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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전쟁 종교에 미래는 있는가

반양장본
신재식 , 김윤성, 장대익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09년 06월 02일 출간
  • 정가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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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3712356(898371235X)
쪽수 648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종교 전쟁을 끝낼 대화의 시작! 과학과 종교의 새로운 만남과 진화를 꿈꾼다!

『종교전쟁 | 종교에 미래는 있는가?』. 사이비 과학/사이비 종교 운동이 파고들 틈을 메울 수 있는 과학과 종교 간의 진지한 대화를 다룬 책이다. 신학자 신재식 교수, 종교학자 김윤성 교수, 과학 철학자 장대익 교수가 21세기 다시 불붙기 시작한 과학과 종교 논쟁에 대한 한국 지식 사회의 대응을 시작한다.

이 책은 전공과 입장이 서로 다른 세 소장 학자가 주고받은 13편의 편지와 10시간에 걸친 좌담 기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1년 9ㆍ11 테러 이후 본격화된 기독교 근본주의와 이슬람 근본주의 갈등에서부터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서 인간 정신의 본질과 마음, 종교성의 비밀까지 들여다본다.

기존에 종교가 해 왔던 역할을 대신하려는 과학의 야심 찬 시도에 대한 종교와 과학의 갈등은 물론이고,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사회 발전의 장애가 되어 대중의 멸시를 받는 종교와 인간의 갈등 양상까지, 종교와 과학의 갈등, 종교와 인간의 전쟁에 얽힌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과학과 종교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메우고 진정한 소통을 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주제들을 전면적으로, 진솔하게 다룬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신재식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 조직 신학 교수.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드루(Drew)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 문화 속에서 '한국' 신학을 고민하는 신학자이며 목사이다.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단 프로그램 매니저, 한국종교학회 상임 이사,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 번역서로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근대 신학의 이해』 등이 있다.

신재식님의 최근작

저자 : 김윤성

한신대학교 종교 문화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영혼」, 「생명 논의와 모호성의 윤리」 등의 논문과 『거룩한 테러』, 『다윈 안의 신』 등의 번역서가 있다.

저자 : 장대익

동덕여자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 철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의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과학문화연구센터의 연구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다윈의 식탁』,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윈과 페일리』, 번역서로 『통섭』, 『침팬지 폴리틱스』 등이 있다.

목차

차례

책을 시작하며
과학, 신학, 종교학의 만남과 진화를 꿈꾸며 장대익

1부_ 과학이 종교에게
편지 1.1
과학의 시대, 종교가 더 이상 필요할까요? 장대익
편지 1.2
종교와 과학, 원래 이웃사촌입니다 신재식
편지 1.3
종교와 과학의 논쟁, 행복하게 엿듣겠습니다 김윤성

2부_ 다시 과학이 종교에게
편지 2.1
반성 없는 과학, 중세 기독교와 다를 게 뭔가요? 신재식
편지 2.2
종교는 말살해야 할 정신의 ‘바이러스’일지도 모릅니다 장대익
편지 2.3
실재의 깊이는 종교나 과학보다 깊습니다 김윤성

3부_ 종교가 과학에게
편지 3.1
종교인은 과학을 어떻게 보나요? 장대익
편지 3.2.1
종교는 과학을 시녀로 보지 않습니다 신재식
편지 3.2.2
과학과 종교의 새로운 공존을 꿈꿔 봅니다 신재식
편지 3.3
9·11이 종교 전쟁의 결과라고요? 아닙니다 김윤성

4부_ 과학과 종교가 함께
편지 4.1
나의 창조 과학 탈출기 김윤성
편지 4.2
창조 과학과 지적 설계? 그것은 틀린 것조차 아닙니다 장대익
편지 4.3
창조 과학과 지적 설계론, 사이비 종교 운동이 기독교를 잡다 신재식

5부
대화: 과학과 종교의 미래
종교 없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나요? 신재식+김윤성+장대익

