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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최상일
일지헌 최상일(壹志軒 崔相壹)
1931년 경상북도 선산군의 전주 최씨 집안에서 태어나 1953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를 졸업하였다. 1955년에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학위를 받고, 1956년에 도미하여 1960년 말 브라운 대학에서 화학 전공으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1년간 그곳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분자충돌 및 통계역학에 관해 연구하였고, 시카고 대학에서 1년 6개월 동안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이 기간 동안에 연구한 유기화합물 고체의 전자구조에 관한 연구결과가 높이 평가받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의 물리학과 조교수로 부임하였다. 1989년 물리 및 천문학과의 주임교수를 마지막으로 오랜 세월 동안 근무한 UNC를 떠나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에 부임하여 물리학과 주임교수, 기초과학연구소장, 대학원장, 대학교육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육에 종사해 왔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으로 봉사했으며, 포항공대 총동창회 10주년 기념총회에서 Best Teacher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학자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물리학회 펠로우로 선출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1. 물리 역사 이야기
2. 물체의 운동 이야기
3. 열에 관한 이야기
4. 압력, 부력 그리고 표면장력 이야기
5. 전기, 빛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출판사 서평
[소매치기도 뉴턴은 안다]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현상과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물리학의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함으로써, 과학에 대해 알 필요를 느끼기는 하지만 막상 과학이 추구하는 지식들에 대해서는 흥미를 갖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씌어진 책이다. 또한 저자는 중학생 시절 자연현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과학을 전공하고 40년간을 미국과 한국에서 물리학 교수로 연구하면서 자신이 느꼈던 물리학의 즐거움이 이 책을 통해 전달되어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현상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고자 시도한다.
물리학의 법칙들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일천하기만 한다. 이런 점에서 이번에 출간된 포항공대 물리학과 최상일 교수의 {소매치기도 뉴턴은 안다}는 의의가 있다. 저자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물리 법칙에 대한 내용을 일상의 일화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탐구력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우리 주위의 현상을 관찰하고 질문하고 관련된 물리 법칙을 적용함으로써, 여러 현상의 상호관계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일찍이 시간과 공간의 개념에 혁명을 일으킨 아인슈타인은 "사람들은 성장함에 따라 어릴 때 갖고 있던 시간과 공간에 관한 호기심에서 벗어나지만 나는 성장이 늦어서 나이가 들어서도 그 호기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누구나 어릴 때에는 주위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을 하면서 이러한 호기심을 갖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책 {소매치기도 뉴턴은 안다}는 쉽고 짤막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렸던 호기심의 능력을 찾으려 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 특히 물리학에 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물리학의 방법과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합리적 사고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려 한다.
모두 5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과학의 탄생 배경과 동서양의 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물리 역사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이후의 장에서는 자연현상에 관한 물리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위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현상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과학교육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물체의 운동 이야기>에서는 회전하는 방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야구방망이도 충격을 받을까? 회전하는 팽이는 왜 넘어지지 않을까? 등을, <열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빨래는 왜 위에서부터 마를까? 왜 펭귄은 추워지면 크게 보일까? 항공기 안에 공기는 어떻게 채울까?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압력, 부력 그리고 표면장력 이야기>에서는 꽃잎은 왜 흔들흔들 떨어질까? 왜 발자국 밑의 흙이 더 깊은 곳까지 마를까? 인공위성에서도 촛불이 켜질까? 등을, <전지, 빛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에서는 왜 정전기 충격은 겨울에 일어날까? 도시에서도 신기루를 볼 수 있나? 레몬과 오렌지는 어떻게 다를까? 등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시작함에 앞서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포항공대 초대총장이었던 김호길 박사의 "과학도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란 글을 인용함으로써, 과학은 인간이 하는 것이고 인간이 창조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학은 인간의 호기심과 관찰능력, 합리적 사고능력, 그리고 실험능력의 합작으로 창조된 소중한 인류의 유산이라는 것이다. 즉, 호기심이 자연현상의 관찰을 유도하고, 관찰은 질문과 합리적 사고로 이어지고 계획된 실험으로 이어져서 새로운 이해에 도달케 하며, 이러한 과학의 방법으로 인류는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얻었고 인류를 미신에서 해방시켜 현대문명을 이룩하였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과학의 대중화를 부르짖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과학이란 분야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 많아져 일반인들로 하여금 과학이 마냥 복잡하고 어려운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 {소매치기도 뉴턴은 안다}는 과학의 대중화를 시작한 우리의 현실에 꼭 맞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일지헌 최상일(壹志軒 崔相壹)
1931년 경상북도 선산군의 전주 최씨 집안에서 태어나 1953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를 졸업하였다. 1955년에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학위를 받고, 1956년에 도미하여 1960년 말 브라운 대학에서 화학 전공으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1년간 그곳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분자충돌 및 통계역학에 관해 연구하였고, 시카고 대학에서 1년 6개월 동안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이 기간 동안에 연구한 유기화합물 고체의 전자구조에 관한 연구결과가 높이 평가받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의 물리학과 조교수로 부임하였다. 1989년 물리 및 천문학과의 주임교수를 마지막으로 오랜 세월 동안 근무한 UNC를 떠나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에 부임하여 물리학과 주임교수, 기초과학연구소장, 대학원장, 대학교육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육에 종사해 왔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으로 봉사했으며, 포항공대 총동창회 10주년 기념총회에서 Best Teacher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학자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물리학회 펠로우로 선출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6865738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2월 10일 |
쪽수 | 294쪽 |
크기 |
152 * 223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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