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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왕

Shakespeare 3
셰익스피어 저자(글) · 김정환 번역
아침이슬 · 2008년 08월 01일
9.9 (10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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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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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전 작품을 원작 맛 그대로 맛보다!
『셰익스피어 (Mr. WILLIAM SHAKESPEARE)』전집 시리즈, 제3권《리어 왕》. 영국인들에게 셰익스피어는 인도하고도 바꾸지 않는 영국의 보물 중의 보물이다. 그의 작품은 어떤 작품보다 가장 많이 공연에 오르고 있으며, 당대는 물론 만세(萬世)를 통해 통용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느낌을 살려 번역한 문학 작품이다.

원작의 정통성과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셰익스피어 문학에 담긴 다층적인 의미와 언어의 마술적 유희를 가장 근접하게 재현하도록 번역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 스며있는 ‘중세풍’의 맛과 현대풍의 맛, 일상성과 비극적 숭고, 그리고 희극성이 교묘하게 교차되는 맛 또한 살려 원작에 담긴 과정의 맛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운문은 운문으로, 산문은 산문으로 번역하여 원작의 생동감과 리듬감을 느끼며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셰익스피어 전집에는 그의 작품 중 가장 난해하여 해석하기가 힘든 〈햄릿〉을 비롯해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폭풍우〉, 〈로미오와 줄리엣〉, 〈한 여름 밤의 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장본]

▶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에 대하여
셰익스피어의 5막 비극. 1605년에 쓴 것으로 추정되며, 〈햄릿〉, 〈오셀로〉, 〈맥베스〉와 함께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불린다. 영국의 전설적인 국왕인 리어왕을 셰익스피어 자신이 독자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1564년 잉글랜드 중부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라틴어를 중심으로 한 기본적 고전 교육을 받았으나 가세가 기울자 학업을 중단하고 런던으로 가 배우이자 시인, 극작가로 활동하였다. 1616년 사망할 때까지 《한여름 밤의 꿈》《십이야》《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등의 희극,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 등의 비극, 헨리 4세, 5세, 리처드 3세 등 영국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극과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줄리어스 시저》 등 그리스 로마 시대를 주제로 한 사극, 소네트 등 4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당대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며 ‘고전의 살아 있는 모델’, ‘인류의 보편적 문화적 성취’로 평가되고 있다.

김정환
1954년 서울 출생.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0년 〈창작과 비평〉에 시 ‘마포, 강변동네에서’ 외 5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황색 예수전》《노래는 푸른 나무 붉은 잎》 《텅 빈 극장》《해가 뜨다》《하노이 서울 시편》《드러남과 드러냄》 등 20여 권의 시집과, 소설 《파경과 광경》《세상 속으로》《그 후》, 산문집 《발언집》《고유명사들의 공동체》 《김정환의 할 말 안 할 말》, 평론집 《삶의 시, 해방의 문학》, 음악 교양서 《클래식은 내 친구》《내 영혼의 음악》, 역사 교양서 《상상하는 한국사》 《20세기를 만든 사람들》 《한국사 오디세이》 등이 있으며, 《더블린 사람들》 《세익스피어 평전》 등을 번역했다. 2007년 제9회 백석 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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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리어 왕》
브리튼 왕 리어가 나이 들어 자신의 왕국을 세 딸에게 나누어 주려 한다. 그가 자신을 사랑하는 양에 따라 땅을 분배하겠다고 딸들에게 공언하자 위선적인 첫딸 고네릴과 둘째 딸 리건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요란굉장하게 떠벌리고 그에 상응하는 땅을 받는다. 그런데 셋째 딸은, 진정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아니 진정 사랑하기에, 그것을 번드레한 말로 표현하기를 거부하고 완고한 왕은 그런 그녀에게 화를 내며 유산을 물려주지 않는다. 첫째, 둘째 딸은 유산을 받자마자 아버지를 배반, 조롱을 퍼붓다가 결국 성 밖으로 쫓아내고….

