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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나무 문라이브러리 시리즈 세트

생각의나무 · 2008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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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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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우창

問라이브러리 001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화여대 학술원 석좌교수. 1937년 전남 함평에서 출생했으며,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미국 문명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영문과 교수, 고려대 대학원장,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영문학자, 문학평론가, 사회비평가로서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이해, 그리고 ‘심미적 이성의 강철 같은 사유의 노동’으로 일관한 구체적 보편성의 추구는 그를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학자로 불리우게 한다. 저서로 『궁핍한 시대의 시인』 『지상의 척도』 『심미적 이성의 탐구』 『정치와 삶의 세계』 『행동과 사유』『시대의 흐름에 서서』 『풍경과 마음』 『자유와 인간적인 삶』 등이 있다.

問라이브러리 002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1941년 서울 출생. ‘책읽는사회만들기 국민운동’ 상임대표와 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적의 도서관’을 기획한 대표적인 공적 지식인 중의 하나이다. 1983년부터 경희대에서 비평이론 교육을 담당하여 마르크시즘 문학론, 구조/기호시학, 정신분석시학, 해체론, 문화론 등의 현대비평을 강의하였다. 그의 이론교육은 현대비평이론뿐만 아니라 서양 고전시학과 신화전통까지도 아우르는 것이었다. 그 자신의 표현대로 하면 “한 손에는 신화와 고전시학을, 또 한 손에는 현대이론을 들고 양자를 박치기시키는 것”이 그의 교육전략이다. 문학, 문화, 사회에 관한 이론적인 글들과 평문들, 사회문화 칼럼들, 그리고 문학에 관한 담론들을 활발히 발표하였다. 저서로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대담』 등이 있다.

問라이브러리 003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1943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으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시카고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분교, 코넬대학 객원교수 및 일본 아시아경제연구소 객원 연구원,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정치학은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당위적, 이상적 목표를 탐구하는 학문”이라며 정치학이 대면하는 운명적 문제를 역설하는 그는 한국 민주주의와 정당체제, 특히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연구로 학계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정치학자이다. 저서로 『한국의 노동운동과 국가』 『한국 현대정치의 구조적 변화』 『한국 민주주의의 이론』 『한국 민주주의의 조건과 전망』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민주화』 『어떤 민주주의인가』 등이 있다.

라이브러리 004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 1938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물리학과에서 「GaSb의 에너지밴드 구조」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원을 거쳐 30여 년간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같은 대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겸임교수, 녹색대학 초대총장을 역임했다. 학문적 관심분야는 물리학 이외에 과학이론의 구조와 성격, 생명과 환경문제, 동서학문의 비교연구 등이다. 저서로 『과학과 메타과학』 『삶과 온생명』 『이분법을 넘어서: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유를 향한 대화』 『공부도둑』 등이 있다.

問라이브러리 005
강수돌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이자 신안1리 마을 이장이며 사회공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독일 브레멘대학에서 노사관계를 연구하여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노동-교육-경제-생명을 서로 연결된 고리 속에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심하며 살고 있으며, 돈의 학문 대신 삶의 학문을, 죽은 이론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실천을 추구한다. 저서로 『일중독 벗어나기』 『지구를 구하는 경제 책』 『나부터 교육혁명』 『노사관계와 삶의 질』 『노동의 희망』 『작은 풍요』 『경영과 노동』, 역서로 『광고 이야기』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세계화의 덫』 등이 있다.

問라이브러리 006
윤평중
한신대 대학원장 및 철학과 교수, 《비평》과 《철학과 현실》 편집위원. 1956년에 출생했으며,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사회철학 및 정치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버클리) 역사학과, 미시간 주립대학 철학과, 뉴저지 럿거스대학 정치학과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사회철학, 정치철학, 문화철학, 예술철학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진자유주의의 정치철학’과 ‘영화존재론’의 기획을 학문적으로 정초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 『푸코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과 포스트마르크스주의』 『담론이론의 사회철학』 『논쟁과 담론』 『이성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주체개념의 비판』(공저) 등이 있다.

저자(글) 도정일

문학평론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 문화운동가. 인간, 사회, 역사, 문명에 대한 인문학의 책임을 강조하고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실천에 주력해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 인문학자. 2006년 대학에서 퇴임했으나 2010년 다시 대학으로 복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으로 학부 교양교육을 쇄신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2001년 &lsquo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rsquo을 일으켜 어린이 전문도서관 &lsquo기적의 도서관&rsquo을 전국 11개 도시에 건립했고 2006년 이후 80개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lsquo북스타트&rsquo 운동, 교사를 위한 독서교육연수 프로그램도 주도해오고 있다. 저서로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대담&mdash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공저),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공저), '불량사회와 그 적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순교자', '동물농장'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 비평상, 일맥문화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저자(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1943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으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시카고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분교, 코넬대학 객원교수 및 일본 아시아경제연구소 객원 연구원,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정치학은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당위적, 이상적 목표를 탐구하는 학문”이라며 정치학이 대면하는 운명적 문제를 역설하는 그는 한국 민주주의와 정당체제, 특히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연구로 학계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정치학자이다. 저서로 『한국의 노동운동과 국가』 『한국 현대정치의 구조적 변화』 『한국 민주주의의 이론』 『한국 민주주의의 조건과 전망』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민주화』 『어떤 민주주의인가』 등이 있다.

