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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만큼 충분히 똑똑한가

프란스 드 발 지음 | 이충호 옮김 | 세종서적 | 2017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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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076334(8984076333)
쪽수 488쪽
크기 150 * 216 * 34 mm /65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Are we smart enough to know how smart animals are?/Frans de Waa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간 중심의 패러다임에 반기를 들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이 흥미진진한 연구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동물의 지적 세계를 탐구하고, 인간의 아성을 하나씩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아낸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만큼 충분히 똑똑한가?’ 동물을 이해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인간 중심주의적인 사고라고 생각한 저자는 이 책의 핵심 질문을 통해 동물에게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동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꼬집는다.

수십 년 동안 동물을 연구하면서 동물의 지능과 감정에 관해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된 동시에 인간의 특별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던 저자는 협력, 유머, 정의, 이타심, 합리성, 의도, 감정 등 인간적이라고 여겼던 가치들을 동물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힌다. 동물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할뿐더러 심지어 인간이 동물보다 더 우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모든 동물의 마음과 생각은 각각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달되었을 뿐이기 때문에 어떤 능력을 더 특별하다고 여길 만한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자기 결정을 후회하는 쥐부터 인간의 얼굴을 알아보는 문어, 뛰어난 기억력으로 인간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침팬지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영장류뿐만 아니라 문어, 말벌, 돌고래, 까마귀, 돌고래 등 광범위한 종을 다루면서 동물들이 일상적으로 지능을 사용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재기 넘치는 필치로 그려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동물이 다르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오만과 겸손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란스 드 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프란스 드 발(Frans de Waal)은 네덜란드 출신의 동물행동학자이자 영장류학자이다. 1977년에 위트레흐트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딴 뒤, 아른험의 뷔르허르스동물원에서 침팬지 무리를 대상으로 6년 동안 연구를 하고 나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첫 번째 대중서인 『침팬지 폴리틱스』에서 저자는 권력투쟁에 휘말린 침팬지의 잡담과 권모술수를 인간 정치인과 비교했다. 그 후로 드 발은 영장류의 행동과 인간의 행동 사이에서 유사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의 책들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드 발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물학자의 반열에 올라섰다.
드 발은 영장류 사이에서 일어나는 화해를 발견함으로써 동물의 갈등 해결 방법에 관한 연구를 이끌었다. 『영장류의 평화 만들기』로 1989년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을 받았다. 그의 논문은 『사이언스』와 『네이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뿐만 아니라 동물 행동과 인지를 전문으로 다루는 여러 학술지에 실렸다. 최근에 드 발은 동물의 협력, 감정, 공감, 그리고 인간의 도덕성 진화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 발은 에모리 대학 심리학과 석좌교수, 애틀랜타에 있는 여키스국립영장류연구센터의 ‘살아 있는 고리 연구센터’ 책임자, 위트레흐트 대학의 석학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국립 침팬지 보호 시설인 침프 헤이븐에서 이사로 일해왔는데, 이 단체는 전에 실험실에 갇혀 있었던 침팬지들을 숲이 우거진 루이지애나주의 넓은 섬들에 풀어주는 일을 한다. 드 발은 미국국립과학원과 왕립네덜란드예술과학원에서 각각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2007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100인에 포함되었으며, 2011년에는 『디스커버』가 선정한 (전 시대를 망라한) 위대한 과학자 47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프란스 드 발님의 최근작

역자 : 이충호

역자 이충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데이비드 버스의 『진화심리학』을 비롯해 『루시퍼 이펙트』, 『x의 즐거움』, 『사라진 스푼』, 『스티븐 호킹』 등을 우리말로 옮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마법의 우물
벌레가 된다면 | 맹인이 코끼리 만지듯 | 의인화에 반대한다
제2장 두 학파 이야기
개도 욕망할까? | 헝거 게임 | 간단한 설명이 좋은 이유 | 영리한 한스의 놀라운 사기극 | 책상머리 앞의 영장류학 | 해빙 | 벌잡이벌
제3장 인지 물결
유레카! | 말벌의 얼굴 | 사람의 정의를 다시 내리다 | 까마귀도 도구를 사용한다!
제4장 말을 해봐
천재 앵무새 앨릭스 | 헷갈리는 동물들의 언어 | 개를 위하여
제5장 만물의 척도
인간의 머리에서 멈춘 진화 | 다른 사람의 마음 짐작하기 | 아이에게 나타나는 영리한 한스 효과 | 습관의 전파 | 일시 중지
제6장 사회성 기술
마키아벨리 지능 | 삼각관계를 아는 동물들 | 실제로 해봐야 알 수 있는 실험 | 물고기들도 협력한다 | 코끼리 정치학
제7장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고양이는 왜 우산을 준비하지 않을까? | 동물의 의지력 | 네가 아는 것을 알라 | 의식
제8장 거울과 병
소리에 민감한 코끼리 | 거울 속의 까치 | 연체동물의 마음 | 로마에 가면 | 이름에는 무엇이 있을까?
제9장 진화인지

감사의 말
용어 설명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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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에드워드 O. 윌슨(하버드 대학 명예교수)

경이로운 과학자가 쓴 경이로운 책. 많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프란스 드 발은 코끼리와 침팬지에서부터 무척추동물에 이르기까지 동물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똑똑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한 형태의 ... 더보기

사이언스

유명한 연구자가 아름다운 필치와 흥미로운 착상으로 쓴 대중과학서. 아주 매력적인 책인 동시에 도발적인 전제 때문에 비평가에게 반감을 살 수도 있는 책이다.

