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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패션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7
제1장. 파리 패션의 시작과 끝 ...26
제2장. 웅가로와 페라가모의 이미지 변신 ...68
제3장. 랄프 로렌과 토미 힐피거의 대결 ...95
제4장. 할리우드의 정복자 조르지오 아르마니 ...141
제5장. 소매 마케팅의 변천 ...180
제6장. 패션 주식의 월 스트리트 진출 전말 ...220
제7장. 희소성을 추구하는 마케팅 전략 ...269
에필로그:앞으로 패션계는 어떻게 될까? ...299
찾아보기 ...307
출판사 서평
조르지오 아르마니, 랄프 로렌, 토미 힐피거, 도나 카란, 캘빈 클라인, 지아니 베르사체, 크리스티앙 라크르와, 엠마뉴엘 웅가로, 니노 세루치, 크리스찬 디오르 등등……
이 책은 엠마뉴엘 웅가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랄프 로렌. 도나 카렌 등 당대 인기 디자이너들이 벌여나가는 화려한 싸움의 내막을 밝히고 있다. 각각의 성장 내력과 커리어의 과정 그리고 유명인이나 브랜드와 관련된 가십은 물론 마케팅의 시점에서도 철저하게 취재 분석한 책이다.
패션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국제적인 비즈니스이다. 패션은 우리 삶과 우리 경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그럼에도 이같은 주제를 다룬 확고하고 적극적이며 굳은 신념을 지닌 비즈니스/문화/사회 저널리즘 도서는 결코 없었다. 왜냐하면 패션출판은 그것을 커버하고 있는 패션 산업으로부터 부양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리 어긴즈는 패션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패션 출판 영역을 커버한다. 그런 영유 때문에 그녀는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마침내 이 거대하고 찬란하며 끝없이 매혹적인 비즈니스에 관한 총체적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녀의 책은 패션 디자이너의 기원과 금세기 초반에 들어서의 패션 디자이너의 신격화로부터 제2차세계대전 이후 쁘레따 뽀르떼의 도래와 세기가 끝나가면서 발생한 광범위한 변화에까지 획을 그으며 궤적을 추적한다. 그 획은 '패션'이 오직 세계적인 명사들만이 구입할 수 있는 옷을 만든 프랑스의 엘리트 디자이너들(그러나 그들의 디자인은 다른 모든 이들에 의해 복제되고 모방되었다)에 의해서 정의된 때로부터 기준이 소비자들에 의해서 세워지며 디자이너들이 소비자들을 따라야만 하는 지점까지 이어진다.
그 획은 또한 계급으로부터 대중으로 이어지며 예술로부터 상품으로 이어진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책은 마케팅의 승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서술에는 엠마뉴엘 웅가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랄프 로렌, 토미 힐피거, 도나 카란, 졸랑과 같은 디자이너들은 물론 마샬 필드나 갭 같은 소매업체들을 함께 개괄하고 있다. 이 책은 내부사정에 정통한 저자의 상세한 기술로 가득 찬 흥미진진하고 멋진 책이다. 그것은 매력적이고 생기 넘치며 재미있다. 그뿐 아니라 어떻게 지난 50년간 패션 비즈니스계의 변화가 문화계의 변화에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날카롭고도 풍부한 통찰이 담겨져 있다.
리뷰
의상 디자이너가 될 생각을 지니고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만 할 것이다.
―「뉴욕 타임즈」
패션계 종사자들, 패션업자들, 또는 패션 소비자들 누구에게나 흥미진진한 읽을 거리!
―「보스톤 글로브」
기본정보
ISBN | 9788987507644 | ||
---|---|---|---|
발행(출시)일자 | 2001년 01월 31일 | ||
쪽수 | 312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End of fashion/Agins, T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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