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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남자 떠나고 싶은 여자

이우경 , 김수동 저자(글)
· 2014년 10월 30일
9.2 (18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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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중년,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나이만 먹은 것 같아 오늘도 울컥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카운슬링 『머물고 싶은 남자 떠나고 싶은 여자』. 중년의 길목을 지나고 있는 임상심리 전문가 이우경과 정신과 전문의 김수동이 중년에 접어들면서 심리적 불안감과 인생의 위기를 호소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저자 자신들과 중년 내담자들의 솔직한 고민, 그들의 심리분석, 정신과 의사로서의 소견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들은 인생의 전환점이자 여성성과 남성성이 교차되는 시점을 마흔 이후로 보고, 이때 발생하는 육체의 문제, 성 문제, 부부 관계, 가족 관계, 사회 관계, 외도, 이혼, 직장, 위기감, 은퇴, 이별과 상실 등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괜찮다’, ‘널 위로한다’ 등의 힐링과 위안에서 벗어나, ‘아픈 현실을 담담하게 바라보라’고, 또 ‘중년은 마음먹기에 따라 충분히 매력적인 나이’라고 따뜻하게 말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우경

저자 이우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 용인정신병원에서 13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만나고 상담하는 일을 해왔다. 지금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특히 중년기에 접어든 성인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그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마흔 이후, 심한 성장통을 앓는 것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년의 마음을 공감하며 삶의 방향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중년의 여자와 남자, 서로의 관점 차이를 밝히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저자이자 중년 남자인 김수동과 수차례 만나 대담한 내용과 정신과 의사로서의 소견 및 중년 내담자들의 심리분석 자료를 제공받아 일괄 집필하였음을 밝혀둔다. 서글프다 노래하며 인생 다 산 것처럼 살지 말고 제2의 멋진 삶을 준비하는 현명한 중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주요 번역서로는 《마음챙김 명상에 기초한 인지치료》와 《사랑중독》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마음을 챙기면 엄마 노릇이 편해진다》와 《엄마는 절대 모르는 10대 속마음》 등이 있다.

저자(글) 김수동

저자 김수동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과를 전공했다. 용인정신병원에서 16년간 근무했으며,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메디컬센터’ 연수를 거쳤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교수이며 용인정신과의원을 개원하여 진료에 힘쓰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겸임교수와 임상예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약 30년간 사이코드라마에 대한 애정으로 정신치료극을 공연한 바 있다.
중년 남자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지금까지 환자들을 치료하다 보니 ‘힐링’, ‘위로’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마음의 자세, 욕망과 관계 문제에 대한 현명한 해결이 오히려 살아갈 희망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중년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패널로 출연했으며, 전문 분야인 [사이코드라마]를 중앙선데이, 조선일보, 국민일보 등과 같은 매체에 소개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이코드라마의 이론과 적용》이 있다.

목차

  • Prologue 중년의 여자, 남자로 산다는 것

    Part 1. 어느 날 문득 중년이 되었다

    살아온 시간, 살아갈 시간
    영원한 소년과 소녀들|나이 드는 것이 두려운 중년들|나이 들어 좋은 것도 있다|삶의 질을 좌우하는 감정 연령
    중년, 위기일까? 기회일까?
    중년의 위기, 그 진실은?|위기는 때를 가리지 않는다|본전 생각을 털어내야 할 나이|나만의 세렌디피티를 위하여
    꼰대와 어른 사이
    고립을 자초하는 완고한 뇌|꼰대가 될 것인가, 어른이 될 것인가|조금 더 젊게 사는 비결|“그럴 수도 있겠네”
    늦은 나이란 없다
    내게 꼭 맞는 적소를 찾아서|최상의 것이 아닌 적당한 것 찾기|내 자리는 따로 있다
    지나친 긍정이 때론 독이 된다
    긍정의 패러독스|중년에야 터지는 억울함|사려 깊은 낙관주의|남은 인생을 위해 필요한 것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중년의 핵심 에너지 법칙|선택하고 집중하라|넓이보다는 깊이를 추구해야 할 때

