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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마크 쿨란스키 저자(글) · 이창식 번역
세종서적 · 2003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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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마크 쿨란스키

마크 쿨란스키는 음식과 그 역사에 관한 글을 써 온 작가이다. 1997년에 출간된 <대구, 세계를 바꾼 어느 물고기의 역사>는 베스트셀러에 오름과 동시에 뉴욕시립도서관 선정 '1997년 최고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글을 다시 쓰고 뛰어난 그림과 함께 선보인 <대구 이야기-세계 역사를 바꾼 물고기>라는 그림책 역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인 교양서로 먼저 발표한 <소금-인류사를 바꾼 하얀 황금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국에서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조사를 거쳐 문화, 역사, 요리, 사회적인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펼쳐 놓아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바스크의 역사> <음식사변> 등의 책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1부 고대
    문명과 소금

    1. 중국의 소금 이야기
    2. 이집트, 나트륨, 미라
    3. 북방의 소금민족 켈트
    4. 소금에 절여진 로마 문명
    5. 베네치아, 그리고 마르코 폴로
    6. 제노바 ·베네치아의 소금무역 전쟁

    2부 중세와 근대
    혁명과 정복의 소금

    7. 바이킹, 소금에 절여진 대구
    8. 절인 청어와 대항해시대
    9. 프랑스 왕실의 소금 사치
    10. 합스부르크 가의 돌소금
    11. 영국도 좋은 소금이 필요했다
    12. 식민지를 지배한 소금
    13. 소금 독립전쟁
    14. 대혁명, 소금폭동으로 시작되다
    15. 미국의 독립지키기
    16. 소금에서 무너진 남부연맹
    17. 붉은 소금이 좋다

