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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6865899(8986865890)
쪽수	210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Feynman's lost lecture / Goodstein, Judith R.,Goodstei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물리 > 물리이야기

행성운동에 관한 파인만의 특강을 충분한 배경 설명과 함께 펴낸 책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고대와 현대를 구분하는 역사적 분수령이 되는 발견에 관한 것이다. 수천 년간 인간을 매료시킨 신비스러운 천체 운동과 함께 물리학자 파인만의 개성과 천재성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오랫동안 잊혀졌던 파인만의 행성운동에 관한 강의록
태양 주위의 행성 운동은
수천 년간 인간을 매료시킨 신비스러운 천체 운동으로
그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인간의 자연관, 철학관, 종교관의 대변화를 가져왔다.

아인슈타인 이후 파인만처럼 일반대중에게 잘 알려진 물리학자는 드물 것이다. 그는 이미 오랫동안 물리학계에서는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일화집들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재주가 많으며, 장난끼가 있고, 반체제적이며, 바람끼까지 있는 괴팍한 천재 물리학자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1986년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폭발사고 규명을 위한 대통령자문 진상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개 청문회에서 사고원인을 올바로 지적함으로써 일반대중에게 더욱 알려졌고 많은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었다.
파인만은 1930년대의 대공항을 체감하고 자란 세대로, 당시 대부분의 유명한 물리학자들이 유럽에서 교육을 받은 것과 달리 미국 국내 박사의 대표적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 핵무기 개발사업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당시의 물리학계 거장들과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었고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다시 찾은 파인만의 강의록이다. 즉, 무슨 이유 때문인지 원래의 강의록(학부 1, 2학년을 상대로 파인만의 강의를 편집하여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록(Feynman's Lectures on Physics)■(3권)을 출간했는데, 그 강의 방법이 독특하여 학생들보다는 전문가 수준에 이른 물리학자들에게 더욱 영감을 주는 것으로 평판이 나 있었다.)에서 빠진 파인만의 특강 <태양 주위의 행성 운동에 관하여>에 대해 충분한 배경 설명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다.
캘리포니아 공대(이하 칼텍) 물리학 교수자 파인만의 동료였던 데이비드 L. 구드스타인과 같은 대학 역사학과 교수인 주디스 R. 구드스타인 부부는 30년간 칼텍의 문서보관소에서 잠자고 있던 파인만의 강의를 발견하여 고등학교 수준의 기하 실력을 가졌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보통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행성운동에 관한 인간의 인식 변화를 역사적으로 간결하게 요약하고, 파인만의 인생에 관하여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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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강의 - 태양주위의 행성운동에 관하여 ed**ing00 | 2018-10-06 | 추천: 0 |

이책을 읽고 느낀점은 천체를 다루는 미분 운동방정식(Battin, Junkins)만 보다가, 기하학적 도구를 사용하여 설명되서 너무 재미있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우선 파인만(다른 학자들도)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해한다는 사실이다. 그저 남이 해놓은것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는다.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뉴턴의 프린키피아 논리가 이해되지 않아서, 스스로 고안한 방법으로 뉴턴과 같은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보면 티코와 케플러의 관찰결과로 부터 뉴턴... 더보기

이책을 읽고 느낀점은 천체를 다루는 미분 운동방정식(Battin, Junkins)만 보다가, 기하학적 도구를 사용하여 설명되서 너무 재미있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우선 파인만(다른 학자들도)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해한다는 사실이다.
그저 남이 해놓은것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는다.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뉴턴의 프린키피아 논리가 이해되지 않아서,
스스로 고안한 방법으로 뉴턴과 같은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보면 티코와 케플러의 관찰결과로 부터 뉴턴의 프린키피아(운동방정식)가 나오게 된다.
(티코와 케플러 같은 선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발견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케플러의 2법칙-동일시간에 휩쓸고 지나간 면적은 항상일정하다(태양과 거리가 짧으면 속도가 빠르다)
3법칙-행성의 궤도 주기의 제곱은 거리의 세제곱에 비례한다는 사실로 부터 힘이 inverse square law를 유도해 낸다.
즉 힘은 R^-2에 비례한다.
이것을 증명하는데 기하학-즉 삼각형과 타원을 이용하여 증명해낸다.
막연히 접선은 궤도상의 한점에서 미분이고, 이것이 타원에 접한다고 암기에 가깝게 이해 하고 있었는데
이책에서는 기학학으로 미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아주 잘 증명하고 있다.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뉴턴역시 자신의 운동법칙 3가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기하학을 이용하여 증명했다.
당시 서양에서는 유클리드 기하학이 증명에서 사용되는 보편적인 방법이었는데, 뉴턴은 이를 새로운 발견에 사용한다.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데 기존의 이론이 필요하고, 그것을 이해하는데 필요함을 잘 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 언급하듯이 뉴턴의 법칙으로 원자의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고,
이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이론이 등장한다.
학문이란 기존의것을 잘 알아야 하고, 그것이 지닌 문제점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로 발전함을 볼수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칼텍 학생들이 부러웠다. 이렇게 새로운 시각으로, 잘 전달하는 교수님을 만나는 것도 행운일 것이다.

