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Author: 유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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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9415893(8989415896)
쪽수	48쪽
크기	198 * 244 * 15 mm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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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지구를 지켜 나가는 방법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제2권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이 시리즈는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이끈다.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면서 환경에 관해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을 균형있게 배워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미래에 벌어질 환경문제까지 다루어나간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사람들의 욕심으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동물들!
지구에는 조그만 새우에서부터 물 분수를 뿜어 대는 덩치 큰 고래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태어나 가족을 이루고 무리 지어 열심히 살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자가 되게 해준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코끼리 상아를 장식장에 진열하고, 호랑이 가죽을 벗겨 거실에 깔아 놓는 일에 아무 거리낌이 없습니다. 악어는 가죽이 튼튼하고 질기면서 부드럽기까지 하다는 이유로 명품 가방이나 구두 등을 만들기 위해 마구잡이로 포획돼 이제 멸종 위기 동물이 되어 있... 더보기

사람들의 욕심으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동물들!
지구에는 조그만 새우에서부터 물 분수를 뿜어 대는 덩치 큰 고래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태어나 가족을 이루고 무리 지어 열심히 살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자가 되게 해준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코끼리 상아를 장식장에 진열하고, 호랑이 가죽을 벗겨 거실에 깔아 놓는 일에 아무 거리낌이 없습니다. 악어는 가죽이 튼튼하고 질기면서 부드럽기까지 하다는 이유로 명품 가방이나 구두 등을 만들기 위해 마구잡이로 포획돼 이제 멸종 위기 동물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동물들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슬픈 현실을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화려하고 개성 있는 동물 그림들 또한 호소력 있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깊은 반성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
책의 뒤쪽에는 여행비둘기, 파란영양, 후이아, 흰쇠물닭, 긴꼬리껑충쥐 등 이미 지구에서 사라져 볼 수 없게 된 멸종동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은 고릴라 대신 동물원 우리에 갇힌 인간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학대받는 동물들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 살던 도도새가 멸종되었듯이 생태계가 파괴되면 사람들도 결국 멸종 위기에 놓일지 모른다는 상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을 통해 멸종해가는 동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 환경과 생태계에 대해 반성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게 되지만,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경문제에 대해 기계적인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 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다른 생명체에게 사랑을 느끼거나 모든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둔다면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자연을 인간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어른으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심어 주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기능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행동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위해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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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와이즈만과학그림책, 믿고읽는 유다정작가님 al**s80 | 2017-09-26 | 추천: 0 |

와이즈만환경과학그림책4.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애정하는 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한권씩 나올때마다 얼마나 정성을 들여 만들어냈는지 감탄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 11권나왔는데요. 저희집엔 아이가 선택하는 책으로 한권씩 한권씩 모으고 있답니다. 이제 거의 다 모은듯하네요. 아이가 진작에 구매해달라고 했던 4권!!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이제야 손에 들여줬네요. 받는순간부터 환호성지르며 좋아합니다. &nbs... 더보기

와이즈만환경과학그림책4.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애정하는 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한권씩 나올때마다 얼마나 정성을 들여 만들어냈는지 감탄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 11권나왔는데요. 저희집엔 아이가 선택하는 책으로 한권씩 한권씩 모으고 있답니다.
이제 거의 다 모은듯하네요.
아이가 진작에 구매해달라고 했던 4권!!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이제야 손에 들여줬네요.
받는순간부터 환호성지르며 좋아합니다.

아이가 이책을 기다린 이유는 내용도 물론이지만 유다정작가님을 굉장히 좋아해요.
유다정작가님은 [태양의 새 삼족오], [어른이 되는 날] ,
읽을때마다 울게 되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그랬어] 등을 지으신 작가님이예요.
저희집엔 작가님의 책을 다 가지고 있답니다.

작가님이 풀어내시는 이야기가 또 궁금해져서 얼른 책을 펼쳤답니다.
삽화에서 부터 이야기 하고자하는 바를 명확히 알수 있었지요.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뽐내며 지구를 아름답게 만들지요.
(본문중)

€

환경을 오염시키고 수많은 생명체를 멸종시킨 이유를 찾아보자고 한다면
아이들은 대부분 지구 온난화와 수많은 쓰레기등 환경문제,무분별한 개발을 이야기합니다.