세상에서 우리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 그것은 선의를, 사랑을 배신을 당하는 것일 것이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는 사랑 중의 사랑,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선의가 철저하게 유린당하는 아픔을 그린 《리어 왕》은 사랑과 배신에 대한 비극이다. 순진하고 선한 마음으로 자식을, 백성을, 사람을 믿었던 리어 왕은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난 뒤에야 자신을 향했던 사랑의 말들이 입에 발린 거짓이었음을 깨닫는다. 비바람 몰아치는 황야에서 배신의 아픔을 울부짖는 리어 왕의 절규는 부모에 대한 자식의 배반이 일상이 되어 버린 오늘의 심성에도 더없이 슬프고 가슴 저리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셰익스피어의 통찰과 혜안을 대변하는 바보광대의 언어유희와 리어 왕의 거친 슬픔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늙어서 불행한 세대의 비극
리어 왕은 백성을 사랑하고 딸과 사위와 신하들을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다. 그가 자신의 ‘가치’에 대해 갖는 자부심은 정말 대단하다. 한마디로, 그는 착하고 늙은 왕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불행의 단초로 된다. 그는, 무엇보다, 자신이 늙고 쓸모없다는 점을 모르는, 어리석은 왕이었다. …햄릿이 난해를 받아들임으로써 고통 받는다면 그는 받아들이기를 거부함으로써 고통 받는다. 은혜를 입은 자가 뒤통수를 치고, 그는 길길이 뛴다. 이런 배은망덕한 놈들 같으니…. 그러나 그의 은혜가 없었다면 비극도 없었다. 그의 은혜는 과도기 은혜다. 역사는 그의 은혜를 입지만 그의 마지막 예상조차 빗나간다. 더 교활한 배반, 훨씬 더 복잡한 이해집산이 이어지고 교차되는 와중에 찬란하고 튼튼하고 완강한 미래가 탄생한다. 그는 여러 단계의 광증과 깨달음에 달하지만,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다.
-역자 해설 중에서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하며

도서출한 아침이슬에서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무대 연출-기획자, 번역가로 내공을 쌓은 김정환이 번역을 맡은 셰익스피어 전집은 5차에 걸쳐 출간될 예정이며, 이번에 출간된 1차분에는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폭풍우》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5권이 포함되어 있다. 2차분에서는 피라모스와 테스베의 전설을 각기 비극과 희극 형식으로 다룬 《로미오와 줄리엣》《한여름 밤의 꿈》 외에 《십이야》《베니스의 상인》《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좋을 대로 하시든지》《틀렸어 코메디》 등 7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3차분에서는 영국 사극 11편이, 4차분에서는 그리스 로마 사극 9권이, 그리고 마지막 5차분에서는 나머지 희극과 소네트가 출간될 예정이다.
사실 셰익스피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햄릿》을 비롯한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이나 몇몇 희극은 판본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되었지만 셰익스피어 작품의 전작 번역은 신정옥 교수의 번역본 정도에 불과하다. 김정환 일인 번역으로 소개되는 이번 셰익스피어 전집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 할 만큼 대표작에 치우쳐 있는 셰익스피어 번역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16세기 영국 작가를 넘어 가장 세계적이며 보편적인 문화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는 셰익스피어를 국내에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왜 셰익스피어인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는 셰익스피어! 40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영국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적 장벽을 넘어,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그가 전적으로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없는 인간의 이중성, 질투, 욕망, 배신 같은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 경험을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그려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가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던 대상이 장터에 나와 먹거리와 살거리와 재밋거리를 기웃거리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 즉 특별한 교양이나 지적 배경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며, 셋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편이 섬뜩할 정도의 통찰과 또 다른 한편이 알싸하게 아파올 정도의 시적인 표현으로 진한 감동을 준다는 것일 것이다.