저자(글) 장회익

1938년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GaSb의 에너지밴드 구조」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물리학교수로 재직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학문적 관심분야로 물리학 이외에 과학이론의 구조와 성격, 생명문제, 동서학문의 비교연구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과학과 메타과학』(지식산업사, 1990), 『삶과 온생명』(솔출판사, 1998), 『이분법을 넘어서: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유를 향한 대화』(한길사, 2007) 등이 있다.

저자(글) 강수돌

자본과 권력에 굴종하지 말고 ‘나답게’ 살자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노동자와 농민, 흔히 말하는 보통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연구해 왔다. 탈(脫)자본, 탈경쟁의 교육, 탈성장의 생활, 소박한 필요의 철학을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1961년 경상도 마산시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학교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영학 분야는 물론, 경제, 정치, 사회, 노동, 심리, 교육,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좌우명 아래 공부한 것을 ‘나부터’ 실천하고자 한다. 직접 텃밭을 가꾸고 생태 화장실을 사용하며 세 아이를 키웠다. 교수로 재직할 때 5년 동안 마을의 이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저서로 '이장이 된 교수, 전원일기를 쓰다',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나부터 마을혁명', '살림의 경제학',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나부터 교육혁명', '강자 동일시', '경쟁 공화국', '영화관에 간 경영학자', '중독 공화국', '촛불 이후 한국 사회의 행방', '팔꿈치 사회' 등을 썼으며, '세계화의 덫, '중독 사회', '중독 조직', '더 나은 세상을 여는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01.정의와 정의의 조건 김우창]

    시장과 사회
    1. 시장의 자유와 그 모순
    2. 시장의 균형과 도덕윤리
    3. 시장과 권력과 이념

    정의와 그 동력
    1. 정의의 힘, 정의의 사회
    2. 인간적 사회
    3. 분개심의 정의를 넘어서/사랑의 질서/인간의 질서

    정의의 실천: 바로잡기 세 가지
    1. 진실과 화해의 기획
    2. 인권과 사회권
    3. 인간적 배려가 있는 기업

    *[02.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도정일]

    밀레니엄, 오, 밀레니엄!
    1. 디스토피아의 상상력
    2. 낙원과 유토피아
    3. 브라만의 염소

    문화 영역의 세계화 또는 아큐 현상
    1. 홍콩, 미국, 카리브의 아큐들
    2. 잡종화의 시대-탈문맥화와 탈영토화
    3. 단일세계 체제의 대두 그리고 문제들

    문명의 야만성과 세계화 비전
    1. 진보, 개발, 세계화의 세 단계
    2. 야만의 문명을 넘어가기

    경쟁력, 수월성, 창의성의 비극: 배반의 교육과 교육의 배반
    1. 교육, 국민 고통의 기원
    2. 우울한 보고서
    3. 향단이와 장금이의 에세이
    4. 배반의 교육과 교육의 배반

    시장전체주의와 한국 인문학: 세계화는 오늘의 세계에 무엇을 가져왔는가
    1. 문제 제기
    2. 시장전체주의의 대두
    3. 한국 인문학의 문제

    시장전체주의와 인문 가치
    1. 떠나는 사람들
    2. 인문 문화의 가치들
    3. 시장전체주의의 위험

    *[03.한국 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최장집]

    민중과 시민: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두 개의 다른 방법
    1. 들어가는 말
    2. 민주화와 민중, 그리고 민중운동 담론
    3. 민주화 이후 민중운동론과 정서적 급진주의
    4. 민중운동론의 민주주의관과 산출중심의 정치개혁
    5. 민주주의론의 재구성 : 민중, 시민, 시민권
    6. 결론을 대신하여: 보편적 시민권에 기초를 둔 민주주의로의 길

    정치적 민주화: 한국 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1. 들어가는 말
    2. 문제의 근원으로서의 정당체제의 낮은 제도화
    3. 한국 민주주의의 취약한 사회적 기반
    4. 민주주의와 국가가 대면하는 문제
    5. 결론

    이명박 정부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게 되나
    1. 보수세력에 의한 정권교체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정당정치를 약화시키는 구조적 요인은 무엇인가
    3. ‘구조적 포퓰리즘’의 출현과 강력한 대통령의 역설
    4. 결론에 대신하여 : 어떤 대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가

    촛불집회가 제기하는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

    *[04.온생명과 환경, 공동체적 삶 장회익]

    생명의 성격과 공동체적 삶의 철학
    공동체와 공동체적 삶|생명의 두 가지 의미
    현상으로서의 생명|주체로서의 생명
    주체적 삶이 내포하는 ‘나’의 범위|공동체와 공동주체
    현대 공동체의 문제점과 대안공동체의 모색
    대안공동체는 과연 가능한가
    대안공동체를 위한 몇 가지 원칙적 고려 사항

    온생명 사상과 평화
    생명개체 간의 협동과 경쟁|무리짓기와 호전적 생존본능
    국가체제의 위험성|전쟁을 바라보는 몇 가지 시각
    합의 가능한 현실적 대안|새로운 생명 이해|맺는말

    온생명과 인간의 위상
    인간 이해의 바탕|일상적 생명 개념의 문제점
    개구리 눈에 비친 ‘나무’와 ‘나뭇잎’|‘우주인’의 눈에 비친 생명의 모습
    온생명 관점이 보여주는 세계|의식의 출현과 인간의 위상
    온생명의 생리|온생명 관점과 동양의 인문정신
    맺는말: 인간 곧 우주의 자기표현

    과학, 환경, 문학
    환경의식을 일깨운 『침묵의 봄』
    문제의 근원을 짚어본 『이스마엘』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온생명 안에서의 인간의 위치
    온생명은 건강한가|대안은 있는가
    『나무를 심은 사람』이 주는 위안

