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과 믿음의 자유 (논술 쑥쑥 어린이 인권여행 2)

Name: 사상과 믿음의 자유 (논술 쑥쑥 어린이 인권여행 2)
Author: 마이크 허스트

마이크 허스트 지음 | 승영조 옮김 | 승산 | 2006년 0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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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8907825(8988907825)
쪽수	46쪽
크기	210 * 26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Freedom of Belief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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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쑥쑥 어린이 인권여행』시리즈 제2권《사상과 믿음의 자유》. 본 시리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권에 대해 짚어줍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인권 관련 사건, 사고들의 진상을 좀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을 실었습니다. 모두 6권으로, '권리'와 '자유'에 대해 각각 3권씩 나누어 담았습니다.

2권 <사상과 믿음의 자유>에서는 역사 속에서 그리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인권 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는지, 또 인권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차근차근 집어줍니다. 어린이는 사상과, 그 사상으로 인해 생겨난 혁명과 변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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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역사 속 인권여행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태양계의 행성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도 왜 말하지 못했을까요? 나치즘, 공산주의가 전 세계에 가져온 불행은 무엇일까요? 보스니아에서 끊임없이 내란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흑인들은 어떤 차별과 박해를 받았을까요? 쿠르드족은 왜 삶의 터전을 떠나 난민으로 떠돌아야 했을까요?

이 책은 지동설의 발견과 같은 아주 오래 전 사건부터 최근 몇 년 사이 문제가 됐던 이라크전쟁 및 동티모르 사태까지 굵직하고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더보기

* 역사 속 인권여행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태양계의 행성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도 왜 말하지 못했을까요? 나치즘, 공산주의가 전 세계에 가져온 불행은 무엇일까요? 보스니아에서 끊임없이 내란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흑인들은 어떤 차별과 박해를 받았을까요? 쿠르드족은 왜 삶의 터전을 떠나 난민으로 떠돌아야 했을까요?

이 책은 지동설의 발견과 같은 아주 오래 전 사건부터 최근 몇 년 사이 문제가 됐던 이라크전쟁 및 동티모르 사태까지 굵직하고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역사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텔레비전과 라디오, 신문, 인터넷과 같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한 사건들을 자세히 알려 줍니다.
도대체 이런 사건이 무엇 때문에 발생했으며,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지, 그리고 사건의 양상은 어떻게 펼쳐졌는지 속속들이 짚어 줍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결과로만 접했던 세계 각지의 인권 문제를 원인과 과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일상 속 인권여행

가난도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사회 지도층이나 저명인사 중에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애인에게 인권은 충분히 주어진 걸까요? 안락사와 낙태는 허용해야 할까요, 아니면 금지해야 할까요? 동성애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크나큰 역사적 사건 속에서만 인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인권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난, 성별, 신체적 장애처럼 실질적으로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행하고 있을 수도 있고, 언제 어디서 겪을지도 모르는 인권 침해의 원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왜 겪었는지 실제 있었던 예를 들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자연스레 자신을 사건 속 인물과 동일시해 보게 됩니다.
만일 우리 집이 가난하다면? 내가 여자(남자)라면? 내가 휠체어를 타는 사람이라면? 등등 제시된 문제 속으로 들어가 차별받는 입장에 서 보는 것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 왜 옳지 않으며 왜 고쳐져야 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또, 나와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때문에,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인권이란 개념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학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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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권여행을 떠나요!

인권이 침해당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민족이 다르다고, 성별이 다르다고, 생김새가 다르다고, 생각이나 종교가 다르다고 차별을 합니다. 또 권력이나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차별을 하고 박해를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권은 결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고 지금도 내 바로 옆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이웃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인권은 바로 우리 스스로가 지켜내야 하는 권리인 것입니다.

인권을 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 더보기

*인권여행을 떠나요!

인권이 침해당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민족이 다르다고, 성별이 다르다고, 생김새가 다르다고, 생각이나 종교가 다르다고 차별을 합니다. 또 권력이나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차별을 하고 박해를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권은 결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고 지금도 내 바로 옆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이웃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인권은 바로 우리 스스로가 지켜내야 하는 권리인 것입니다.

