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싸움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17년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16년 9월 4주 선정
작가정보
영국에서 1942년 태어나 1980년부터 한국에서 살았다. 1985년부터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 2007년 이후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2010년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1994년에 우리나라로 귀화했으며 2008년 정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은 시인의 『만인보』 『화엄경』 등 40권 이상의 한국 시와 소설의 영문 번역서를 냈다.
그린이 홍순미는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구름과 달과 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고, 산과 강을 따라 걷는 것,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는 것, 이불 덮고 누워 잠자기 전에 상상으로 이야기 만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 자매 중 언니로 두 동생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그림책을 짓는 것이 꿈입니다. 첫 그림책으로 《한밤의 선물》이 있습니다. 블로그 www.soonillust.com
시를 쓴 도종환은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신석정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그의 시와 산문에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고 맑은 통찰의 눈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시집으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이 있습니다. 동시집 《누가 더 놀랐을까》, 동화 《나무야, 안녕》, 그림책 《도종환 시인의 자장가》 등을 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마당을 가로질러 가다가
다리가 부딪쳤다고
눈을 부라리고 깃털을 곧추세우며
“어쭈 해보겠다는 거야!”
“그래, 한번 붙어보자 이거지?”
하루가 멀다 하고 툭탁거리지만
그렇다고 꼭 싸우는 건 아니다
나뭇가지 위에서 쉴 때는 같이 쉬고
잠자리 잡으러 달려갈 때도 같이 간다(……)
아침에는 지렁이 빼앗아 달아나고
물 한 모금도 먼저 먹으려다 엎어 버렸는데
밤에는 몸 찰싹 붙이고 같이 잔다
그래야 언니 동생인 거 말 안 해도 안다
출판사 서평
세상 밖으로 나오는 병아리들을 응원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 도종환과
한지의 마술사 홍순미 작가가 만든 시 그림책!
○ 기획 의도
형제자매는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벗’이지만,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하기에 티격태격 싸우기 마련입니다. 엄마는 왜 항상 동생 편만 들고, 콩 한 쪽은 같이 먹기엔 왜 그리 작은 걸까요? 《병아리 싸움》은 영원한 앙숙이자 친구인 자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도종환 시인은 병아리 자매의 일상을 절묘하게 포착해 생생하고 따뜻한 시로 그려냈습니다. 한 올 한 올 결이 살아 있는 홍순미 작가 특유의 한지 그림은 시에 부드럽고 아름다운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알을 깨고 나와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디딘 병아리들. 병아리 자매는 사이좋게 마당을 가로질러 가다가도 다리가 부딪쳤다고 툭탁거립니다. 날개를 푸드덕거리고, 어깨를 툭툭 치며 하루가 멀다 하고 툭탁거리지만 꼭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나뭇가지 위에서 쉴 때는 같이 쉬고, 잠자리 잡으러 갈 때도 꼭 같이 가니까요. 따로 또 같이 하루를 보내며 병아리들은 한 뼘 더 자랍니다.
아옹다옹 다투며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병아리 자매 이야기는 공감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그 속에서 어린이들은 형제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고, 함께 사랑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따스하고 행복한 일인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도서 소개
* 사랑의 시작점, 가족을 이야기하다!
병아리 자매는 온종일 티격태격 싸움을 합니다. 서로 먹기 위해 옥수수 한 알 가지고 싸우고, 풀씨도 먼저 먹으려 부리로 쪼지요. 지렁이 빼앗아 달아나기, 물 담긴 이파리 엎어 버리기는 예삿일입니다. 그래도 밤이 되면 자매는 날갯죽지 붙이고 같이 잡니다. 아픈데 서로 비비며 꼭 같이 잡니다.
도종환 시인은 병아리 자매간의 다툼과 화해의 과정을 유쾌하고 세밀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그가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맑은 감수성을 여과 없이 담았습니다. 현실과 밀착하면서도 밀착하지 않은 듯한 아름다운 시 세계는 일상의 풍요로움과 소중함을 따스하게 전달합니다.
형제자매 간에 다툼과 경쟁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어린이들은 자신을 쏙 빼닮은 병아리 자매의 모습을 통해 그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긍정적 관계로 발전하면서 그 유대감은 더욱 끈끈해질 겁니다.
* 알에서 갓 깨어난 세상 모든 병아리에게!
빠지직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들이 먼저 나온 언니 오빠 뒤를 따라 힘차게 첫발을 내딛습니다. 뒤뚱뒤뚱 부지런히 걸어 닿은 세상은 온통 신기한 것입니다. 줄지어 기어가는 달팽이, 싱그러운 풀잎, 빨간 보리수 열매. 병아리들은 앞으로 또 어떤 ‘처음’을 만나게 될까요?
아기 병아리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아름답고 신기한 것으로 가득합니다. 보고 만지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우리 어린이들을 똑 닮았습니다. 어린이들은 희망과 호기심으로 성급히 달려나가기도 하고, 걱정과 두려움으로 한 발짝 물러서기도 하며 성장해 가겠지요.
병아리들의 서툴지만 아름다운 성장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순간 따뜻한 목소리로 아이의 꿈과 성장을 응원해 주세요. 잔잔히 다가오는 아름다운 동시는 분명 어린이는 물론 어른의 마음도 따뜻하게 보듬을 것입니다.
* 한지로 피어난 아름다운 시, 그리고 자연!
엄마 닭, 달팽이, 토끼풀, 보리수, 옥수수, 나비, 잠자리…… 병아리가 만나는 세상을 지루하지 않게 더욱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홍순미 작가는 자연의 다양한 모습과 아름다운 빛깔을 한지로 한 땀 한 땀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색과 종이로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특유의 그림은 작은 그림 하나마저도 쉽게 지나칠 수 없게끔 시선을 끕니다. 부드러운 한지를 하나하나 뜯고 오려 붙여 꼼꼼하게 완성한 그림에는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장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보들보들 털이 느껴지도록 아기 병아리와 엄마 닭은 섬세하게 그려지고, 들판과 하늘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고운 색으로 자연을 실감 나게 표현했기에 어린이들은 자연을 마주하는 넉넉한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귀여운 병아리의 눈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자꾸만 발견하는 즐거운 경험을 빨리 누려 보세요!
기본정보
ISBN | 9788983896742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9월 19일 |
쪽수 | 40쪽 |
크기 |
218 * 267
* 8
mm
/ 361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8 * 267 * 8 mm / 361 g |
제조자 (수입자) | 바우솔 |
A/S책임자&연락처 | 풀과 바람 / 031-955-9655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어린이가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16.09.19 | ||
---|---|---|---|
사용연령 | 3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