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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287860(8984287865)
쪽수	56쪽
크기	160 * 210 * 15 mm /13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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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와 함께한다면 책 읽는 자신감이 솟아나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를 이어 주는 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제2권 『동생을 하나 더 낳겠다고요』. 이제 막 글을 배워 혼자 책을 읽게 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삼은 바른 우리 말 읽기책입니다. 동화작가 허은순의 재미있는 동화와 그림작가 김이조의 익살맞은 그림이 만났습니다. 여덟 살 소년 병만이와 여섯 살 소년 동만이, 그리고 삽살개 만만이가 펼치는 우당탕탕 알콩달콩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아는 낱말은 물론, 배우면 좋은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 속에 녹여냈습니다. 글이 많은 책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은 다음에는 '병만이 동만이 만만이랑 놀자'를 통해 쓰고 그리고 색칠하는 등의 놀이를 즐기게 됩니다. 병만이와 동만이가 만만이와 함께 벌이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신나게 따라가면서 책 읽는 자신감을 쌓아나가게 될 것입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아이들이 자신만만하게 글을 읽어나가도록 쉽고 고운 우리 말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아이들 특유의 입말을 살려 현실감을 북돋고 있습니다. 운율에 맞춘 의성어와 의태어도 다양하게 활용하여 소리 내어 읽는 재미를 듬뿍 안겨줍니다. 쉽고 빠르게 우리 말을 배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글과 그림이 절묘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글에 복선이 숨겨지는 등의 그림을 곁들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표현했습니다. 만화 형식도 빌려 등장인물이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만화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내는 데 유용한 형식임을 간접적으로 알려줍니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를 이어 주는 ‘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혼자 책을 읽으라고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림책을 곧잘 읽던 아이들도 갑자기 글이 늘어난 동화책을 주면 책 읽기가 겁이 납니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것과 읽은 글을 이해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간 새내기들이라고 동화책을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책보다는 조금 더 글이 많고, 동화책보다는 조금 더 쉬운 문장, 조금 더 짧은 문장으로 만든 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런 책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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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하나 더 낳겠다고요? em**2 | 2013-05-28 | 추천: 0 |

동생을 하나 더 낳겟다고요?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2 - 보리 동생이 있으면 어떤 점이 좋을까? 용현이에게 물어봤더니 함께 놀 수 있어서 좋대요 하지만 어떤 점이 좋지 않을까요... 많이 있겠죠 얼마전 용현이가 너무 서럽게 운적이 있답니다 자기 전에 정리를 해야하는데 제가 용현이 아닌 동생 성현이에게 정리를 시켰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용현이가 와서는 "제가 정리할께요"하면서 정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칭찬도 해주고 넘 멋지다고... 더보기

동생을 하나 더 낳겟다고요?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2 - 보리

동생이 있으면 어떤 점이 좋을까?
용현이에게 물어봤더니 함께 놀 수 있어서 좋대요
하지만 어떤 점이 좋지 않을까요... 많이 있겠죠
얼마전 용현이가 너무 서럽게 운적이 있답니다
자기 전에 정리를 해야하는데 제가 용현이 아닌 동생 성현이에게 정리를 시켰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용현이가 와서는 "제가 정리할께요"하면서 정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칭찬도 해주고 넘 멋지다고 해줬는데 잠자리에 누워서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줄무늬 베개가 두개지만 한개는 세탁을 한 상황, 남은 하나는 용현이가 먼저 차지 했는데 동생 성현이가 울고 불고 난리를 펴는 겁니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용현이가 양보를 하면서 엉엉 서럽게 우는 거예요
양보 안해도 된다고 왜 양보를 하냐고 했더니 더욱 더 서럽게 울면서 자기는 괜찮대요 ㅠㅜ
그 모습이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몰라요
항상 동생에게는 배려를 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저 또한 형이니까 도와줘야지하는 마음을 갖게 했던 모습을 반성했씁니다
이런 일을 겪고 <동생을 하나 더 낳겠다고요?>를 읽어봤답니다

동생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양보를 해야된다는 마음의 부담도 있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형이기때문에 도와줘야하고 놀아줘야하고 뭐든 함께 해야하기때문이죠
병만이에게는 동만이라는 동생이 있는데 동만이도 여느 동생과 똑같이 형을 방해합니다
동만이와 단 둘이 있는 것은 병만이에게 그리 반가운 일이 아니지요
어느 날 엄마가 이모를 데릴러 전철역에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병만이는 동만와 단둘이 있게 됩니다
자고 있었지만 엄마가 나감과 동시에 일어난 동만.
내용이 그림과 함께 어울어져 공감도 되고 너무 재미있네요
엄마가 없는 것을 인지하고 울려는 동만이를 웃겨주고 아끼는 로봇을 가지고 놀게 해주는데 동만이는 로봇을 망가지게 했어요
화를 내는 병만이에게 놀란 동만이는 울음보를 터트립니다
사이렌 소리 같은 동만의 울음소리에 병만은 아이스크림을 꺼내주죠
응가한 동생의 엉덩이를 병만이는 코를 잡고 닦아주는데 그모습도 어지나 웃음이 나는지 재미있기만 합니다
그때 울리는 벨소리, 엄마가 오신거예요
함께 오신 이모는 동만이가 귀엽다는데 병만이는 속으로 그렇게 귀여우면 이모가 좀 데리고 가세요..라고 하네요^^
왠지 우리 용현이가 해야할 말을 적어 놓은 듯 해요~
엄마와 이모가 이야기 나누다가 병만이에게 묻습니다
동생도 잘 보고 동만이도 너무 귀여운데 동생 하나 더 낳을까?
가슴이 덜컥... 병만이가 한마디 하는군요
동생을 하나 더 낳을 거면 개나 한 마리 갖다 키우세요!!
푸하하 얼마나 웃기던지~ 정말 재미있게 책을 봤어요
실감나는 병만이의 대사가 압권인 책이랍니다
용현이는 그래도 동생이 많이 싫지는 않은가봐요
마지막 줄을 읽어주니 강아지 보다는 그래도 성현이가 좋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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