    *[05.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강수돌]

    삶과 일, 가정에 대한 작은 에세이
    1. 우리의 현실
    2. 일에 대한 가치관
    3. 과연 삶과 일에 대한 가치관이 어떻게 변했는가?
    4. 국제 비교에서 두드러진 한국의 특성
    5. 이분법을 넘어 새로운 길로

    경쟁 압박은 어떻게 내면화하나?
    1. 이른바 ‘팔꿈치사회’
    2. 팔꿈치사회 속 ‘생존논리’의 함정
    3. 박수치기 시합을 통해 본 ‘경쟁과 지배’
    4. 경쟁의 내면화는 자기소외의 기초
    5. 소통과 연대가 대안
    6. 연대지향적 사회의 밑그림

    학교가 가르치지 않는 것, 열 가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무책임
    1. 머리말
    2.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논의
    3. 기업의 사회적 무책임
    4. 기업의 사회적 무책임에 관한 사례
    5. 맺음말

    구조조정: 계속 위로부터 아니면 다시 아래로부터?
    1. 구조조정의 개념적 차이들
    2. 구조조정의 결과와 저항
    3. 구조조정과 실업대란
    4. 경쟁력 중심의 구조조정과 삶의 질 중심의 구조조정
    5. 맺음말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우리의 미래
    1. 머리말
    2. 현 단계 세계화의 특성
    3. 풀뿌리의 반작용과 우리의 미래

    삶과 사랑, 그리고 마무리: 앙드레 고르, 이반 일리치, 우리 어머니
    1. 이반 일리치(Iban Illich)의 삶과 평화
    2. 우정(Friendship)과 환대(Hospitality)에 대하여
    3. 제도화, 체계화, 상품화에 대하여
    4. 앙드레 고르와 도린의 아름다운 사랑
    5. 나비처럼 날아가신 우리 어머니

    *[06.극단의 시대에 중심잡기: 지식인과 실천 윤평중]

    한국 지식인과 실천 리영희·송두율·김훈
    1. 현대한국 지식인론: 지식생산과 권력비판
    2. 지식 패러다임의 전환: 담론에서 융합으로
    3. 한국 현대사와 리영희
    [부록] 강준만, 홍윤기 교수 기고문에 대한 반론문
    4. 송두율은 누구인가
    [부록] 상처 입은 경계인의 초상
    5. 김훈의 정치성: 역사허무주의와 삶의 정치

    시대에의 개입
    1. ‘창조적 실용주의’ 비판
    2. 공공성과 리더십의 위기: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리더십 비판
    3. 극단의 시대에 중심잡기
    4. ‘악의 평범성’으로 역사청산론을 돌아본다
    5. ‘진보논쟁’은 과연 진보적인가
    6. 민족주의로 북핵문제를 조명한다

출판사 서평

‘심미적 이성의 강철 같은 사유의 노동인’ 김우창(이화여대 석좌교수) ‘한국 민주정치 이론의 대부’ 최장집(고려대 명예교수), ‘인문주의 문화운동의 공공적 실천인’ 도정일(경희대 명예교수), ‘녹색인문의 온생명주의자’ 장회익(서울대 명예교수), ‘뛰어난 마을이장’ 강수돌(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사회공공연구소 소장), ‘논쟁적 이성의 철학자’ 윤평중(한신대 대학원장) 등 우리 시대 최고 지성들의 최신 원고를 파격적으로 묶어 펴내는 내실 있는 총서, 문고본의 저렴한 가격과 부담 없는 형식으로 사유와 성찰의 진수를 체험한다!

20세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1세기, 어디에서 비전을 찾을 것인가
방향을 잃고 헤매는 시대의 어두운 밤하늘에 터진 지성과 지혜의 놀라운 불꽃들!

問라이브러리 총서의 성격 ; 7,80년대 신서(창비신서, 한길신서 등)와 2000년대 문고(책세상문고, 살림문고 등)의 총 결산판을 자임한다.

*1. 압축이나 축약을 거부하고 자체적인 완결구조를 갖춘 단행본 시리즈
원전의 축약이나 압축이 아닌, 내재적 완결구조를 갖춘 완미한 원고만을 묶었다. 문 라이브러리에 들어 있는 원고는 형식이 내용을 전혀 억압하지 않고, 상호 조응하면서 독자적 전체를 창조해낸다.

*2. 원전의 중역이나 편역을 거부한 정본
원전을 함부로 중역하거나 편역해서 원전의 전거가 희박해지는 한계가 있는 기존의 총서들과 달리, 문 라이브러리는 그 스스로가 원전이며 정본이다.

*3. 대형 지식인에 의한 본격 저작물의 슬림화
상례적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필자들의 본격 저작물은 형식적인 면에서 일반독자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은 분량을 취함으로써 독서시장에서의 고립을 초래했는데, 問 라이브러리는 깊이 있는 내용의 본격 저작물을 슬림한 형태로 묶어 독서시장의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

*4. ‘원 북 원 콘셉트’ 지향
한 권의 책이라는 형식 속에 진중한 문제의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심화하는 방식으로 원고들을 세심하게 배치해, 한 권의 책 속에 하나의 명료한 주제가 고스란히 수렴될 수 있도록 의도했다. 몇 편의 원고들이 서로 상호텍스트성을 실현하면서 원융의 풍경을 보여준다.