끝으로 이책은 궤도역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것 같다. (신선 했다)
그리고 기하학을 여기서는 물리법칙의 증명 도구로 사용 했지만,
스피노자의 에티카라는 책에서는 철학적 논리 증명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기하학이 이렇게 강력한 도구라는 것도 참 신기하다. (유클리드는 어떻게 만들어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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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며 su**ell | 2011-04-13 | 추천: 0 |

올해 들어 KAIST 학생이 벌써 4명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세운 KAIST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육성하기는커녕 꽃도 피우지 못한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형상이다.그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도 일부의 사람들은 그 책임을 모두 학생의 나약함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세계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개인의 행복과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어쩌면 우리 사회에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도 좋다는 전체주의적... 더보기

올해 들어 KAIST 학생이 벌써 4명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세운 KAIST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육성하기는커녕 꽃도 피우지 못한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형상이다.그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도 일부의 사람들은 그 책임을 모두 학생의 나약함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세계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개인의 행복과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어쩌면 우리 사회에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도 좋다는 전체주의적 발상이 지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이유야 어찌되었든 젊은 인재가 희생된 마당에 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대책이라며 발표하는 것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이전투구의 모습은 정치판과 무엇이 다른가.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더이상의 부끄러운 모습만이라도 보이지 않았으면 싶다.학문을 익히고 진리를 논하는 상아탑의 모습은 이제 그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들다. 오직 취업과 성공이라는 모호한 가면을 쓴 무한경쟁의 악마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집어삼키고 있을 뿐이다.이 책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파인만에 관한 것이다.아무리 심오한 개념이라도 초보 학생에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낼 수 있다고 늘 자랑하곤 했다는 파인만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학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리학 개론을 강의할 때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강의를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그의 강의는 후에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과학자들에게 필독서로 알려진 고전이 되었다.파인만은 그의 강의에서 평면기하학만을 이용하여 케플러의 타원 법칙을 증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미적분학, 미분방정식 등 고급 수학적 도구를 사용하여 증명하는 것과는 달리 고등학교 기하학 정도의 실력을 가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는 도식적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나도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설명하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강의 방법에 대해 고민한 적은 없었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쉽게 설명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을 가르치는 사람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쉬운 설명이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일뿐더러, 설령 완벽한 지식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면 그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기발한 생각과 행동으로 유명했던 천재 물리학자는 책을 읽는 후학들에게 가르침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더불어 그의 도식적 증명 방법은 정통적인 물리 강의가 아니므로 비전문가인 일반 대중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파인만의 개성과 천재성을 알게 되고 과학자의 위대한 업적을 이해하고 그 세계로 한발 다가서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물리학자이면서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을 꼽으라면 아마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이 아닐까 한다. 일반적으로 뉴턴, 아인슈타인과 같은 위대한 물리학자들은 그의 업적보다는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일화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일반 대중이 그들의 일화를 더 많이 알고 있다고 하여 그들이 이룬 학문적 업적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이 책에 등장하는 파인만도 다르지 않다.<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나 <미스터 파인만>도 마찬가지로 파인만에 관한 책이지만, 이 책들은 파인만에 얽힌 일화들의 모음집이어서 학자로서의 위대함을 엿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은 파인만의 평면기하적 증명을 세밀히 보여줌으로써 일반 독자가 물리학이라는 넘기 힘든 학문적 장벽을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생명이 걸린 위암 수술을 앞두고도 자신의 병을 숨긴 채 학문적 열정을 불태웠던 천재 물리학자는 가르치는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일깨워 준다.그것은 바로 학생들로 하여금 아는 것의 즐거움, 지적 탐험의 열정을 일깨우는 일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닫기
뉴턴으로 부터 파인만 까지... cr**pha | 2005-01-01 | 추천: 0 |

행성운동에 관한 파인만의 특강을 충분한 배경 설명과 함께 펴낸 책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고대와 현대를 구분하는 역사적 분수령이 되는 발견에 관한 것이다. 수천 년간 인간을 매료시킨 신비스러운 천체 운동과 함께 물리학자 파인만의 개성과 천재성도 엿볼 수 있다. -서평에서- -------------------------------------------------------- 파인만은 아마도 20세기 과학사에서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물리학자로서 미국인에게는 대표적인 국내박사의 성공적인 사례이고 ... 더보기

