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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저자, 하워드 슐릿 박사는 『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에서 정직하지 못한 기업의 분식회계를 찾아내는 방법을 크게 7가지 범주(속임수), 세부적으로는 30가지 기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속임수를 쓰기 전에 그 단서를 포착할 수 있는 비법을 알기 쉽게 전수한다.
경제적 실체가 없는 이면계약, 투자수익을 매출액으로 계상, 합병 전에 미룬 매출액의 사용 등 매출 관련 속임수를 비롯해 비용 관련 속임수, 부채 관련 속임수 등 감사인과 투자자를 속이는데 사용했던 7가지 근본적인 속임수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회계속임수를 발견하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관련 체크리스트, 그래프, 도표, 회계초보자들을 위한 부록 등을 통해 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약하거나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양장본]
▶ Key Point!
이 책은 인간의 오랜 심리를 파악하는 한편 회사의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는 절차를 알려줘 투자자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정보
CPA이자 분식회계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그는 분식회계의 징후를 발견해내는 리서치 기관인 CFRA(Center for Financial Research and Analysis)의 창립자이다. 아메리칸 대학의 교수를 역임했고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 포춘, 뉴욕타임스 등에 분식회계와 관련한 많은 원고를 기고했으며 CNBC, CNN 등과 같은 방송에도 출연했었다.
번역 박훈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웅진루카스투자자문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재학 중에는 교내 가치투자동아리(KUVIC)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타이거아시아펀드, 퍼스트맨하튼투자자문, 시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PI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목차
- Part1: 분식회계의 기초
제1장. 사람들은 항상 속는다
와퍼 첫 번째 센던트(Cendant)/CUC
와퍼 두 번째 인포믹스(Informix)
와퍼 세 번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
와퍼 네 번째 루슨트(Lucent)
제2장. 구하라 그러면 찾으리라
회계속임수란 어떤 것인가
회계속임수 기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해 회계속임수를 쓰는가?
회계속임수 기법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관심을 더 가져야 할 분식회계 기법이 있는가?
분식회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언제 자주 일어나는가?
분식회계가 사소한 경우와 치명적인 경우는 무엇이 다른가?
제3장. 회계속임수 찾아내기
꿈과 악몽
추정 재무제표 놀이
워렌 버핏의 지적
회계정보를 모으는 법
공시서류의 요약
정기 공시서류
A. 연간
B. 분기보고서
회계속임수를 찾기 시작하다
서류 144: 내부자거래
Part2 7가지 속임수
제4장. 첫 번째 속임수: 매출액의 조기인식 또는 부실한 매출액의 인식
6가지 기법
첫 번째 기법: 아직 고객에게 제공할 서비스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을 계상한다.
두 번째 기법: 구매자의 무조건적 승낙이 있기 전이나 제품을 선적하기 전에 매출액을 계상한다.
세 번째 기법: 구매자가 대금을 지불할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을 계상한다.
네 번째 기법: 이해관계자에게 판매
다섯 번째 기법: 구매자에게 반대급부로 어떤 것을 준다.
여섯 번째 기법: 매출액을 총액으로 인식
제5장. 두 번째 속임수: 가공 매출액의 인식
첫 번째 기법: 경제적 실체가 없는 매출액의 계상
두 번째 기법: 빌린 돈을 매출액으로 계상
세 번째 기법: 투자수익을 매출액으로 계상
네 번째 기법: 미래에 계속 구매하는 조건으로 받은 납품업자의 리베이트를 매출액으로 계상한다
다섯 번째 기법: 합병 전 일부러 계상안한 매출액을 인식한다
제6장. 세 번째 속임수: 일회성 수익으로 이익 늘리기
첫 번째 기법: 저평가된 자산을 매각해서 이익을 부풀려라
두 번째 기법: 투자수익을 매출액의 일부로 둔갑시켜라.
세 번째 기법: 투자수익으로 영업비용을 줄여라.
네 번째 기법: 대차대조표의 계정과목을 변경해서 수익을 창조해라.
제7장. 네 번째 속임수: 당기비용을 과거나 미래로 옮기기
첫 번째 기법: 일반영업에 들어가는 원가를 자본화해라. 특히 최근에 비용화 하는 것에서 자본화 하는 것으로 회계처리 방법을 바꿨을 경우에 더 좋다.