*5. 검증된 대형지식인의 최신 원고만을 묶은 총서
지식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신진 지식인의 문제적 제언을 성급하게 출판하거나 누구나 알고 있는 상투적인 명저의 나열을 면치 못하는 감이 있는 기존 문고본과는 달리, 問 라이브러리는 충분히 검증된 일급 필자들의 숙성된 최신 원고만을 묶었다.

*6. 우리 시대 최고 지성들이 만들어낸 지식의 교향악이자 대중들을 위한 인문학의 만찬
누구나 현실의 어려움과 문제를 말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내고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문 라이브러리는 이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석학의 반열에 오른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거대한 교향악을 추구한다. 문 라이브러리는 지식과 성찰의 대중화를 추구한다. 곁가지를 잘라내고 바로 핵심을 짚어 말하되, 모두가 현실의 삶을 바탕으로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양과 깊이를 맞추어 원고를 집필했다. 작은 문고본에 불과하지만 가장 깊은 철학과 사상의 향기를 모두 맡을 수 있고,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성찰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問 라이브러리 001로 출간되는 김우창의 『정의와 정의의 조건』은 난해하기로 소문난 김우창의 모든 글들 중에서 아마도 가장 쉽고 가장 실제적인 물음의 인문담론이자 21세기에 씌어진 최고 수준의 한글 텍스트로 평가될 것이다.

지식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청
생각의나무가 펴내는 問 라이브러리는 기존 문고본 형태의 총서들이 통상적으로 의도한 것처럼 정보 단위를 인위적으로 구획하는 지식의 파편화 혹은 지식의 매판화를 시도하지 않습니다. 또한 문 라이브러리는 현대의 교양인에게 기능적으로 필요한 실용적 지식을 공급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간 정신 그 심연의 기저에서 사유와 반성의 기능을 회복시키고자 하며, 이것을 우리는 ‘지식의 공공성 회복’이라 부르고자 합니다. 지식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은 물음(問)을 통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물음은 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명제인 동시에 그 사유의 과정을 엄밀하게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물음은 사유의 과정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개입합니다.
세계 매판자본의 세계화 전략을 통한 물신주의의 팽배와 갈수록 확산되는 환경 생태 파괴 문제, 그리고 기아와 질병, 민족 간의 끊임없는 분쟁 등은 여전히 21세기가 20세기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은 자연스럽게 21세기가 당대만의 문법과 비전을 만들어 20세기를 극복해야 하는 내적 필연성을 추동하게 만듭니다.
21세기는 기존의 질서와 가치가 언제 어디서든 부정되고 전복될 수 있는 새로운 스펙터클의 시대랄 수 있습니다. 현실의 삶의 조건을 둘러싼 제문화의 형식과 내용의 규정이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절실한 문제를 진단하고 있는 유력한 중진, 원로 필자들의 당대적 발언은 그것이 시장주의 원칙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만으로 더 이상 불요불급의 차원에 갇혀 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생각의나무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성찰과 비전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인문학자, 작가, 산문가들의 최신 원고를 밀착 수배해 문고본 형태의 총서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들의 고급하면서도 품격 높은 원고가 문고본이라는 수요자 중심의 형식으로 생산되는 총서라는 측면에서도 이 시리즈물은 한국 출판계와 독자들에게 새로운 반향과 각성을 일으킬 것입니다. “問 Library"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총서는 답이 아닌 질문의 절실함을 향하면서 사람 사이에 생성되고 교환되는 ‘생각’의 가능성을 가치 있는 인간의 삶에 연결시키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問 Library총서는 인문적 주제를 다루는 H(Humanities)시리즈와 예술의 첨예한 현 상황을 문제 삼는 A(Arts)시리즈, 품격 높은 문학적 산문을 다루는 L(Literature)시리즈 등으로 앞으로 분화 발전할 것입니다. 물론 본 총서는 콘텐츠의 축적을 통한 국내 문화시장의 외연 확산에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 퀄리티의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발판으로 외국으로의 저작권 수출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로의 변환 등 기존의 텍스트 중심적이고 근대적 시각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총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포괄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빛나는 원고를 만나는 과정의 즐거움
김우창, 도정일, 최장집, 장회익, 강수돌, 윤평중 등. 하나같이 우리 한국지성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거장급 석학들의 새 원고를 총서의 형식으로 동시에 출간하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선생님들 대부분이, 공사간에 중요한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느라 분주하신 분들이었기 때문에 선생님들로부터 새 원고를 받아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무모한 시도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생각의나무는 본 총서에 인문전문 출판사로서의 정체성의 운명을 묻는 동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 인문 출판의 가능성까지를 담보로 하고 선생님들에 대한 설득 작업에 나섰습니다. 처음에 선생님들은 기획의 취지에는 동의하시면서도, 워낙 지적 학문적 염결성이 강하신 탓에 새 원고들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망설이셨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이지만, 도정일 선생님 같은 경우는 단 한 번도 당신의 자발적 의지로 책을 내신 적이 없으실 정도로 꼼꼼한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가지고 계십니다. 선생님은 아직까지 민음사에서 1994년도에 펴내 지성계에 깊은 충격을 안긴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가 유일한 단독저작물로 남아 있을 정도로 과작입니다. 선생님의 지적 도정이나 학문적 열정을 생각하면 독자 입장에서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장집 선생님 역시, 정년퇴임을 하신 이후에 여러 가지 연구 및 저술 계획을 세워두고 계신 터여서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청을 넣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김우창, 장회익, 강수돌, 윤평중 선생님들도 한결같이 자신의 학문세계에 대한 자존심이 자못 지엄하고, 관장하고 계시는 일의 차원이 분주해서 원고의 청을 드리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의나무는 답이 아닌 질문의 절실함이 왜 지금 이곳에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선생님들께 한 분 한 분 끈기를 가지고 설명드렸고 결국 선생님들의 승낙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이해와 협조가 없었다면 問 라이브러리는 결코 세상에 나올 수 없는 구름의 ‘이데아’에 불과했을지도 모릅니다. 한 분을 모시기도 힘든 우리 지성계의 큰 어른들의 새 원고를 동시에 출간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그리하여 우리 시대에 가장 절실하면서도 필연적인 물음을 던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가슴 뿌듯한 긍지와 보람을 느낍니다.

