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의 어머니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유아(0~7세) > 유아그림책 > 인물동화
- 국내도서 > 유아(0~7세)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 국내도서 > 유아(0~7세) > 유아교양 > 인물
- 국내도서 > 유아(0~7세) > 4~7세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 국내도서 > 유아(0~7세) > 4~7세 > 유아그림책 > 인물동화
- 국내도서 > 유아(0~7세) > 4~7세 > 유아교양 > 인물
이 그림책은 1977년 지구의 날에 자신의 뜰에 아홉 그루의 어린 나무를 심은 것을 출발점으로, 열정과 신념을 쏟아 사막처럼 변해가는 아프리카에 그린벨트 운동을 펼친 왕가리 마타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독특한 색감의 그림이 액자 형식으로 담겨져 있어 아이들의 눈길을 잡아끕니다.
왕가리는 초록 나무가 우산처럼 드리운 아프리카 케냐의 작은 마을에서 살았어요. 왕가리는 엄마와 함께 땔감을 구허라 숲에 가고는 했어요. 기름진 땅에서는 옥수수, 고구마, 그리고 사탕수수 등이 자랐어요. 왕가리는 총명했어요. 그래서 장학금을 받고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떠났어요.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왕가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자신이 살던 작은 마을이 나무가 전부 사라져 황폐해져 있었는데……. 양장본.
『나무들의 어머니』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은 물론, 나무를 심는 것은 평화와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음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무를 심어보세요.
작가정보
저자 지네트 윈터는 미국의 이름난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엘시나의 구름』, 『죽은 알파벳 책의 날』, 『내 이름은 조지아』, 『책을 구한 사서-이라크 전쟁 속 위대한 책 사랑』등을 비롯하여 많은 책을 냈습니다,
번역 지혜연
역자 지혜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난 작가가 될 거야!』, 『내 친구 꼬마 거인』, 『아빠가 내게 남긴 것』, 『고미의 방- 우리 반 인터넷 사이트』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왕가리 마타이의 열정적인 삶!
왕가리는 오늘도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나무는 지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심는 나무는 미래의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 나무를 사랑한, 나무들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
왕가리 마타이는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입니다.
미래그림책91『나무들의 어머니』는 황폐해진 아프리카 전역에 3천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그린벨트 운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인 왕가리의 삶을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왕가리 마타이는 숲이 울창한 케냐의 ‘이히테’에서 태어났습니다. 독립한 케냐 정부의 대통령을 지낸 할머니를 꼭 닮은 왕가리는, 여자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 덕분에 아프리카 여성으로는 드물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60년 케네디 장학금을 받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따고 동아프리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66년 케냐로 돌아온 왕가리 마타이는 마구잡이 벌목으로 파괴된 산림과 사막처럼 변해버린 고향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무와 숲이 사라진다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음식을 할 땔감으로 쓸 나무조차 없었고, 황폐화 된 땅에 농사를 지을 수도 없었습니다. 나무가 사라지자 비도 내리지 않았으며, 가축들에게 먹일 물도 줄어들었습니다. 여자들은 땔감과 작물을 구하러 가정을 돌볼 수 없었고. 남자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났습니다. 서서히 케냐의 농촌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많은 이들이 힘든 삶을 살아갔습니다.
왕가리 마타이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다시 심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케냐 여성들을 설득하여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린벨트 운동을 시작하여 아프리카를 초록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프리카 전역에 3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킨 왕가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UNEP의 글로벌500 어워드, 골드만 환경상, 소피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나무를 심는 것은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것!
왕가리 마타이는 변해가는 케냐의 모습을 보면서 나무와 숲이 사라지면 가정이 깨어지고, 나라 사이의 평화도 없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프리카의 전통에 따르면 나무는 평화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200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무가 평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사람들의 물음에 왕가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국가간의 많은 전쟁이 자원에 대한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서 그 자원은 인간들에 의해 빠른 속도로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원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리를 좀더 잘했더라면 자원을 놓고 벌이는 전쟁은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평화 유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평화와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 열정과 신념이 일구어 낸 눈부신 기적
왕가리 마타이가 케냐를 다시 초록 세상으로 만들어내기까지는 눈물겨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린벨트 운동’을 펼치면서 토지 횡령이나 산림을 불법적으로 팔아넘기는 정부의 개발 계획에 끊임없이 대항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0년간 왕가리는 정부의 감시를 받아야 했으며 폭력을 당하는 것은 물론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온갖 어려움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나무 심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케냐와 아프리카 11개국에 3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들을 심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케냐 의회에 발탁되어 환경부 차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여전히 난개발로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왕가리와 그녀의 뜻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그 속도를 앞서지 못하지만 많은 이들의 열정과 실천으로 땅은 서서히 다시 생명력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함에 익숙해진 아프리카인들에게 새로운 세계관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를 넘어 지구를 위해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우리도 이제 시작해야 할 때!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은 왕가리 마타이를 주축으로 UNEP가 함께 펼치는 세계적인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몰디브, 멕시코, 터키, 프랑스 등과 기업, 지방자지단체, 종교계, 기업체 등이 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인 일반 시민 참여자가 전체 참여자의 반을 넘겼다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이제 70억 그루 심기 운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떠할까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나무 심기의 중요성도 부각되었지만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울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나무를 심고 싶어도 어디에 심어야 할지,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심어야할지 잘 모르는 것이지요.
다행스럽게도 2009년에는 나무 심기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지방자치단체와 시ㆍ도청을 중심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농림수산국에서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2017년까지 10억 그루의 나무를 관리 할 예정이며, 제주도 역시 5년간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대전광역시는 3000만 그루 나무 심기, 경기도는 1억 그루 나무 만들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무는 현재가 아닌 미래의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왕가리의 말을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심는 나무는 미래의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3944986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1월 25일 | ||
쪽수 | 30쪽 | ||
크기 |
175 * 23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미래그림책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