작가님의 우리들의 허영과 이기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호랑이양탄자,상아조각품,거북이요리,악어가방 등등

€우리를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무슨권리로 우리는 동물들의 목숨을 앗아가는것일까요?

€
€

그래도 아무것도 못느낀다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자구요.
우리에 가두어진 삶.
그런 우리를 구경하러 화서 하하 호호 즐겁게 사는 동물들.

그럴일은 없을거라구요?
사라져가는 많은 동물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수많은 동물들이 사라져가면서 멸종되는 경우도 있지요.
한종이라도 멸종되면 안되요.
거기서 끝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동물들과 식물들이 멸종될수 있기 때문이지요.

도도새의 멸종처럼 말이예요.
1680년 경 멸종된 도도새, 곧 카바리아 나무도 같이 사라졌어요.

도도새가 카바리아 나무 열매를 먹고 똥을 누어 씨앗을 옮겨주었는데
더이상 씨앗을 옮겨줄이가 없어진것이지요.

€

이렇게 생태계는 얽히고 설켜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가지 역할들을 하지요.
하나가 사라지면 다른 하나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돌고 돌아 누구에게 어떻게 피해가 갈지 모른답니다.
모두가 함께 재미나고 즐겁게 살아야겠지요.
동물들도 건강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함께 살수 있도록 지켜주고 보호해주자구요.
내 욕심을 버리고 함께라는것 꼭 기억해요~
우리모두가 지구라는 같은 별에서 살고 있다는것을 기억하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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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ch**ny07 | 2014-11-28 | 추천: 0 |

와이즈만북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글 유다정 / 그림 민경미 사람들도 동물들도.. 먹고 살아가기 위해 식물을 먹고 고기를 먹지요. 동물들은 살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참.. 무서워요. 가죽을 얻기 위해 기름을 얻기 위해.. 그리고 예쁘다는 이유를 살아있는 동물을 잡고 죽이고 우리에 가두어 놓으니까요. 사람도 자연의 한 일부일 뿐.. 다른 동물과 식물들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답니다. ... 더보기

와이즈만북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글 유다정 / 그림 민경미

사람들도 동물들도..
먹고 살아가기 위해 식물을 먹고 고기를 먹지요.
동물들은 살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참..
무서워요.
가죽을 얻기 위해 기름을 얻기 위해..
그리고 예쁘다는 이유를 살아있는 동물을 잡고
죽이고 우리에 가두어 놓으니까요.
사람도 자연의 한 일부일 뿐..
다른 동물과 식물들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답니다.

예전에는 깊은 산속에 들어가면 호랑이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제.
옛이야기 속에서만 호랑이를 만나보게 될지도 몰라요.
호랑이가 복을 가져다 준다는 믿음 때문에
백두산 호랑이는 깊은 산 속이 아니라
가죽이 되어 양탄자가 되어 거실 바닥에 깔려있답니다.

뱀이나 개구리를 먹으면 몸에 좋다는 믿음..
이 이상한 믿음 때문에 야생동물들을 마구 잡아먹고 있어요.
심지어 코뿔소의 뿔은 금보다도 비싸지만 사람들은
코뿔소를 잡아서 뿔을 갈아먹는다고 하니.
세상의 동물들이 모두 없어져 버릴 것 만 같아요.

비싸지만.. 사람들이 고급요리고 찾아먹는 상어 지느러미 요리
삭스핀.
사람들은 그물에 걸린 상어의 지느러미만 잘라낸 채
상어를 바다에 던져버려요..
지느러미가 잘린 상어는 둥둥 떠다니다가 결국은
죽게 되지요..
삭스핀을 먹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겨울이면 추위를 막기 위해
멋을 내기 위해 목에 두르고 몸에 걸치는 모피들..
부드러운 모피를 얻기 위해서 동물이 살아있을 때 가죽을 벗긴다고 합니다..
이젠 모피를 입는 것이 더이상 자랑이 아닐 것 같아요.

날지 못해서 사람들에게 쉽게 잡혀 멸종하게 된 도도새.
하지만 도도새가 사라지자
카바리아 나무까지 사라져 버렸지요.
생태계는 모든 것이 그물처럼 엮여있어서
하나가 사라지만 다른 것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결국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지구가 엉망이 되고 말 거예요.