‘問 라이브러리’의 問의 의미
삶의 질서는 하나의 물음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매순간, 불확정적인 우연으로 구성되는 존재의 시간은 깨어 있는 자의 조건으로써 물음을 요구합니다. 물음은 마땅히 대답을 전제합니다. 물음에 대응하는 답은 인간의 사유 행위를 선동하고 작동시킵니다. 진정한 대답은 또 다른 물음을 잉태합니다. 왜냐하면 물음은 의식과 사물의 부딪침이며 세계를 향한 다른 열림이기 때문입니다. 물음, 그것은 시간의 부식성에 저항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종횡으로 엮는 통합의 열쇠말입니다. 생각의나무가 각별한 준비 끝에 펴내는 ‘問 라이브러리’ 총서는 지금 이 순간, 물음을 던지는 자와 대답하는 자의 지혜를 향한 모든 정신의 노고를 수렴합니다. 전시대의 엄연한 극복을 요구하는 21세기, 인간의 삶과 세계를 창조적으로 구획하고 재편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물음을 가져야 할까요. 問 라이브러리는 개별적 물음에 선행하는 근본적 물음을 꿈꾸며, 물음과 대답 사이에 놓여 있는 모든 고착화된 관습을 변증적으로 갱신하고자 하는 의지의 산물입니다. 한국 최고의 지성들이 여러 입각점에서 다양한 포물선을 그으며 던지는 물음의 향연이 될 問 라이브러리는 사상과 문학과 예술의 세계를 아우르면서 새로운 세기, 사람의 희망을 향한 밑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수익금의 기부
* 생각의나무는 문화적 자산의 공유를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가 수익의 나눔으로 이어질 때 온전하게 뿌리내릴 수 있다는 믿음 아래, 問 라이브러리 총서의 판매부수에 따라 도서정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우리 사회에서 책 읽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지식의 부국과 문화의 강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닦고자 하는 모든 의식 있는 사회운동을 지지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약속에 대한 구속력을 갖고자 책 안쪽 면지에 이 내용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생각의나무 問 라이브러리

H(Humanities) - 시리즈
김우창, 도정일, 최장집, 장회익, 강수돌, 윤평중(기간)
박명림 『한반도의 통일과 미래』
김동윤 『웰빙과 성장논리』
여건종 『문화와 시장』,
이영미 『드라마를 통해 본 한국인의 자화상』,
김은실 『여성주의와 현실』
앙드레 고르 『환경 생태주의의 제문제』(근간)
임지현 『민족과 국가라는 괴물』
정재서 『신화와 동아시아 문명』

A(Arts) - 시리즈
김석철 『한국의 루와 정』
손철주 『전통미술을 보는 하나의 시선』(근간)

L(Literature) - 시리즈
이어령 『창조지성』
김훈 『바다의 기별』(근간)

정의와 정의의 조건
김우창


*김우창의 ‘심미적 이성’을 통해 이루어진 우리의 중심화두 ‘정의’에 대한 본격적 탐색

정의는, 드러나든 숨어 있든, 우리 사회의 가장 중심적인 화두이다. 이것이 사회의 핵심원리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본문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극단의 정의가 극단의 손상’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현실이해의 공식의 정당성을 철저하게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신이 내는 명제의 정당성의 주장은 거의 모든 사고와 언어작용의 속성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특히 심한 마음의 습관이고 사회적 요구로 보인다. 그 위험을 조금이라도 피하는 방법은 여러 정당성의 개념을 다른 개념들과의 연계 속에서 보는 일이 아닐까 한다. 「마음과 사실: 서문을 대신하여」 중에서

*김우창의 그 어느 글보다 가장 간명하고 수월하게 풀어낸 정의론

롤스는 정의를 ‘정당화될 수 없는 불평등이 없는 상태’라고 규정하여 ‘정의론’의 중심과제는 “어떤 차등이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롤스의 『정의론』은 분석철학의 지배 아래 도덕철학이나 정치철학에 있어서 지적인 불모의 시기에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통해 규범 윤리학에의 관심을 재연시킨 야심적인 시도로서 영미 철학계는 이를 세기적 대작으로 평가하면서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의와 정의의 조건』은 한국 인문학의 대표지성 김우창이 ‘심미적 이성’을 근간으로 우리 사회의 중심화두인 ‘정의’를 둘러싼 사회문제를 한국사회의 맥락에서 풀어낸 책으로, 품격과 격조가 살아 있는 지적 에세이의 정수를 느끼게 하며, 김우창의 그 어느 글보다 쉽고 명확하게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아울러 이 책은 시장의 자유, 시장의 도덕윤리, 그리고 정의의 조건과 실천과 같은 우리 사회의 핵심적 문제들에 관한 논의를 통해, 깊고 넓게 사유하면서도 정확하게 사유하는 힘의 전범을 보여주고 있다.
정의는 도덕적 자기확신의 무기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위험한 요소를 안는다. 그리하여 극단의 정의가 극단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정의는 이성적 측면뿐만 아니라 감성적 측면을 동반하기 마련이라 단순하게 공식화될 수 없다. 각자가 제기하는 정의의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정당성의 개념을 다른 개념들과의 연계 속에서 보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김우창의 이 작업은 정의는 수호되어야 하지만, 이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그 개념의 복잡화를 시도한 것이다.
김우창은 좋은 사회는 정의의 사회이면서 사랑의 질서 속에 있는 사회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을 어떻게 문화의 근본이 되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과제라 한다. 이를 위해 또 다시 중요하게 이야기될 수 있는 것이 문화, 교육과 제도의 문제라는 것이다.
김우창의 거시적 공식화를 넘어 구체와 보편을 아우르면서 동시에 짧고 간결하고 명료한 이‘정의론’은 자기의 정의만을 절대화하면서 극심한 분열양상에 직면한 한국사회에 통합적 시각을 제공한다.

