 인민에 의한 통치라는 고전적 정의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다. 민주주의는 우리가 하는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무지한 사람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협력의 한 형식이다. 이런 협력체제는 추종자뿐만 아니라 지도자도 필요로 하며, 직접 민주주의보다는 대의제 민...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민주주의에서도 일반 대중의 주권은 왜 무력할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아무리 민주주의 정치체제라 할지라도 정당 정치가 사회 갈등을 폭 넓게 조직하고 동원하고 통합하지 못한다면 그때의 ‘인민 주권’(popular sovereignty)은 사실상 그 절반밖에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갈등’은 없애야 하고 극복해야 할 부정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정당은 정치계급들의 특권 조직처럼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책에서 사회 갈등이 민주주의의 동력으로, 정당이 사회 갈등의 조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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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반의 인민주권(The Semisovereign People) | E.E. 샤츠슈나이더 “인민을 위해 민주주의가 만들어졌지, 민주주의를 위해 인민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민주주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학자연하는 이들이 인민의 자격을 인정하든 말든 상관없이, 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고안된 정치체제이다.” - 본문 215쪽 이 책은 정치조직에 관한 이론을 수립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연구로서 조직과 갈등의 관계, 정치조직과 민주주의의 관계, 그리고 미국 시민이 선택할... 더보기
  • [서평] E.E.샤츠슈나이더(Elmer Eric Schattschneider) 저, 현재호/박수형 역 < 절반의 인민주권 The Semisovergreign People >를 읽고 / 2008. 11., 243쪽, 후마니타스미국 정치학계의 거장인 슈나이더는 최장집, 박상훈 등 한국 정치학계와 정치전문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아마 정치학 전공으로 미국에 유학을 갔다온 전공자들이나 정치를 배우러 미국에 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가장 자주 접했던 인물이자 이론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이 책은 슈나이더의 대표적인 정치 관련, 특... 더보기
  • 09-01-08   일반적으로 정치에서 특정 정당의 정강정책을 지지하여 선출한 정치인들이 그 정강정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그들을 지지한 유권자들이 절반의 주권을 행사하는 셈이라는 데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정당정치가 사회 갈등을 폭 넓게 조직하고 관리하며, 이 과정에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정당정부로서 민주주의의 원리이며, 만일 이에 실패할 경우 인민주권은 절반만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갈등을 폭 넓게 조직'한다는 말이 상당히 거슬릴 수 있는데, 저자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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