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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287938(8984287938)
쪽수	55쪽
크기	160 * 210 * 15 mm /13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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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제9권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이 책은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여섯 살 동만이와 초등학교 새내기인 여덟 살 병만이가 주인공이으로, 그 또래 아이들이 아는 낱말, 배우면 좋을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썼다. 병만이의 보물상자,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놓은 복선 들을 찾다 보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를 이어 주는 ‘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혼자 책을 읽으라고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림책을 곧잘 읽던 아이들도 갑자기 글이 늘어난 동화책을 주면 책 읽기가 겁이 납니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것과 읽은 글을 이해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간 새내기들이라고 동화책을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책보다는 조금 더 글이 많고, 동화책보다는 조금 더 쉬운 문장, 조금 더 짧은 문장으로 만든 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런 책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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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9권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jj**geda | 2013-06-01 | 추천: 0 |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의 아홉번째 책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입니다. 책 제목을 보니 왠지 어릴적 흙가지고 놀면서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 게 새집 다오를 부르곤 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근데 아들래미 책 제목 보자마자 이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어찌 엄마랑 아들래미랑 찌찌뽕이네요..ㅎㅎ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집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삽살개인 만만이가 천둥같은 컹컹짖는 목소리때문에 병만이네 가족들은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아파트보... 더보기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의 아홉번째 책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입니다.
책 제목을 보니 왠지 어릴적 흙가지고 놀면서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 게 새집 다오를 부르곤 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근데 아들래미 책 제목 보자마자 이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어찌 엄마랑 아들래미랑 찌찌뽕이네요..ㅎㅎ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집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삽살개인 만만이가 천둥같은 컹컹짖는 목소리때문에 병만이네 가족들은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아파트보다 아무래도 마당이 있는 집이 만만이를 키우기엔 적당하다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하지만 이사갈집이 이상하게 너무 허름해서 병만이와 동만이, 아빠는 살짝 실망하지만 엄마의 험악한 얼굴모습에 아무소리 못하지요..엄마의 활약과 집을 새로 수리하면서 헌집이 아닌 병만이 동만이 만만이가 사는 감나무 집으로 변신하게 되었답니다. 마법처럼 변신한 집 모습에 가족들 모두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이랍니다. 그런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거리가 있네요..그건 바로 만만이가 살 집을 만드는 거랍니다. 만만이가 사는 집도 궁금하게 만드네요..ㅎㅎ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듯 한 모랄까? 아이들은 새것을 대부분 좋아하잖아요..이 집은 몇살이에요? 라든지 이집은 늙었어? 라는 정말 빵~하고 터지게 만들더라구요. 우리아이도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오면서 똑같은 말을 사용했거든요.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도 나랑 똑같은 생각을 가졌네하며 동감도 되구요. 집을 늙었다라고 표현이 아니라 낡았다라는 표현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정말 한순간에 뚝딱 읽을 수 있어서 아이가 더 즐겁게 읽는 것 같아요. 아들래미가 책 읽는다라고 하자마자 엄마 벌써 다 읽었어라는 부담없는 페이지로 자신감을 키워줄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를 이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기에 책읽기에 자신 없는 친구라면 소리내서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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