    3부 현대
    여전히 중요한 소금

    18. 근대 화학의 밑거름
    19. 소금, 석유를 발견케 하다
    20. 땅이 무너진다
    21. 소금을 위한 행진
    22. 소금에서 시작한 유대인의 나라
    23. 사라지는 중국의 소금
    24. 두반장, 간장의 아버지
    25. 생선은 더이상 짜지 않다
    26. 소금, 달라진 풍경화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 인류의 거대한 역사를 일궈낸 작은 물질 이야기
요즘 ‘소금’에 대한 우리의 대우가 정말 말이 아니다. 염분과 수분이 없으면 우리 몸의 세포는 영양실조와 탈수로 죽게 되므로, 소금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데도 말이다. 설탕과 함께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원흉으로서 미워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눈이 쌓이면 길바닥에 마구 뿌려대기까지 한다. 너무나도 흔하기 때문에 그 가치마저 잊혀진 것이 바로 작금의 소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역사상 가장 장대한 건축물 만리장성의 건설비용이 소금에서 나왔다면? 유럽인의 신대륙 발견이 소금으로 인해 가능했다면? 프랑스 혁명의 최초 원인이 소금에 있었다면? 미국 독립전쟁과 남북전쟁이 사실은 소금 때문에 일어났고, 소금으로 전쟁비용이 조달되었다면? 심지어 미국 서부의 석유 채굴이 소금 채굴에서 시작되었다면?
미시사의 대가 마크 쿨란스키는 『소금 Salt : A World History』이란 책에서 정치와 경제, 종교, 과학, 그리고 요리법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들과 함께 우리가 먹는 유일한 돌, 소금이 세계 도처의 인류문명과 생활을 어떻게 떠받쳐 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1997년 「대구 : 세계를 바꾼 물고기」라는 독특한 책으로,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서 「뉴욕타임스」와 「보스턴글로브」의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으며, 뉴욕시립도서관 선정 Best Book, 음식 관련 명저에 주어지는 James Beard Award, 글렌피디치 사가 수여하는 Food & Drink Award for Best Book 등을 받았던 저자가 이번에는 ‘소금’이라는 흔해빠진 작은 물질이 어떻게 인류의 거대한 역사를 일궈냈는지를 방대한 분량의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특히 이 책은 역사학의 새로운 트렌드인 미시사학적 입장을 취해, ‘민족’이나 ‘국가’ 또는 ‘혁명’과 같이 거창하고 고상한 역사만을 서술하던 거시사적 입장에서 벗어나 진짜 인류의 역사를 움직이는 동인은 바로 ‘소금’과 같은 ‘작은 것’이나 ‘낮은 것’이라는 미시사적인 입장에서 쓰여졌다. 따라서 또 한번 역사학의 주제를 다양하고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물론 이 책이 재밌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단지 흥미만 주는 얄팍한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인간 생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금’이라는 물질이 어떻게 인류사와 함께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가운데 우리의 삶을 좀더 새롭게, 겸손하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그 미덕이 돋보인다. 특히 인간만이 역사의 주체(변화의 주체)인 듯 여기는 우리들에게 소금이라는 하찮은 것이 얼마나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역으로 인간을 움직이는지 강력함을 가졌는지 겸손하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중국에서부터 중동, 아프리카,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역사 문헌들을 뒤져서 문화, 요리, 역사, 사회적인 이야기들을 풍부하게 버무려 흥미진진한 한 편의 미시사를 완성함으로써 역사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 소금의, 소금에 의한 새로운 역사 해석!
1백여 년 전 현대 지리학 덕분에 소금이 지천으로 널렸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만 해도, 소금은 인류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생활필수품 중의 하나였다. 소금이 없으면 인간과 동물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소금은 너무 소중한 나머지 통화수단으로 쓰였으며 요즘에도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그렇게 쓰여지고 있다. 소금의 수요는 미지의 대양과 머나먼 사막을 가로지르는 가장 오래된 무역로를 만들었고, 1만여 년 전에 예리코라는 소금 무역 중심 도시를 건설했다. 소금의 가치는 전쟁을 유발했으며 전쟁 비용을 조달했다. 뿐만 아니라 소금은 미국의 독립전쟁과 남북전쟁의 전략상 중요한 문제였다. 염세(鹽稅)는 유럽과 아시아 제국들의 국력을 강화시켰으며 혁명을 고취시켰다. 1930년에 있었던 간디의 소금행진은 인도에 대한 영국의 과잉통치에서 비롯되었다. 사실상 소금은 과세와 국가 경제를 지배하는 정부의 권리에 대한 묵은 논쟁거리였다.
고대 중국의 천연가스 아궁이에서부터 석유의 시대를 이끈 시추기술에 이르기까지 소금을 만드는 것보다 더 풍부한 독창성을 요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소금세입은 이리 운하와 중국의 만리장성과 같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건축물의 건설 비용으로도 쓰였다. 또한 소금은 식품을 저장하고 생명을 유지시키는 능력으로 모든 종교에서 은유적 상징물로도 쓰였으며, 치즈와 절인 양배추, 올리브 등 숱한 음식물의 역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이 책에는 수많은 다양한 인물들이 소금과 관련지어 등장하는데, 그중에는 기원전 250년에 세계 최초의 댐을 건설한 중국 관료인 이빙(李?)과 1901년에 지리학자들의 충고를 무시한 채 텍사스 동부의 암염층을 뚫어서 엄청난 양의 오일을 발견함으로서 석유 시대를 연 히긴스와 루커스도 있다. 잉글랜드 체셔 주의 쇠퇴한 소금도시들에서 남부 샌프란시스코 만의 고대 제염소에 이르기까지, 소금으로 길을 낸 머나먼 카리브해의 섬들에서 최근에도 집에서 간장을 만드는 쓰촨 지방의 시골에 이르기까지, 마크 쿨란스키는 경제와 과학, 정치, 종교, 요리법에 관해 풍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섞어가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걸작을 일구어냈다.

