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Name: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Author: 기무라 유이치

양장

기무라 유이치 지음 | 양선하 옮김 | 미야니시 다쓰야 그림 | 효리원 | 2009년 10월 15일 출간

아침독서(책둥이) 유아동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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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3399915(8983399910)
쪽수	32쪽
크기	190 * 26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나는 엄마가 족제비라서 싫어!

일본 태생의 기무라 유이치가 쓰고 미야니시 다쓰야가 그린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창작된 그림책입니다. 특히 낳은 정만큼이나 위대하고 숭고한 기른 정에 대해 일깨워줍니다.

이 그림책은 세상을 떠난 승냥이 엄마 아빠를 대신하여 족제비면서도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준 족제비 엄마를 부끄럽게 여기는 승냥이 '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 등을 수상한 기무라 유이치의 글과 겜부치 그림책마을 대상 등을 수상한 미야니시 다쓰야의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에 뭉클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승냥이 '구'는 엄마가 싫었어요. 엄마가 족제비라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거든요. 승냥이 엄마 아빠를 잃은 구를 길러준 족제비 엄마가 고맙기는 했지만,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것만큼은 싫었어요. 그래서 구는 집과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놀았어요. 그곳에 사는 친구들은 구의 엄마가 족제비라는 것을 몰랐으니까요.

엄마는 구가 걱정이 되어서 마중을 나오고는 했어요. 그때마다 구는 엄마에게 화를 냈어요. 성장한 구는 마을에서 가장 힘센 승냥이가 되었어요. 승냥이를 이끄는 대장이 되었어요. 하지만 구는 엄마가 족제비라는 것은 비밀로 했는데……. 양장.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 엄마의 큰 사랑, 한 편의 그림 동화로 느끼게 해 주세요!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자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동화! 작은 족제비 엄마와 엄마보다 더 크게 자란 승냥이 아들의 이야기는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보여 줄 수 없고 가르쳐 주기도 힘든 엄마의 큰 사랑을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 스스로 느끼게 해 주세요. 일본의 유명한 출판문화상을 받은 기무라 유이치가 글을 쓰고, 겜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받은 미야니시 다쓰야가 그림을 그린『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재미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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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265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hb**ks | 2020-02-29 | 추천: 0 |

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265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기무라 유이치 글 미야니시 다쓰야 그림 양선하 옮김 효리원 2009.10.15. 어머니가 손뜨개로 건넨 겨울털옷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포근포근 좋은 손뜨개 겨울털옷을 입고 학교에 갔더니, 이 뜨개옷을 본 동무들이 놀렸어요. “너희 집은 ... 더보기

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265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기무라 유이치 글

미야니시 다쓰야 그림

양선하 옮김

효리원

2009.10.15.

어머니가 손뜨개로 건넨 겨울털옷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포근포근 좋은 손뜨개 겨울털옷을 입고 학교에 갔더니, 이 뜨개옷을 본 동무들이 놀렸어요. “너희 집은 옷을 살 돈도 없어서 뜨개질을 해서 입니?” 하고요. 열한 살 무렵입니다. 이 놀림말에 무어라 대꾸를 못했습니다. 그저 얼굴만 붉히다가 나중에는 이 옷을 입고는 학교에 갈 엄두를 못 냈습니다. 이태가 지난 열세 살에 모처럼 이 뜨개옷을 입고서 학교에 갔더니 또 동무들이 놀립니다. 그러나 열세 살 적에는 부반장이던 동무가 “어머나, 나는 쟤가 부러운데? 우리 엄마도 나한테 뜨개옷을 해주면 날마다 입고 다니겠는데. 이렇게 고운 옷이 뭐가 밉다고 놀리니?” 하고 말해 주었어요.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은 족제비 품에서 자란 승냥이가 승냥이 무리에서 따돌림을 받고 싶지 않아서 ‘족제비 어머니’를 동무들 앞에서 보이지 않으려 용을 쓰고, 끝내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못하던 나날을 애틋하게 그립니다. 또래들은, 아이들은 왜 동무를 놀려야 했을까요?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나머지 또래나 동무를 놀리면서 뒤로는 눈물을 훔쳤을까요? 그저 철없는 막질이었을까요?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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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울고 나도 울고 qk**ido | 2012-02-12 | 추천: 0 |

슬플 줄 알고 있었다. 단단히 결심 하고 읽기 시작했다. 점점 끝이 다가오면서 아이의 눈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족제비 엄마의 말이 끝나자 다섯살 아이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난 끝까지 겨우 눈물을 참고 읽은 후 말없이 아이를 안아 주었다. 우리 딸은 이 내용을 얼마나 어떻게 이해한 걸까? "수지야? 왜? 감동적이어서 우는거야? 뭐가 우리 수지 눈물을 나게 했을까?" "몰라. 그냥 감동적(우리 딸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야." 눈물을 들킨게 무안했는지 살며시 웃는다. 그 뒤로 한 장... 더보기

슬플 줄 알고 있었다.
단단히 결심 하고 읽기 시작했다.
점점 끝이 다가오면서 아이의 눈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족제비 엄마의 말이 끝나자 다섯살 아이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난 끝까지 겨우 눈물을 참고 읽은 후 말없이 아이를 안아 주었다.

