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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기관 추천도서 >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 2007년 선정
작가정보
박철민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호랑이 잡은 아들」 「좁은문」 「복을 타러 간 아이」 「라쇼몽」 「육촌형」 등이 있습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온 선생님은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선생님은 2003, 2005년 〈BIB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 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 페어〉에서 애뉴얼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낯선 곳이나 으쓱한 곳을 지날 때면, 마치 귀신이나 괴물이 불쑥! 나올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그 찰나의 두려움은 이내 호기심으로 바뀌고, 불끈! 용기를 내어 큰소리도 쳐본다. 잠시 후, 이런 두려움이 자신의 상상 속에서 나온 것임을 알고 우리는 피식! 웃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림책 작가 박철민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낯선 숲을 지나던 아이를 통해 명쾌하게 포착해낸다. 아이는 전쟁놀이를 하다가 숲 속에서 괴물들이 뛰어나올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이내 자신이 힘세고 용감하다며 허세를 부리고, “괴물 잡으러 갈 거야!” 하고 큰소리도 친다. 그러나 막상 숲 속으로 들어서자, 또다시 두려움에 휩싸인다. 아이는 살금살금, 몰래몰래, 소리도 내지 않고 숲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깊은 숲 속에 홀로 된 아이는 바스락! 나뭇잎 밟는 소리에 놀라 “괴물들이 나타났다!”며 도망친다. 겁에 질린 아이는 또 다시 용기를 내어본다. 괴물이 무섭지 않다며 큰소리도 쳐본다. 그리고 괴물들을 불러 모아 괴물들과 한바탕 신나게 논다. 씨름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고, 말뚝박기 놀이도 하고……. 해가 저물고 어두워질 때까지. 땅거미가 지고 어두워질 때까지.
기획의도 : 두려움과 용기에 대하여
귀뚜라미 우는 밤, 꼬마 녀석들은 할머니 치맛자락을 붙잡고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그러면 할머니는 너스레를 떨며 서서히 이야기를 시작한다. 할머니는 아이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 와락! 겁을 주고 아이들은 할머니 치마 속으로 쏙 숨어든다. 그러면 할머니는 호호호 웃으며 아이들을 달래준다. 사내 녀석들은 하나도 안 무섭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 그러면 할머니는 또 와락! 소리 지르며 귀신이 되고 괴물이 된다.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는 밤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된다. 아이들은 스르르 잠이 든다.
이처럼 어린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는 그들의 두려움과 용기를 시험한다. 이 그림책은 숲과 괴물을 통해 어린이들의 두려움과 용기를 시험한다. 그러나 진작 숲도 괴물도 무섭지 않다. 할머니의 너스레처럼.
주인공 아이의 심리변화는 할머니의 너스레에 호들갑 떠는 아이들과 같다. 아이의 숲과 괴물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호기심과 무모한 용기는 모두 아이의 장난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재미난 놀이를 위한 설정일 뿐이다.
원화는 일본 치이로 미술관에 소장 전시 중
그림 작가 박철민의 그림에는 짙은 먹이 중심을 잡는다. 여러 층위를 오가며 흥겹게 노릴 듯 배치되는 사물들은 일획의 농묵으로 하나 되고 보다 큰 의미를 생성한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공간이 확장되고 그 속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동심을 발견하게 된다. 그가 말하는 동심은 흥겨운 놀이다.
이 그림책은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에서 장려상(runner-up)을 수상하였으며, 원화는 현재 일본 치히로 미술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843238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10월 10일 |
쪽수 | 30쪽 |
크기 |
256 * 227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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