인권을 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바른 도덕정신과 함께 이해와 배려가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몸에 배인 습관은 쉬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인권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권교육을 통해 이해와 배려를 몸에 익힌다면 자라면서 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작게는 개개인이 더욱 인간답고 충실한 삶을 살 수 있고, 크게는 인류의 가치와 존재의 의미를 깨닫게 되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인권 공부와 함께 논술 실력도 쑥쑥!

이 책을 통한 인권 학습은 먼저 인권을 침해당한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그 배경을 이해하고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분석,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정당하지 못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한 다음에는 어린이들이 자신을 피해자와 동일시해 보거나 문제의 요지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학습 과정은 차례로 어린이들의 이해력과 논리력, 사고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바로 논술 실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한 글쓰기 연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이해력과 논리력, 사고력을 기르는 학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논술쑥쑥 어린이 인권여행 시리즈》를 보는 어린이들은 사건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함으로써 논술 실력의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딱딱하거나 어려운 논술 학습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통한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논술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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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상과 믿음의 자유 ju**ng324 | 2007-05-16 | 추천: 0 |

요즘 아이들은 똑똑하다. 모르는게 없다. 세계사 속 인물들을 줄줄이 꾀고 있으며 곤충들의 이름과 습성도 기가 막히게 잘 안다.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같은 녀석들을 만나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주변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언젠가 부터 아이들을 만날때 꼭 다루는 주제가 있는데 인권과 환경이다. 특히 인권수업은 다른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가슴으로 느끼게 해 주고 싶은 욕심이 앞서 가장 열정을 쏟아 붓는 편이다. 열정만큼 마땅한 책이 없어 고민했는데 &nb... 더보기

요즘 아이들은 똑똑하다. 모르는게 없다. 세계사 속 인물들을 줄줄이 꾀고 있으며 곤충들의 이름과 습성도 기가 막히게 잘 안다.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같은 녀석들을 만나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주변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언젠가 부터 아이들을 만날때 꼭 다루는 주제가 있는데 인권과 환경이다. 특히 인권수업은 다른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가슴으로 느끼게 해 주고 싶은 욕심이 앞서 가장 열정을 쏟아 붓는 편이다. 열정만큼 마땅한 책이 없어 고민했는데 승산에서 나온 논리 쑥쑥 인권여행 시리즈를 만나서 반가웠다
2권 <사상과 믿음의 자유>는 사상과 믿음의 자유를 박해당한 사건들과 인권 침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풀어놓았다. 또한 자유를 찾기위해 자신의 삶을 던진 사람들의 눈물겨운 투쟁의 역사도 보여준다. 중국에게 전통문화와 생활방식을 파괴당한 티벳의 독립을 위해 히말라야를 넘어야 했던 스님 갸초. 소련의 정치적 변화속에 일어났던 어려움들. 시민들이 지배자에게 반기를 들까봐 두려워 충분한 유를 허용하지 않는 나라에서 공정하지 못한 재판으로 숨진 사람들. 믿음과 인종에 따른 분열로 갈등을 겪어야 했던 보스니아 사라예보. 그리고 안락사와 낙태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세계 현대사를 한눈에 들여다볼수 있다. 또한 믿음과 자유에 대한 개념과 가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어 어렵지 않다. 넉넉한 여백과사진들은 글의 이해를 돕고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5학년 아이들과 1과 2권을 함께 읽고 인권과 관련된 낱말 사전을 만들었으며 호소문을 쓰기도 했다. 또 안락사에 관한 찬반 자료를 나누어 주고 토론을 했는데 아이들은 전체적으로 안락사를 허용하자는 쪽에 의견이 모아졌다. 현실적인 문제들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안락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나는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책 말미에 ...
*우리가 남들에게 공정하게 대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정직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 돌아보고, 우리의 믿음이 지혜로운 믿음인가, 아니면 무지나 편견, 혹은 두려움에서 비롯한 게 아닌가를 정직하게 헤아려봐야 한다....사상과 믿음의 자유가 없으면 새로운 생각과 발견은 불가능하다.
*하루 하루 공정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기만 해도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다.
*우리 자신의 생각이나 태도, 믿음이 혹시 시대에 뒤떨어졌거나 잘못되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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