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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술관

김홍기 저자(글)
미래인 · 2009년 01월 20일
9.1 (19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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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술관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정답게 어루만지는 그림 처방전!
다음, 중앙SUNDAY, 주간조선 선정 2008년 베스트 블로거 미술, 패션 칼럼니스트 김홍기의 그림 치유 에세이 『하하 미술관』. 힘겹고 어려운 일상 속에서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중의 하나는 그림이다. 환한 웃음을 저절로 짓게 만드는 그림은 우리 안에 일그러진 영혼의 모습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주술적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

〈하하 미술관〉는 영혼을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따스한 그림 에세이로, 우리의 감성과 공감대가 잘 반영되어 있는 국내작가들 28인의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미술치료에서 고통을 다루는 19가지 기술을 차용하여 감상만으로도 위로와 치유의 놀라운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을 통해 마음의 균열을 메워주는 희망을 찾게 되고, 그 희망을 다른 이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마음의 여백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화가 28인의 그림에는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스한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의 정감어린 글솜씨는 단순하게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마음속에 감추어진 풍경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뜻한 온기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그림과 감성어린 글은 위로와 치유의 힘을 발휘해줄 것이다.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하하 미술관』은 저자 김홍기가 다음 블로그에 연재해던 글들을 대폭 수정하여 다시 묶어낸 책이다. 연재 당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던 그의 그림 이야기는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책 뒤에는 수록된 그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판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홍기

그림을 보며 읽는 일이 제2의 습관이 된 남자. 원래는 앙드레김 같은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의상학과에 두 번 낙방한 후, 안 되는 얼굴이지만 배우가 되어보잔 심산으로 연극영화과가 있는 동국대 경영학과에 꼴찌로 입학. 복수전공인 영화를 열공, 전공인 경영학은 최소 학점만 이수하며 과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함. 졸업 후 ‘10년 후에도 여전히 튀고 싶다’는 (주)신세계의 모집공고문 속 시크(chic)한 남자 모델이 나의 모습이 될 거라 믿으며 입사에 도전, “신세계는 유독 패션부문이 볼 것이 없다”는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 ‘다행히’ 합격하여 아동복 상품기획과 구매업무를 담당했다. 이 시절 패션 공부를 하며 복식사에 재미를 붙였고, 이 경험은 뒷날 한국 최초로 미술사와 복식사를 결합한 책 『샤넬, 미술관에 가다』 집필로 이어짐. 이 책으로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의 명예까지 얻음.
입사 초기 꿈꾼 시크(chic)는 온데간데없고 시크(sick)해진 건강과 문화적 감수성을 되찾기 위해 퇴사를 감행, 뉴질랜드로 무작정 1년 코스 여행을 떠남. 그곳에서 빙하를 세 번 타고 번지점프를 열두 번 함. 새벽에는 발레학교에 다니며 둔감해진 신체 감각을 찾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음. 귀국 후 연세대 경영대학원에 입학, 1년 후 캐나다 밴쿠버의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로 이적, MBA과정을 마침. 졸업 후엔 차량용 유비쿼터스 관련 상품을 브랜딩하는 (주)FMS에서 해외 브랜드 매니저로 활동함.
다음 포털에 〈김홍기의 문화의 제국〉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미술과 패션을 테마로 한 글들을 씀. 2007~8년 베스트 블로거로 뽑힘. 『패션 디자인 스쿨』을 번역했고, 세계 민속복식을 테마로 각 나라의 문화적 코드를 ‘캐발려’보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film-art

목차

  • 작가의 말
    추천의 말(신지혜)

    여는 글 / 그림에게 길을 묻다

    1부 웃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인생은 잘 짜인 한 벌의 스웨터
    삶을 위한 일시 정지
    웃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삶에 지친 당신, 여행을 떠나라
    감정의 각질을 벗기는 법
    항아리를 샀어
    토마토를 샀어

