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

전상운 저자(글)
사이언스북스 · 2016년 12월 25일
6.3 (2개의 리뷰)
추천해요 (100%의 구매자)
  •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 대표 이미지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 사이즈 비교 153x219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31,500 35,000
적립/혜택
1,750P

기본적립

5% 적립 1,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한국 과학 기술사』 출간 50주년, 한국과학을 발굴하고 지켜온 원로 학자의 꺼지지 않는 열정!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는 한국 과학 기술사 5,000년의 역사를 복원하고 더 나아가 부활시키는 출발점이 된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를 통해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한국 과학사 연구 60년의 역사 속에서 저자가 해 온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들, 후학들이 맡아 연구해 주었으면 하는 제안들을 담고, 한국 과학 기술의 역사를 청동기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 통사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한국 과학사』 출간 이후 16년 만에 출간된 이 책에는 한국 과학 기술사 전체를 통사로 아우르고자 하는 저자의 야심이 잔뜩 담겨있다.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역사 자체를 다룬 1부 ‘우리에게 과학 문화재가 있었다’에 이어지는 2부 ’청동기 시대의 과학 문화재‘를 시작으로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그리고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과학까지 통사적으로 다루는 9개 부 35개의 장의 체재에서 그 야심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학문적으로 제대로 규정되지 못했던 고구려, 백제, 가야의 과학 기술사를 다룬 3부에서 5부에서 고대 한국의 과학 기술사를 동아시아 과학 기술사로 확대하는 장대한 전망을 엿볼 수 있으며 전상운 전 총장이 해 온 역구의 출발점이기도 한 조선 시대 과학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8부를 통해 원로 연구자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상운

저자 전상운(全相運)은 서울대학교 문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를 수료하였다. 일본 교토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및 총장, 교토 대학교 객원 교수,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객원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케임브리지 니덤 연구소와 하버드-옌칭 연구소의 방문 연구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 회원, 엑스포(Expo) 국제 전통 과학사 심포지엄 조직 위원장, 제8회 국제 동아시아 과학사회 조직 위원장, 과학기술처 정책 자문 위원 등을 역임했고, 문화재위원회 위원,케임브리지 니덤 연구소 유지 재단 국제 이사,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출판문화상(1966년), 과학기술상(1973년), 외솔상(1979년), 국민훈장 동백장(1982년), 세종문화상 학술상(2001년) 등이 있다. 저서로 『한국 과학 기술사』, 『한국의 과학 문화재』, 『한국의 고대 과학』, 『시간과 시계 그리고 역사』, 『한국 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중국의 과학 문명』이 있다.

목차

  • 책을 시작하며 7

    1부 우리에게 과학 문화재가 있었다
    1장 과학 문화재를 찾는 나그넷길의 시작 15
    2장 과학 문화재의 등장 25
    3장 과학 문화재 복원 사업이 시작되다 39
    4장 산업 기술 고고학에서 돌파구를 모색 55

    2부 청동기 시대의 과학 문화재
    1장 고인돌의 세계 71
    2장 잔줄무늬 청동 거울과 비파 모양 청동 검의 수수께끼 84
    3장 한국 청동기 기술을 둘러싼 논쟁 96

    3부 장대한 고구려의 과학 문화재
    1장 고구려의 무덤에 살아 숨 쉬는 고구려의 과학 기술 133
    2장 고구려인이 본 우주 151
    3장 고구려 무덤 그림으로 읽는 과학과 기술의 역사 165
    4장 비단길에서 만난 고구려 사람들 178

    4부 고대의 철의 과학
    1장 덩이쇠, 고대 한국인이 만들어 낸 철 기술 187
    2장 제철 왕국 가야의 철 기술 203

    5부 백제, 잊혀진 과학 왕국
    1장 무령왕릉에 살아 있는 백제의 과학 기술 215
    2장 과학 기술의 선진국, 백제 225
    3장 일본의 고대사를 뒤흔든 백제의 하이테크 산업 기술 235
    4장 백제의 잃어버린 과학 기술들 244

    6부 신리와 통일 신라의 과학 기술
    1장 첨성대의 과학 257
    2장 신라 금속 기술의 꽃, 성덕대왕신종 287
    3장 안압지와 쇼소인, 신라 생활 과학의 타임캡슐 301
    4장 석불사 320
    5장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중국과의 끝없는 논쟁 334
    6장 한국의 옛 등잔들과 도량형기 339

    7부 고려 장인들의 기술 유산
    1장 고려 대장경의 과학과 기술 349
    2장 송도 만월대의 천문대 359
    3장 청동 활자를 발명하다 370
    4장 놋그릇과 청동 거울이 퍼지다 377
    5장 청자에 매료된 젊은 세월 388
    6장 고려의 유리 기술 395