콘텍스트로서의 셰익스피어
동시대 문학비평가 벤 존슨으로부터 이미 “당대뿐 아니라 만세를 통해 통용되는 작가”라는 평을 들었던 셰익스피어는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왔고, 햄릿, 맥베스, 로미오와 줄리엣, 샤일록… 등 그가 창조해낸 작품들과 인물들은 하나의 보통명사처럼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양 예술 전체의 레퍼런스이자 콘텍스트로 작용하는 것처럼,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 역시 다른 텍스트들의 콘텍스트로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맥베스를 소재로 한 베르디의 가극,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결혼행진곡’이 들어 있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그리고 오셀로의 여주인공을 소재로 한 화가 샤세리오의 명작 〈침대에 드는 데스데모나〉, 맥베스의 한 장면을 그린 윌리엄 블레이크의 그림 등 셰익스피어 작품을 의도하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셰익스피어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콘텐츠로서의 셰익스피어
그러나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고전의 살아 있는 모델’로 부르는 것은 단순히 그가 이룬 문학적 성취의 위대함 때문만은 아니다. 셰익스피어 작품 세계의 위대함은 오히려 그것이 가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서의 힘에 있지 않을까? 사실 요즈음에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원작으로 공연되는 경우도 많지만, 2차 저작물의 형태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례로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셰익스피어 영화만 총 22편(1992년 이후에 개봉된 영화만 19편, 제작국가 영국,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모로코, 일본 등, 내용 별첨)에 이르며, 공연문화가 그리 활발하지 않는 국내 공연계에서도 매 시즌마다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공연되는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다. 올 여름 시즌만 해도 국립발레단이 7월에 공연한 퓨전 발레 〈오셀로〉를 비롯해, 8월 10일까지 공연 예정인 마크 잘만 각색의 코믹 뮤지컬 〈로미오 앤 베르나뎃〉, 우유부단한 인간상의 대명사인 햄릿을 반항적 캐릭터로 그려 8월 21일부터 공연 예정인 체코의 뮤지컬 〈더 뉴 뮤지컬 햄릿〉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창조된 셰익스피어가 선을 보였거나 보일 예정이다. 여기다 정통극의 형태로 9월 4일부터 공연 예정인 〈리어 왕〉까지 감안하면 가히 셰익스피어 천하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가진 콘텐츠로서의 위력은 햄릿을 기본 틀로 헐리웃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라이언 킹〉, 자국 문화에 대한 자존심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는 프랑스가 〈십계〉〈노트르담 드 파리〉와 함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제작해 수출하고 있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이미 세계 각국은 셰익스피어를 16세기 영국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문화 콘텐츠로 받아들여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문화 상품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셰익스피어를 콘텐츠로 기획된 작품이 크게 성공한 예는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태숙 연출로 1993년에 초연된 〈레이디 맥베스〉는 10년이 넘게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공연되는 한편, 한국 공연으로는 최초로 폴란드 콘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현지 비평가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극작가 배삼식이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왕비 거트루드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한 연극 〈거트루드〉가 공연되기도 하였다. 〈캣츠〉나 〈노트르담 드 파리〉처럼 외국의 공연물이 블랙홀처럼 관객을 빨아들이는 척박한 문화 환경에서 이만큼이라도 선전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문화 콘텐츠의 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참신한 상상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문화 콘텐츠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 요소들이 내적으로 체화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 세계를 감동시킬 만한 새로운 문화 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면 그것이 탄생할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이 마련되어야 하며, 원전의 번역과 소개는 가장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라 아니할 수 없다.
사실 한태숙의 〈레이디 맥베스〉와 배삼식의 〈거트루드〉의 탄생과 성공은 《햄릿》과 《맥베스》의 수많은 번역본과 국내 공연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뒤집어 보면 햄릿의 대표작들에만 집중된 원전 소개와 공연이 다양한 레퍼토리의 개발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기획된 ‘김정환의 셰익스피어 전집’은 다양한 셰익스피어 원작의 공연과 셰익스피어를 소재로 한 콘텐츠의 개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왜 김정환의 셰익스피어인가]

