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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9415749(8989415748)
쪽수	140쪽
크기	152 * 223 * 20 mm /407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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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과학동화『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제1권 <전기 인간 탄생하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주인공은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늘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구 안의 필라멘트는 왜 꼬불꼬불한지,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저장하는지, 텔레비전 화면을 우리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지, 컴퓨터는 왜 부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지 등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을 풀어 가면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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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첫 번째 사건
우리 집 마당에 별똥별이 떨어지다!

두 번째 사건
별똥별을 콧구멍 속에 넣다!
초능력자의 과학일기-전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초능력자의 과학일기-전기는 어디서 만드는 걸까?

세 번째 사건
전기 인간 탄생하다!
초능력자의 과학일기-전기는 왜 흐르는 걸까?
초능력자의 과학일기-자석은 왜 붙는 걸까?

네 번째 사건
투명인간, 망신당하다!
초능력자의 과학일기-빛을 천천히 가게 할 수 있을까?

다섯 번째 사건
눈동자가 리모컨으로 변하다!
초능력자의 과학일기-소리는 어떻게 들리는 걸까?
초능력자의 과학일기-총소리를 듣고 총알을 피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지금 전 세계 과학 교육은 ‘융합’으로 바뀌고 있다
2013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부터 ‘융합인재 양성교육'이 적용된다. ‘융합인재’란 과학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융합 교육은 과학과 수학의 기초 지식을 왜 배우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실생활에 이를 연계하여 활용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미래의 경쟁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조화롭게 융합시킬 수 있는 ‘융합적 사고... 더보기

지금 전 세계 과학 교육은 ‘융합’으로 바뀌고 있다
2013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부터 ‘융합인재 양성교육'이 적용된다. ‘융합인재’란 과학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융합 교육은 과학과 수학의 기초 지식을 왜 배우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실생활에 이를 연계하여 활용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미래의 경쟁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조화롭게 융합시킬 수 있는 ‘융합적 사고’ 능력에 달려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송두리째 바꾸어놓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융합적 사고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나무’보다 ‘숲’을 보는 융합형 과학 인재로 키워 주는 책
“전기가 어떤 물질을 통과하는 지는 왜 배우는 건가요? 저는 이런 지식이 사는 데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누구나 과학 시간에 한 번쯤 던져 보고 싶은 의문들을 이 책의 주인공인 나유식은 망설이지 않고 질문하여 선생님을 괴롭힌다. 하지만, 나유식의 질문이야말로 우리 교육에 꼭 필요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과학은 그저 딱딱하고 비현실적이며 지식을 외우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의 교육이 지식을 외우는 나무만 보는 교육이었다면 융합형 교육은 숲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이 책은 융합형 교육이 어떤 것인지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호기심’과 ‘인내’는 과학 천재가 되는 비밀
주인공 나유식은 친구들에게 나무식이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 주변에 있는 물건과 현상 등에 대해 쉬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풀기 위해 아인슈타인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 것,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려고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호기심’과 ‘인내’는 과학 천재가 되는 비밀이다. 과학은 멀리 있는 공부가 아니다.
주인공처럼 주변의 사물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비밀을 알아보려는 ‘과학적 사고’를 한다면 생각하는 힘과 복잡한 문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 그리고 놀라운 발상을 하는 상상력으로 가득 찬 ‘융합형 과학 인재’가 될 것이다.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과학동화 시리즈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주인공은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늘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구 안의 필라멘트는 왜 꼬불꼬불한지,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저장하는지, 텔레비전 화면을 우리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지, 컴퓨터는 왜 부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지 등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을 풀어 가면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엉뚱발랄 사고뭉치의 생활 속 과학 세계 탐험!
초등 4학년인 나유식의 집안은 자칭 ‘사이언스 패밀리’이다. 아빠는 전자회사에 다니고, 엄마는 과학 선생님, 누나는 과학영재, 주인공 유식이는 엉뚱한 질문으로 머릿속이 꽉 차 있는 사고뭉치 과학쟁이.
어느 날 유식이네 마당에 별똥별 조각이 떨어지게 되고, 유식이는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한다. 그런데 우연히 그 별똥별로부터 초능력을 하나씩 얻게 된다. 유식이는 우상이었던 슈퍼맨, 배트맨처럼 자신도 정의를 위해 초능력을 발휘하는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일명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이다.
총 5권 시리즈로 이어지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는 권별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초등학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모든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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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읽어내려가는 과학동화 s7**23 | 2013-06-11 | 추천: 0 |

꽤 인지도가 높은 책인데, 이제 접하게 되었어요. 전기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재밌게 풀어줘서 읽는 내내 엄마인 제가 너무 웃으면서 즐겁게 본 책이랍니다. 건전지를 쉽게 접하지만, 어떻게 전기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알기 쉽게 표현해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가장 쉽게 접하는 텔레비젼. 아주 쉽게 이해가 되고, 설명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딸아이도 이 그림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더라구요~ 엄마가 설명하기 힘든 전기에 관련된 부분을 &... 더보기

꽤 인지도가 높은 책인데,
이제 접하게 되었어요.
전기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재밌게 풀어줘서 읽는 내내 엄마인 제가 너무 웃으면서 즐겁게 본 책이랍니다.