    8부 조선의 과학과 기술
    1장 동아시아 속의 조선 401
    2장 조선 과학의 정점, 세종 시대 459
    3장 기상 관측 기기들 505
    4장 조선 초기 지리학의 성과들 528
    5장 조선 기술의 전개 549
    6장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구겨진 조선 과학 567

    9부 한국 과학사를 향한 사랑
    전상운·신동원 특별 대담 607

    참고 문헌 749

출판사 서평

한국 과학 기술사 5,000년의 역사를
발굴하고 지켜 온 원로 학자의 60년 학문 인생


지난 60년 동안 우리는 온 세상을 뒤흔든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았다. 용케도 살아남았다. 숨 막히는 공기, 벌거벗은 산하, 쏟아지며 흘러가는 흙탕물,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전통과 유산을 온몸으로 지켜 냈다. 이제야 우리는 물려받은 유산의 참모습을 알아보면 서 그것들을 곱게 다듬어 다음 세대에 물려주려고 애쓰기 시작했다.
내가 쓴 이 글들은 그 한 조각이고 흩어진 고리들 중의 하나다. 지난 60년 세월, 나는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조사 측정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격렬하게 토론하고 자료를 찾아 고증하는 작업을 이어 왔다. 이 글은 거기서 얻은 이삭들이다. 우리는 서유럽의 과학 기술 문명에 빠져 있었다. 그래서 지난 세기 동안 우리는 우리의 과학 기술 유산을 애정을 가지고 대접하지 않았다. 물론 그 전통은 어찌 보면 근대 서유럽의 과학 기술 유산처럼 화려하고 정밀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은 결코 격이 낮거나 세련되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없다. 반성하고 새롭게 조명하고 재인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을 시작하며」에서

“벌써 7, 8년 전의 일인 것 같다. 한국 과학사에 대한 얘기를 서로 나누면서 자연 과학을 전공한 분이 한국 과학사를 다루어 주어야겠다는 원래의 내 소회를 토로한 일이 있었다. 그때 얘기를 서로 나누었던 전상운 교수는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곧이어 한국 과학사에서도 천문 관측 분야의 개척에 힘써 이 수년간의 공든 노력을 모아 한국 과학 기술사를 엮어 전공 학도와 비전공의 일반 교양인에게 한국 문화의 자랑할 특이성을 과학적으로 밝히어 평이한 서술을 빌어 세간에 묻게 되었다.”
1944년 일본 도쿄에서 『조선 과학사(朝鮮科學史)』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해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초석을 놓은 고 홍이섭 연세대학교 교수가 1966년에 출간된 전상운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의 『한국 과학 기술사(韓國科學技術史)』(정음사)의 머리말에 추천사로서 쓴 글이다.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는 현대 자연 과학적 방법론을 토대로 한 실증적 연구로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6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한국 사회는 전쟁과 혁명, 그리고 군사 정변으로 인한 사회 혼란을 완전히 수습하지 못하고 있던 때였다. 일제 강점기 때 어렵사리 보존되던 궁중 유물들 중 많은 것들이 전쟁 등의 혼란통에 소실(燒失)되거나 도난당했고, 그나마 남아 있던 것들도 지키는 이 없이 잊혀져 갔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새나라 개창의 자부심을 담아 만들었던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격하됐던 창경궁의 한구석에 엎어진 채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소풍 온 가족의 식탁으로 전락했고, 장영실의 놀라운 발명품이었던 자격루는 자동으로 종과 북을 쳐 시각을 알리는 자격 장치는 사라진 채 물통만 남아 덕수궁 한 쪽에 처박혀 있었다. 일제 시대 출간된 한국 천문학사 관련 도서에 기재되어 있던 혼천시계, 해시계 같은 천문의기가 없어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한국 과학 기술사 5,000년의 역사를 복원하고 더 나아가 부활시키는 출발점이 된 책이다. 서장 「역사로서의 한국 과학의 이해」를 시작으로 모두 6개 장 32개 절로 구성된 이 책은 천문학, 기상학, 물리학과 물리 기술, 화학과 응용 화학, 지리학과 지도 등 한국 과학 기술사의 전 시대, 전 분야를 아우르면서, 그 전까지 국내외 학계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를 종합하고,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조선 왕조의 궁궐에서부터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던 과학 유물들의 과학 기술적 작동 원리와 구조를 치밀하게, 구체적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해 내고, 그 과학 기술사적 가치를 되찾아 유물이나 흔적이 아니라 과학 기술이 한국에서 어떤 식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 주는 과학 문화재로서 당당하게 되살려냈다. 그때까지 이뤄진 20세기 중반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최대 성과이자 이정표가 된 책이다.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역사에서뿐만이 아니라 한국 출판의 역사에서도 기념비적인 책이 된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가 출간된 지 50년 만에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상운의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가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과학사 연구 60년의 역사 속에서 자신이 해 온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들, 후학들이 맡아 연구해 주었으면 하는 제안들을 담고, 한국 과학 기술의 역사를 청동기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 통사적으로 살피기까지 하는 이 책은 21세기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새로운 문을 열 것이다.