우리가 흔히 극작가로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는 사실 시인이자 배우였으며, 공연 기획자이자 극단 운영자였다.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가지고 있던 이런 전방위적 무대 경험은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시적 대사로 관객을 압도하는 경지에 이른다. 일례로 가장 무대적인 언어로 절묘하게 제련된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그 억양과 분위기와 흐름만으로 인물의 성격과 동작을 내면화하여 폭발시킴으로써,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은 인물의 등퇴장 말고는 별다른 지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셰익스피어 작품의 번역은 탁월한 언어 감각은 물론 인물의 대사 하나로 국면 전체를 장악해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무대적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마침내 조우한 두 세계의 언어의 마술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부터 셰익스피어를 탐독해온 김정환은 그 자신 시인이자 소설가로, 수많은 무대를 연출한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서양예술의 절정으로서의 셰익스피어가 제대로 소개되어야 할 필요는 물론 문화 콘텐츠의 보고로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져왔다.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셰익스피어 전작 번역에 착수하면서 원작의 산문성과 운문성, 시행의 순서와 비유의 배열까지 최대한 존중하는 한편 원작이 가진 다층의 의미와 언어의 마술적 유희를 가장 근사하게 재현해내고자 하였다. 셰익스피어 작품 세계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시적 함축성의 전달에 천착한 이번 번역에서는 한 권의 시집을 읽는 서정성과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펙타클을 동시에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셰익스피어 작품집의 최종판
문학 작품의 번역은 단순히 한 언어를 또 다른 한 언어로 등치시키는 작업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한 작품에 담겨 있는 문화적 배경과 역사적 맥락, 인물의 정서를 또 다른 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이요,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창작이라 할 수 있다. 김정환은 이번 작업에서 원작의 정통성과 본연의 맛을 최대한 담보하면서도 셰익스피어 문학에 담긴 다층적인 의미 구조가 우리 독자의 문화적 감성과 언어 경험을 즉자적으로 환기시켜 그 의미와 맛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번역하였다. 한글로 된 셰익스피어 작품집의 최종판을 목표로 기획된 김정환의 셰익스피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셰익스피어 작품의 완성판인 ‘노튼 셰익스피어’를 저본으로 삼아, 일반 독자뿐 아니라 셰익스피어 전공자들이 연구에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 셰익스피어의 언어가 갖는 함축성과 시적 음악성을 그대로 살리고자 운문은 운문으로 산문은 산문으로 번역하여 독자들이 읽으면서 저절로 리듬을 타게 하였다. 또한 주를 별도로 달지 않고 본문에 녹여 작품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고 단숨에 읽어내려 갈 수 있게 하였다.
▶ 영어가 민족어로 완성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셰익스피어 희곡 문학은 ‘표현이 탄생하는 과정’을 숱하게 담고 있다. 이번 번역에서는 지나치게 매끄러운 윤문을 피해 셰익스피어 원작이 가진 과정의 맛을 살리고자 했다. 또한 원작에 스며 있는 ‘중세풍’의 맛과 현대풍의 맛, 일상성과 비극적 숭고, 그리고 희극성이 교묘하게 살을 섞는 맛 또한 살리고자 하였다.
▶ 단순히 읽는 희곡이 아니라 무대에서 상연될 것을 전제로, 특히 콘텐츠로서의 기능을 담보하기 위하여 독자의 무대적 상상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각 인물마다 캐릭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일관된 어투를 부여하는 한편, 대사만으로도 상황이 파악되도록 말맛을 최대한 살렸다.
▶ 유럽 출판사의 소장본처럼 클래시컬하면서도 가독성이 높은 최적의 본문 디자인, 고급스러운 표지와 장정을 채택하여 보기만 해도 갖고 싶은 욕구가 생기도록 제작하였다.

개별 작품에 대하여

“셰익스피어 연극, 고전의 기둥”을 주제로 출간된 1차분에는 난해하고 누추한 삶의 부조리와 불행한 시대의 균열을 너그러운 희극 형식으로 해결하고자 했던 예술가 셰익스피어의 인생관과 예술관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작 5권을 담았다.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 네 편과 만년작 《폭풍우》가 그것인데, 1600년부터 1606년 사이에 발표된 앞의 네 작품이 자본주의 혁명이 진행되던 시기, 인간 군상들이 대면해야 했던 난해한 삶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예감을 극단적인 비극 형식에 담았다면, 1611-12년에 집필된 《폭풍우》는 웃음의 철학으로 비극적 상황을 해결하는 희극 미학을 극명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88996850
발행(출시)일자 2008년 08월 01일
쪽수 200쪽
크기
152 * 223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Shakespe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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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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