뉴욕타임즈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많은 동물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연구들을 소개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우리가 특별한 존재라는 개념을 뿌리째 뒤흔든다.

가디언

내가 자랄 때는 박물학자나 행동과학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영감을 주기 위해 콘라트 로렌츠의 『솔로몬의 반지』를 읽으라고 권했다.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시사하는 바가 큰 이 책은 『솔로몬의 반지』를 대체할 21세기의 권장 ... 더보기

템플 그랜딘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수 있을 만큼 똑똑한가』는 동물의 능력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확 바꿔놓을 것이다. 이 책은 독자를 데리고 동물의 문제 해결 세계를 향해 흥미로운 발견 여행에 나선다. (『동물과의 대화』와... 더보기

책 속으로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코끼리가 도구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믿었다. 이 후피동물은 위와 동일한 바나나 테스트에서 막대를 사용하지 않아 과제 수행에 실패했다. 코끼리가 실패한 것은 반반한 표면에서 물체를 집어 올리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코끼리는 바닥에 붙어 살아가며 늘 물건을(때로는 아주 작은 것도) 집어 올리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코끼리가 그냥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자들이 코끼리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 1장 ‘마법의 우물’에서

나는 비인간이라는 용어가 몹시 거슬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
경이로운 동물의 지능에 대한 획기적인 역작

뉴욕타임스 · 아마존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6 최고의 책
가디언 2016 최고의 책
라이브러리 저널 2016 최고의 책
굿리즈 2016 과학 분야 1위

동물의 지적 세계를 향한 흥미로운 발견 여행
최근 수십 년 동안 동물의 정교한 인지(cognition)에 관한 발견이 눈사태처럼 쏟아지고 있음에도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동물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 아리스토텔레스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윈이 진화론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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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사는 고장에는 한우와 돼지, 닭을 키우는 농가가 많다. 농사만 지어서는 돈을 벌 수 없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이다. 큰집에도 소를 키우는데, 일손이 부족해 큰집에 농사를 도와준 적이 여러번 있다. 하루종일 큰집에 있으면 소들의 행동이 눈길이 간다. 소들은 아침과 저녁 자신이 밥을을 그 시점을 귀신같이 알아챈다. 소들이 웅성 웅성 거리고, 소 우사를 소뿔로 들이대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면 밭일을 내려놓고 소들이 먹는 사료를 주러 가야 한다, 더 나아가 소들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그 시점이 언제인지 귀신같이 알... 더보기
  • 인간만이 인간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어쩌면 크게 착각하며 사는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왜 인간은 인간만이 인간을 위한다고 생각할까? 인간이 아닌 수 많은 존재들이 버젖이 존재하고 있는데, 단지 그들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이해할 수없기 때문에 내리는 판단이라면 진정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 맞다고 말할 수 있다.인간이 아닌 동물, 벌레로서의 삶을 말하는 카프카의 소설도 있지만 진정 인간은동물이나 벌레로 자신을 대상화 시켜 생각할 수 있는것일까?, 아니다 지금껏 많은과학자와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들을 살펴... 더보기
  • 가끔 동물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생각이 있긴 한건가, 생각이 있다면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내가 짐작하는 그 생각이 맞는건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이 들려주는 동물의 지능에 대한 획기적인 역작이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가디언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6 최고의 책, 굿리즈 2016 과학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는 책이다.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어보게 되었다. &nb... 더보기
  • 아이가 생기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동물. 사실 동물에 대해서는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기에 그들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책이 문구 역시도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만큼 충분히 똑똑한가? 솔직히 우리는 동물보다 어느 정도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덜 똑똑하면 '새'나 '물고기'에 비유를 하곤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이 던진 질문. 쉽사리 넘겨선 안 될 것 같았습니... 더보기
  •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반려동물로써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르면서 느끼게 되는 점은 생각보다, 녀석들은 영리하고 사랑스런 동물이란 사실이다. 사람과 교감하려 애를 쓰는 녀석들을 보면서, 그들이 사람보다 하찮다는 생각은 교만한 마음이란 생각이 저절로 찾아온다. 그들을 정성껏 보살피다보면 나 아닌 다른 생명체에 대해서도 종종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사랑을 받으려 애교를 부리는 녀석들을 기껏이 안아주고 토닥여주다보면, 어느새 나의 생각도 ‘내 삶이 소중한 만큼 저 녀석들의 삶도 존중해줘야 해’라는 생각으로 차츰차츰 변화해가는 나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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