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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1 내 입맛에 맞는 인생을 찾아라
2 특별히 금지되지 않은 건 허용된 것이다
3 틀린 것보다 맞는 것을 먼저 본다
4 완벽하게 늦기보다 불완전하게 시작하는 게 낫다
5 행동할 땐 생각을 버려라
6 행복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때 온다
7 주는 만큼 받는다
8 핑계로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9 운명은 내가 내린 선택에서 시작된다
10 성공은 머릿속에서 시작된다
11 믿는 자만이 변할 수 있다
12 산을 옮기는 것은 행동이다
기회는 지금, 바로 여기에 있다!
출판사 서평
프로그램된 무의식의 놀라운 힘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배운 모든 것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생각나지 않는 것을 보면 사라져버린 것은 아닐까? 누구나 한번씩 이런 의문을 가져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 수많은 정보들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우리의 무의식 속에 저장되어 있다. 나의 의식이 내린 최종적인 명령에 따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이 그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것이 그 확실한 증거다. 그런데 무의식의 한 가지 문제점은 부정의 명령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넘어지면 안 돼’ 하고 생각하면 꼭 넘어지고, ‘워터 헤저드에는 빠뜨리지 말아야지’ 하고 친 골프공은 꼭 물에 빠지고, ‘무섭다고 생각하면 안 돼’ 하고 생각하면 꼭 무서운 생각만 하게 되는 것은 모두 무의식의 이러한 독특한 작동법칙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안 되는’ 일은 무의식의 독특한 작동방식을 역으로 이용함으로써 ‘되는’ 일로 바꿀 수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의 경영코치로 활동해 온 저자가 다임러 크라이슬러, 도이치방크와 같은 굴지의 기업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무의식 프로그램법을 재미있는 게임과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일화를 통해 알기 쉽게 제시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도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기록’은 이렇게 탄생했다 1954년 전까지 육상 코치들은 물론이고, 스포츠 비평가, 생물학자, 의학자 들 모두가 자기 분야의 전문적이며 이론적인 확실한 근거를 들어가며 인간이 1마일(1.609km)을 4분 안에 주파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로저 배니스터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는 매일 밤 잠들기 바로 전에 자명종을 맞춰놓고 상상의 훈련을 했다. 출발점부터 골인하기까지 1초 1초를 머릿속에서 달리는 것이다. 언제나 3분 59초 04가 되어 자명종이 울릴 때 그는 정확히 1마일이 되는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것이 로저 배니스터의 비밀 무기였고, 1954년 5월 6일 그는 꿈의 기록을 실현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1954년이 저물기 전까지 무려 37명이나 되는 선수들이 1마일을 4분 안에 주파했던 것이다. 로저 배니스터가 고정관념의 장벽을 깨고 가능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오늘날 로저 배니스터의 이 기록이 ‘20세기 최고의 기록’으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프로그램된 무의식의 놀라운 힘이다. 목표를 정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삶의 성패가 갈리는 것은 그 목표를 실현하느냐 못 하느냐에서 갈린다. 그리고 이 목표의 실현 여부는 무의식을 어떻게 프로그램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기 전 10분, 깨고 나서 10분 성공을 부르는 습관 우리는 매일 프로그램된 무의식 덕분에 살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하자. 내가 한 모금의 커피를 마시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내 의식의 몫이다. 그 다음 커피 잔에 커피를 따르고 잔을 들어 입에 대고 마시기까지의 일은 전부 무의식이 맡아서 진행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린 시절 이루 다 기억할 수 없을 만큼 겪었던 시행착오가 무의식을 프로그램해 놓았기 때문에 지금은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스스로 무의식을 프로그램할 수 있다. 문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이런 방법 말고도 무의식을 프로그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는 것이다. 오감을 모두 활용하여 깨고 나서 10분, 자기 전에 10분 목표가 실현된 상태를 상상한다는 간단한 방법으로 우리는 스스로의 무의식을 프로그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체중을 줄이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고 하자. 체중이 줄면 하고 싶은 일들, 즉 마음에 꼭 들었으나 작아서 입지 못하던 옷을 입고, 날아갈 듯 가볍게 몸을 움직이며, 자신 있게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등의 일들을 구체적으로 떠올려본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받을 느낌과 감정을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모두 활용해 상상한다. 매일 매일 자기 전 10분, 깨고 나서 10분.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무의식은 이 목표에 맞게 행동을 조정한다.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히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게 되고, 음식을 고를 때 여러 가지를 따지게 되고, 초콜릿 같은 음식을 먹을 때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행동을 시작했으면 생각은 버려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속담에는 이런 무의식의 힘을 깨달은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 있다. 즉 목표 지점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끊임없이 각인하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루트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괴테는 이런 무의식의 작동원리를 잘 알았던 위인 중 한 명이다. 저서 『크세니엔』에서 자신이 평생 이루어놓은 일을 회상하며 스스로에게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해냈을까 질문한 후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아, 나는 아주 현명하게 해냈지! 생각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거든.” 즉 목표를 정할 때까지는 신중히 고민해야 되지만 일단 행동에 옮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목표를 향해 가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하지만 일단 그 길에 발을 들여놓으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무의식의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단 걷기 시작했으면 내가 어떻게 걷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런 생각은 두려움을 만들어내고 두려움은 한계를 만들어내는 악순환에 빠지게 할 뿐이다. 두려운 것이란, 한계란 실재하지 않는다. 두렵다는 ‘감정’이 있을 뿐이고, 그 감정이 상상에 한계라는 족쇄를 채울 뿐이다. 그러므로 생각은 목표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무의식에 맡기자. 그러면 나의 몸은 가장 창조적인 방식으로 그 목표를 실현해 낼 것이다. 운동코치와 경영코치로서 현장에서 얻은 토마스 바샵의 실감나는 경험이 베스트셀러 소설가 페터 프랑게의 톡톡 튀는 글에 실려 있는 이 책은 무의식 길들이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유용한 방법과 알아두어야 할 함정을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797333 |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4월 15일 | ||
쪽수 | 218쪽 | ||
크기 |
152 * 223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raume Wagen/토마스 바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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