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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동물에게서 인간 사회를 읽다

프란스 드 발 지음 | 이충호 옮김 | 세종서적 | 2019년 08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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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077676(8984077674)
쪽수 468쪽
크기 145 * 215 * 36 mm /64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Mama's Last Hug/de Waal, Fran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감정은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위트 넘치는 섬세한 필력으로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프란스 드 발이 동물의 지능을 탐구한 데 이어 동물의 감정과 정신세계를 다룬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전작들이 동물의 지능, 공감, 권력욕을 다뤘다면, 이 책은 한 발 더 나아가 인간과 동물 감정의 기원을 다룬다. 침팬지 마마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 세계의 이야기들을 통해 사랑, 미움, 두려움, 수치심, 죄책감, 기쁨, 혐오, 공감 등의 감정이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감정의 기원은 인간이 아닌 다른 종들에게서 시작되었음을 강조한다.

동물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본성을 올바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더 공정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설계할 수 있다고 보는 저자는 동물이 본능에 따라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자동장치가 아니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감정에 따라 생존을 위한 최선의 행동을 하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연상 암컷을 선호하는 수컷, 동족의 죽음을 애도하는 침팬지, 물고기의 우울증, 고양이의 가짜 분노, 박애주의 정신의 보노보 등 다양한 일화를 통해 감정이 인류가 번성할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진화의 무기임을 보여주며,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편협한 관점을 변화시켜준다.
▶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침팬지 마마의 마지막 포옹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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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프란스 드 발

저자가 속한 분야

동물 연구의 최전선에서 40년 동안 활동해온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대중 저술가로 폭넓은 명성을 얻고 있다. 1948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에서 동물행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고, 2011년에는 <디스커버>의 “47인의 과학계의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11월, 동물의 도덕적 행동에 관한 그의 TED 강연은 400만 뷰를 기록했다. 침팬지의 엉덩이 인식능력 연구로 기발한 연구에 주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 위트레흐트대학교 석학교수, 여키스국립영장류연구센터의 ‘살아 있는 고리 연구센터’ 책임자이다.
드 발은 첫 번째 저작 《침팬지 폴리틱스》(1982년)에서 당시 학계에서 흔히 ‘영혼 없는’ 실험 객체로 취급받던 침팬지와 그 사회에도 인간과 같은 마키아벨리적 권력 투쟁이 있음을 알려 큰 명성을 얻었다. 그 뒤로도 《영장류 평화 만들기》 《보노보》 《내 안의 유인원》 등 연이은 저작을 통해 인간과 영장류 사이의 진화적 연속성을 보여주었다. 드 발은 동물의 지능을 다룬 작품인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 이어 이 책에서 인류가 번성할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진화의 무기인 인간과 동물 감정의 기원과 진화에 관해 흥미진진하게 탐구한다.

프란스 드 발님의 최근작

역자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진화심리학』 『루시퍼 이펙트』 『세계의 모든 신화』 『사라진 스푼』 『도도의 노래』 『초파리』 『경영의 모험』 『스티븐 호킹』 『천 개의 태양보다 밝은』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우주를 계산하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동물도 감정이 있을까?

제1장 마마의 마지막 포옹: 어느 침팬지 가모장의 작별 인사
두 호미니드의 감동적인 재회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다
마마의 중심적 역할
알파 암컷
죽음의 불가피성과 애도

제2장 정신을 들여다보는 창: 영장류의 웃음과 미소
의인화 논쟁과 인간의 예외주의
얼굴 표정을 통해 드러나는 감정
이빨을 드러내고 씩 웃는 표정
그것 참 재미있군!
혼합 감정

제3장 몸에서 몸으로: 공감과 동정
사람의 성별을 구별하는 영장류
세월의 지혜
모방 행동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다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사용되는 공감
쥐의 동정

제4장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감정들: 혐오감, 수치심, 죄책감, 그 밖의 불편한 감정들
동물도 혐오감을 느낄까?
갈증을 느끼는 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부심과 편견
수치심과 죄책감
혐오감
감정은 기관과 같다

제5장 권력 의지: 정치, 살해, 전쟁
인간의 정치와 영장류 정치
알파 수컷처럼
정치적 짜증과 권력욕
살해
전쟁의 북소리
암컷의 힘

제6장 감정 지능: 공정성과 자유 의지에 관해
사자와 얼룩말
뇌와 이성을 찬미하는 경향
오이 원숭이와 포도 원숭이
최후통첩 게임
자유 의지와 개소리
내 곁에 있어 줘

제7장 감각성: 동물은 무엇을 어떻게 느낄까?
뇌가 큰 동물은 의식이 있을까?
고기와 감각성
크리시포스의 개
기적이 필요 없는 진화
소리를 지르지 않는 물고기는 통증을 못 느낄까?
동물 보호를 위한 투명성

결론
감사의 말
부록: 화보로 보는 유인원들의 삶
참고 문헌
찾아보기

추천사

유발 하라리(『사피엔스』의 저자)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삶에 관해 공감과 통찰력이 가득한, 아주 매혹적이고 가슴 따뜻한 책이다.