『한국 과학 기술사』 출간 50주년
한국 과학 기술사 속에 숨은 “창조적 변형”의 고갱이를 찾아온 역사


저자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은 1966년 『한국 과학 기술사』 출간 이후 50년간 과학 기술사 연구, 과학 문화재 보전 및 복원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1974년에는 세계적인 중국 과학사 권위자 네이선 시빈의 편집으로 MIT 출판부에서 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 Traditional Instruments and Techniques라는 제목으로 『한국 과학 기술사』를 영역해 출간해, 한국 과학 기술사의 존재를 세계에 알렸고, 『중국의 과학과 문명』이라는 대작으로 유명한 영국의 과학사 학자 조지프 니덤, 일본 교토 대학교의 과학사 학자 야부우치 기요시 등과 함께 국제 동아시아 과학사 회의를 조직했다. 1980년대 중반에는 문화재 위원을 맡아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천시계 등 15개의 과학 문화재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되는 일의 기획과 실무, 그리고 연구 책임을 맡아 과학 문화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한국 과학 기술사』 출간 이후 수십 종의 한국 과학 기술사, 동아시아 과학사 관련 도서들을 저술, 번역 출간해 과학 기술사 연구의 대중화와 학문화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저자 전상운 성신여대 전 총장과 대담을 한 한국 의학사, 과학 문명사 연구자인 신동원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는 한국 과학사 연구의 역사에서 “커다란 사건” 세 가지를 꼽은 적이 있는데,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 영어판이 MIT 출판부에서 출간된 것, 세종 시대 천문, 역법서인 『칠정산 내편』이 번역된 것, 그리고 과학 문화재가 국보, 보물로 지정된 것이 그것이다. 결국 한국 과학 기술사의 커다란 사건들 중 어느 것 하나 전상운 전 총장과 관여되지 않은 것이 없다.
한국 과학 기술사는 중국 과학 기술사의 지류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동시에 그 창조적 변형이기도 했다. 그 창조적 변형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 바로 한국 과학사이다. 이것이 바로 전상운 전 총장의 오랜 테제였다. 전상운 전 총장은 1966년판 『한국 과학 기술사』에서 “지나친 과소 평가나 부질없는 자랑을 듣기엔 그만 멀미가 난 지 오래다. 우리 마음속에 도사리고 앉은 비굴한 사대주의와 오만한 과대망상증을 떨어 버리고, 스스로를 정당히 평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주 첨성대가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이고, 측우기가 세계 최초의 우량계라고 주장만 하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첨성대에서 어떤 식으로 관측을 했는지, 그 관측이 천문학적으로 유의미한지, 또 측우기의 강우량 계측이 어떤 식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됐는지 실증적으로, 문헌 증거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창조적 변형”의 구체적 증거를 찾아내고자 전국 방방곡곡을 자와 카메라를 들고 누비고 다닌 한 학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국립중앙박물관과 고궁박물관 등에서 「천상열차분야지도」 같은 인류 문명사적 과학 문화재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과학사의 길목에 서 있다.”
노석학의 꺼지지 않는 열정을 한국 과학 기술사와 함께 읽다!