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도정일


*대표적 공적 지식인 도정일의 실천적 인문주의
시장전체주의의 야만성을 넘어서 인간의 문명으로 가는 새로운 시민사회의 비전

문화의 몰락을 방지하는 일은 비판력이 살아 있는 건강한 사회에서만 가능하다. 비판적 사회, 그것은 시민사회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자본이 사회적 비판세력을 혐오하고 비판력을 마비시키기 위한 타락한 방식의 전략을 채택하는 이유는 거기 있다. 앞서 우리는 자본주의의 현 발전단계가 시민사회의 성숙을 적극 저해하는 요소를 갖고 있다고 말했는데, 비판력과 비판세력을 마비시키기 위한 자본의 이해관계는 바로 그런 저해 요소들의 하나이다. 이 점에서 우리는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시민사회의 성숙을 도모해야 한다는 절실한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다.
「문명의 야만성과 세계화 비전」 중에서

*시장전체주의의 야만성을 넘어,
인간의 문명으로 가는 새로운 시민사회의 비전

『시장 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망』은 우리 시대 대표적 공적 지식인 도정일이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이후 8년 만에 펴내는 본격 사회문화비평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 시장의 논리가 횡행하면서 전체주의적 사고가 생기고 이에 연동해서 야기되는 문명의 야만적 특성을 공포의 서사와 선망의 서사라는 현상으로 분석하며 접근하고 있다. 그는 시장전체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사회 문명의 야만성을 극복하기 위해 비판적 시민의식을 지닌 대중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그것을 위한 공공영역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시장 논리의 지배가 확립되는 사회를 시장전체주의 사회라 규정할 때, 지금 한국은 시장 논리를 유일화하는 유례없는 시장전체주의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김영삼 정권이 들어선 이래 우리 사회는 시장 논리가 전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이로 인해 시장의 지배와 조작에서 벗어난, 사회적 공영역들의 축소, 위축, 소멸의 위기로 내몰리게 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문화와 예술, 학문, 교육과 매체, 그리고 공공의 사회제도 등, 이 모든 영역들은 지금 빠른 속도로, 거리낌 없이, 시장의 신에게 투항하거나 투항을 종용받고, 오로지 그를 추앙하며 그의 명령 외에는 어떤 분별에도 귀 기울이지 말아야 하는 전면적 복속의 조건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 결국, 대중은 풍요성의 외관을 겉에 두룬 시장 유일화의 논리에 의해 자유의 이름으로 자유를 박탈당하고, 선택의 이름으로 선택을 제한당하며, 다양성의 이름으로 다양성을 죽이는 정신의 비참한 궁핍함, 공허한 가치, 내적 빈곤의 기원이 만연한 사회 한 가운데 서 있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대중은 다양한 자기형성의 자원들,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정치적ㆍ경제적ㆍ문화적 자원들을 서서히 박탈당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장전체주의가 지배한 사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중 혹은 시민의 문화적 능력을 복원하여 비판적 시민사회의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을 포함한 매체영역과 중등 및 고등교육의 영역, 가족을 비롯한 친밀집단과 기업조직 등의 사영역, 수평적 연결망으로서의 시민사회 영역, 민주주의의 문화를 성숙시키는 일이 모든 영역들에 지워진 비판적 시민사회의 과제이다. 저자는 문화제도의 전 영역을 헤게모니적 저항과 대안의 생산의 장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어는 것만이 시장전체주의의 야만성을 넘어 인간의 문명으로 가는 새로운 시민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유일한 과정임을 주장한다.

한국 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최장집


*스스로 유지되고 발전하는 민주주의란 없다
민주화 이후 20년, 이제 이명박 정부까지, 한국 민주주의를 묻는다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이 한국 민주주의에서 가장 큰 문제인가”라는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필자의 중심질문을 포괄한다. 그것은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행위집단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효과적으로 정치과정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그로부터 광범하게 배제되어 있는 것이다. 필자는 오늘 한국정치의 위기가 이 민주주의의 중심문제로부터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민주주의의 복합적 과정에 대해 문제를 이해하고, 운동이 주도했던 민주화로부터 시민이 중심이 된 민주주의의 실천과정에 있어, 그 전환의 어려움을 경감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머리말」 중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고질병은 치유될 수 있는가?
정치학계의 거목 최장집이 작성한 한국사회 진단서