책을 마치며
친밀한 타자들의 대화 김윤성

더 읽어야 할 책들/참고 문헌/찾아보기/도판 저작권

책 속으로

우리는 과학 철학자, 개신교 신학자, 종교학자로서 과학과 종교에 관해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이야기를 펼쳤다. 학문 분야만 다른 것이 아니라 각기 무신론자, 유신론자, 불가지론자로서 우리가 편지를 주고받고 대화를 나누면서 품었던 바람은 하나였다. 개별 영역으로서 ‘과학’이나 ‘종교’든, 하나의 주제로서 ‘과학과 종교’든, 누구나의 관심을 끌 만한 매력적인 주제가 아니었기에,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거나 가로저으면서 우리의 논의에 귀를 기울일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책을 구상하던 때부터 이제 발간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과학과 종교의 새로운 만남과 진화를 꿈꾼다!
목사, 종교학자, 과학 철학자가 주고받은 뜨거운 지적 대화의 기록

지난 5월 (사)한국창조과학회는 논평을 내고 “진화론만 교과서에 싣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이라며 진화론만 가르치라는 교육부 지침을 폐기하기 위해 “헌법 소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단체는 일방적인 진화론 교육에 반대하는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 좋은교사운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화론대책위원회, 성경과학선교회, 지적설계연구회 등과 힘을 합쳐, 진화론은 문제가 많은 이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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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신영복 교수님의 저서 '담론'에서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서 했던 문구가 기억이 난다. "종교는 비과학적이고, 과학은 비종교적이다." 이 책을 보면서 본인은 이 책의 주제를 이렇게 정의하고 싶었다.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 있어서 과학의 역할이 종교를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종교(기독교)의 영역에서 과학적 패러다임에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과학자는 종교에서 언급하는 과학(창조론)을 결코 과학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 창조론을 넘어 지적설계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과학... 더보기
  • 거북스런 식사 mo**727 | 2012-08-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무신론적 입장이 강한 종교학자, 무신론입장의 과학자, 진화론을 지지하는 진보신학자 들이 모여 종교에 대한 대담을 기술한 책. 나와는 종교적으로 다르기에 읽는데 불편하고 거북. 하지만 다른 안경을 쓰고 있는 이들을 볼수 있어야 한다는 상각에서 600쪽 넘는 책을 읽다. 과학이나 학문적 입장에서논의 되기에 반발도 상당히 듦. 재미있는 것은 이 세사람 모두 기독교 베이스를 지고 있다.(신재식 교수와 당연하겠지만) 특히 장대익은 나름 창조과학회 관계도 컸고 이전에 내자신도 그의 논문을 인용한 적이 있었다. 글을 읽으며 솔직히 많이 불편... 더보기
  • 애초에 바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었을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종교에 대해 극단의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에 대한 나의 거부감의 근거는 논리나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이 맹신하는 것처럼 나의 거부감 또한 맹목적입니다. 그러니 종교와 과학의 논쟁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전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과학의 입장을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아니며, 종교와 과학의 논쟁에서 빠지지 않는 과학 쪽의 대표 논지인 진화론을 전적으로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기에는 진화론에 대한 지식도 턱없... 더보기
  •   나는 종교 없는 세상을 꿈꾸지는 않는다. 다만 종교 근본주의가 없는 세상을 꿈꿀 뿐이다. 개인적으로 과학철학자 장대익이 말한 "종교의 유통기한이 이미 끝났다"는 논점에 동의한다. 문제는 종교인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장대익은 지금이 과학의 시대라고 얘기하지만 지금은 과학의 시대도 아니고 종교의 시대도 아니고 오직 경제의 시대다. 과학의 타락과 종교의 타락을 가져다 준 절대적 동인이 바로 경제적 이유가 아닌가 말이다. 나는 무신론자다. 무신론자는 '비종교적'이란 형용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오히려 대다... 더보기
  • 특정 종교에 기반을 둔 나의 모교(대학)에서는 어느 장소에서건 혼자 앉아 있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왜냐하면 고독을 씹는 자(?)는 어김없이 종교 동아리의 선교 대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수업과 수업 사이, 시간이 붕 떠 버렸던 어느 날, 식당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던 나에게 두 명의 인물이 어김없이 다가왔다. 그들은 내가 이미 그들이 몸담고 있는 단체와 동일한 종교를 믿고 있단 사실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했다. 조용히 내 시간을 갖고 팠던 나의 반항끼어린 질문에 그들은 “하나님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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