전상운 전 총장은 1966년판 『한국 과학 기술사』를 내면서 10년마다 개정판을 내겠다고 했다. 1974년 영판 출간 이후 1975년 12월 말 개정판을 내면서 그 약속을 지켰지만, 1980년대, 1990년대 보직 교수를 맡고, 과학사 학계의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되면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보직과 교직 등에서 은퇴한 2000년에 와서야 『한국 과학사』(사이언스북스)를 출간했다. 그러나 전상운 전 총장은 책을 낼 때마다 그때까지의 연구 성과와 자신의 통찰을 책에 녹여 넣기 위해 애썼다. 책마다 새로운 정보, 새로운 데이터, 새로운 참고 문헌이 추가되었고, 체재(體裁)마저 연구 수준에 맞춰 바뀌었다. 그것은 한국 과학 기술사 전체를 통사로서 아우르고자 하는 저자의 야심이 작용한 탓이다. 『한국 과학사』 출간 이후 16년 만에 출간된 이 책에는 그런 저자의 오랜 야심이 잔뜩 담겨 있다.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역사 자체를 다룬 1부 「우리에게 과학 문화재가 있었다」에 이어지는 2부 「청동기 시대의 과학 문화재」를 시작으로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그리고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과학까지 통사적으로 다루는 9개 부 35개 장의 체재에서 그 야심을 읽을 수 있다. 특히 전상운 전 총장의 학문적 야심은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 기원을 과감하게 기원전 15세기 이전으로 올려 볼 수 있지 않겠냐는 제안에서부터 한반도의 청동기 기술이 중국이나 중앙아시아에서 건너온 기술만이 아니라 한민족이 활동 무대로 삼던 한반도 북부와 요동과 만주 지역의 문명권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기술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겠냐는 추정까지 내놓으며 한국 고대 과학 기술사 및 고대사에 대한 연구 지평을 과감하게 넓힐 것을 제안한다. 거기에 덧붙여 고대인이 봤을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들을 하나의 과학 문화재로서 재인식하자고 주장한다. 한국 고대사에 대한 좀 더 큰 그림을 주문하는 것이다.
그동안 학문적으로 제대로 규정조차 되지 못했던 고구려, 백제, 가야의 과학 기술사를 다룬 3부 「장대한 고구려의 과학 문화재」, 4부 「고대의 철의 과학」, 5부 「백제, 잊혀진 과학 왕국」에서는 고대 한국의 과학 기술사를 동아시아 과학 기술사로 확대하는 장대한 전망을 엿볼 수 있다. 고구려의 고분 벽화 곳곳에 숨어 있는 흔적들에서 고구려의 과학 기술을 읽어 내고, 일본까지 흘러간 가야와 백제의 철기 유물에서 고대의 철기술을 찾아내고, 일본 교토와 나라의 청동대불과 거대한 불탑들에서 고대 백제의 요업 기술과 수학, 그리고 건축술을 읽어 내며, 한발 더 나아가 일본의 불탑들과 문헌들을 한국 과학 기술사의 편린을 간접적으로라도 보여 주는 우리의 과학 문화재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많은 유물이 분단된 강토의 북쪽에서 있어 청동 활자와 고려 대장경 경판과 관련된 연구 말고는 활발치 않은 고려 시대 과학 기술사를 평양의 과학 기술사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하는 원대한 꿈을 소개하는 7부 「고려 장인들의 기술 유산」에서는 민족사적인 감동까지 느끼게 한다. 전상운 전 총장이 해 온 연구의 출발점이기도 한 조선 시대 과학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8부 「조선의 과학과 기술」에서는 한층 정치(精緻)해진 원로 연구자의 내공을 만끽할 수 있다.
책의 시작 부분에서 “인생의 지평선이 보이지만, 커다란 짐을 내려놓고 쉴 생각을 하지 못한 채 엉거주춤 안간힘을 쓰고 있다.”라고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과학사의 길목에 서 있다.”라며 연구에 대한 열정을 접지 않은 노석학(老碩學)의 평생 공부가 이 책 한 권에 압축되어 있는 셈이다.

신동원 전북대학교 교수와의 특별 대담 수록

게다가 이 책에는 전북대학교 과학학과의 교수이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소장으로 한국 과학사, 의학사 연구의 젊은 권위자로 이름 높은 신동원 교수가 대담자로 나서 전상운 전 총장의 인생과 학문을 총체적으로 재조명한 9부가 「한국 과학사를 향한 사랑」이 실려 있어 가치를 더해 준다. 10시간 넘게 이뤄진 인터뷰를 약 150쪽에 압축해 놓은 이 대담에는 전상운 전 총장의 인생 역정뿐만 아니라 연구 과정이 상세하게 실려 있어 관련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고급 교양 지식에 목마른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과학사를 정식으로 배운 적인 없는 화학 전공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가 20세기 전반기에 이뤄진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를 종합하고, 학회 하나 조직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조지프 니덤, 네이선 시빈, 야부우치 기요시 등 세계적인 과학사 학계의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책을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고, 60년 연구 인생을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에 매진해 올 수 있었는지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 그리고 혁명과 군사 정변. 20세기 전반 우리 민족은 선진과 후진, 자학과 자만의 길목에 있었다. 그 길목에서 선학들은 어떻게든 길을 찾아 현재를 만들어 왔다.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의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는 이 치열한 연구와 삶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83718181
발행(출시)일자 2016년 12월 25일
쪽수 752쪽
크기
153 * 219 * 45 mm / 1043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 회고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