동물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친구예요.
어느 하나라도 사라진다면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할 때
우리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살아있는 동물물이 생태계에서 사라지게 되는 일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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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ej**0211 | 2014-11-27 | 추천: 0 |

환경과학 그림책 04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와이즈만북스 와이즈만북스의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 중 4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을 딱 보는 순간 동물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악어들이 명품 가방 속으로 사라진다니.... 인간들이 자신들의 이익와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동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죽임을 당하고 원치 않는 물건으로 사라지게 된다니.. 평소에는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일이었기에,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 더보기

환경과학 그림책 04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와이즈만북스

와이즈만북스의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 중 4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을 딱 보는 순간 동물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악어들이 명품 가방 속으로 사라진다니....
인간들이 자신들의 이익와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동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죽임을 당하고 원치 않는 물건으로 사라지게 된다니..
평소에는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일이었기에,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는 것 자체 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 되었어요.

마치 우리들이 지구에서 최고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마냥 동물들을 비롯한 지구 생명체들을 함부로 다루고 있다는 것!
어른들이 깨닫고, 반성하여..우리 아이들이 이런 포악하고 슬픈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과학동화인 것 같아요.

지구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저마다의 생태환경에 맞춰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자꾸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피해를 받고 있어요.
가죽과 상아, 뿔, 모피, 음식재료 등을 얻기 위해서 무차별적으로 동물들을 죽이고 있는데,
사실 그런 행동이 사람들의 욕심을 채울 수는 있을지언정,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우리에게 소리 높여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그러면 안된다고요, 잘못된 거라고요, 그렇게 되기 싫다고요, 아프다고요....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동물들을 보호하고 아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게 되요.
책을 함께 보는 아이들도 동물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어른들은 왜 그러는 거냐고 저한테 자꾸 항의를 하더라구요.
참 미안해지더군요. 아이들보기 부끄러웠어요.
아이들에게는 사랑과 배려, 평화를 강조하고 강요하면서, 어른들은 실천하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지금까지 충분히..지구에서 살던 동물들이 사라졌고, 사라져가고 있어요.
이제 더이상 그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과 어른 모두 함께 이 책을 읽고 깨닫고 반성하면 좋겠네요.
지구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동물들을 비롯한 다른 모든 생명체와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것이며,
동물들을 지키고, 지구를 지켜야 우리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어요.

명품 가방도, 모피 코트도 더이상은 자랑이 아니예요. 닫기
야생동물들의 슬픈 실태 보고서 re**2345 | 2013-07-03 | 추천: 0 |

와이즈만의 환경과학 그림책, 생각할 거리가 많게 만들어 주네요. 다큐에서 본 적 있는 이슈를 다루었어요. 동물들의 생명을 마구 잡고 죽이는 사람들을 고발합니다. 불쌍하다고만 생각하기엔 너무 안타까워요. 사람들, 아니 우리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악어가죽으로 가방, 또는 지갑, 구두, 허리띠로 만들었다는 그 말에 질겁을 하고 안 사야 하는 게 맞는 거죠. 언뜻 듣기론 인조로 만드는 가죽 기술도 날로 는다고 하는데 진짜 동물의 가죽을 필요로 동물을 죽이기보다 인조 가죽을 ... 더보기

와이즈만의 환경과학 그림책, 생각할 거리가 많게 만들어 주네요.
다큐에서 본 적 있는 이슈를 다루었어요.
동물들의 생명을 마구 잡고 죽이는 사람들을 고발합니다.

불쌍하다고만 생각하기엔 너무 안타까워요.
사람들, 아니 우리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악어가죽으로 가방, 또는 지갑, 구두, 허리띠로 만들었다는 그 말에
질겁을 하고 안 사야 하는 게 맞는 거죠.
언뜻 듣기론 인조로 만드는 가죽 기술도 날로 는다고 하는데
진짜 동물의 가죽을 필요로 동물을 죽이기보다
인조 가죽을 만드는 기술이 더 발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어에 대해 몰랐던 사실, 책 보면서 넘 마음이 아팠어요.
상어 지느러미 요리를 위해 배 위에서 그물에 걸린 상어를 지느러미만 자른 채 놔준대요.
그러면 지느러미 없는 상어는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다 죽게 된답니다ㅜ.ㅜ
상어 지느러미 요리하시는 분들이나 드시는 손님들께 이 사실을 알려야 해~~~