■ 소금의 상징성
이집트인들은 소금을 이용하여 미라를 만들었다. 이 저장 기능과 방부제 역할 덕분에 소금은 중요하고 광범위한 상징성을 부여받았다. 고대 헤브루인들과 현대 유대인들에게 소금은 하느님과 이스라엘과의 영원한 계약의 상징이다. 모세 5경의 <민수기>에는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라는 구절이, 그리고 더 나중의 <역대기>에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이 아니냐”라는 구절이 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 밤마다 안식일 빵을 소금에 살짝 찍는데, 유대교에서 빵은 음식의 상징이며 신의 선물이고 빵을 소금에 찍는 행위는 신과 그의 백성 간의 계약을 지키는 것이다.
충성과 우정을 소금으로 보증하는 것은 그것의 본질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금은 물에 녹더라도 증발을 통해 다시 네모난 결정체로 돌아온다. 이슬람과 유대교에서는 그런 불변성 때문에 소금이 거래를 보장해주었다. 인도 군대는 영국에 대한 충성을 소금으로 맹세했다. 고대 이집트인과 그리스인 로마인들의 제물과 봉헌물에는 소금이 포함되었으며, 그들은 물과 소금을 가지고 신에게 기도했는데 그것이 기독교 성수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또한 빵과 소금은 축복과 자주 결합된다. 새로운 가정에 빵과 소금을 가지고 가는 것은 중세부터 이어진 유대인의 전통이다. 영국의 경우 빵은 제외했지만 새로운 가정에 소금을 가지고 가는 풍습은 수세기 동안 이어져 왔다. 1789년에 엘리스랜드의 새 집으로 이사한 시인 로버트 번즈는 거기서 소금그릇을 들고 죽 늘어선 친척들에게 에워싸였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초콜릿 빵과 설탕이 가득 든 소금그릇을 가지고 온 거리를 지나감으로써 상징적으로 소금의 축복을 새로이했다. 웨일즈에는 접시에 소금과 빵을 담아 관 위에 올려놓고 그 지역의 상습범이 도착해 그 소금을 먹는 전통이 있다.
소금은 변질을 예방하기 때문에 손해를 막아준다. 중세 초기 북유럽 농부들은 곡식을 소금물에 적심으로써 맥각병(麥角病)이라는 인간과 가축에 유해한 전염병으로부터 수확한 곡식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악령들은 소금을 싫어한다. 일본의 전통 극장에서는 악령들로부터 배우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연 전에 무대 위에 소금을 뿌렸다. 하이티 섬에서는 주문을 풀고 좀비에게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은 오직 소금을 통해서였다. 아프리카와 카리브의 여러 지역에서는 밤중에 악령들은 껍질을 벗은 여인으로 가장하여 불덩어리처럼 어둠 속을 배회한다고 믿어졌다. 이런 영혼들을 없애려면 그들이 아침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그들의 껍질을 찾아서 소금에 절여야만 한다. 아프리카-카리브 문화에서 주문을 깨는 소금의 능력은 악령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소금은 종교의식 중에는 섭취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소금이 모든 영혼들을 쫓아버린다고 믿기 때문이다.
유대인과 회교도들은 소금이 사악한 눈길을 막아준다고 믿었다. 그래서 <에스겔>에는 악에서 보호하기 위해 신생아를 소금으로 문지른다고 언급되어 있다. 신생아의 혀 위에 소금을 올려놓거나 아기들을 소금물에 담금으로써 그들을 보호하는 유럽의 관습은 기독교의 세례보다 앞선 것으로 여겨진다. 프랑스에서는 세례를 받기 전까지 아기들에게 소금을 뿌렸으며 그러한 관습은 1408년에 폐지되었다. 유럽의 각 지방,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그 관습이 아기의 요람에 소금을 놓아두는 것으로 변형되었다.