우리 딸은 이 내용을 얼마나 어떻게 이해한 걸까?
"수지야? 왜? 감동적이어서 우는거야? 뭐가 우리 수지 눈물을 나게 했을까?"
"몰라. 그냥 감동적(우리 딸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야." 눈물을 들킨게 무안했는지 살며시 웃는다.
그 뒤로 한 장면 한 장면 얘기를 나누며 책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다.

이 작가의 책은 늘 이런 감동을 준다.
우리 신랑도 아이에게 읽어주더니 눈물 나서 못 읽겠단다. (아빠가 되더니 무지 감정적으로 변했다)

가끔 아이의 감성이 엄마의 생각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다섯 살이지만 아이의 생각과 감정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것 같다.
섣불리 한계를 그으려는 엄마를 반성하게 한다.

오늘도 우리 딸은 왜 착한 승냥이 친구들이 일찍 안 왔는지 문는다.
그리고 아직도 족제비 엄마가 어디에 있을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그래, 족제비 엄마는 늘 승냥이 구를 지켜주고 있을거야, 딸아. 닫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동화[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na**6109 | 2009-11-17 | 추천: 0 |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마음이 따뜻해 지는 동화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가끔 아이를 데리고 교보문고에 가서 책들을 뒤적이며 좋은 책들을 읽고 집에 와서 다시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를 하게 되지요. (저만의 단행본 노하우랍니다!)    저는 주로 전집들을 한번에 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단행본들은 한권 한권 만날때마다 전집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받을 때가 굉장히 많아요. 전집과 엮어져 있는 시리즈들도 많구요.    ... 더보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마음이 따뜻해 지는 동화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가끔 아이를 데리고 교보문고에 가서 책들을 뒤적이며 좋은 책들을 읽고
집에 와서 다시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를 하게 되지요.
(저만의 단행본 노하우랍니다!)

저는 주로 전집들을 한번에 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단행본들은 한권 한권
만날때마다 전집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받을 때가 굉장히 많아요.
전집과 엮어져 있는 시리즈들도 많구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이 바로 재미와 감동!
이 두가지를 다 갖춘 책이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동화 한편을 만나서 아이와 함께 즐겁기
보다 뜻깊은 시간을 가졌네요.

책 제목은 효리원에서 나온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이라는 책이예요.
보자 마자 어디선가 본 듯한 낯익은 느낌의 독특한 일러스트 화풍이 제눈을
확~ 사로 잡았어요.
골똘히 생각해 보니 토들피카소에 나왔던 [한마리 돼지와 100마리 늑대] 의
작가더라구요. 울 아이들의 완전 대박책 이였던 그 작가라 더욱 반가웠어요.

우선 표지부터 독특한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느껴져요.
대략적인 내용은 부모를 잃은 아기 승냥이를 족제비 엄마가 키워 주지만 또래
친구들의 놀림이 싫어 족제비 엄마를 피해 다니는 승냥이 구...그러나 시기하는
다른 승냥이들로부터 목숨을 걸고 구를 지켜낸 족제비 엄마이야기 랍니다.
가슴으로 낳은 자식에 대한 커다란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예요.


우리 큰 공주님 아주 열심히 책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네요.
침대 옆에 책장이 있어서 항상 책을 침대에서 보는 버릇이 있어요.ㅠ.ㅠ::
저는 책 읽기전에 우선 먼저 혼자 읽어보도록 권하고 나중에 제가 한번 더
읽어주는데요. 아직 7살인 울 큰딸 혼자서는 그림만 보는 듯하고 제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네요.
저는 책 읽기전에 우선 먼저 혼자 읽어보도록 권하고 나중에 제가 한번 더
읽어주는데요. 아직 7살인 울 큰딸 혼자서는 그림만 보는 듯하고 제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네요.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독후활동 할 생각을 안 하고 무심코 책읽고 난 후
느낌이나 기억나는 부분을 짧게 대화 했는데 책 내용이 너무 슬프다면서
자기가 승냥이를 위해서 대신 해 줄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비밀이라고 하더니 스케치북을 가져와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
승냥이 엄마 무덤을 만들어 줘서 슬픈 승냥이를 위로 해 준다며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썼어요.

정말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우리 아이의 감성과 생각이 한뼘 더 자란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네요.
자세히 보시면 무덤앞에 족제비 엄마 사진 액자도 있다고...
승냥이의 꽃을 든 슬픈 표정 정말 압권이예요.

승냥이에게 전해 주는 메세지네요.
글씨는 삐뚤빼뚤이지만 마음은 너무나 이쁜 우리 공주네요.

