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예술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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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강윤주
강윤주
경희대사이버대하굑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이용관
(사)한국공연예술경연인협회 부설 한국예술경영연구소장
양성희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
오세곤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미디어학부 교수
정윤아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문화예술경영 겸임교수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자 부산오페라하우스 설립 PM이다. 대전예술의전당 관장과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장을 지냈다. 부산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볼쇼이발레, 뉴욕필하모닉,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 등 해외 유수 예술단체의 초청과 뮤지컬 제작 및 호암아트홀 운영에 30대를 보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예술경영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공연예술학 박사)에서 수학하며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경영과 관객 개발, 예술교육 등을 연구했다. 부천문화재단 전문위원과 안양문화예술회관 관장 시절,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즌 프로그래밍과 관객 개발을 위한 예술교육 확대로 유료객석점유율 대폭 상승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도 시즌 방식을 도입해 전국 공공 극장 중 최상위의 유료객석점유율을 계속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극장 축제로 코미디아츠페스티벌(CoAFe)을 신설하기도 했다. 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협의회(AAPPAC) 이사로 이 기구의 총회를 대전에서 열기도 했다. (사)한국예술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예술경영과 문화정책 연구에 두루 참여했다. 국립중앙극장과 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 국고지원 예술축제 등의 평가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 대전, 세종, 충남 등의 문화재단 심의위원, 세종문화회관과 국립국악원, 충남문화재단 등의 운영자문위원도 역임했다. 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예술경영과 문화정책을 가르쳐 왔다. 저서로 『관객을 만드는 예술경영』 (2013), 『한국의 예술소비자』(공저, 2008), 공역서로 『극장경영: 공연예술 제작과 유통』(2011)이 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화일보〉 등을 거쳤으며, 현재 〈중앙일보〉 문화부장이다. 책으로는 ≪파워 콘텐츠 공식≫, ≪TV를 읽읍시다≫(공저), ≪김수현 드라마에 대하여≫(공저), ≪한국의 예술 소비자≫(공저)가 있다.
1955년 7월 4일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 박사과정 졸업. 순천향대 공연영상미디어학부 교수이다. 연세대학교에서 프랑스 현대희곡 연구로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 연극교육위원회 위원장, 한국문화예술교육학회 회장, 극단 노을 대표 등을 맡고 있다. 대표 저서로 '배우의 화술', '한국의 예술 소비자' 등이 있고, 소오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등 다수의 희곡을 번역 및 연출하였다.
저자(글) 정윤아 외
목차
- 들어가는 말
제 1장 총론 : 예술 소비자 연구의 필요성과 방법 - 강윤주
01 예술이란 무엇인가
02 예술소비자 연구의 필요성
03 얘술 소비자의 선택
04 예술 소비자 집단 분류
05 시장 세분화
제 2장 음악 소비자의 특성 - 이용관
01 이야기를 시작하며
02 이론과 통계로 본 공연관객의 특성
03 경험으로 본 관객의 특성
04 예술경영자의 숙제_관객 개발
05 이야기를 마치며
제 3장 영화 소비자의 특성 - 양성희
01 지금, 한국영화에 대한 단상
02 영화 소비자 연구의 필요성
03 한국의 영화 소비자는 누군인가
04 영화 관람 동기와 소비자 유형화
05 부수적 요소들
제 4장 연극 공연의 소비자 특성 - 오세곤
01 연극 관객의 의미
02 연극 관람의 걸림돌
03 단기 대책
04 중장기 근본 대책
제 5장 국내외 미술전시 환경과 소비자 특성 - 정윤아
01 비영리인가, 영리인가
02 비영리 전시
03 영리 전시
04 미술전시의 밝은 전망
출판사 서평
|책의 특징
한국의 예술 소비자들은 무엇 때문에
어떤 작품은 좋아하고, 어떤 작품에는 무관심한가!
이 책은 기본적으로 문화예술계 관객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씌어졌다. 이 말인즉슨, 이 책이 어떤 공연에 어떤 사람들이 오는지 족집게처럼 집어주는 책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 추이로 볼 때 어떤 이들이 무슨 공연을 좋아하는지 대세를 짚을 수는 있으나 특정 시기 특정 공연에 온 특정 관객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는 책이라는 매체가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 그런 이야기를 위해서는 매일매일 업데이트가 가능한 인터넷 매체가 더 어울릴 것이다.
그렇지만 제아무리 변화무쌍한 관객들이라도 몇 년 단위로 꾸준히 지켜보자면 집어낼 수 있는 커다란 특징들이 있고, 그 특징들을 알게 되면 관객 심리의 반 이상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관객 심리의 윤곽을 알려주기 위해 씌어졌다.
우리 시대 문화적 성향을 이해하는 새로운 키워드
해외에서 성공한 공연이나 전시가 국내에서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미국이나 서구 유럽의 예술 소비자에 대해서가 아닌, 바로 이 땅 ‘대한민국’의 예술 소비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치밀한 분석으로 한국의 음악, 영화, 연극, 미술계 예술 소비자들의 면면을 파악한다.
|추천의 글
'예술소비자'란 말을 10년 전에 섰다면 아마도 예술에 무지한 장사꾼 취급을 당했을 것이다. 얘술과 경영기법이 접목되어야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예술경영학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을때도 같은 반응이었다. 이런 주제를 다룬 책이나 자료들이 국내에서는 전무한 실정이었고 순수예술이 어떻게 경영의 대상이 되느냐는 비난도 많았다. 그러나 1999년, 극장경영, 관객개발, 펀드 드레이징... 생소한 커리큘럼으로 짜인 문화예술경영학과가 경희대 경영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설립된 후 불과 10년, 예술경영은 이제 예술계의 중요한 화두이며 추세가 되었다. '한국의 예술소비자론'이 경희대 출판국에서 발간된 것도 그러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각 장르예술의 관객과 청중 즉, 예술소비자들을 다루고 있다. 이들은 예술작품의 향수자며 궁극적인 예술작품들의 주인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예술관객의 현황과 취향을 연구한 본격적 연구서이면서 예술에 관심을 갖는 일반 독자들을 위한 예술감상 입문서 성격도 띄고 있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이근수(무용평론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예술소비자들은 가작 적극적인 예술 향유자이다. 그들의 특성을 안다는 것은 그 시대의 문화적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근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5명의 현장 전문가드리 말하는 관객(관람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소 학문적으로 보이는 분류와 통계들을 관련 사럐들과 체험을 설명하기 위한 보조자료 정도로 여긴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예술소비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홍성규(영화'아내가 결혼했다' 음악감독,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 음학전공 교수)
기본정보
ISBN | 9788982223303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12월 10일 |
쪽수 | 284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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