건전지를 쉽게 접하지만,
어떻게 전기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알기 쉽게 표현해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가장 쉽게 접하는 텔레비젼.
아주 쉽게 이해가 되고, 설명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딸아이도 이 그림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더라구요~

엄마가 설명하기 힘든 전기에 관련된 부분을

아주 쉽게 나유식이란 주인공이 직접 체험해가면서 설명을 해서 더욱 재밌게 읽었어요. 닫기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al**msrud | 2013-05-27 | 추천: 0 |

과학동화인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책이다. 주인공 나유식 군이 좌충우돌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가는 스토리~~^^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소제목이 <전기인간 탄생하다!>인 만큼 전기, 자기에 관련한 내용이 비중있게 다뤄지고, 뒷부분에는 빛에 관한 내용이 투명인간과 리모컨을 소재로 다루어진다. 스토리는 아주 쉽고 유머러스한데, 관련된 과학 원리는 진지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더보기

과학동화인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책이다.
주인공 나유식 군이 좌충우돌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가는 스토리~~^^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소제목이 <전기인간 탄생하다!>인 만큼 전기, 자기에 관련한 내용이 비중있게 다뤄지고,
뒷부분에는 빛에 관한 내용이 투명인간과 리모컨을 소재로 다루어진다.

스토리는 아주 쉽고 유머러스한데, 관련된 과학 원리는 진지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다보면 저절로 학습이 되는 효과를 기대할만했다.

삽화가 아주 깔끔하고 알기 쉽게 그려진 점도 내용 전달에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책의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괴짜에 독특한 성격들이어서 웃음을 유발한다. ㅎ

그렇지만 과학일기의 내용들은 결코 난이도가 낮지 않고, 초중등에서 고등학교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이론들을 다루고 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표현되긴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정보이다. ^^

과학동화라기에 진짜 이론을 다루기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겉핥기 식으로 표현했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꽤 심도깊은 이론들이 등장하고 아주 정확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놀라웠고,
재미뿐만 아니라 학습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나도 어릴때 과학 동화로 과학 이론을 처음 접하고 이런저런 상식을 쌓았던 것이 기억나
우리 아이에게도 이렇게 동화책을 통해 부담없이 과학을 접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때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전공을 하면서까지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을 떠올리며
"아.. 그때 그 내용이 이렇게 확장된거구나.."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 과학 동화에 좀더 관심을 가져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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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의 초능력자 sj**52n | 2013-05-22 | 추천: 0 |

융합형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 초등학교에서는 2013년 부터 융합 인재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있다. 융합 인재 교육 ???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예전의 과학이 나무는 볼 수 있어도 숲을 볼 수 없는 그런 과학이었다면, 융합형 과학은 기초 과학과 기술, 공학, 예술 등을 연결해서 커다란 숲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것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교육의 현실에 얼마나 적응 하고 얼마나 발빠르게 대처 하느냐? 또는 내 아이가 얼마나 바뀌어가는 교육에 ... 더보기

융합형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

초등학교에서는 2013년 부터 융합 인재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있다.
융합 인재 교육 ???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예전의 과학이 나무는 볼 수 있어도 숲을
볼 수 없는 그런 과학이었다면, 융합형 과학은 기초 과학과 기술, 공학, 예술 등을 연결해서 커다란
숲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것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교육의 현실에 얼마나 적응 하고 얼마나 발빠르게 대처 하느냐? 또는 내 아이가 얼마나 바뀌어가는 교육에 잘 적응 하느냐가 정말이지 가장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융합형 과학 인재가 되려면,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나유식 처럼 호기심을 갖고, 우리 주변의 모든 상황에서
왜 라는 질문을 수 없이 던지라고 한다.
갑자기 딸아이의 말이 떠오른다.
" 뭐든지 질문하고, 왜? 라는 호기심을 가지라고 하면서, 왜 묻거나 질문을 하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해! " 라고 하는 걸까??? 했던 말이 새삼 기억이 나 가슴이 먹먹해 진다.
그렇다. 난 어느새 어른이라는 두꺼운 옷을 입고 내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미리 겁을 먹고, 미리부터
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1편의 이야기를 보면, 한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그안에 생활과학이며,
초등과학, 그리고 여러가지 새로운 과학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나유식의 엄마처럼, 정말이지 과학에 대한 막강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지만, 흠.. 물론 나유식의 엄마
가 엄청 시리 부럽긴 하더라...ㅎㅎㅎ
내 아이가 질문을 해 왔을때. 쓸데없는 소리라 치부하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대응하고
또 함께 여러가지 책들을 통해 찾아 볼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이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던거 같다.
물론 말은 이리 쉽지만, 실천은 결코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이번주만 해도 중간 시험 기간이라,
문제집을 펼쳐놓고 문제와 씨름을 해야만 했기에... 아이의 호기심 충족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음이다.

