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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씨의 맛

카타리나 하게나 지음 | 조경수 옮김 | 상상공방 | 2009년 02월 06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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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3006295(8983006293)
쪽수 328쪽
크기 130 * 190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der geschmack von apfelkernen/Katharina Hagen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과 향 가득한 한 집안 여성들의 이야기!

3대에 걸친 한 집안 여성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사과 씨의 맛』. 제임스 조이스 연구서 <거친 파도들이 하는 말: 율리시스의 항로>로 주목을 받았던 카타리나 하게나의 소설 데뷔작이다. 3대에 걸친 한 집안 여성들의 사랑, 기억, 망각, 죽음의 이야기를 일종의 '가족 전설' 형식으로 담아내었다. 달콤하고 풋풋한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외할머니의 부음을 듣고 외가에 간 이리스. 눈물 속에서 장례를 치르고 난 후 외할머니의 유언장이 발표되는 순간, 이리스와 식구들은 깜짝 놀라고 만다. 외할머니가 3대의 추억이 가득한 오래된 집을 이리스에게 물려주겠다고 한 것이다. 식구들이 떠나고 외할머니의 집에 혼자 남게 된 이리스는 그 집에 머물면서 과거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사과나무에서 떨어진 후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렸던 외할머니의 집에서 이리스는 망각된 기억들을 하나씩 모은다. 갑자기 찾아온 손님에게서 듣게 된 외할머니의 비밀, 책상 서랍에서 발견한 외할아버지의 습작 시 노트, 이모들의 연애담, 엄마와 아빠의 첫 만남에 얽힌 에피소드 등 한 집안의 비밀스러운 역사와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소설은 2008년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소설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몸에 전류를 지닌 이모의 모습이나 한 해에 두 번 꽃피운 사과나무 등 마술적 리얼리즘의 요소가 담긴 환상적인 분위기에 고전적인 로맨스를 더해, 한 집안에 얽힌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저자소개

저자 : 카타리나 하게나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카타리나 하게나(Katharina Hagena)
1967년생.
독일의 문학 연구가 및 소설가.
마르부르크, 런던,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취리히의 제임스 조이스 재단에서 연구 활동을 펼쳤다.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와 함부르크 대학에서 강의했다.
2006년에 제임스 조이스 연구서 『거친 파도들이 하는 말: 율리시스의 항로』를 출간했다.
2008년 4월에 발표한 소설 데뷔작 『사과 씨의 맛』은 단숨에 독일 아마존 소설 부문 1위에 올라,
"비평가들이 채 말을 꺼내기도 전에 독자의 총애를 받게 된 베스트셀러"(「디 차이트」)로 언급되며 파란을 일으켰다.
현재 함부르크에 살고 있다.

옮긴이 조경수
연세대 독문과와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걸작인간』, 『거짓말의 딜레마』, 『사랑하는 능력』, 『마음의 전략』, 『어느 멋진 날』,
『이런 남자 정말 곤란해』, 『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 『나쁜 여자 보고서』, 『발칙하고 통쾌한 교사 비판서』,
『마음의 땅, 보이지 않는 자들』, 『우리 시대의 아이』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안나가 죽자 울면서 정원으로 뛰쳐나갔던 동생 베르타는, 언니의 그르렁거리던 마지막 숨으로 인해 붉은 커런트 열매가 모조리 하얗게 변해버린 것을 목격했다. 커다란 정원에 오래된 수많은 커런트들이 무거운 열매들을 달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그 후로 외가 정원에 있는 커런트에선 검은 열매와 흰 열매만 났다. 애써 붉은 커런트를 심어봤자 소용없었다. 나무에선 계속 흰 열매만 맺혔다. _ 9~10쪽

잉가는 아기 때부터 자신을 쓰다듬는 사람을 감전시켰다. 충격은 미미했으나 불꽃이 튀었다. 특히 밤마다 잉가에게 젖을 먹여야 했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소설 부문 1위!
비평가들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독자의 총애를 받은 베스트셀러!