세상에...
부드러운 모피를 얻기 위해서 둥몰이 살아 있을 때 가죽을 벗긴다는 설명에
소름이 확 돋네요, 끔찍해요.
토끼 코트 한 벌 만들려면 토끼가 34마리 필요하고,
밍크 코트 한 벌에는 밍크가 55마리,
여우 코트엔 여우가 20마리나 있어야 하다니!

우리가 필요에 의해 소비하는 가축들도
수요에 맞추기 위해 약을 먹이고 항생제를 투여한다는 이야기 듣고
그걸 먹은 우리는 어떻게 되누... 우울했는데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할 동물들도 사람의 손이 닿는 곳에서
괴롭힘 당하다가 결국 멸종해 버리면
그 종은 그림으로만 보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참 안 됐어요.
결국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일, 우리의 미래를 가꾸는 일인데
당장의 돈벌이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욕심 때문에 환경이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
마음 아프고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동물들을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 이웃으로 생각하는 사랑의 눈이 필요한 때네요. 닫기
명품가방속으로악어들이사라졌어 yk**sh | 2013-07-03 | 추천: 0 |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소중한 생명인 악어가 악어 가죽이 되어 명품 가방이 됐다는 점을 풍자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이토록 무지했구나 하며 반성할 수 있었다.책에서는 사람들의 욕심때문에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사라지고 있을까? 호랑이 가죽을 깔면 복이 들어온다고 사람들이 믿기 때문에 호랑이가죽으로 양탄자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백두산 호랑이는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코끼리 상아와 일각고래의 뿔 ... 더보기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소중한 생명인 악어가 악어 가죽이 되어 명품 가방이 됐다는 점을 풍자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이토록 무지했구나 하며 반성할 수 있었다.책에서는 사람들의 욕심때문에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사라지고 있을까?
호랑이 가죽을 깔면 복이 들어온다고 사람들이 믿기 때문에 호랑이가죽으로 양탄자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백두산 호랑이는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코끼리 상아와 일각고래의 뿔 바다코끼리의 엄니까지 뿔들로 만든 장식품이 아름답다고 우리가 이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면서까지 조각품을 소유해야하는걸까?사람들은 몸에 좋다고만하면 개, 뱀, 코뿔소 뿔, 곰발바박 등등 먹지 않는게 없다. 몸에 좋은 약초와 야채들도 많고 운동만큼 몸에 좋은것이 없을텐데 몸에 좋은지 정확한 근거도 없는 동물들을 잡아 먹는다고 우리 몸에 이득이 될까.거북이도 예외일 수 없다. 거북이와 거북이 알까지 잡아 요리해먹고 상어 지느러미는 아무맛도 안느껴지지만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지느러미가 잘려 바다 위를 둥둥 떠 다니다가 죽게 만든다.고래를 잡아 기름과 양초, 화장품을 만들고 악어를 잡아 가죽으로 잡화를 만든다.특히 모피코트는 내가 제일 끔찍하게 여기는 물건인데 동화책에서는 모피한벌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수의 동물이 그것도 산.채.로 죽어갔는지 알려준다. 여자들이 갖고 싶어 안달이 난 밍크코트 한벌을 만드는데에는 밍크 쉰다섯마리가 죽는 다는걸 알고는 있을까?고통받아 죽은 동물의 털가죽을 입고 쇼윈도의 거울을 들여다보면 행복해지는 걸까?책의 맨 뒷장에는 살마들이 잡아 먹거나 희귀하다고 잡아 멸종된 동물들의 그림이 나와 있는데 이제는 이렇게 그림으로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노래 가사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명품 가방이 날 빛내 주나요 예뻐지면은 뭐든 할까요~" 악어가죽 가방을 사며 느끼는 행복은 아주 작고 금새 지나가지만 그 악어는 의문도 모른체 껍떼기가 벗겨져나가 목숨을 읽게 되었다. 물질속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자연과 동물과 어울러지는 삶을 모두가 살아갔으면 좋겠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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