늘 엉뚱한 질문을 하고, 늘 엉뚱한 상상을 하는 나유식, 내 아이는 비록 책을 통해서 이지만,
나유식과 감정을 함께 하면서 몰입을 한다. 초능력이란 단어에 열광하고.. 나유식의 엉뚱한 행동에는
배꼽이 빠지듯 깔깔 대며 웃어 댄다. 그모습을 보고 있으니, 엄만 행복하네...
ㅎㅎ 함께 펼쳐진 과학수첩과 과학일기는 그야먈로 나무를 보았다면 숲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역할
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엄마인 내가 읽어 가면서도 ㅋㅋ 거렸으니, 내 아이는 오죽했으랴..
즐겁고 유쾌한 과학 동화를 만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다. 앞으로 이 시리즈를 쭈욱 읽게 될
거 같은 생각...ㅎㅎㅎ 아이는 벌써 부터 2권, 3권을 잔뜩 기대 하고 있다.
용돈을 모아 꼭 책을 구입해야 하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으니, ㅎㅎ 기특하다.
여자 아이지만 과학을 좋아 하고, 즐겨 하기에 과학책 역시 손쉽게 접하곤 했지만, 뭔가 약간은
아쉬웠었는데, 유머와 지식 그리고 지혜로 익힐 수 도 있게끔 빌미를 제공해준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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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용 만만치 않은 과학동화 pu**yang | 2013-05-21 | 추천: 0 |

[와이즈만북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아이들 어릴때 과학동화 그림책으로 된 거 읽으면서 너무 짧은 호흡에 실망했었는데 초등용 과학동화는 소설처럼 만화처럼 이야기처럼 술술 읽어가며 과학지식도 함께 배우게끔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요즘 어딜가나 융합형인재교육 스팀STEAM형 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스팀이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융합형 교육을 말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사회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더보기

[와이즈만북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아이들 어릴때 과학동화 그림책으로 된 거 읽으면서 너무 짧은 호흡에 실망했었는데
초등용 과학동화는 소설처럼 만화처럼 이야기처럼 술술 읽어가며
과학지식도 함께 배우게끔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요즘 어딜가나 융합형인재교육 스팀STEAM형 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스팀이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융합형 교육을 말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사회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조화롭게 융합시킬 수 있는 융합형인재가 주목받게 될거라고 하네요.
우리아이들과 동년배인 11살 나유식의 유쾌 통쾌한 과학발상으로 가득찬 빨간내복시리즈가
스팀교육에 한발 다가서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는 가전제품 회사 연구원인데 로봇공학 과학자라 말하고 다니는 자칭과학자이고,
엄마는 과학선생님이라 아들의 과학적인 의문에 바로바로 대답이 가능하고,
누나는 과학영재 그리고 주인공 11살의 나유식은 이름이 나유식이지만
너무 엉뚱해서 친구들에게는 너무식으로 통한답니다.
등장인물 소개만으로도 무궁무진한 과학에피소드가 마구 쏟아질것 같은 느낌이죠.

어느날 앞마당에 떨어진 별똥별을 자신의 코속에 넣은 나유식은
새로운 과학지식을 알게 될 때마다 그에 관련된 초능력을 얻게 되지요.
초능력이 아주 짧게 왔다가지만 새로 알게된 과학지식을
바로 실행에 옮겨보는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지게 된답니다.
주인공 나유식은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늘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구 안의 필라멘트는 왜 꼬불꼬불한지,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저장하는지,
텔레비전 화면을 우리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지,
컴퓨터는 왜 부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지 등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을
풀어 가면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한가지 과학원리를 알게 될 때마다 나유식이 작성하는 [초능력자의 과학일기]는
여러가지 과학지식에 대해 선명하지 못했던 엄마인 저에게도 유용하더라구요.

그 전에는 전기는 어디서 나오는가 하는 물음에 발전소 라고 대답했었다면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를 읽고선 전기는 세상 모든 물질속에 있고
물질을 이루는 아주 작은 단위 원자가 평소에는 전기적으로 중성인 상태로 있다가
어떤 외부자극에 의해 원자를 이루고 있는 전자와 양성자간에 균형이 깨지면
전기라는 놈이 흐르게 된다 대답할 수 있게 된답니다.
책받침으로 머리를 문지르면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도
전자가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것...
나유식처럼 우리 아이들도 유식해지는 느낌이랍니다.

초등전문 과학동화 융합형인재교육 스팀(Steam) 교육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만나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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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의 초능력자]와이즈만 과학동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1.전기인간 탄생하다. sh**ha6247 | 2013-05-21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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