    Part 2. 상처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래도 유자식이 상팔자다
    아이들이 떠나는 때가 온다|등골 브레이커를 키우고 있지는 않은가|충분히 좋은 양육|자식에게 휘둘리지 않는 인생
    집에 들어오고 싶은 남자, 집을 나가고 싶은 여자
    드라마를 보며 우는 남편|의존적이 되는 남자와 독립적이 되는 여자|따로 또 같이, 부부 관계의 재구성
    칭찬과 인정에 목마른 사람들
    칭찬이 너무도 절실한 사람들|인정받으려 할수록 마음만 허전해질 뿐|누가 칭찬해주지 않아도 난 꽤 괜찮은 사람이다
    그리움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적당한 거리|다 큰 자식이 아직도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면|남녀 사이, 부부 사이에도 거리가 필요하다|사랑하되 구속하지 말 것
    평생 화만 내고 살 게 아니라면
    화, 관계를 망치는 마음의 병|자신의 라켓 감정 발견법|중년 이후 외롭지 않으려면|분노 감정 놓아주는 연습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다
    가족, 때론 남보다 못한 사이|열 손가락 깨물어 더 아픈 손가락은 있다|집단 괴롭힘 못지않은 형제자매간의 갈등|슬픈 가족 관계에서 벗어나는 법
    용서를 선택하는 인생
    용서는 반복되는 상처를 거부한다|마음을 보듬고 자기연민하라|어느 누구도 용서를 강요할 수 없다|용기란 기억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끝나지 않는 숙제, 부모와의 화해
    연리지처럼 살지는 못하더라도|늙은 부모는 변하지 않는다|부모에 대한 원망을 멈추고 내 삶을 책임질 나이
    삶의 쓸쓸함을 달래줄 중년의 우정
    우정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어긋나곤 한다|남자의 우정 vs. 여자의 우정|마음 터놓을 친구 한 명만 있으면

    Part 3. 나의 로망, 중년의 로맨스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
    모든 사랑은 투사다|열정의 윤리, 중년의 로맨스|이별에 대한 예의|열정의 윤리를 따르려거든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물건을 욕망하는 여자|성(性)을 욕망하는 남자|억압은 더 큰 욕망을 불러일으킨다|그 욕망, 진정 원하는 것인가|버리기 힘든 욕망도 있다
    유혹에 대한 환상
    정서적 허기감이 부른 외도|일탈을 꿈꾼 죄|외도로 인한 상처는 평생 간다
    섹스에도 인격이 담겨 있다
    섹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중년의 섹스|섹스도 튜닝이 필요하다
    여자가 꿈꾸는 로맨스
    젊은 남자배우에 열광하는 여자|사랑은 하되, 자신을 잃지 말아야|상대의 눈에서 영혼을 찾으려고 하지 마라
    남자의 로망, 롤리타 증후군
    불멸을 갈구하는 남자|남자의 과도한 자신감|헛된 사랑의 판타지|에로스보다는 아가페

    Part 4. 몰입의 즐거움
    부디 희망하라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당신의 통로는 무엇인가|소박한 희망사항 한두 개쯤 품고 사는 삶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변화의 기회는 있다|운이 좋은 사람은 찬스에 강하다|인생이 지루한가|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 욕망의 시기
    언제까지 일만 할 것인가
    일중독에 빠지는 사람들|일만 하고 놀지 못하는 바보|좋아하는 일만 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은퇴, 남의 일이 아니다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퇴 이후 제2의 삶을 위하여|하고 싶은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돈에 대한 각본을 점검하라
    돈을 버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잘 관리하는 것|돈과 행복의 함수 관계|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진짜 공부
    사십대, 배움의 욕구가 꿈틀대는 시기|나를 위한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즐겁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사람에 대한 예의
    성숙한 사람의 조건|나를 위한 성찰 지능의 발견|나 역시 예의 없는 사람일 수 있다
    한 템포 쉬어가는 인생
    가만히 있으면 불안한 사람들|우리 몸과 마음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다|일상에서 벗어나는 연습|멈추는 순간 새로운 삶이 열린다

