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새에 관한 명상 환멸을 찾아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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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상 추천도서 > 국내문학상 > 동인문학상 > 1984년 선정
작가정보
저자 김원일金源一 은 1942년 경남 김해시 진영읍 출생. 향리에서 초등학교 졸업, 대구시에서 청소년기를 거친 뒤, 1968년 서울로 이주 정착. 1966년 『대구매일신문』 매일문학상, 1967년 『현대문학』장편 공모 당선. 『어둠의 축제』(1974)에서『전갈』(2007)까지 열두 편의 장편소설, 『어둠의 혼』(1973)에서『오마니별』(2008)까지 여덟 편의 중단편 소설집, 『슬픈 시간의 기억』(2001)과『푸른 혼』(2005) 등 두 편의 연작소설 출간. 그 밖에『김원일의 피카소』(2004) 등 산문집 네 권이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순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
목차
- 도요새에 관한 명상
환멸을 찾아서
잃어버린 시간
세월의 너울
작품 해설 이야기와 운명 조연정(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한국 현대사의 불행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역사로 인해 고통 받는 인간의 모습을 주로 그려온 김원일의 소설이 진정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한 것은 아마도 부서지기 쉬운 인간의 연약함보다는 자기 삶을 지켜내려는 인간의 강인한 품위였는지도 모른다. 김원일의 인물들은 역사와 운명의 희생자인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개척자의 모습을 띠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김원일의 인물들을 바라보며 겸허한 마음으로 인간의 운명에 눈 돌리게 되고 결국 단단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조연정(문학평론가), 작품 해설에서
결정판 소설전집
「김원일 소설전집」은 1967년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준당선된 사실상의 등단작 『어둠의 축제』부터 2008년에 나온 소설집 『오마니별』까지를 아우른다. 장편이 11종(19권), 연작소설 2종, 중편집 3종, 단편집 3종에 한 권의 자전소설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8권이다. 작가는 마지막 개고(改稿) 작업이라는 마음으로 한 작품 한 작품 문장을 손 보고 구성을 다듬어 반세기 가까운 작가 생활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결정판 소설전집을 순차적으로 내보일 계획이다. 권별 장편소설 배열과 중편 및 단편소설집 배열은 발표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여러 권짜리 소설『늘 푸른 소나무』와『불의 제전』은 장편소설 끝자리에 배치하였고, 연작소설은 별도로 묶었다.
전집 4차분 세 권 출간
우선 소설전집 1차분으로 사실상의 등단작인 장편소설『어둠의 축제』(현대문학, 1967년 5월호~1968년 2월호 연재 ; 1975년 예문관에서 책으로 처음 출간)와 80년대 중반에 나온 잘 알려지지 않은 명편『바람과 강』(1985년, 문학과지성사), 그리고 비교적 최근작인 장편소설『김씨네 사람들』(원제는『가족』, 2000년, 문이당』, 2차분으로는 대하장편『불의 제전』(전 5권)을 선보였다. 3차분으로는 장편소설『사랑의 길』(원제는『사랑아 길을 묻는다』, 1998년, 문이당)과 연작소설『슬픈 시간의 기억』과『푸른 혼』이, 이번 4차분으로는 중편소설집『도요새에 관한 명상|환멸을 찾아서 외』『마음의 감옥|히로시마의 불꽃 외』『손풍금|물방울 하나 떨어지면 외』가 출간되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2181702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4월 13일 | ||
쪽수 | 420쪽 | ||
크기 |
140 * 205
* 30
mm
/ 51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김원일 소설전집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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