■ 농사와 가축의 시작으로 소금이 발달했다는데……
현대 과학자들은 건강한 성인에게 필요한 소금의 양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추정량은 1년에 300그램에서 7킬로그램 이상까지 다양하다. 더운 지방에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필요한데, 그래서 과거에 서부 인디언 노예들은 소금에 절인 음식을 배급받았었다. 그리고 아프리카 동부 유목민인 마사이족은 가축의 피를 뽑아 마심으로써 필요한 염분을 채우고 있다.
인류는 사냥을 관두고 농사를 짓게 되면서 자기 몸을 우해 음식에 넣을 소금을 찾기 시작했고, 또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을 기르게 되면서 소금을 필요로 했다. 왜냐하면 가축들은 스스로 소금을 찾아먹을 수 없어 인간이 먹여주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금 획득이 생존의 절대절명의 과제가 되어 소금이 매우 중요한 상징과 경제적 가치를 지니면서 최초의 국제 거래 품목이 되었고, 제염은 최초의 산업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필연적으로 최초의 국가 전매품이 되었다.
소금 탐사는 지난 수천 년 동안 기술자들을 자극하여 매우 독창적이고 기묘한 몇 가지 기계들을 발명하게 했다. 그리고 소금을 운송하는 일이 동기가 되어 수많은 우수한 공공사업들이 생겨났다. 소금은 화학과 지리학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소금 때문에 중요한 교역로들이 건설되었고, 동맹이 맺어졌으며, 제국들이 방비되었고, 혁명이 발발했다.
현대 지리학이 소금은 지구상 거의 모든 지역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기 전, 20세기까지의 모든 역사에서 인간들은 필사적으로 소금을 탐사하고 거래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싸움을 벌였다. 수천 년 동안 소금은 부(富)를 대표했다. 카리브해의 소금 상인들은 자기집 지하실에다 소금을 비축했다. 중국과 로마, 프랑스, 베네치아, 합스부르크가와 수많은 다른 나라들은 전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소금에 세금을 부과했다. 군인들과 때로는 노동자들까지도 급료를 소금으로 받았다. 소금은 빈번히 돈으로 사용되었다.
요즘의 관점에서 보면 수천 년에 걸친 소금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전쟁, 매점, 과세, 탐사가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다소 어리석게 느껴지는데,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프랑스 해염(海鹽)에 대한 위험한 의존성을 긴박하게 호소하는 17세기 영국 지도자들은 외국의 석유에 대한 의존성을 염려하는 현대의 지도자들보다 더 우습게 보인다.

♧ 본문 소개

1부 고대―문명과 소금
1장 중국의 소금 이야기
‘천년 묵은 계란’이란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도 중국인들이 그들의 기상천외한 식문화에 소금을 널리 이용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소금의 정치적 가치는 중국에 일찍부터 알려져 있어서 그 국가적 통제를 놓고 제자백가 등 많은 사상가들이 논쟁을 벌여왔다.

2장 이집트, 나트륨, 미라
중국만큼이나 오래된 문명인 이집트에서는 소금이 권력보다는 돈과 더 가까운 관계에 있었다. 이집트인들은 미라를 만들거나 식량을 보존하는 데서 나아가 소금의 무역에 일찌감치 눈을 떴고, 이 전통은 중근동 지역을 상인의 세계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3장 북방의 소금 민족, 켈트
북유럽의 원주민 켈트족. 이들은 진정한 소금 민족이었다. 로마인들이 붙인 ‘갈리아’라는 명칭이 ‘할’(소금)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켈트족은 그들의 특산인 소금을 팔러 일찍부터 유럽 남쪽 끝까지 왕래하곤 했다. 켈트족의 소금 유적은 그들을 단순히 미개인으로 규정하는 기존의 시각에 의문을 던진다.

4장 소금에 절여진 로마 문명
salary(봉급), soldier(병사), salad(샐러드)의 공통점은? 이들은 모두 sal(소금)이라는 라틴어에서 나온 말이다. 제도와 시스템의 민족 로마는 소금의 경제적 가치에 일찍부터 눈뜨고 있었다. 물론 소금은 로마의 유일한 병폐인 사치 문화에 일조하기도 했다.

2부 중세와 근대―혁명과 정복의 소금
7장 바이킹, 소금에 절여진 대구
바스크인과 바이킹은 중세유럽의 바다를 누빈 두 주역이었다. 그들을 움직이게 한 동기는 소금과 대구! 맛있는 대구는 소금과 만나면서 단백질에 굶주린 중세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고, 유럽의 조선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대항해시대를 열고 신대륙 발견을 재촉한 것도 이들 덕분이었다.

