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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 류우홍, 이시원, 이명진, 이석현, 박하영, 전애리, 이승호, 서병남, 양찬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분야에서 아끼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 1. 생활 편
2. 디지털라이프 편
3. 직장 편
4. 자동차 편
5. 금융 편
6. 카드 편
7. 부동산 편
출판사 서평
[책 특징]
대부분의 재테크 책은 돈을 버는 법에 주로 초점이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재테크 책을 보고 돈을 버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주위에서 이런 책을 보고 돈 벌었다는 소문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이런 책과 달리 돈 아끼는 법을 모두 공개해준다. 사실 샐러리맨이나 서민이 부자되는 지름길은 돈 버는 것보다 아끼는 것이다. 큰돈은 물론 작은 돈 아끼는 방법까지,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모두 소개한다.
[주로 다루는 내용]
부자로 만들어주는 108가지 절약 비법을 알려주는 책
부자들은 휴지 한 장, 전구 하나, 물 한 바가지를 허투로 쓰는 법이 없습니다. 언뜻 보면 구질구질하다 싶을 정도로 아끼며 삽니다. 부자들은 돈 버는 데만 머리를 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끼는 데도 철저하게 머리를 쓰지요. 일단 머리 쓰는 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까요.
은행 금리 0.01% 더 주는 곳을 찾아 매정하게 주거래 은행을 떠납니다. 신용불량자될까 잘라버리는 신용 카드, 혜택을 꼼꼼히 따져 얻을 것을 다 얻어냅니다. 하나를 아끼려다 크게 나갈 수 있는 세금까지 꼼꼼히 따져가며 소비를 합니다. 이왕 타는 자동차, 가장 싸게 사서 가장 싸게 유지하는 방법을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디지털라이프를 즐기는 비용, 일반인들의 딱 반밖에 안됩니다. 부자들은 단돈 10원도 아껴씁니다. 그들과 같이 아껴서 부자되는 노하우를 이 책이 알려드립니다.
생활편 - “휴지 한 장, 물 한 바가지 허투로 쓰지 말자”
부자들은 휴지 한 장, 전구 하나, 물 한 바가지를 허투로 쓰는 법이 없습니다. 언뜻 보면 구질구질하다 싶을 정도로 아끼며 삽니다. 부자들은 돈 버는 데만 머리를 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끼는 데도 철저하게 머리를 쓰지요. 일단 머리 쓰는 데는 돈이 들지 않으니까요.
디지털라이프편 - “디지털라이프 즐기는 비용 최대한 줄이자”
핸드폰, 인터넷, 케이블 TV로 인해 생활이 훨씬 더 편해졌지만, 그에 따르는 충분한 비용적인 대가를 치루고 있지요? 디지털라이프를 영위하는데 드는 비용을 아끼는 방법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각종 서비스를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직장편 - “월급쟁이로 부자되기”
월급쟁이 해서 부자될 수 있을까? 무거운 세금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직장인들. 다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말 정산으로 세금을 돌려받고, 애초에 세금을 줄여 받는 방법 등 월급쟁이를 위한 아끼는 방법을 모두 모았습니다.
자동차편 - “자동차, 싸게 사서 싸게 유지하자”
생활필수품 자동차! 싸게 사서 싸게 유지하는 온갖 방법을 여기 모았습니다. 아주 미묘한 시간 차로 세금이 훌쩍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습관을 조금 고쳐 연료비를 줄이는 방법 등 그야말로 알면 돈이 되는 자동차 관련 정보가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드릴 겁니다.
금융편 - “대출 이자는 가장 싸게, 예금 이자는 가장 높게”
아무 생각 없이 가던 은행을 계속 가나요? 부자들은 금리 0.01%를 보고 주거래 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 알고 계세요? 돈 필요할 때 무조건 적금부터 깨고 보나요? 아직도 은행 창구에서 긴 줄을 서며 지로 납부를 하나요? 쫀쫀하게 작은 것부터 따지면 돈은 물론 시간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카드편 - “아주 현명하게 신용카드 쓰는 법”
신용불량자 300만 시대입니다. 카드 돌려 막기로 낭패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카드를 잘라버려야지’하고 말합니다. 신용 카드 잘라버리는 것만이 능사일까요?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신용카드 써서 월 10만 원 챙기는 방법, 세금공제 받는 법 등을 알려드릴께요.
부동산편 - “집 살 때 드는 목돈, 왕창 줄이자”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크게 목돈을 들어가는 때는 집을 살 때입니다. 워낙 큰 돈이 들기 때문에 이때 줄일 수 있는 돈의 액수도 매우 커집니다. 알고 사면 훨씬 더 싸게 살 수 있는 집, 각종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중심으로 집을 살 때 아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껴봅시다.
