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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안냐 플레미히
관상용 식물 원예 생물학을 공부했다. 관상용 식물과 정원 관리에 관한 다양한 입문서를 저술한 전문 작가이다.
옮긴이 박규호
전문번역가.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역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 상식>,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에리히 프롬과 현대>, <손 : 정신의 도구> 등이 있다.
감수자 김형득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농업연구사.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온실작물생산 국제훈련 과정'을 수료했으며 영국 Royal Botanic Gardens, Kew의 식물유전자원을 조사하기도 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를 거쳐 현재 원예연구소 초본화훼과에서 관엽식물 및 원예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관엽류 재배기술>, <숙근화훼류 재배기술> 등이 있다.
번역 박규호
목차
- Part 1 화초 가꾸기
1. 올바른 자리 ...8
2. 올바른 물 주기 ...16
3. 올바른 비료 주기 ...26
4. 올바른 가꾸기 ...36
5. 한 걸음 더 나아가기 ...50
Part 2 화초 고르기
1.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놓는 화초 ...72
2. 밝은 자리에 놓는 화초 ...84
3. 반그늘진 자리에 놓는 화초 ...102
4. 그늘진 자리에 놓는 화초 ...110
Part 3 화초로 꾸미기
1. 예쁜 실내 장식 ...118
2.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130
출판사 서평
마음의 행복을 부르는 실내 화초 기르기!
바쁜 일상에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는 '화초 기르기'는 가장 소박하면서도 풍성한 결실을 안겨 주는 취미생활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시 생활이 삭막해질수록 자연을 향한 그리움은 상대적으로 그 만큼 짙어지기 때문이다. 곳곳에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자연의 싱그러움을 가까이 대할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창가나 베란다 또는 집 안 한 모퉁이에서 화초를 심어 가꾸는 것은 쉽게 지치기 쉬운 일상에 휴식을 제공하고 취미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주며, 생활 공간을 생기발랄하게 변화시키는 활력소 역할을 한다. 이렇게 실내 화초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장식적인 차원을 넘어 인간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는 친밀한 존재로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실내 화초 기르기>는 이렇듯 식물 이상의 의미와 가치로 우리 생활에 깊이 자리잡은 실내 화초를 잘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이다. 이 책은 화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으로, 화초를 기르는 기쁨을 선사함은 물론 작은 씨앗 한 알에서 새 생명을 창조되는 숭고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 책과 함께하면 정원이 없어도 실내에서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과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다. 기본적인 화초 손질법에서부터 햇볕이 드는 양에 따라 놓아야 할 화초와 그 관리법, 화초로 실내를 꾸미는 독특한 아이디어 등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일러스트를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화초의 선명한 색감과 다양한 연출이 돋보이는 사진 자료는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실내 화초 기르기
이 책의 컨셉트는 '초보자를 위한 실내 화초 가이드북'이다. 즉, '실내 화초 기르기'의 기초를 하나하나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Part 1 「화초 가꾸기」에서는 화분 놓을 자리 정하기, 물과 비료 올바르게 주기, 휴가철 물주기 관리법, 분갈이, 번식, 가지치기, 꽃화초 가꾸기, 병충해 방제 등 기본적인 화초 손질법과 수많은 토막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화초는 꽃에 비해 가꾸기가 비교적 쉽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자가 언급하고 있듯, 화초를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화초를 가꾸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짧은 시간 아름다움을 즐기는 꽃보다 장기간 관상할 수 있는 만큼, 화초 관리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특히 꽃을 관상하는 화초의 경우 꽃이 피는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물, 온도, 광선 등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화초는 품종에 따라 요구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각 화초에 알맞은 일조량과 환기를 고려하여 놓을 자리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루 종일 해가 드는 남향 거실 창가에는 넝쿨식물을 거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는 자연의 상태와 달리 흙, 일광, 기후 등에 제한이 있으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장치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채광이 좋도록 유리 창문을 크게 한다거나 각종 난방기구를 동원하여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우리집에는 어떤 화초가 어울릴까
실내 화초를 기를 때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화초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Part 2「화초 고르기」에서는 나와 우리집에 꼭 어울리는 화초를 고를 수 있도록, 손질이 간편하면서도 모양이 아름다운 화초 100가지를 소개하고 여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함께 디스플레이하면 잘 어울리는 화초도 소개하고 있다. 실내 곳곳에 분위기에 알맞은 화초를 놓으면 실내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실내가 한층 더 밝아지고 싱그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마음의 행복을 부르는 실내 화초 인테리어
Part 3「화초로 꾸미기」에서는 색상, 모양, 액세서리, 장소에 맞는 디스플레이법, 계절별로 창가 장식하기, 화초를 이용한 보기 싫은 곳 감추기, 어린이를 위한 화초 가꾸기, 정원 화초로 실내 공간 예쁘게 꾸미기 등 실내 화초를 이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간단한 화초 인테리어로 행복이 샘솟는 실내를 연출해 볼 수 있다. 해를 거듭하며 자라고 꽃을 피우는 화초를 곁에서 지켜보는 일이야말로 화초를 기르는 가장 큰 기쁨이다. 게다가 이렇게 잘 가꾼 화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 공간을 창조하며, 푸릇푸릇한 화초는 심신의 안정과 생기를 선사한다. 화초와 가꾸는 기쁨과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이 책은, 화초의 신비로운 세계를 안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 실내 화초를 기르면 좋은 4가지 이유
1.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선물한다
푸르름은 정신적 강박관념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예 치료법(Horticultural clinic)이 각종 정신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또한 화초는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감기 등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줍니다.
2. 외부의 소음과 시선을 차단한다
화초의 불규칙하고 촘촘한 잎은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베란다나 창가에 화분을 두면 외부의 소음을 막아 실내를 조용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 실내 화초를 기르면 자연스럽게 통풍도 되고 외부의 시선을 막아 줍니다.
3. 교육적인 가치를 가진다
화초의 성장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 현상에 대한 관찰력도 갖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자연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4. 가정의 화목을 도모한다
화초 가꾸기는 가족의 취미 생활로 적합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공통된 마음이므로 이러한 관심은 가족간의 일체감을 갖게 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해 줍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안냐 플레미히
관상용 식물 원예 생물학을 공부했다. 관상용 식물과 정원 관리에 관한 다양한 입문서를 저술한 전문 작가이다.
옮긴이 박규호
전문번역가.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역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 상식>,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에리히 프롬과 현대>, <손 : 정신의 도구> 등이 있다.
감수자 김형득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농업연구사.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온실작물생산 국제훈련 과정'을 수료했으며 영국 Royal Botanic Gardens, Kew의 식물유전자원을 조사하기도 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를 거쳐 현재 원예연구소 초본화훼과에서 관엽식물 및 원예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관엽류 재배기술>, <숙근화훼류 재배기술> 등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8879481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4월 01일 (1쇄 2002년 04월 12일) | ||
쪽수 | 154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Zimmer pflanzen fur einsteiger/Flehmig, Anj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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