    2부 내 인생의 화양연화
    골 때리는 스물다섯, 그때로 돌아가면
    나를 위한 위로
    이 죽일 놈의 연애
    RE: 관계중독에 빠진 당신에게
    내 인생의 화양연화
    꽃을 그리는 시간

    3부 거울 앞에 선 당신에게
    여자로 살아서 행복해요
    당신을 위한 화장법
    바비의 일기
    나나는 고양이다
    주부 우울증에 걸린 당신에게
    환하게 울고 싶을 때

    4부 세상의 모든 시름들아
    굳세어라 직딩
    세상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내 인생의 연탄길
    내려놓기를 배워야 할 때
    함께 나는 즐거움
    당신의 든든한 아침을 위하여
    당신의 손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돼지꿈을 꾸고 싶은 당신에게

    닫는 글 / 마음의 벽에 건 그림 한 장

책 속으로

스웨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신기합니다. 실의 고리를 만들고, 이 고리에 실을 건 후 새 고리를 만드는 걸 계속해서 반복하지요. 14세기경 북유럽 항구 지역 여인들의 손에서 짜이기 시작한 이 니트는 원래 물고기를 잡는 어망의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방한용 니트 스웨터는 특히 추운 겨울의 칼바람을 막고 습한 기운에서 인체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했기에, 많은 여성들이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애인을 위해 부적을 그리듯 한 땀 한 땀 손으로 스웨터를 짰다고 합니다. 여인의 따스한 사랑이 담겨 있는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스웨터를 짜기 위해 실 한 올 한 올의 고리를 서로 엮어야 하듯, 인간과 인간의 고리가 엮어져 촘촘한 관계의 망을 만드는 원리가 들어 있음을 배웁니다.
〈인생은 잘 짜인 한 벌의 스웨터〉에서(본문 26쪽)

〈웃는 얼굴-소년〉이란 그림을 보면, 빨강색 조끼에 줄무늬 셔츠를 입은 꼬마의 가지런한 두 손이 유독 곱습니다. 환하게 웃을 때 황톳빛 대지에 퍼져가는 꽃 이파리도 예쁘지요. 특히 이 그림에선 노란색 배경이 눈에 선합니다. 괴테는 노란색을 가리켜 빛에 가까운 색이라 했고, 노란색을 갖고 싶은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빛의 밝음과 따뜻함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했지요. 작가는 노란색이 소년의 빛깔이라고 생각해서, 배경에 노란색을 자주 썼다고 합니다.
이 그림을 그리던 당시, 이전의 민화 작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그림 형태를 모색하던 화가는 마음이 많이 심란했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아내에게 경제활동을 맡기고 전적으로 그림에만 전념하던 시절이라 미안한 마음에 웃는 얼굴을 더욱 잘 그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함박웃음을 짓는 얼굴을 그리고 나면 세포 하나하나에 스마일 표시가 그려지는 것 같았다고 하니, 화가 자신에게도 그림이 치유 효과를 발휘했나 봅니다.
〈웃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에서(본문 45-46쪽)

삶의 무게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여행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가 머리를 짜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여행했던 곳의 풍경 사진, 혹은 그곳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꺼내보세요. 이도 저도 없다면, 잡지나 신문을 꺼내어 여러분이 가고 싶은 장소를 선정한 후, 가위로 오려내어 도화지 위에 하나씩 붙여보세요. 어떤 사진들이 붙어 있나요? 광막한 푸른 산맥과 빙하, 수정처럼 맑은 호수, 다 좋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자그마한 글씨로 적어보세요. 편안함을 준 장소의 특징을 적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취하세요. 산의 빛깔과 모래 위에 부딪치는 하얀 거품의 형태들, 함께했던 사람들의 추억이 떠오를 겁니다. 이렇게 다른 이들을 위한 여행 가이드를 만들어보는 겁니다. 이 여행 가이드 만들기는 미술치료에서 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삶에 지친 당신, 여행을 떠나라〉에서(본문 50쪽)