이 소설은 독일의 젊은 여성 작가 카타리나 하게나의 데뷔작으로,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전체 11위, 소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각종 언론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무척 재미있고 아름답다.", "비평가들이 채 말을 꺼내기도 전에 독자의 총애를 받게 된 소설이다." 라는 평을 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작품은 2008년 2월 출간된 후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며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 더보기

북로그 리뷰 (7) 전체보기 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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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씨의 맛 h0**00 | 2009-03-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사과씨의 맛이란 책 제목이 주는 근사한 느낌과 핑크빛 표지, 백년동안의 고독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엠마, 작은아씨들의 매혹적 로맨스가 만났다는 띠지의 문구까지!! 이 책을 만나기전까지 이 책에 대한 기대는 엄청났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내용은 너무나 실망스러웠다는 ~ 이 책 내용이 실망스러운건지, 실망스러운 기분으로 읽어 내려가다보니 내용에 몰입이 안되 자꾸 겉돌게 된건지 헷갈릴 정도다. 다음에 다시한번 진지하게 읽어봐야 할 책으로 분류해놔야 할 듯 ~   사과씨의 맛은 3대에 걸친 한 집안 여... 더보기
  • 이 책은 여러가지 색깔을 띄고 있었다. 사랑, 가족애, 슬픔 그리고, 죽음. 도서관 사서인 이리스는 외할머니에 의해, 독일을 횡단한 작은 집에 머무르게 된다. 바로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이리스의 엄마와 이모들을 제쳐두고, 손녀인 이리스에게 집을 유산으로 남겼기 때문이다. 독일을 횡단하면서 도착한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이리스는 가족에 대한 추억을 더듬게 된다. 하지만, 모두들 떠나고 홀로 집에 남은 이리스는 사과향과 오래된 돌냄새가 나는 집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이리스는 ... 더보기
  • 이 책의 띠지에 ‘『백 년 동안의 고독』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엠마』『작은 아씨들』의 매혹적 로맨스가 만났다.’ 라는 광고 문구가 먼저 눈에 확 들어왔고 뭔가 신비로우면서 로맨틱한 가족사와 사랑이야기 일 것이라 혼자 짐작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책은 내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기억을 잃고 슬픈 비밀을 간직한 채 돌아가신 외할머니 몸에서 전기가 흘러나오는 둘째 이모 눈을 감고 의식을 비행 시킬 수 있는 막내 이모 이들이 살았던 보츠하펜이란 조용하고 깨끗한 독일 시골 아름다운 집 외할머니가 돌아가... 더보기
  •   달콤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 3대에 걸친 사랑이야기    아삭아삭 사과를 크게 베어물다보면 가끔 사과씨까지 입에 들어온다. 향긋하고 달콤한 과육의 맛이 사과씨의 씁쓰름하고 텁텁한 맛이 베어나오면 절로 퉤~하고 뱉어버렸다. 증명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사과를 먹을때 사과씨를 먹으면 사과를 아삭아삭 먹었던 것이 헛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아마도 씁쓰르한 맛이 느껴지기에 씨는 먹지 말라는 옛 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이 든다.   <사과씨의 맛>은 사과... 더보기
  • 사과씨의 맛 ru**k8530 | 2009-02-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소설 부문 1위! 비평가들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독자의 총애를 받은 베스트셀러! 이 소설은 독일의 젊은 여성 작가 카타리나 하게나의 데뷔작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사과의 맛은 달콤하다. 사과씨의 맛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당연히 버리는 것이 습관이다. 혹여나 실수로 사과씨를 씹어보았다면 쓴맛에 찡그리게 된다. 그렇다..인생이란 달콤함이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새로운 사과를 만들어 내는 씨를 버릴때가 많다. 또한 달콤한 인생속에는 쓰디쓴 인생이 같이 어울어져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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