    Part 5. 뜻밖의 이별이 찾아오거든
    인생의 잡동사니와 이별하기
    마음이 허전할수록 더 쌓아두려고 한다|잡동사니를 정리하는 것은 마음을 정리하는 것|비우면 가볍고 자유로워진다
    몸과 친해질 나이
    몸을 무시하고 살아오지는 않았는가|몸과 친해지면 마음과도 친해진다|몸은 정직하게 늙어간다
    이별과 상실을 통한 인생 수업
    내게 슬픔을 허하노라|누군가를 잘 떠나보낸 인생은 더 단단해진다|언젠가 맞닥뜨릴 이별을 준비해야 할 때
    지혜로운 사람은 늙지 않는다
    생애 최고의 뇌로 살아가는 시기|지혜란 무엇을 간과할지 아는 기술이다|어제보다는 조금 지혜로운 생을 위하여
    불안을 견디는 힘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힘|불안과 걱정으로 남은 시간을 보낼 것인가|남은 생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혼자 있는 즐거움|고독의 맨얼굴을 마주해야 할 때|자발적 고독에 대한 예찬
    후회의 심리학
    후회는 아무도 모르게 우리를 발전시킨다|좋은 후회와 나쁜 후회|해로운 자책보다는 건강한 후회가 필요하다
    부모의 죽음, 그 후에 깨닫게 되는 것들
    아버지, 어머니도 한 남자이고 한 여자였다|죽음은 더 나은 삶을 생각하게 한다

    Part 6.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
    인생은 숙제도 축제도 아니다
    ‘고(苦)’와 ‘낙(樂)’이 공존하는 인생|인생은 우리가 살아내야 할 신비|내 인생의 ‘아리아드네의 실’은 무엇일까|인생은 하루하루 채워지는 것
    내 삶은 어떤 스토리를 품고 있을까
    우리는 각자 다른 스토리를 품고 산다|지금 내 이야기를 시작해보자|누구나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최선의 삶은 스스로 감동하는 생
    저절로 어른이 되는 건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자신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삶의 질을 높이는 몇 가지 방법
    가슴 뛰는 삶, 살아 있는 즐거움
    무리한 희생은 생채기를 남긴다|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때로는 최선이다|무엇이 나를 기쁘게 하는가
    식물이 주는 위안
    식물이 주는 위안|나만의 상처 치유법|초록과 가까이 하는 삶|식물이 전해주는 인생의 가르침
    알레그로에서 아다지오로, 느리게 산다는 것
    너무 빠르게만 살고 있지 않은가|천천히 느리게 걷는 즐거움|인생은 자연의 변화와 닮아 있다
    조금 더 행복해지는 연습
    나이가 들어도 마음 하나 건사하기 힘들다|화살을 알아채고 마음을 달리 먹으면|불행한 인생을 만드는 습관들|감정 습관을 바꾸는 마음 연습
    향유하는 즐거움
    인생은 즐기는 것|일일 타임아웃 시간|재미와 의미가 모두 담긴 인생을 위하여