출판사 서평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는 말이 요즘처럼 절절하게 가슴을 후벼 파는 때도 없었던 듯하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하지만, 그런 말로 자위하기엔 외적 환경의 한파가 너무도 거세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20대 청춘에서 구조조정의 위기 앞에 전전긍긍하는 회사원에 이르기까지, 생존의 기로에 놓인 수많은 이들이 마음에 ‘총 맞은 것처럼’ 비틀거리고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영혼의 디플레이션 시대, 우리는 과연 무엇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하하 미술관』은 이처럼 우울한 소식만 가득한 세상에 상처 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어루만지는 따스한 그림 에세이다. 미술치료에서 고통을 다루는 19가지 기술을 적용하여, 스트레스로 인해 거칠어진 호흡을 조율하는 법, 깊은 상처에 무뎌진 감각을 다시 벼리는 법을 익히게 해준다. 온라인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술 칼럼니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저자(현재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4,619,898명)의 해박한 미술 지식과 감성적 문체가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그림(또는 사진)을 적극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양을 목적으로 한 것이든 그림 치료를 목적으로 한 것이든, 기존의 그림 에세이들이 서양 명화에 대한 해설에 치중한 것과 분명하게 대별되는 부분이다.

이 책에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만 담았습니다. 국내 작가에게 긍정할 수 있는 삶의 조건과 공통분모가 더 많기 때문이지요. 작품 속에서 같은 시대를 사는 다른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는 건 꽤 값진 경험입니다. 바로 동시대가 갖는 힘이지요. 감성의 공감대가 통한다는 것, 즉 필(feel)이 통한다는 건 미술을 경험할 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온갖 배경사와 지식을 공부해야 접근 가능한 서양 미술보다 같은 공기를 마시고 밥을 먹고 일하는 국내 작가의 그림이 그만큼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할 가능성도 큽니다. (‘작가의 말’에서)

아시아 미술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권경엽, 2008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 수상자인 홍일화, 국내 만화학 박사 1호인 이순구, 한국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기대주였으나 2007년 요절한 주정아 등 이 책에 소개된 작가 28명의 면면은 다채롭기 그지없다. 그러나 그들의 그림에서 공통되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실존적 고뇌와 아픔을 껴안고 미적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다. 현대 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이들에겐 그림과 친해지는 계기를, 서양 명화에만 길들여져 있는 이들에겐 한국 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그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그러나 구슬 서 말도 꿰어야 보배인 법. 첫 책 『샤넬, 미술관에 가다』(2008)에서 미술 속 패션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풀어내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저자의 세밀하고도 풍성하며 날카롭고도 정감 어린 글솜씨는 이 책에서 단연 빛을 발한다. 그는 단순히 작가와 작품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기서 우리네 마음살이의 풍경을 관통하는 치유의 힘을 이끌어낸다.
박재영의 ‘올 그려가기’ 연작에서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망을 만드는 원리를, 조성연의 정물 사진에서는 속도에 대한 강박관념에 브레이크를 거는 느린 호흡의 가치를, 이순구의 ‘웃는 얼굴’ 연작에서는 고된 인생사를 긍정으로 변화시키는 웃음의 힘을, 조장은의 ‘골 때리는 스물다섯’ 연작에서는 우울을 이겨내는 유머의 힘을, 홍일화의 그림에서는 내적인 아름다움의 의미를 돋을새김 하여 보여준다.

