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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우메보시

윤기 지음 | 예지 | 2001년 08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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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우메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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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9797005(8989797004)
쪽수 288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風のとおる道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00년 국제교류 공헌으로 <오사카부 지사상>을 수상한 저자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가진 한국인이다. 80년대 중반 재일교포 노인이 사망한 지 13일만에 발견되었다는 뉴스에 충격을 받은 그는 아무데도 의지할 곳 없는 재일 한국 조선인만을 위한 노인홈 <고향의 집>을 건설한다. 땅 한평 없는 일본에서 재일 한국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까지 동분서주했던 윤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수록했다.

출판사 서평

형식적인 규탄대회, 과격한 구호, 현수막, 화형식, 감정적인 여론, 이를 바탕으로 한 정부 차원의 항의. 일본의 극우적, 반역사적 발언이나 행동이 물의를 일으킬 때마다 우리는 언제나 이렇게 대응해 왔다.

그러나 이런 대응은 한일관계의 문제해결은커녕 진정한 화해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서로의 진정한 마음에서 출발하여 양국의 양심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노력을 통해서만이 한일간의 삐뚤어진 관계를 청산하고 동아시아 평화를 일구어낼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일본 시민들의 반대운동, 철로에 떨어진 술 취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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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에서 고아원(공생원, 共生院)을 운영했던 나의 어머니(윤학자 여사)는 일본인이었지만, 고아들과 같은 음식을 먹으며 한평생 한국인으로 사셨어요. 그러나 세상을 떠나기 전 병원에서 식사를 할 때는 김치 대신 우메보시를 간절히 먹고 싶어 하셨어요. 일본에 사는 한국인들도 같겠지요. 늙어갈수록 그들은 우메보시가 아닌 김치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 노인들이 김치와 온돌방과 장구소리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고향의 집을 세운 목적이었습니다.” 1997년 5월 14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장명수 칼럼’ 중에 나오는 윤기 씨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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