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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김명수
시인이며 아동문학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공부했다.
시집으로 <월식> <하급반 교과서> <침엽수 지대> <아기는 성이 없고> 등이 있으며 <오늘의 작가상> <신동엽 창작기금> <만해문학상> <해양문학상>을 받았다. 어린이 책으로는 <해바라기 피는 계절> <달님과 다람쥐> <엄마닭은 엄마가 없어요> <이육사 전기> 등이 있으며 외국의 여러 어린이 책을 번역했다.
그린이_ 김용철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독특한 기법과 표현으로 자신만의 확실한 그림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토통여우> <일만 이천 봉 이야기 고개> <성격 이야기> <탈무드>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만화 김용철
출판사 서평
<바위 밑에서 온 나우리>는 사람들이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무분별한 자연 파괴의 심각성, 맞벌이 때문에 자녀에 대해 소홀할 수밖에 없는 요즘 부모들에 대한 비판과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일깨워주는 장편 창작동화다.
'나우리'라는 신비한 생명체가 지닌 기이한 전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요소들이 사실적인 전개방식과 어우러져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차츰차츰 변신하는 '나우리'의 정체는?
나우리는 수 천 년 전부터 그의 형제들과 함께 땅 속 바위 밑에 살고 있던 손가락만한 생명체. 그들은 먹지도 않고 숨을 쉬지도 않으면서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아왔다. 그러나 새천 년이 시작되는 해 여름, 그들의 공간은 사람에 의해 파괴당하고 나우리의 형제들은 모두 쓰레기장으로 버려진다. 오직 혼자 남은 나우리는 그들의 전설에 따라 자신들의 세상을 망가뜨린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츰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가는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
작가는 이 세상엔 사람만 살고 있는 게 아니며, 모든 것들은 서로의 영역을 지키며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신비한 원형질의 생명체 나우리를 통해 이야기 해 준다.
'나우리'라는 특이한 생명체의 설정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바위 밑에서 온 나우리>는 환경과 자연보호의 문제와 함께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자연스럽게 일러준다. 아울러 오늘날의 부모에게 진정한 자녀 사랑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생각하고 읽으면 더 재미있어요!
1. 형서는 어떻게 나우리와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까?
2. 동화 속 동화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뭘까?
3. 나우리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줄거리
엄마 아빠가 이혼한 뒤 새엄마와 아빠와 함께 살게 된 형서는 5학년 여름방학을 쓸쓸하고 지루하게 보낸다. 어느 날 우연히 놀러간 뒷산 공사장에서 형서는 하얗고 포르스름한 물체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온다.
새엄마와 아빠가 출근하고 나면 언제나 혼자 시간을 보내야 했던 형서는 그 작은 물체에게 '나우리'란 이름을 지어주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네며 논다. 그러다가 그 작고 신기한 물체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나우리'는 몇 천년 전부터 자신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 땅 속 거대한 바위 밑에서 살고 있었는데, 사람들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에게 내려오는 전설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형서에게 경고한다.
나우리가 형서에게 얘기해 준 전설은 새천년이 되는 해 여름 나우리의 세상이 '사람' 이라는 존재에 의해 파괴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나우리는 그들의 세계를 파괴한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결국 사람들의 세상을 파멸시키는 무서운 괴물이 되거나,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사람의 가슴에 묻힐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 준다.
아직 자신의 세상을 파괴한 '사람'이 무엇이고 누구인지 모르는 나우리는 형서에게 '사람'에 대해 자꾸 묻고, 형서는 처음에는 굼벵이 같았던 나우리가 점점 사람의 모습으로 자라나는 것을 맘 졸이며 지켜보게 된다.
나우리와 친구가 되어 기뻤던 형서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사람처럼 변해가는 나우리가 무섭기도 했지만, 나우리의 부탁에 따라 동물과 사람들이 등장하는 동화를 하나씩 들려 준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이 망가지고, 형서는 나우리가 갑자기 괴물처럼 커져 버렸음을 발견한다.
형서는 다시 아름다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우리에게 들려 주고 나우리의 모습은 다시 예전처럼 작아진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 나우리는 '참 아름다운 이야기야'라고 감동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나우리에게 동화책을 다 읽어 준 형서는 졸음에 겨워 스르르 잠이 든다.
그리고 아침에 눈 뜬 형서는 나우리가 감쪽같이 사라졌음을 발견한다. 어느 새 여름방학도 다 끝난다. 집안 구석구석을 다 뒤져보지만 나우리는 보이지 않는다. 형서는 나우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가 없다. 원형질로 된 신비한 생명체 나우리가 작아지고 작아져서 형서의 가슴 속으로 스며들어 버린 걸 끝내 알지 못한다.
저자 소개
지은이 김명수
시인이며 아동문학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공부했다.
시집으로 <월식> <하급반 교과서> <침엽수 지대> <아기는 성이 없고> 등이 있으며 <오늘의 작가상> <신동엽 창작기금> <만해문학상> <해양문학상>을 받았다. 어린이 책으로는 <해바라기 피는 계절> <달님과 다람쥐> <엄마닭은 엄마가 없어요> <이육사 전기> 등이 있으며 외국의 여러 어린이 책을 번역했다.
그린이_ 김용철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독특한 기법과 표현으로 자신만의 확실한 그림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토통여우> <일만 이천 봉 이야기 고개> <성격 이야기> <탈무드>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427131 |
---|---|
발행(출시)일자 | 2001년 08월 01일 |
쪽수 | 168쪽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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