두 번째 기법: 회계처리 방법을 바꿔서 당기비용을 과거로 옮겨라.
세 번째 기법: 원가를 최대한 천천히 상각해라.
네 번째 기법: 부실자산의 평가절하를 하지 마라.
다섯 번째 기법: 자산충당금을 줄여라.
제8장. 다섯 번째 속임수: 부외부채 또는 부채의 과소계상
첫 번째 기법: 미래의무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과 관련 부채를 계상하지 마라.
두 번째 기법: 회계추정을 변경해서 부채를 줄여라.
세 번째 기법: 의문이 가는 충당금을 이익으로 사용해라
네 번째 기법: 가짜리베이트를 만들어라
다섯 번째 기법: 부담해야 하는 미래의무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을 받을 때 매출액을 기록해라.
제9장. 여섯 번째 속임수: 현재의 매출액을 미래로 옮겨라
첫 번째 기법: 충당금을 만들어 미래에 이익으로 사용한다.
두 번째 기법: 기업인수합병을 완료하기 직전, 매출액의 계상을 멈춘다.
제10장. 일곱 번째 속임수: 미래에 인식할 비용을 현재로 끌어와 특별손실로 계상하라
첫 번째 기법: 특별손실을 늘려라.
두 번째 기법: 피인수회사에서 진행 중인 연구개발에 대한 원가를 상각해라.
세 번째 기법: 조정 가능한 비용이 있다면 당기에 많이 인식해라.
Part3 회계속임수의 징후를 찾아내는 방법
제11장. 데이터베이스 검색
정량적인 검색
정성적인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동시에 사용하기
제12장. 재무제표 분석
미니스크라이브의 회계속임수
현금흐름표의 분석
부록. 분식회계 체크리스트
Part4 심화 과정
제13장. 기업인수합병을 이용한 회계속임수
적자를 내는 여러 곳의 기업들을 인수해서 대형화한다.
합병중간기간에 손실을 몰아넣는다.
기업인수 전후로 대규모상각을 한다.
대규모 손실계상을 통해 만든 충당금을 사용한다.
인수합병이 끝난 다음에 매수금액의 배분을 변경한다.
피인수회사와의 거래를 계상한다.
지분풀링법의 효과가 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이 없다고 간주한다.
향후에 구매를 유도하기 하기 위해 주식이나 워런트를 준다.
제14장. 매출액의 인식
장기공사계약
할부판매
리스로의 매출액
회계속임수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
Part5 회계속임수의 과거와 미래
제15장. 회계속임수의 역사
2차 세계대전 전 사기의 역사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속임수
1990년대의 회계속임수
제16장. 회계속임수와의 싸움
회계기준위원회
연방회계기준위원회
국제회계기준위원회
경영진과 내부감사인
사외이사
외부감사인
규제당국
교육자
감시단체와 독립위원회
경제언론
투자자를 대변하는 변호사
어떻게 하면 회계속임수를 방지할 수 있을까?
맺는 말
제17장. 이 보다 더 나쁠 순 없다
회계속임수의 피해자
사건의 배경
엔론의 전략
엔론의 분식회계 징후와 교훈
맺는 말
부록 회계의 기초
개요
회계의 기본적 원리
회계원리의 적용
재무제표의 구성
현금흐름표
재무제표의 이해
재무회계의 목적
책 속으로
회계속임수는 사소한 잔꾀에서부터 명백한 사기까지 다양하다. 무명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회사도 회계속임수를 쓴다. 이번 장에서는 회계속임수를 쓰는 회사를 찾기 위해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내용을 다룰 것이다.
회계속임수란 어떤 것인가?
회계속임수는 의도적으로 기업의 영업성과와 재무적인 건강상태를 왜곡하는 것이다. 회계추정의 변경처럼 사소한 속임수도 있는 반면 매출액의 허위 계상처럼 악랄한 속임수도 있다.
회계속임수 기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CFRA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30가지의 회계속임수 기법을 7가지 범주(속임수)로 나눴다.