『하하 미술관』은 저자가 지난 몇 년 동안 다음 블로그에 연재했던 글들을 대폭 수정하여 다시 묶어낸 책이다. 연재 당시 글을 한 편 올릴 때마다 바로 60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그것은 그만큼 그의 그림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 속에서 다소나마 위로와 치유를 얻은 이들이 많았다는 뜻일 것이다.
그깟 그림 이야기에서 무슨 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겠느냐고 의심할 이들을 위해 저자는 책 말미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날에 어떤 작가가 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시와 소설을 쓰면서 부자로 살긴 애당초 어려워서, 방에 가구라곤 거의 들여놓지 못했습니다. 텅 빈 방에 그는 ‘최상급 가구와 벽지’라고 써서 붙였습니다. 왼편 벽면에는 ‘라파엘의 그림’이라고 써놓았습니다. 매일 그는 벽면에 걸린 마음의 그림을 보며 행복에 젖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 상황을 비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병신 육갑하고 있네’라고 말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가난 속에서도 마음의 벽에 한 장의 그림을 걸 수 있는 그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일까? 되물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문호 오노레 드 발자크의 청년시절 이야기입니다. (‘닫는 글’에서)

각자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그림 한 장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책 엿보기

스웨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신기합니다. 실의 고리를 만들고, 이 고리에 실을 건 후 새 고리를 만드는 걸 계속해서 반복하지요. 14세기경 북유럽 항구 지역 여인들의 손에서 짜이기 시작한 이 니트는 원래 물고기를 잡는 어망의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방한용 니트 스웨터는 특히 추운 겨울의 칼바람을 막고 습한 기운에서 인체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했기에, 많은 여성들이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애인을 위해 부적을 그리듯 한 땀 한 땀 손으로 스웨터를 짰다고 합니다. 여인의 따스한 사랑이 담겨 있는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스웨터를 짜기 위해 실 한 올 한 올의 고리를 서로 엮어야 하듯, 인간과 인간의 고리가 엮어져 촘촘한 관계의 망을 만드는 원리가 들어 있음을 배웁니다.
〈인생은 잘 짜인 한 벌의 스웨터〉에서(본문 26쪽)

〈웃는 얼굴-소년〉이란 그림을 보면, 빨강색 조끼에 줄무늬 셔츠를 입은 꼬마의 가지런한 두 손이 유독 곱습니다. 환하게 웃을 때 황톳빛 대지에 퍼져가는 꽃 이파리도 예쁘지요. 특히 이 그림에선 노란색 배경이 눈에 선합니다. 괴테는 노란색을 가리켜 빛에 가까운 색이라 했고, 노란색을 갖고 싶은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빛의 밝음과 따뜻함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했지요. 작가는 노란색이 소년의 빛깔이라고 생각해서, 배경에 노란색을 자주 썼다고 합니다.
이 그림을 그리던 당시, 이전의 민화 작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그림 형태를 모색하던 화가는 마음이 많이 심란했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아내에게 경제활동을 맡기고 전적으로 그림에만 전념하던 시절이라 미안한 마음에 웃는 얼굴을 더욱 잘 그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함박웃음을 짓는 얼굴을 그리고 나면 세포 하나하나에 스마일 표시가 그려지는 것 같았다고 하니, 화가 자신에게도 그림이 치유 효과를 발휘했나 봅니다.
〈웃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에서(본문 45-46쪽)

삶의 무게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여행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가 머리를 짜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여행했던 곳의 풍경 사진, 혹은 그곳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꺼내보세요. 이도 저도 없다면, 잡지나 신문을 꺼내어 여러분이 가고 싶은 장소를 선정한 후, 가위로 오려내어 도화지 위에 하나씩 붙여보세요. 어떤 사진들이 붙어 있나요? 광막한 푸른 산맥과 빙하, 수정처럼 맑은 호수, 다 좋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자그마한 글씨로 적어보세요. 편안함을 준 장소의 특징을 적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취하세요. 산의 빛깔과 모래 위에 부딪치는 하얀 거품의 형태들, 함께했던 사람들의 추억이 떠오를 겁니다. 이렇게 다른 이들을 위한 여행 가이드를 만들어보는 겁니다. 이 여행 가이드 만들기는 미술치료에서 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삶에 지친 당신, 여행을 떠나라〉에서(본문 50쪽)
〈개도 남자다〉라는 작품을 보면, 인간 커플의 닭살 돋는 애정 행각에 질려 산책을 거부하는 개의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커플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아닐까 싶지만, 질투라고 부르기엔 유머가 가득 배어 있습니다.
흔히 유머와 위트를 구분할 때, 위트와 유머 공히 말로 사람을 웃기는 것이지만, 위트는 신랄한 비수를 숨기고 있는 반면에 유머는 대상에 대한 따스한 동정을 포함한다고 말하지요.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않고 타인을 껴안는 것입니다. 주정아의 그림 속엔 이처럼 가슴 한구석을 후벼 파는 아련한 유머가 있습니다.
〈이 죽일 놈의 연애〉에서(본문 102쪽)