    Epilogue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한 살 먹는 게 두렵다면

책 속으로

중년쯤 되면 대개 철든 어른일 것이라고 기대한다. 철이 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전에는 ‘사리를 분별하여 판단하는 힘이 생긴다’라고 쓰여 있다.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언제 철이 든 것 같냐고, 철이 들긴 한 것 같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형편없고 그저 미숙할 뿐인데, 철이 들다니?”라며 화들짝 놀랄 때가 많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의젓하고 어른스러워지는데 나만 이렇게 유치하고 어설픈 것 아닌가?” 하며 자책하는 사람도 있다. 몸만 성인이지 누구나 내면에는 십대 이후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멈춰버려 여전히 유년기의 정신 세계에 안주해 있는 영락없는 철부지의 모습이 어느 정도 들어 있다. 아직도 의식 밑바닥에는 ‘철이 든 어른’이라는 말이 거추장스럽고, 유아적 ‘낭만과 환상’을 ?는 나약한 중년의 모습이 들어 있다. --p. 20

《생각의 노화를 멈춰라》의 작가 와다 히데키는 먼저 완고해지고 딱딱해진 자신의 사고를 먼저 알아차리고 ‘전두엽 생각frontal thinking’을 발달시키라고 권한다. 우리 뇌에서 사고력, 예측력, 계획력, 실행력을 주관하는 전두엽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고 계획하고 판단하게 만든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어떻게 했었나’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할까’와 같은 미래형 전두엽 생각이다. 나이가 들면 크게든 작게든 전두엽의 크기가 줄고 기능도 저하된다. 사십대이지만 전두엽이 퇴화되어 아무것도 의욕을 내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십대, 육십대에도 젊은이처럼 끊임없이 전두엽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사람, 새로운 공부, 새로운 이론, 새로운 장소에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도 생각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길이다. --p. 37

분석심리학자 융Carl Gustav Jung에 따르면 인간의 내면에는 남성성, 여성성이 공존한다고 한다. 남성은 사회화된 역할에 맞게 남성적인 것을 요구당하고 그 역할에 충실하다 보면 여성성이 억압된다. 여성 역시 사회적으로 부과된 젠더gender에 맞게 살다보니 안에 있는 남성성은 억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년 이후에는 이 양상이 역전되어 남자는 여성스러워지고 여자는 남성스러워진다. 자기 안의 여성성, 아니마를 잘 만나주지 않으면 남
자는 부정적 아니마에 사로잡혀 우울한 감정 속으로 끌려가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남자다운 대범함이 사라지고 마치 토라진 여자 아이처럼 시무룩하고 때론 성마른 태도를 보인다. 여자 역시 마찬가지다. 내면의 남성인 아니무스를 무시해왔던 여자는 중년쯤 되면 아니무스가 부정적인 모습으로 외면화되어 상대의 입장을 잘 생각하지 않고 섣부르게 단정하거나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p. 69-70

사랑은 영원하지 않고 지나가게 되어 있다. 사랑을 찾으려고 하고 움켜쥐려 하면 사랑은 숨이 막혀버린다. 그러나 다시 찾은 자신의 영혼은 영원히 자기를 지켜준다. 눈먼 사랑의 열정은 정체성까지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 밖에서 찾는 열정적인 사랑은 영혼의 따귀를 때릴 정도로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과 다시 사랑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사랑의 열정에 빠져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동시에 명심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눈빛에서 네 영혼을 찾으려 하지 마라’는 어느 현자의 말이다. --p. 161

일중독은 정식 진단은 없지만 대체로 심리학자들은 ‘끊임없이 일하고자 하는 강박적 충동을 가지고 일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자신의 건강과 삶의 행복, 대인 관계와 사회인으로서의 정상 기능에 심각한 장애와 마찰을 유발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일중독자는 내적 압박감 때문에 끊임없이 일을 하다 보니 많은 시간 일을 하지만 일을 하면서 기쁨이나 만족은 얻지 못한다. 우리나라는 유독 경쟁과 생산성을 강조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일중독은 알코올이나 도박 등의 다른 중독에 비해 부정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심지어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한다. 고속 승진, 고소득이라는 삶의 보상까지 주어지니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행동이 점점 강화되어 자신이 일중독의 희생자인지 모르고 과로하는 경우가 많다. --p. 185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조금 더 지혜로워지고 조금 더 넉넉해지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해서도 세상에 대해서도 너그러워지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지식은 있되, 그 지식이 자기와 세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점점 똑똑한 중년, 똑똑한 노인은 많아지지만 원숙하고 지혜로운 어른은 보기 드문 세상이다. 이성과 감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양 극단을 포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은 도덕 교과서에만 나오는 희귀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심리학자 캐롤 리