행성운동에 관한 파인만의 특강을 충분한 배경 설명과 함께 펴낸 책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고대와 현대를 구분하는 역사적 분수령이 되는 발견에 관한 것이다. 수천 년간 인간을 매료시킨 신비스러운 천체 운동과 함께 물리학자 파인만의 개성과 천재성도 엿볼 수 있다. -서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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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은 아마도 20세기 과학사에서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물리학자로서 미국인에게는 대표적인 국내박사의 성공적인 사례이고 그의 업적은 물리학사에 지울 수 없는 뚜렷한 자국을 남기고 있다.

이렇게 훗날 사람들은 파인만을 회고 한다. 그리고 그의 강의록은 매년 거듭해서 나온다.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파인만 그의 위트 넘치는 강의와 물리학의 열정을 배우고 싶다.

강의록 속에서 파인만은 뉴턴이 증명한 기하학적 방법으로 행성의 운동 법칙을 설명한다.

지금이야 중력의 법칙에 의해서 미분 방정식만 풀면 행성의 운동괘도가 타원인것을 알지만 과거 미분과 적분이 없을때 뉴턴이 증명한 기하학적 방법으로 파인만은 증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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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도의 절대적 필독서 th**lqja | 2004-11-06 | 추천: 0 |

물리학을 사랑하거나 물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 빨간책이 부르는 파인만 강의를 추천하지만 이책은 과학에 뜻을 품었거나 과학을 사랑하면 진짜 읽어야 한다. 파인만은 너무나도 유쾌한 강사이자 천재 과학자이다.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파인만처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람은 없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학교 수업을 듣는다 치더라도 이처럼 유쾌한 강의는 볼 수 가 없다. 이책을 한번 보면 굳이 타임머신이 필요하지 않다. 가끔 1960년대로 날아가 파인만의 강의가 너무 듣고 싶다.... 더보기

물리학을 사랑하거나 물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
빨간책이 부르는 파인만 강의를 추천하지만
이책은 과학에 뜻을 품었거나 과학을 사랑하면 진짜 읽어야 한다.
파인만은 너무나도 유쾌한 강사이자 천재 과학자이다.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파인만처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람은 없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학교 수업을 듣는다 치더라도 이처럼 유쾌한 강의는 볼 수 가 없다.
이책을 한번 보면 굳이 타임머신이 필요하지 않다.
가끔 1960년대로 날아가 파인만의 강의가 너무 듣고 싶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굿스타인이 훗날 늦게 태어난 과학도들의 항의를 예언에 이책을 펴냈으므로...
요즘 과학 입문서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이책은 필수다.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에 꼭꼭꼭 한번 더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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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운동을 수학으로 풀어 쓴 책 va**aminc | 2004-11-03 | 추천: 1 |

단순한 작도와 평면상의 기하도형만으로도 태양계의 행성들이 운동하는 원리와 법칙을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한 번의 특강으로 이루어 졌다는 책치고는 상 당한 무게감이 느껴졌고, 역시 내 물리학, 수학 지식은 아직 멀었구나 하는 압박감이 먼저 느껴 진 책이었다. 이 책의 핵심 부분은 케플러의 3법칙 운동을 뉴 턴의 운동 3법칙과 연계하여 증명하는 부분이 다. 두 점을 둘러싸며 가장 단거리로 직교한는 점을 스무스하게 이은 선이 지금 현재 보고있는 태양계의 궤도, 단순히 짧다는 이유가 아니라 이 ... 더보기

단순한 작도와 평면상의 기하도형만으로도
태양계의 행성들이 운동하는 원리와 법칙을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한 번의 특강으로 이루어 졌다는 책치고는 상
당한 무게감이 느껴졌고, 역시 내 물리학, 수학
지식은 아직 멀었구나 하는 압박감이 먼저 느껴
진 책이었다.

이 책의 핵심 부분은 케플러의 3법칙 운동을 뉴
턴의 운동 3법칙과 연계하여 증명하는 부분이
다. 두 점을 둘러싸며 가장 단거리로 직교한는
점을 스무스하게 이은 선이 지금 현재 보고있는
태양계의 궤도, 단순히 짧다는 이유가 아니라 이
타원에는 여러가지의 역학 원리가 작용하고 있
었다.

고전 물리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만의 해석 방
법을 찾아내는 파인만의 강의에서 다시 한 번
그의 재기 발랄함을 느껴 본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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