이병윤(생물자원연구부장)

고양이, 개 등 애완동물이 실제로 감정을 비롯한 정신세계를 지니고 있음을 확신하게 해준다. 동물의 감정과 동물심리학적 발견을 통해 동물의 감정 표현이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밝히고 있으며, 동물들이 서로 의존하고 협력을 통해 ... 더보기

서민(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책에 나오는, 마마라는 나이든 침팬지와 동물학자가 만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찾아봤다. 감동이었다. 동물 역시 인간과 비슷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었으니까. 지구의 위기가 인간우월주의의 산물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이 책을 읽자. ... 더보기

김대준(세종과학고 생명과학 교사)

포유류 중 가장 지능이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영장류, 그중에서도 꼬리가 없어 사람을 더욱 닮은 유인원. 이 책은 세계적인 영장류학자가 들려주는 유인원에 대한 연가戀歌이며, 침팬지에서부터 시작해 물고기에까지 이르는 우리가 생각할... 더보기

사이 몽고메리(저자)

획기적이다. 정신세계를 진화적 맥락으로 아주 생생히 탐구했다. 여러 종들을 가로지르는 동시에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 정신세계의 풍요로움과 강력함과 효용성을 효과적으로 잘 드러냈다.
- 《돼지의 추억》 《문어의 영... 더보기

책 속으로

마침내 선잠에서 깨어난 마마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파악하는 데 잠깐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온 얀의 모습을 확인하자 기쁨이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황홀경에 빠진 듯 이빨을 드러내고 씩 웃는 표정을 지었는데, 우리 종이 흔히 짓는 것보다 훨씬 큰 표정이었다. 침팬지는 입술이 놀랍도록 유연하여 안쪽이 바깥으로 나올 정도로 뒤집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마마의 이빨과 잇몸뿐만 아니라 입술 안쪽까지도 볼 수 있었다. 마마는 얼굴 중 절반이 거대한 미소로 변한 채 꺅꺅거리는 소리를 질렀다. 이때 마마의 감정은 긍정적인 것이었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발 하라리를 감동시킨 책!
“침팬지처럼 먹고 사랑하고 화해하라!”
최고의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이 밝히는 인간과 동물의 감정 세계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위트 넘치는 섬세한 필력으로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프란스 드 발이 신작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을 출간했다. 죽음을 앞둔 침팬지 ‘마마’와 그의 40년지기 친구 얀 판 호프의 마지막 포옹에서 영감을 받아 쓴 이 책(원제 Mama’s Last Hug) 역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람이 침팬지 우리에 찾아가는 것은 목숨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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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다름없는 동물들 tw**ky26 | 2019-08-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아주 잘은 아니지만 반려토와 3년 이상 살아본 경험이 있고 어릴 때는 똥개와 4년 정도 함께 산 추억/기억이 있어서 동물을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정말 많이 알게 된 책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이다!   내가 토끼들을 키울 때, 남의 집 토끼들은 잘 모르지만 나와 함께 사는 토끼들은 표정만 보아도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빨리 알아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동물의 '감정'이라고 일반화한 적은 없었지만 나름 주인과 함께 사는 반려 동물의... 더보기
  •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in**u72 | 2019-08-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ϻMalgun Gothic"; font-size: medium;">Malgun Gothic"; font-size: medium;">'영장류' 동물 학자로 오랜 명성을 갖고 있는 프란스 드 발의 신간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이라는 책이다. 근래의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외에도 영장류와 그들 사회의 정치성이 띤 행동에 관해 쓰인 <침팬지 폴리틱스>, 침팬지와 유사하지만 다른 종인 '보노보'를 다룬... 더보기
  • 동물들도 감정이 있을까? 동물들에게 사회성은 있을까? 동물들에게 절제란 것도 있을까?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면서 인간과 동물을 구분할 때, 인간만이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동물은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까? 동물은 후회를 할까? 동물의 감정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면, 궁금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저처럼 동물의 감정이 궁금하다면, <동물에 감정에 관한 생각>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예전에 제가 키우던 고양이가 가출을 했는지, 한... 더보기
  •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26**004 | 2019-08-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애완동물을 키워본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키워보며 깜짝 놀랐을 ˖도 있을 것이다. 동물이 느끼는 감정의 종류, 간혹 질투와 같은 것들도 있음을 실제로 목격했을때를 말이다.    나 역시 애완견을 키우며 교감하며 동물의 감정에 대해 새롭게 깨달았다. 그 이전의 나는 동물은 그저 미리 프로그래밍 된 것처럼 살아가는 것으로 '착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물과 교감을 하며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물관련 다큐를 ... 더보기
  •   나는 10년째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계획을 하고 키우기 시작한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키우게 됐다. 준비 없이 새 가족이 생겨 적응기간이 필요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자식 같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이제 서로의 감정을 교감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러는 사이 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요즘 동물 관련된 여러 가지 책을 읽던 중, 몽실 북 클럽의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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