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읽으며 잘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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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준섭
저자 이준섭은 1977년 [월간문학] 시조 당선ㆍ1979년 [시조문학] 추천 완료ㆍ1980년[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ㆍ1981년 [광주일보] 창간기념현상공모 동시 당선ㆍ1987년 [한국방송대학보] 현상공모 시 당선 등으로 문단에 나왔습니다.
동시집 [대장간 할아버지] 외 5권, [이준섭 동시선집], 시조집 [새아침을 위해] 외 3권, 수필집 [국화꽃 궁전], 장편동화 [잇꽃으로 핀 삼총사], 전자책으로 시집 [장미원에서] [꿈을 만드는 할아버지] 등을 펴냈으며, 한국아동문학상ㆍ전라시조문학상ㆍ한정동아동문학상ㆍ방정환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김포시 문협 초대회장ㆍ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문인협회ㆍ한국동시문학회ㆍ한국아동문학인협회ㆍ한국아동문학학회ㆍ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차
- 다양한 기교의 본보기 된 작품집_10
가장 한국적인 동시_25
『동시에 담은 바닷속 이야기』를 읽고_31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이 쌓은 동시조 탑_45
사소한 것들의 참된 가치와 사랑_60
에베레스트 산봉우리보다 높은 신현득 시선집_69
노랗게 핀 영혼들, 눈물로 만나는 작품들_77
우리 민족의 전통 정신을 노래한 전문 동시집_91
글은 그 사람이다_103
운율을 재창조한 동시집_116
동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_121
한국 동시문학의 발전 방안_137
남도 사투리가 쩌렁쩌렁한 시인_145
시조 운율 속 동시_152
효孝 형상화形象化와 자연에 대한 자아화自我化_158
시인의 삶_165
시조의 율격으로 걸러 놓은 향수_170
시詩로서의 시조時調 작품_182
새 이미지의 시조_189
대작大作 하나 남기렴_196
『피조개, 달을 물다』에 형상화된 상상력의 아름다움_199
꼬리말 - 동시, 행복하게 읽으며 잘 쓰는 방법_211
책 속으로
꼬리말_동시, 행복하게 읽으며 잘 쓰는 방법
“문삼석 선생님, 평론집을 한 번에 두 권이나 내신 것을 축하합니다.”
“문단 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지요.”
“저도 부족하지만 동시집 읽고 느낀 바를 쓴 글을 모으면 한 권 분량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깊이 있게 연구한 것도, 비교ㆍ분석하며 연구한 것도 아닌데 책으로 묶어도 될는지요?”
“그럼요, 본격적인 평론가 아닌 동시인 이준섭의 문단 생활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중요한 일이지요.”
지난 5월 16일 소천아동문학상 시상식 뒤풀이 장소에서 나눈 인사말입니다.
문삼석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어 그동안 발표한 동시집 감상문을 모으는 데 한 주일이 지났습니다. 모아 놓고 다시 읽어 보니 망설여집니다. 문단의 몇 분 선배님들께 전화를 해 봤습니다. 나름대로 가치가 있으니 감상문집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아동 문단의 주춧돌 같은 시인도 있지만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동시인 가운데 언급하지 않은 분들이 많음에 놀랐습니다. 또 망설여졌습니다. 고민하다 며칠이 갔습니다. 추스른 원고를 버리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어 차마 그만둘 수 없었습니다. 내가 쓴 모든 글들은 나의 깊은 관심, 뜨거운 사랑 그리고 정성으로 낳은 자식들입니다. 그래서 이 감상문집을 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인으로 살면서 동시집을 읽고 느낌을 적어 보는 것,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요? 여기에 올린 작품들은 나와 생각이나 관심 분야가 같아서 마음을 움직인 글들입니다.
우리 동시단에서 유명한 선배 시인들의 좋으면서도 귀한 동시집을 접하고서도 개인적으로 여유가 없어 못 쓴 경우가 너무 많음에 놀랐습니다. 2015~2016년엔 너무 바빠서 아주 좋고 귀한 동시집을 읽고도 채 쓰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후회스럽습니다.
못난 자식 같은 이 감상문들이 우리 동시문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빌어 봅니다. 동시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8월 이준섭 씀
출판사 서평
이준섭 시인과 시ㆍ시조ㆍ동시ㆍ동시조 함께 읽기
[이준섭 시인과 함께 동시 읽기_행복하게 읽으며 잘 쓰는 법]
1977년 [월간문학] 시조 당선ㆍ1979년 [시조문학] 추천 완료ㆍ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등으로 등단하고, 방정환아동문학상ㆍ한국아동문학상ㆍ한정동아동문학상 등을 받은 이준섭 시인과 함께 시ㆍ시조ㆍ동시ㆍ동시조를 읽음으로써 한국 동시문학을 보다 깊고 넓게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강소천ㆍ신현득ㆍ김종상ㆍ신현배ㆍ정두리ㆍ박경용ㆍ진복희ㆍ김용희ㆍ정진아ㆍ김종헌ㆍ조두현ㆍ김효안ㆍ김마리아ㆍ안도ㆍ최향숙ㆍ최일환ㆍ정완영ㆍ임금자ㆍ김기찬 시인의 시ㆍ시조ㆍ동시ㆍ동시조 작품과 동시 작법ㆍ시조 운율 속 동시ㆍ시인의 삶ㆍ시로서의 시조 작품ㆍ새 이미지의 시조 등 창작에 보탬이 될 글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이 책으로써 자녀를 기르는 학부모, 어린이ㆍ청소년을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아동문학을 연구하거나 공부하는 이들의 한국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한층 깊고 넓어지리라고 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5677714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8월 30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54 * 226
* 12
mm
/ 364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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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154 * 226 * 12 mm / 364 g |
제조자 (수입자) | 아동문학평론 |
A/S책임자&연락처 | 가꿈 / 070-7572-6643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조심하세요. 종이에 손이 베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17.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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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 만들어진 책은 구입하신 서점에서 바꿔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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