7가지 회계속임수
첫 번째 속임수: 매출액의 조기계상 또는 매출액의 부실계상
·서비스를 더 제공해야 하지만 매출액을 미리 계상하는 것
·물품의 인도 전 또는 고객의 수락 전에 매출액을 계상하는 것
·고객의 대금지급이 불명확한데도 불구하고 매출액을 계상하는 것
·이해관계자와의 거래에서 매출액을 계상하는 것
·고객에게 구매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무언가를 주는 것
·매출액을 총액으로 인식하는 것
두 번째 속임수: 매출액의 허위계상
·경제적 실체가 없는 매출액을 계상하는 것
·빌린 돈을 매출액으로 계상하는 것
·투자수익을 매출액으로 계상하는 것
·미래에 구매하는 조건으로 받은 납품업자의 리베이트를 매출액으로 계상하는 것
·합병 전에 일부러 계상안한 매출액을 인식하는 것
세 번째 속임수: 일회성 수익으로 순이익 왜곡
·저평가된 자산의 매각으로 순이익을 증가시키는 것
·투자로 인한 수익이나 이익을 매출액의 일부로 포함하는 것
투자로 인한 수익이나 이익으로 영업비용을 줄이는데 사용하는 것
·대자대조표 항목을 변경함으로서 이익을 만드는 것
네 번째 속임수: 현재비용을 과거나 미래로 옮기기
·일상적인 영업비용을 자본화하는 것, 특히 최근에 비용으로 처리 하다가 자본화로 회계처리 방법을 변경한 경우
·회계처리 방법을 변경하고 현재 비용을 과거로 옮기는 것
·원가를 너무 느리게 상각하는 것
·부실자산의 평가절하를 안 하는 것
·자산충당금을 줄이는 것
다섯 번째 속임수: 부외부채 또는 부채의 과소계상
·미래의무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비용이나 부채를 기록하지 않는 것
·회계추정을 변경함으로서 부채를 줄이는 것
·필요할 수도 있는 충당금을 이익으로 옮기는 것
·가짜 리베이트를 만드는 것
·미래 의무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을 받을 때 매출액을 기록하는 것
여섯 번째 속임수: 현재 매출액을 미래로 옮기기
·충당금을 만들고 그것을 미래 이익으로 옮기는 것
·인수합병이 확정되기 직전에 매출액 계상을 보류하는 것
일곱 번째 속임수: 미래에 인식할 비용을 당기의 특별 항목으로 계상하기
·특별비용에 포함된 금액을 부풀리는 것
·피 인수 회사의 연구 중인 연구개발비를 비용처리하는 것
·임의로 변경 가능한 비용을 현재로 끌어오는 것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해 회계속임수를 쓰는가?
모든 회계속임수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한다.
·매출액이나 수익을 부풀리거나 비용을 줄여 현재의 이익을 늘린다.
·매출액이나 수익을 줄이거나 비용을 부풀려 현재 이익을 줄이고 미래 이익을 늘린다.
현재 이익을 늘리려는 의도는 쉽게 이해가능하기 때문에 설명을 생략하겠다. 그러나 일부러 회사의 성과를 나쁘게 보이려는 것은 설명이 필요하다. 현재의 이익을 줄여서 성과를 나쁘게 보이려는 이유는 결국 미래로 이익을 옮겨 더 절실하게 필요할 때 사용하자는 것이다. 즉, 미래 이익을 조작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도표 2-1에서 이 두 효과와 7가지 회계속임수간의 관계를 요약했다.
회계속임수 기법들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
모든 회계속임수 기법을 7가지로 나눌 수 있으나 서로 연결 관계와 공통점이 존재한다. 첫 번째 속임수와 다섯 번째 속임수는 사촌관계라고 볼 수 있다. 고객으로부터 미래서비스에 대한 선수금을 즉시 매출액으로 계상하는 기업은 첫 번째 속임수(매출액의 조기계상)와 다섯 번째 속임수(부채를 계상하지 않거나 부적절하게 축소)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 속임수와 여섯 번째 속임수도 서로 연관이 있다. 당기에 계상해야할 매출액을 계상하지 않는 기업(여섯 번째 속임수)은 그 매출액을 결국 나중에 계상할 것이다(두 번째 속임수). 다섯 번째 속임수와 일곱 번째 속임수 사이에도 연결고리가 있다. 예를 들자면, 구조조정 명목으로 손실을 기록하여(일곱 번째 속임수: 미래 비용을 현재의 특별 손실계정으로 끌어오다) 다음 분기에 이 충당금을 사용하는 것이다(다섯 번째 속임수: 부채를 계상하지 않거나 부적절하게 축소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원칙 없는 투자로 투자자산을 잃은 많은 투자자들을 위한 지침서!