그리고 나서 또 무언가 열심히 그리길래 봤더니 엄마랍니다.
짜짠~ 하트 빠방하게 날려주는 사랑이 넘쳐나는 엄마 모습이네요~
<사랑해 엄마>라는 저 글씨도 마음에 더 팍 팍!
책 한권으로 우리 아이와 사랑을 확인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나 좋았어요.
채원양~ 우리 공주! 엄마도 너무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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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게 한 족제비 엄마 ac**essj | 2009-11-16 | 추천: 0 |

어릴 때부터 마을에서 가장 힘이 센 우두머리가 된 때까지도 승냥이 구에게 가장 부끄러운 비밀이 된 것은 바로 '엄마'입니다. 오갈 데 없는 아기였을 때부터 자기를 애지중지 키워준 '족제비' 엄마...... 자신보다 작고 힘없는 족제비 엄마를 구는 한번도 친구들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기는커녕 누가 알까봐 노심초사할 뿐이었죠. 자신이 큰 존재가 되어갈수록 그 비밀은 더 숨겨야 할 것이 되어갔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질 때까지 말이죠. 아이를... 더보기

어릴 때부터 마을에서 가장 힘이 센 우두머리가 된 때까지도
승냥이 구에게 가장 부끄러운 비밀이 된 것은 바로 '엄마'입니다.
오갈 데 없는 아기였을 때부터 자기를 애지중지 키워준 '족제비' 엄마......
자신보다 작고 힘없는 족제비 엄마를
구는 한번도 친구들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기는커녕 누가 알까봐 노심초사할 뿐이었죠.
자신이 큰 존재가 되어갈수록 그 비밀은 더 숨겨야 할 것이 되어갔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질 때까지 말이죠.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다가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엄마, 왜 그래? 왜 안 읽어?"할 때까지 말입니다.
구가 피투성이가 된 엄마를 발견하고 "엄마!"라고 목놓아 부르는 거기서
'족제비 엄마'는 저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두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화내고 쏘아붙이는 아이를 그저 이해하고 토닥거리는 엄마'
'아이가 아무리 커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문 밖을 지키는 엄마'
'내가 어떻게 되어도 마지막까지 아이만을 염려하는 엄마'

승냥이 구의 "엄마!"라는 외침 한 마디에 그 모든 '엄마'가 묻어나왔습니다.
그렇기에, 족제비 엄마는 그 이름 하나에 그렇게 행복해하며 눈을 감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부르는 '엄마'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듣는 '엄마'라는 말이
얼마나 아름답고 따뜻하고 가슴아린 단어인지.......
나에게 '엄마'가 있고, 내가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얼마나 벅차고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합니다. 닫기
엄마의 사랑.. 73**4437 | 2009-11-10 | 추천: 0 |

엄마! 생각만으로도 너무도 따뜻하고 좋은.. 부모를 잃어버린 승냥이 구 족제비 엄마가 데려다 키웠지만 승냥이 구는 족제비가 엄마라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힘이 세어 대장이 된 승냥이 구 하지만 못된 승냥이 무리들과 싸우다 떨어뜨린 바위에 다리를 끼어 힘을 못쓰며 당하고 있을때 족제비 엄마는 승냥이 구를 살리고 죽게 됩니다. 자신이 부끄러워하던 엄마의 죽음으로 슬퍼하게 되고 그때서야 자신의 엄마는 족제비라고, 단 하나뿐인 나의 용감한 엄마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만 엄마의 사랑의 너무도 잘 표현한... 더보기

엄마! 생각만으로도 너무도 따뜻하고 좋은..
부모를 잃어버린 승냥이 구
족제비 엄마가 데려다 키웠지만
승냥이 구는 족제비가 엄마라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힘이 세어 대장이 된 승냥이 구
하지만 못된 승냥이 무리들과 싸우다 떨어뜨린 바위에 다리를 끼어 힘을 못쓰며 당하고 있을때
족제비 엄마는 승냥이 구를 살리고 죽게 됩니다.
자신이 부끄러워하던 엄마의 죽음으로 슬퍼하게 되고
그때서야 자신의 엄마는 족제비라고, 단 하나뿐인 나의 용감한 엄마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만
엄마의 사랑의 너무도 잘 표현한 사랑을 느끼며 감동까지 얻게 되는 그림책 입니다.
아마 족제비 엄마의 마음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죠..
내 배 아파서 얻은 아이, 가슴으로 얻은 입양가족
그리고 다문화로 인한 가정들
그리고 또 장애가족들
이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며 부모인 저부터 많은 반성을 하게 했어요.
편견으로 대하지 말아야 겠다 마음 먹고 아이에게 겉모습이 조금 다른 친구를 놀리면 안되는 것이라며 너무도 큰 교훈을 얻었네요.
그러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늘 사랑하고 감사하게 대하는 맘이 따뜻한 아이로 자랐으며 하고 바래봅니다.
다시한번 육아에 지쳐 살림에 지쳐 아이에게 짜증내고 화내며 상처 줬던 것들을 반성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지내기로 다짐했답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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