출판사 서평

두려움 없이 후회 없이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중년들에게

나이만 먹은 것 같아 오늘도 울컥하는 당신에게
임상심리 전문가와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중년의 심리학


《머물고 싶은 남자 떠나고 싶은 여자》는 중년의 길목을 지나고 있는 임상심리 전문가와 정신과 의사가 마흔에 접어들면서 심리적 불안감과 인생의 위기를 호소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공감의 메시지이자 심리 카운슬링이다. 이 책은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중년 내담자들의 솔직한 고민과 그들의 심리분석, 정신과 의사로서의 소견을 포함하고 있다. “괜찮다, 괜찮다”, “널 위로한다” 등 힐링과 위안에서 벗어나 아픈 현실을 피하지 않고 직시하는 자세,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따뜻한 시선, 자신의 욕망과 관계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다.

저자들은 인생의 전환점이자 여성성과 남성성이 교차되는 시점을 마흔 이후(중년)로 보고, 이때 발생하는 육체의 문제, 성 문제, 부부 관계, 가족 관계, 사회 관계, 외도, 이혼, 직장, 위기감, 은퇴, 이별과 상실 등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모든 갈등의 시작점은 있게 마련이고 여자든 남자든 어느 한쪽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저자들은 어느 한쪽의 문제라고 규정하기보다는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로 보고 심리적ㆍ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프롤로그’에서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다 보면 처음엔 이해심이 생기는 듯 하지만 결국엔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의문만 남게 될 것 같아요. 이 모든 문제는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이지, 여자 혹은 남자의 문제라고 따로 따로 규정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서로의 관점 차이를 밝히고,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중년의 삶을 보다 건설적으로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중년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이자 현명하게 중년의 터널을 통과했으면 하는 저자들의 바람이 담긴 이 책은, 나이에 대한 생각이나 지각을 바꾸게 되면 그에 대한 감정과 행동이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자기가 처한 상황, 조금 거창하게는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중년은 나이를 의식하기보다 젊게 살아가려는 ‘심리적 나이’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때이며, 나이 듦에서 발견하는 ‘상실’과 ‘획득’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이 나이쯤 되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선별해서 차근차근 이뤄나가려는 여유가 필요하다. 지나간 세월을 억울해하거나 오지 않은 시간을 불안해하지 말고 담담하게 바라보라고, 중년은 마음먹기에 따라 충분히 매력적인 나이이며, 잔잔한 감동(재미)과 의미를 주는 그 어떤 것에 몰입하면서 살아가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중년, 위기일까? 기회일까?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마흔 이후, 나를 위한 심리 카운슬링


“‘중년의 위기’라는 말은 1965년 엘리엇 자크라는 사람이 만들어냈다. 산업심리학자였던 그는 삶의 중간 지점에 도달한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과정에서 나이가 들면서 더 음침한 색조로 화풍이 바뀐 화가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자각 때문에 상실감과 우울감을 불러일으키는 나이가 중년이라고 본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 개인이 성장을 멈추고 늙어가기 시작한 것’이라는 것이다.”