한국 민주주의의 난맥이 ‘대안 부재’가 아닌 ‘문제의식 결여’에 있음을 제기하며 한국사회의 위기와 원인을 정확히 진단했던 최장집 고려대 교수. 2005년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란 주제로 학계뿐 아니라 일반대중의 인식에까지 그 존재를 선명하게 각인시켰던 그가 이후 더욱 예리해진 비판적 시각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묻는다. 『한국 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는 한국 민주주의와 정당체제 등 오랫동안 저자의 화두가 되어온 우리사회의 근본적 물음에서부터 최근 년의 이슈가 된 이명박 정부의 등장과 촛불집회에 대한 평가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굵직한 문제를 ‘베버리안’이라 자칭하는 정치학계의 석학의 눈으로 정리한다.
무엇보다도, 촛불집회로 촉발된 ‘직접 민주주의’의 숱한 함성 속에서 미국의 정치학자 샤츠쉬나이더의 “정당 없는 민주주의를 상상할 수 없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대의제 민주주의’를 외쳤던, 학자로서 배짱 넘치고 심지 강한 그는 이 책에서도 역시 민주주의는 대의제 민주주의, 정당 민주주의라는 확신을 잃지 않고 시종일관 관점을 유지한다.
우선 저자는 민주화 시기 운동과정에서 형성된 민중적 민주주의관과 그 이후에 요구되는 시민적 민주주의관을 대조시키면서, 운동이 주도했던 민주화로부터 시민이 중심이 된 민주주의로 전환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또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가 정당체제의 낮은 제도화와 취약한 사회적 기반에 그 원인이 있음을 밝히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절차적 수준에서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실질적 수준에서의 민주주의가 상호교호하면서 발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 년의 이슈 중 이명박 정권에 의한 정권교체에 대해서는 이른바 보수정당의 승리라는 평가가 어불성설이며, ‘국민적 위임’을 오해한 ‘강력한 대통령’이 사회적ㆍ 정치적 지지기반의 제도적 불안정으로 인해 얼마나 허약해질 수 있는지를 밝힌다. 마지막으로 촛불집회가 민주주의제도의 실패의 결과로 보며, 촛불집회를 비롯한 ‘운동’이 민주주의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그 한계를 정리한다.
민주화 이후, 대의제 민주주의와 정당체제가 이토록 급격하게 국민적 신뢰를 잃고 불신과 ‘물음’의 대상으로 불거진 적이 있었던가? 정치학계의 거목 최장집 교수가 한국사회에 묻는다. “한국 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온생명과 환경, 공동체적 삶
장회익


*온생명 녹색사상가 장회익이 묻는 오늘의 삶과 인류의 미래를 위한 깊은 질문

오히려 생명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여 인간중심의 기존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큰 도움을 준다. 진정한 의미의 생명은 낱생명 속에서가 아니라 온생명과 낱생명의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새로운 생명 이해에 도달할 때, 인간중심의 관념에서 형성된 국가관의 제약을 좀 더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의 기준은 인간도 아니며 인간에 의해 구성된 국가도 아니라 오히려 온생명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낱생명들의 올바른 생존 양상이라는 점이 밝혀질 때, 우리는 기존 관념들의 속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온생명 사상과 평화」 중에서

*생명과 생태학적 사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온생명’ 사상

과학과 인문학, 인간과 사물의 세계,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을 아우르며 ‘온생명’ 이론이라는 생명과 생태학적 사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자연과학계의 거두 장회익 선생의 글.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온생명 이론에는 인간중심의 기존 관념의 틀에 대한 비판과, 자연과 인간의 관계설정에 대한 저자의 독자적인 시각과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생명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생명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생명체와 함께 존재하며 보다 큰 생명 현상의 일부’라는 인식없이 온생명에 의존해 한시적으로 생존을 영위하는 낱생명에서만 생명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생명은 온생명과 낱생명의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도달하면, 인간 또한 온생명 안에서 이에 의존해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그 존재의 위상을 온생명과 연관해 살피게 되고, 이렇게 살펴나갈 때 기존의 인간중심적 인간관과는 다른 새로운 인간이해에 도달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대적 삶의 양식이 지닌 중대한 결함 중 하나인 생태계 파괴, 곧 대체 가능한 자원의 일부로 생각해온 생태적 요소들조차 회복불능의 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현 상황은 ‘내 몸’인 온생명의 신체를 긁어먹음으로써 잠정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내 몸의 한 부분과 다른 한 부분 사이의 부조화에서 나타나는 질병의 문제로 환원되며 결국 우리의 삶 자체를 그 바탕부터 무너뜨리는 일이다.
저자는 이런 문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처할 구체적인 실천방안의 하나로 대안공동체 운동을 제시한다. 구성원들 사이의 합의를 통해 얻어진 제한적 의미의 이상을 내포한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를 마련함으로써 좀 더 만족스런 공동체적 삶을 찾고, 생태적으로 건전한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온생명의 건강도 회복시키자는 것이다.