[책 속으로]
아기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하면 병원보다 적어도 40만 원 싸다!
강북구 미아동에 사는 주부 J씨는 이번에 둘째를 낳았다. 첫 아이 때와는 달리 일반 병원이 아닌 보건소에서 각종 예방접종을 해 40만 원 가량의 돈을 절약했다. 보건소는 왠지 꺼림칙하다는 편견 때문에 첫 아기를 낳고는 이용을 주저했지만, 얼마 전 일반 병원에서 쓰는 예방 주사약이나 보건소에서 쓰는 약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보건소을 이용했다.
들인 시간 : 반나절
들인 노력 : 동네 소아과보다 보건소가 더 멀어서 두 정거장 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아낀 돈 : 10만 원
절약 성공률 : 100%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맞히는 B형 간염부터, 생후 4주 전에는 꼭 맞혀야 하는 BCG,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때 맞히는 DTP와 폴리오, 뇌수막염, 생후 9개월에 맞히는 홍역 등 첫돌 전까지 13회 이상 예방 접종을 맞혀야 한다. 첫돌까지 맞혀야 하는 예방접종만 계산해보더라도 동네 소아과가 아닌 보건소에서 맞히면 무려 40만 원의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보건소, 미심쩍다는 이유로 외면하기에는 너무 저렴!
일반 병원에 비해 보건소의 예방접종 비용이 싸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많은 아기 엄마들이 싼 만큼 뭔가 문제가 있을 거라는 막연한 추측으로 일반 병원을 찾는다.
J씨 역시 이런 생각으로 첫 아기의 예방접종은 모두 동네 소아과에서 맞혔다. 하지만 놀이방에서 알게 된 다른 아기 엄마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그 엄마는 일반 소아과 간호사로 있다)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반 병원에 비해 인테리어나 친절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주사약 제품은 같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둘째 아이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찾은 J씨. 상상했던 것처럼 불결한 느낌은 없었고, 보건소 직원들도 친절했다. 게다가 깜짝 놀란 것은 B형 간염 1,500원을 빼고는 모든 예방접종이 무료라는 것이다.
J씨가 첫 아이에게 첫돌 전까지 일반 병원에서 맞힌 예방접종 비용을 뽑아보자. 3만 원짜리 DPT 예방 접종 3번에 9만 원, 3만 원짜리 소아마비 예방접종 3번에 9만 원, 1만 원짜리 B형 간염 예방접종 3번에 3만 원, 4만 원짜리 뇌수막 예방접종 3번에 12만 원. 계산해보니 예방접종 비용만 40만 원이 들었다. 그것도 첫돌 전까지 맞히는 것에 한해서 그렇다. 첫돌 이후에도 몇 가지 예방접종이 더 있으니 이것까지 계산하면 한 달 생활비는 뽑는 액수다.
많은 엄마들이 보건소에 대해 상당히 불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보건소가 정말 불안하다면 초등학교에 보낸 뒤 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방접종도 맞히지 말아야 한다.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예방접종 역시 보건소 의사들이 실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풍진 검사, 건강 진단서를 뗄 때도 저렴해
비단 아이들 예방접종뿐 아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상기도염, 독감 예방접종 같은 일반진료는 물론 치과진료, 물리치료, 각종 병리검사 등을 무료나 평균 1,5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
특히 결혼할 여성이라면 결혼 전에 풍진검사나 혈우병, B형 간염 등의 검사를 받아둘 필요가 있다. 이때 풍진이 1만 2,000원, 혈우병이 2,000원, B형 간염이 3,510원이고 결핵, 성병, 당뇨병, 에이즈, 고혈압 등의 검사는 무료다. 일반 산부인과에서 검사할 경우 이 모든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비싼 비용이 든다.
새로 회사에 들어갔을 때 건강진단서를 떼어오라고 하면 이때도 일반 병원말고 보건소를 찾는 것이 좋다. 일반 병원에서 건강진단서를 떼는 데 1만 원 정도 드는데 보건소에서는 1,500원이면 뗄 수 있다. 단 회사에 따라 보건소의 건강 진단서를 인정해주지 않는 곳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저자 소개
[저자] : 류우홍, 이시원, 이명진, 이석현, 박하영, 전애리, 이승호, 서병남, 양찬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분야에서 아끼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본정보
ISBN | 9788984051911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8월 10일 |
쪽수 | 328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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