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

김대유 , 김현수 지음 | 노벨과개미 | 2006년 03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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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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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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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3469045(8983469048)
쪽수	263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는 학교폭력의 살상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겪는 피해상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들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다루고 있다.

part1 지금 학교는,,, 엄마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1
죽음으로 가족을 지킨 형우
원조교제 함정에 빠진 성미
윤동주의 서시(序時)처럼 붉게 져버린
장미파, 폭력서클의 대물림
학교안의 해방구, 일진회의 행태
강남 4대 천황
학교폭력, 그게 뭐야?

part2 학교를 알자... 엄마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2
교장에게 맹렬히 저항한 여교사의 용기
왜 학교는 가해자 그룹에 휘둘리는가?
교사폭력 어찌할 것인가?
모둠활동으로 대응하는 학교폭력

part3 우리 아이 폭력성 이해하기
내 아이의 미운 문화코드
사이버 왕따... 보이지 않는 공포
고스트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는 종이 한 장 차이?
“어찌하여” 때리는 아이가 되었을까?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는 왕따, 폭력의 피해후보이자 가해후보
어눌한 아이가 가해학생의 표적이 되기 쉽다?
폭력적 미디어에 빠진 아이

part4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의 고리
내 아이 언어폭력 대처하기
내 아이 엄마 때리기
이런 가정에서 피해학생 나오기 쉽다
당신의 아이가 마초기질에 빠져 있다면

part5 우리 아이가 피해자일 때
내 아이 왕따 피해 식별하기
아이들은 왜 괴롭힘을 당할까?
피해학생은 결국 어떻게 될까?
우리 아이의 아픈 마음, 이렇게 반응하자
물증으로 승부하라
부모가 알아야 할 왕따 지도법
학교폭력 모니터링 - 관련법규 등
보건실을 찾자
의료적 도움을 구하자

part6 우리 아이가 가해자일 때
내 아이 일진회 구별하기
내 아이 왕따 가해 불감증
내 아이가 교사를 때려요?
가해학생들은 오랜 시간 뒤에 어떻게 될까?
가해학생과 그 가족, 어떻게 도와줄까?

part7 학교폭력에 안전한 우리 아이... 이렇게 기릅시다.
장난인데, 뭘 그래...
갈등 없는 관계는 없다, 다만 해결 방식이 다를 뿐...
어떻게 하면 학교 생활에 대하여 수다 떨게 할 수 있을까?
부모가 심어주는 긍정적 자아상이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
친구를 괴롭히면 왜 안 되나요?
반편견, 비폭력 가정 문화 만들기
아이가 학교폭력을 목격하고 왔을 때, 부모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
내 아이 인기 있는 아이로 만들려면...
또래관계를 관찰하자
내 아이부터 좋은 친구로 키우자
학교에 요구하자
학교폭력을 극복한 아이들의 이야기

부록 - 학교폭력 법률적 대처 방안, 상담 기관 안내

출판사 서평

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학교폭력은 나날이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학교폭력의 주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570만명, 남학생과 여학생의 피해율이 각각 13.2%, 5.8%인 것을 감안할 때, 피해자는 55만명으로 추정된다(《마음놓고 학교가기》, 경찰청, 2005). 정부에서는 최근, 생활지도교사에게 유해업소 단속권을 부여하고 학교보건법 강화를 통해 학교설립예정지도 정화구역을 설정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다각도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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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학교폭력은 나날이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학교폭력의 주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570만명, 남학생과 여학생의 피해율이 각각 13.2%, 5.8%인 것을 감안할 때, 피해자는 55만명으로 추정된다(《마음놓고 학교가기》, 경찰청, 2005). 정부에서는 최근, 생활지도교사에게 유해업소 단속권을 부여하고 학교보건법 강화를 통해 학교설립예정지도 정화구역을 설정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다각도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종 연구들을 살펴보면, 폭력의 위험에 빠질 자녀는 3세 경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무지침서》, 자녀안심운동 서울협의회). 또한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 있어,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부모교육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청소년 학교폭력의 원인 및 대책 연구》, 한서대학교 학생생활연구 제 6집). Lober와 Dishon에 따르면, 폭력적 행동이나 비행은 대부분 유아기부터 아동기에 배워지며 특히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습득된다. 더구나 극단적인 공격적 행동이나 반사회적인 행동은 아동기와 청소년기 사이의 연속성이 높다(《아동을 위한 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 이귀옥).

이러한 자료들이 시사하는 바는, 학교폭력이 가정, 학교, 사회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폭력성, 사회성 등이 한창 발달하는 유아, 아동기의 가정환경, 부모와의 관계, 부모의 태도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부모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대체로 무관심하지만, 막상 아이가 피해를 주거나 입게 되면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당황해 하기에 실제로 각종 협의회 및 시민단체에서는 이러한 부모들의 상담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 김대유 선생님은 너무도 상세하게 학교폭력의 실상을 알려준다. 학교폭력에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일해 온 전문교사로서 그간 일기처럼 기록해왔던 학교폭력의 체험사례들을 보따리 풀듯이 헤쳐 놓고 있다. “아! 학교에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구나!”하는 놀람의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는 대목이 한둘이 아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 김현수 의사는 학교폭력을 그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마찰음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부모들의 단순성을, 무지를 전문지식과 풍부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격파시킨다.

학교폭력의 악순환적 고리를 끊는 것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분명히 학교폭력이라는 똑같은 일을 경험해도 그것을 극복하는 가정과 그렇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 그 요인을 짚어보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본 책의 시도가,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학교를 비롯한 이 사회 곳곳에 깊이 만연되어 있는 폭력의 악순환적 고리를 끊는 작은 촉발제가 되기를 의도한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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