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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유분자
출생
1935. 10. 20 충청남도 옥천
학력 및 경력
1952. 2 대전여자중학교 졸업
1952~1955 대전간호학교 졸업
1955. 4. 숙명여자대학교 야학과 입학
1956~1959 덕성여자대학교 국문과 졸업
1956~1967 미8군 K.S.C. 병원 간호과장 근무
1968. 12 도미
1968~1970 Dallas Texas Parkland Memorial Hospital R.N. 근무
1983~현재 Busy Bee Franchise Corp. 창설
목차
- 책을 내며 · 5
제1장.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나 한사람으로서 시작된 문화 유씨 ‘나성파’ 101명 · 15
크나큰 보람, 구 리뷰클래스 · 22
쉰들러리스트, 비지비 리스트 · 29
이민자가 애국자다 · 37
제2장. 나는 어디서 왔는가.
가출 미수 사건으로 유명해진 여섯 살 꼬마 · 47
데모 주동자로 몰려 퇴학당할 뻔 한 대전간호학교 시절 · 52
코피 쏟으며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며 · 58
KSC병원의 ‘박순천 여사’ · 63
간호사에서 간호 행정가로 · 69
제3장. 제2의 고향 아메리카
두 아이 두고 가방 하나 달랑 들고 · 79
다시 보조 간호사가 되어 · 87
‘투잡’으로 도전한 아메리칸 드림 · 92
내 땀에 푹 젖은 로스앤젤레스 · 99
한국 음식 전도사, 코리아 전도사 · 104
가족, 아름답고도 힘든 이름 · 113
어머니! 그 영원한 그리움 · 121
제4장. 간호사와 함께 간호사를 위해
조국을 위해 떠난 조국의 딸들 · 129
남가주한인간호협회를 재정비하고 · 134
은혜의 피라미드를 쌓는 간호사들 · 145
재미한인간호협회 창설과 학술대회 · 150
팔자에 없는 ‘재미간호신보’ 발행인이 되어 · 157
‘재미간호신보’의 보람과 추억 · 166
피와 땀으로 만든 두 권의 책 · 174
반세기의 영광을 다시 함께 · 178
영원히 기억하리, 동지와 선후배 들 · 186
제5장. 어두운 곳 비추는 촛불이 되어
이태영 박사와의 운명적인 만남 · 195
여성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200
가정법률상담소 LA지부 발족 비화 · 208
나라사랑 어머니회와 이희호 여사 · 223
사람 복 많아 나는 행복하다 · 234
살인 혐의 간호사를 살려냈건만 · 243
제6장. 남기고 싶은 이야기
하나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고 · 253
소금과 돈, 그 절묘한 관계 · 261
내일은 다른 해가 뜬다. · 269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 279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 · 286
사람만이 희망이다 · 292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 299
내 작은 꿈 비지비(Busy Bee) · 305
그리고 가야 할 길 · 311
에필로그 · 319
책 속으로
「쉰들러 리스트, 유분자리스트」
사실 그는 ‘쉰들러 리스트’의 주인공인 오스카 쉰 들러 처럼 많은 목숨을 살린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을 미국으로 데리고 온 것은 사실이다. 형제자매 초청 케이스를 통해, 또 30년 동안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동양 음식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체인‘비지비(Busy Bee)’ 를 통해 직접 영주권을 스폰서해 준 사람만 어림잡아 80명이 넘는다.
또 한인 간호사들을 위한 RN 자격증 준비코스를 개설, 간호사의 이민과 취업을 돕는 등 직간접적으로 그 영향을 받아 미국 땅에 정착한 한인들의 수가 1,000명은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수는 지금도 계속 불어가고 1968년 나이의 이민으로 시작 된 패밀리 트리는 가지와 잎이 이 시간에도 계속 자라나가 있다는 것 또 삶의 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행 비행기」
1968년 12월, 김포공항을 출발한 비행기가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나는 비행기 창문에 머리를 기울인 채 울고만 있었다. 그러나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는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
한창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때 두고 온 세 살, 다섯 살 된 아이들과 가족들 생각 등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지만, 막상 비행기가 다른 나라 공항에 도착했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혼자 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저절로 결정의지가 다져진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
내가 각종 사회단체에 깊이 관여하는 까닭은 앞서 말한 것처럼 그것이 내 사명이자 의무라고 믿기 때문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 시간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며 기왕에 할 바에는 지도자로 나서서 전면에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성운동」
사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필요해서 만드신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性이 합쳐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인류가 산다. 고 주장하는 것은 지금까지 여성들이 너무 부당한 대우를 당해왔고 여성들이 너무 수동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러한 구조적인 불평등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자녀운동」
미국에서 한 번도 학교를 다녀 본 적이 없고 미국 문화가 지나치게 개방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나로서는 어떤 기준으로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때 생각해 낸 것이 쪽지였다.
아이들에게 수시로 내 생각을 담은 쪽지를 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엄마의 관심과 애정을 전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자라날 때 내가 전한 쪽지를 모으면 족히 라면상자로 몇 개는 될 것이다.
쪽지로 아이들을 키웠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출판사 서평
“한인 사회 이민자의 대모 유분자” -미주 한국일보 기사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87846118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2월 20일 |
쪽수 | 320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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