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강수돌


*신안1리 마을 이장 강수돌이 끊임없는 경쟁으로 얼룩진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삶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KTX 여승무원, 이랜드 비정규직, 코스콤 노동자, 알리안츠 노동자, 기륭전자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한 맺힌 싸움을 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시대에 ‘경쟁력’만이 살 길이라 외친다. 모두 인간답게 살아보고자 하는 소박한 소망을 안고 학교를 다녔고, 회사에 취업했다.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며 날마다 바삐 산다. 그러나 삶의 현실은 ‘팔꿈치사회’라는 말처럼 옆 사람을 팔꿈치로 쳐야만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사회다. (…) 삶의 고통이 커질수록 우리는 보다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잘못된 사회구조와 더불어 그 잘못된 구조를 떠받치는 우리 자신의 삶의 구조를 고쳐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다. 그 과정에서 희망의 빛이 나온다. 설사 패배하는 한이 있더라도 굴복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실패나 패배는 그 과정에서 저들의 모순과 우리 자신의 모순을 드러낼 수 있다._「본문」 중에서

*대안의 경제학자 강수돌이 꿈꾸는 행복한 한국사회를 위한 제안서

이 책은 한국사회의 체제를 규정하고 강제하는 ‘경쟁’의 다층적 의미를 본격적인 경제학적 담론에 편입시켜 심층적으로 논의한 책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른바 ‘팔꿈치사회’다. 옆 사람을 팔꿈치로 쳐야만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냉혹한 사회다. 기업과 정부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시대에 ‘경쟁력’만이 살 길이라 외친다. 회사와 가정, 학교 모두 경쟁의 비참함을 감수해야 살아남는 치열한 터전에 불과하다. 다들 개인이 경쟁력을 길러야 국가경쟁력이 생기고, 세계화시대에 승리할 수 있다고 외친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진짜 행복과 삶의 희망’은 승리를 이룬 그 곳에 있을까? 경쟁에서 이겼을 때, 남을 누르고 그 위에 섰을 때, 우리는 그때가 되면 행복해질까?
저자는 말한다. 따지고 보면, 상품경쟁, 생존경쟁, 시장경쟁은 결국 우리를 합리적으로 분열시키는 메커니즘에 불과하다고. 결국 경쟁에서 누가 일등을 하는지와는 무관하게 모두가 권력과 자본의 지배 아래 그저 종속되는 것에 불과하다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라면, 그 과정도 행복해야 하며 나만이 아니라 더불어 모두 행복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회구조의 개선과 함께 우리 머릿속에서부터 ‘관계적 존재’로 다시 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통과 문제 상황의 정면 돌파를 위해 힘을 합쳐 해결의 주체로 ‘함께, 당당히’ 나서는 것, 연대를 실천해야 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우리는 무한한 생존경쟁의 틀로부터 강요받던 두려움을 줄일 수 있으며, 이런 변화는 ‘더 행복하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첫걸음이 된다.
고려대 경영학 교수이자 신안1리 마을이장인 저자 강수돌은 실천하는 지식인 중 한 명으로서 우리 사회와 개인을 규정하는 경쟁의 원리에서 벗어나 참된 삶과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대안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와 더불어 경쟁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이해와 공감의 토닥임을 잊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사회 구조의 문제와 우리 자신의 문제를 차분히 정리하고 내일의 희망을 여는 열쇠가 되기에 충분하다.

극단의 시대에 중심잡기: 지식인과 실천
윤평중


*논쟁의 철학자 윤평중의 한국사회에 만연한 편향적 사유의 중심잡기를 시도한
사회비평집

이 책은 비판적 거리두기를 통해 복합적인 세상의 모습을 조망하려는 작은 시도라 할 수 있다. 매사에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일이다. 나는 극단의 시대와 싸워야 할 운명에 처한 한국지식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중심이 사실과 합리성의 덕목이라고 믿는다. 사실과 합리성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지식인과 실천의 요체고 한국사회 전체의 화두인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철학자 윤평중, 한국사회에 만연한 편향적 사유의 중심잡기를 시도한다.

『극단의 시대에 중심잡기』는 철학자 윤평중이 한국의 지식인과 지식계를 성찰하는 책으로, 한국사회의 온갖 논쟁 한복판에서 전개되는 ‘편향적 사유의 중심잡기’를 시도하며, 수많은 이슈의 혼란 속에서 갇힌 안목을 열어주는 지식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비평을 지향한다. 저자는 한국의 지식인이 현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의 사회 문제들과 마주했을 때, 삶의 실천성과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또 지적 생산과 시대에의 개입에 대한 현명한 저울질을 시사적인 사건들에 비추어 이야기한다.
윤평중은 ‘2008년 6월의 촛불’의 의미를 필두로 한국 지식인과 실천이라는 주제를 지식인의 역할과 사명으로 풀어낸다. 저자에게 ‘지식인’의 위상과 ‘실천적 지식인’에 대한 정의는 현실적 맥락에 따라 새로워지는 것이다. 지식인의 근본적인 역할로 지식생산작업과 권력비판을 들면서, 지식인에 대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건이 매우 어렵지만 두 가지 역할이 견결히 계속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또한 ‘창조적 실용주의’, ‘공공성과 리더십’, ‘역사청산론’, ‘진보논쟁’, ‘민족주의와 북핵문제’ 등의 우리 시대의 이념과 쟁점에 대해 균형 있는 비평을 펼친다.
윤평중은 우리 시대의 병리에 대한 유일한 치유제는 비판적 거리두기와 포괄적 인식에의 노력이라고 말한다. 극단의 시대는 진정성을 빙자한 극단의 담론을 낳고, 난무하는 극단의 담론은 극단의 시대를 영속화한다. 이 책은 비판적 거리두기를 통해 복합적인 세상의 모습을 조망하려는 작은 시도라 할 수 있다. 극단의 시대와 싸워야 할 운명에 처한 한국지식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중심이 사실과 합리성의 덕목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다. 사실과 합리성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지식인과 실천의 요체고 한국사회 전체의 화두라는 것을 돌아보게 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84988859
발행(출시)일자 2008년 09월 19일
쪽수 1170쪽
크기
125 * 189 mm
총권수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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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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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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