중년의 위기라는 개념은 갱년기 우울증이나 권태기와 같은 결혼에 대한 속설과 더불어 중년에 대한 사회적 통념 가운데 하나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이런 중년의 위기라는 것이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심리학자들과 성인발달연구자들은 남자든 여자든 중년 이후에 오히려 훨씬 더 안정되고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행복감이 커진다고 했는데, 이는 우리의 뇌가 감정을 더 잘 통제할 줄 알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말하자면 뇌가 재배선되고 세상사를 다루는 법을 알게 되고 세계를 보는 눈이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요즘과 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축복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재앙이 되기도 한다.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살아봐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인간은 누구나 죽을 때까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인본주의 심리학자 매슬로우의 말처럼 제2의 성장을 할 것인지, 퇴보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중년기에 접어든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선택에 있어 안내자 역할을 한다. 45가지 중년 심리 재발견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Part 1]에서는 중년의 길목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바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이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부터 ‘중년의 위기’에 대한 허와 실까지 다루며 우리의 본모습을 살펴보게끔 한다. [Part 2]에서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있는 중년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남자도 그렇지만 특히 여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로는 떠오르는 자녀와의 관계, 가족 관계, 부부 관계, 나아가 사회 관계를 아우르며 상처받지 않고 감정 다스리는 법을 제안한다. [Part 3]에서는 중년의 로맨스와 욕망에 대해 짚어본다.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과 유혹의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중년의 섹스, 끝없는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통해 조화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Part 4]에서는 정작 가장 일을 많이 하고 집중해야 할 때를 중년이라고 보고 빨라지는 은퇴, 그러면서 돈의 욕구가 강해지는 이유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은퇴 이후 제2의 삶,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Part 5]에서는 중년이 받아들여야 하는 신체의 변화, 건강, 나이 들어가는 부모님을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에게나 뜻밖의 이별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죽음’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Part 6]에서는 평균수명이 길어진 만큼 의미 있는 삶, 남아도는 우리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이야기한다. 오감이 깨어 있고 삶의 재미와 의미를 느끼는 ‘활기찬 사람’이 되도록 돕는다. 존 러스킨의 말처럼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처럼, 흘러가는 세월을 덧없어하지 말고 내 인생에서 해야 할 일과 즐겨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차분히 알려준다.

추천의 글

흔히들 중년을 제2의 사춘기, 혹은 인생의 위기라고 한다. 삶의 중간에 서서 자신이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되돌아보고 또 준비하는 시기, 그렇기 때문에 방황과 불안에 휩싸이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만큼 중년은 위험한 위기의 시간만은 아니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를 안심시킨다. 저자들은 자신과 환자들의 경험을 통해서 중년은 삶을 통합하는 시기이며 그래서 새롭게 다시 출발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중년을 멋지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들을 그들이 살아온 시간에서 뽑아내어 알려주고 있다.
김혜남_정신분석 전문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저자

중년, 반쯤 살아보니 이제야 인생이 보인다. 그리고 비로소 삶의 자유를 느낀다. 고독이 외로움이 아니고, 불안과 후회도 두려움이 아니다. 겪어왔기에 다시 오지 않을 터라 방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 본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년은 알게 모르게 갇혀 지내던 것들로부터 벗어나 제대로 삶을 바라보고, 해방된 자신을 욕망하고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기이다. 내 삶의 이야기는 이제부터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경의를 보내며, 앞으로 살아갈 삶에 설렘을 품는 나이, 중년은 아름답다!
김경집_인문학자, 《인문학은 밥이다》 저자

글을 읽는 내내 저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 벌써 20년이 넘는 각별한 인연 탓도 있겠다. 인생 선배이자 정신과 의사로, 때론 상담자로서 전하는 응원의 말과 경험을 통한 삶의 지혜는 중년의 마음을 끌어안기에 충분했다. 특히 인생의 전환점이자 여성성과 남성성이 교차되는 마흔 전후에 돌출하는 여러 고민들을 임상 속에 잘 녹여낸 사려 깊음이 눈에 띈다. 지식이 아니라 가슴으로 내담자를 대하는 저자들의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기원해본다.
이나미_정신과 전문의, 《다음 인간》 저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84318519
발행(출시)일자 2014년 10월 30일
쪽수 336쪽
크기
150 * 210 * 22 mm / 567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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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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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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