이상선의 그림은 사랑 앞에 처연히 울어본 사람들을 위해 바치는 송가입니다. 또한 사랑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행복한 경고장이지요. 실연은 숨긴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억압한다고 심연 속에 가라앉는 사건도 아닙니다. 사랑은 두 사람이 하지만 결국 주체는 ‘나’라는 사실을 배우면서, 사랑의 연금술을 통해 성숙해지는 내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사랑이 안 될 땐, 내 안의 어떤 문제가 나를 사랑 불능의 코드를 가진 존재로 만들었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내가 제대로 서지 않는 한 아무리 멋진 상대를 만나도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겠습니다.
〈꽃을 그리는 시간〉에서(본문 124쪽)

이인청의 작품 속 아줌마는 때로 짜증도 내고, 풀이 죽어 있기도 하고, 지나간 추억 속의 데이트 장소를 거닐기도 합니다. 왜 작가는 셀프카메라를 찍은 걸까요?
철 지난 원피스를 걸쳤을지언정, ‘잇백’을 가지고 있진 않을지언정, 손등 위로 떨어지는 무료한 오후의 햇살을 행복하게 맞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음을, 자연과 함께 나를 찍음으로써 부재에서 긍정의 존재로 건너가는 다리 위에 ‘내가 서 있음’을 보여주려고 한 것은 아닐까요? 스스로 설정한 인형극의 무대에서,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관객의 입장이 되어 넉넉하게 생을 바라보자는 뜻을 담았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주부 우울증에 걸린 당신에게〉에서(본문 168쪽)

추천의 말

요즘과 같이 경제가 좋지 않으면 우리들은 우울해진다. 무엇인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우리는 행복감을 느낄 겨를이 없다. 행복하려는 시도 자체를 포기한 결과다. 지금 행복감을 맛보려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우선 책을 펼쳐라. 그리고 그림에 길을 물어보라. 이 책에 실린 화가 28인의 그림들이 길을 안내할 것이다.
-이철우(사회심리학자,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 저자)

얼어붙은 땅에 따스한 마음이 담긴 미술관이 생겼습니다. ‘하하 미술관’입니다. 저자가 건축가에 기대지 않고 독자의 마음 한가운데에 세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즐겁고 따뜻합니다. 지난 수년간 저자가 인터넷 블로그에 바친 미술에 대한 열정을 그 안에 오롯이 살려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와 속삭이듯이 ‘미술의 힘’을 쉽고 편안하게 풀어냅니다. 그리고 해맑게 웃습니다. 행복을 바라는 분들에게 기꺼이 추천합니다.
-송인상(예술의전당미술관 큐레이터)

그의 따뜻한 마음에 위로를 얻는다. 그의 다정한 말투에 마음이 놓인다. 온갖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상처투성이인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처방인지……. 그림과 일상이 녹아 반창고를 만들고 내 마음의 상처 하나에 반창고 하나 붙여주는 듯하다. 눈물이 나도록 감사한 일이다. 우리의 마음에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앉아 괜찮아, 괜찮아, 그림을 보여주며 다독거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신지혜(아나운서, CBS-FM 〈신지혜의 영화음악〉 진행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83945129
발행(출시)일자 2009년 01월 20일
쪽수 244쪽
크기
150 * 206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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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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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술관
영혼의 여백을 따듯이 채워주는 그림 치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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