8장 절인 청어와 대항해시대
중세유럽의 바다에는 대구뿐 아니라 또 청어가 있었다. 청어의 가치를 높인 것은 역시 소금이다. 소금으로 인해 보존성이 좋아진 청어는 독일의 거대 상인세력인 한자동맹의 바탕이 되었고, 곧이어 발흥한 잉글랜드?네덜란드 선단의 기초가 되었다. 근대의 막강 해군제국 영국과 네덜란드의 신화는 청어에 의해서 탄생하고 있었다.

11장 영국도 좋은 소금이 필요했다
소금이 없는 곳은 없다! 영국에도 소금은 있었으며 체셔 지방이 그 주산지였다. 영국 최대의 항구 리버풀은 바로 체셔 소금을 위한 항구였으며, 식민지 지배를 위한 항구이기도 했다. 그러나 영국은 질 좋은 프랑스 천일염에서 독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특히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얻은 북미의 대구 어장을 위해서도 그러했다.

12장 식민지를 지배한 소금
신대륙 아메리카의 역사는 소금 전쟁의 역사이기도 하다. 북아메리카 인디언, 잉카, 아즈텍, 마야 문명에서 통치권은 곧 소금의 지배권을 의미했다. 스페인과 영국 사람들이 들어오자, 이들 역시 목축과 염장생선 등 식민지 지배의 산업적 기초를 위해 소금 각축전에 들어갔다. 북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발전은 소금에 의해 시작되었다.

14장 대혁명, 소금폭동으로 시작되다
높은 염세가 프랑스 대혁명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원인의 하나였던 것은 분명하다. 각기 다른 염세 세율이 부과되었던 프랑스 각 지역에서는 밀수가 성행했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폭동이 빈발하고 있었다. 혁명 전야의 프랑스에 불을 붙인 것은 이런 소금 폭동이었다.

15장 미국의 독립 지키기
미국의 독립 초기 역사는 소금 자립이라는 글자로 새겨졌다. 미국인들은 소금의 생산과 운송을 위해 600킬로가 넘는 운하를 건설하는가 하면, 여러 산지에 대규모 염전을 세웠다. 소금 산지들의 열띤 경쟁은 곧 남부와 북부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3부 현대―여전히 중요한 소금
18장 근대 화학의 밑거름
역사적으로 사람들이 ‘소금’이라 불렀던 물질에는 염화나트륨(NaCl)뿐만 아니라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다양한 화합물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이 흔해빠진 물질 덕분에 과학자들은 원소의 비밀을 하나하나 밝혀낼 수 있었다.

20장 땅이 무너진다
영국 체셔 지방의 소금산업은 산업화 시대의 기업 변천사를 잘 보여준다. 과도한 염정 개발로 지반 침하까지 불러온 체셔의 소금산업은 결국 몇 개의 과점 기업으로 통합된다. 소금 산업은 과거처럼 큰 이윤을 남기지는 못하지만, 독점과 기술 개발에 따른 생산비 절감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3장 사라지는 중국의 소금
수천년간 중국인을 먹여살린 쓰촨四川의 소금은 근대화와 함께 큰 변천을 겪는다.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기반이었던 소금이 가치를 잃었다는 것은 소금이 현대에 겪는 운명이기도 하다. 수백미터씩 파내려갔던 쯔궁自貢의 염정은 가치를 잃었고, 소금에는 의료적 가치 정도만 남게 되었다.

24장 두반장/간장의 아버지
소금의 경제적 가치가 땅에 떨어졌다 해도 문화적 가치까지 잃은 것은 아니다. 세계 최고의 요리왕국 중국, 특히 사천요리에서 소금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요리에 가장 흔히 쓰이는 두반장과 간장을 만드는 원재료로서 소금은 중국인 식생활의 근저를 이루고 있다.

26장 소금, 달라진 풍경화
비극적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현대의 소금은 몰락을 면치 못했다. 20세기로 들어오면서 거대 다국적 제염업체가 등장하고 소금 소비가 줄면서 세계 각지에서 소규모 생산자들은 점차 사라져갔다. 염전은 버려졌고 암염광산은 관광용이나 핵폐기물 저장고로 모색되고 있다. 소금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부를 낳지는 못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84071292
발행(출시)일자 2003년 09월 20일
쪽수 490쪽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Salt: A World History/Kurlansky,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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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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