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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글쓴이 게리 폴슨
게리 폴슨은 미국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또한 <미국 영어교사협회>에서 뽑은 전 세계 주요 작가 가운데 한 명입니다. 『겨울방』, 『손도끼』, 『개의 노래』로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뉴 멕시코의 농장에서 화가인 아내 루스 라이트 폴슨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최지현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조각보 이불」로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좋은 외국 도서 번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니임의 비밀』, 『문제아』, 『주인공이 되고 싶어』 등이 있습니다.
번역 최지현
목차
- 해리스를 만나다
팬케이크 전쟁
우유 홍수를 막아라!
돼지우리 속의 작은 전쟁
쥐를 잡자,쥐를 잡자!
돼지 똥을 뒤집어쓴 타잔
은박의 세계와 오렌지 사이다의 매력
매를 맞는 건 언제나 해리스
그래도 모두 해리스를 사랑해!
날아간 첫사랑과 통쾌한 복수
자전거,하늘을 날다
해리스 안녕!
출판사 서평
뉴베리 아너상 수상 작가 게리 폴슨이 들려주는 신나는 이야기!
1950년대 미국의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말썽과 사고로 가득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펼쳐진다!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의 힘!
『해리스와 나 - 그해 여름의 추억』을 쓴 게리 폴슨은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뉴베리 아너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작가입니다. 농장과 목장의 일꾼, 트럭 운전사, 선원 등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게리 폴슨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수많은 책을 쓰고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1950년대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해리스와 나 - 그해 여름의 추억』에도 작가의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해리스와 그의 가족들은 하루 종일 열심히 일을 하고, 일을 쉴 때면 마을 사람들과 함께 모여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웃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다 함께 힘을 모아 도와주기도 하지요. 가축 또한 이들 삶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의 젖을 짜고, 말을 이용해 풀을 베고, 돼지와 닭도 많이 기릅니다. 『해리스와 나 - 그해 여름의 추억』의 배경은 미국의 시골이지만, 그들의 모습은 과거 우리의 시골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 동물들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어른들은 과거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아이들은 그 시절에 대한 동경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상상 초월! 천하무적! 해리스를 만나면 심심할 틈이 없다
‘돼지 똥 밭 구르기, 고양이와 함께 쥐 잡기, 하루에 여섯 끼 먹기, 전기 울타리에 오줌 싸기, 자전거 타고 날기, 개구리 똥꼬에 바람 불어 넣기, 수탉과 한판 붙기, 타잔 흉내 내다 진창에 처박히기!’ 등 해리스의 말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엄청난 장난꾸러기이죠. 해리스의 말썽과 사고 열전을 읽다 보면, 여름의 시골 농장이 지루할 것 같다는 편견은 단박에 사라질 것입니다. 또한 살아 있는 대사와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상황 묘사를 통해 독자들은 해리스와 함께 그 장난을 하고 있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바쁘고 외로운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가족의 사랑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어른들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해리스와 나’도 언제나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해리스와 나’는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전쟁을 치르듯 열심히 먹고, 엄청난 사고를 치며 매일매일을 보냅니다. 건강한 삶을 즐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짜릿한 해방감과 자유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것은 재미뿐이 아닙니다. 책에 등장하는 ‘나’는 가족의 사랑을 느껴 보지 못한 소년입니다. 알코올 중독인 엄마 아빠 때문에 어릴 때부터 친척 집을 전전하며 외롭게 살아오던 ‘나’는 육촌 친척인 해리스와 그의 가족을 만나면서 끈끈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해리스와 그의 가족들을 본 따 만들어 놓은 모형, 그 가족들 사이에 놓여 있는 ‘나’의 모형 인형을 발견하는 장면을 보며, 독자들은 가슴 벅찬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개성 넘치는 캐릭터!
『해리스와 나 - 그해 여름의 추억』에는 천하제일 말썽꾼 ‘해리스와 나’를 비롯한 살아 있는 캐릭터가 가득합니다.
벙어리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말이 없지만 가족에게 문제가 생기면 슈퍼맨처럼 달려가서 해결해 주는 아빠, 개구쟁이 해리스를 언제나 살뜰하게 보살펴 주는 다정한 엄마, 해리스가 욕을 할 때마다 가차 없이 뒤통수를 쥐어박지만 사실은 동생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누나, 그리고 엄청난 대식가에 괴짜지만 가족들의 모습과 농장의 풍경을 작은 모형으로 만들어 간직하는 따뜻한 루이 아저씨까지. 내 옆에서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해 독자들은 ‘재미있는 인물과 스토리가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리뷰와 선정 내역
“독자들은 농부의 식욕만큼 풍성한 마음을, 시골 풍경만큼 넉넉한 유머를, 소년 시절의 상상만큼 거친 모험을 경험할 것이다. 촌스럽지만 떠들썩하고 재미있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속도감 있는 전개, 섬세한 묘사, 그리고 재미……. 오래도록 잊지 못할 유머러스한 이야기. 인간의 본성을 표현하는 트웨인과 하트식의 전통적인 스토리텔링.”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크게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책”
- 혼북
▶ 미국도서관협회(ALA) 최고의 청소년 소설
▶ 미국도서관협회(ALA)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
▶ 북리스트(Booklist) 편집자 선정 도서
▶ 영어교사협회(NCTE)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 뉴욕도서관 선정 읽고 나누는 책 100권
기본정보
ISBN | 9788983944320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3월 03일 | ||
쪽수 | 190쪽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미래아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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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저자명 | Harris and me : a summer remembered/Paulsen, Gary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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