가치투자의 전설적인 투자이론가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그의 저서 『증권분석』에서 "투자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하려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고 강조하고 있다.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이든 조그만 벤처기업이든 예외가 될 수는 없다고 누누이 강조했다. 투자의 역사에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단지 변한 것이 있다면 갈수록 회계속임수가 더 치밀하고 정교하게 변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귀중한 투자자산을 지키려면 정직하지 못한 기업의 속임수를 사전에 단서를 포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방법을 찾기란 싶지 않다. 그런데 그 해결책을 이 책의 저자인 하워드 슐릿 박사가 찾아냈다.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얻어진 분식회계의 유형을 7가지 속임수, 30가지 기법으로 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를 밝혀냈다. 저자가 찾아낸 이 기법을 투자에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기업이 회계조작을 본격적으로 자행하기 전에 그 단서를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회계조작이 밝혀져 세상에 알려진 사실을 분석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음모를 모르고 투자를 했다면 투자자산을 잃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주식에 투자하려는 많은 투자자들이 이 책을 통해 기업의 회계조작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면 자신의 투자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의 탄생과정은 이렇다. 예전 한국신용평가 원년 맴버로서 자본시장에 기여할 일을 항상 찾아오다가 ‘부실기업의 징후’와 피터린치의 『ONE UP on Wall Street』을 번역출간 하였고, 이러한 책들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지금도 여전히 명저에 반열에 올라있는 것을 보며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 왔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웅진루카스투자자문의 창립 맴버로서 다시 한번 금융시장에 기여하고자 이 책의 출간을 기획하게 되었고,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임직원들과 더불어 보람을 느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은 웅진루카스투자자문이 설립된 역사는 일천하지만 투자자문업 시장에 새롭고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식투자의 전문가집단으로서의 투자자문사가 펀드 이외의 투자대안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책의 선정과정 중에 박훈석 사원으로부터 <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의 번역을 제안 받았다. 번역취지와 의지를 확인하고 지금까지의 모든 검토 작업은 종료되었다. 분식회계에 관한 주제는 투자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실제 투자성과와도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 가장 안 다루어지고 있는 분야인 듯하다. 이는 회계의 전문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분식회계를 해도 알 수 없다는 자포자기의 감정으로 인한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킨다. 우선 회계를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분식회계를 찾아내는 방법을 세분화하여 실무에서 적용시킬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제시된 분식회계 찾는 법과 다양한 미국의 사례들은 국내 기업에도 충분히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따라서 일반투자자는 물론 회계사나 증권업계 전문가들에게도 분식회계에 관한 필독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회계는 사회구성원간의 약속이다. 기업이 분식한 재무제표를 공시한다면 이는 투자자 및 이해당사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히게 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공시된 재무제표에 대해 분식의 가능성이 없는지 철저히 파악하고 투자해야 투자자산의 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분식회계에 대한 관리감독 및 처벌도 강화되어야 한다. 주주대표소송도 더욱 광범위하게 인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야만 분식회계의 관행을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분식회계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감안하면, 미국에서 이 분야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추앙 받고 있는 이 책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는 분식회계에 대한 지식을 함양시키고, 기업들로 하여금 분식회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면 이 책은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독자들에게 전달되어 분식회계 방지와 회계투명성 확보에 일조하기를 기원한다.
-2009년 6월 웅진루카스투자자문 대표이사 목이균
“일반투자자가 회계속임수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 해답은 투자자 스스로 재무제표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고, 항상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슐릿의 노력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루이스 러카이저
“분식회계의 지뢰밭을 피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는 필수과정이다.”
-토튼 오글러브, 『이익의 질』의 저자
“재무제표에 숨어있는 속임수를 피하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 재무제표 사용자는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는 수많은 사례연구에서 도움을 크게 받을 것이다.”
-레오폴드 번스타인, 『재무제표분석, 이론 분석 해석』의 저자
“『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는 중요한 책이다 … 이런 저작을 볼 때 호산나를 외치고 싶다.”
-아브라함 브릴오프, 뉴욕시립대 교수
기본정보
ISBN | 9788985482974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6월 22일 | ||
쪽수 | 352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Financial shenanigans/Schilit, How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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