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심리학은 기회다
없습니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긍정심리학은 기회다』는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를 살리자고 강조하며,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를 어떻게 개인과 조직, 사회에 적용시키고 변화시켜 우리 사회를 플로리시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12장에서는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검증된 13가지 행복 연습도구를 자세히 알려준다. 이를 통해 긍정심리학을 이해하고 행복 연습도구를 실천해 개인의 행복을 넘어 우리 사회를 바꾸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우문식 박사는 2003년에 긍정심리학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했다. 국회의원이 되고자 준비하던 2006년, 긍정심리학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만을 만난 후 정치를 포기하고 긍정심리학의 행복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긍정심리학 연구와 확산에 몰두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긍정심리)를 받았으며, 백석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코칭심리를 공부하기도 했다. 또한 평생교육사로서 국내 최초로 긍정심리사, 긍정심리학 강사, 긍정심리코칭 1급 자격증을 획득하고, VIA의 성격강점 전문가 7주 과정, 마음챙김 기반의 강점 실습 7주 과정, 로버트 디너의 긍정심리학 코칭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행복 4.0』,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긍정심리학의 행복』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마틴 셀리그만의 플로리시』, 『마틴 셀리그만의 낙관성 학습』, 『긍정심리학 코칭 기술』, 『어떻게 인생목표를 이룰까』, 『아이의 행복 플로리시』 등이 있다. 그의 베스트셀러 『행복 4.0』은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세리프로>의 <행복한 직장인 되기> 강의를 통해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현재,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소장, 한국긍정심리협회 회장, 물푸레 대표로 재직 중이며,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운영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소장으로 있는 한국긍정심리연구소는 2011년 개소하여 긍정심리학 교육 프로그램과 척도 개발, 논문, 저술 활동, 교육ㆍ강의, 컨설팅,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긍정심리학 플로리시 전문가 과정과 긍정심리사, 긍정심리학 강사, 긍정심리학 코칭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심리학의 행복과 긍정심리 리더십, 회복력 기술 등에 대한 주제로 삼성, 현대, 포스코, 법무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학교, MBC, SBS, 한경TV,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활발한 교육과 강의, 기고를 통해 우리나라에 긍정심리학을 확산시키고 각 분야에 적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차
- Prologue 이제,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를 살리자
01 긍정심리학이란 무엇인가?
긍정심리학은 긍정적 사고가 아니다 | 긍정심리학의 탄생 | 긍정심리학이란?| 긍정심리학의 플로리시를 위한 PERMA | 긍정심리학의 행복 | 전 세계가 긍정심리학에 열광하는 이유 | 긍정심리학의 목표는 플로리시다
02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
긍정심리학은 행복은 결쟁력이다 | 긍정심리학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 긍정심리학은 인성을 길러준다 | 긍정심리 치료의 혁명 | 긍정심리학 기반의 새로운 긍정조직 이론 탄생 | 긍정심리학은 조직을 번성시킨다 | 긍정심리학의 직업적 변형(코칭) | 학교와 군대에서의 긍정심리 교육
03 긍정정서
왜 긍정정서인가? | 긍정정서란? | 긍정정서와 부정정서는 반대 개념이아니다 | 정서와 감정의 차이 | 긍정정서의 확장 및 구축 이론 | 긍정정서는 키우는 것이다 | 과거의 긍정정서 키우기 | 현재의 긍정정서 키우기 | 미래의 긍정정서 키우기 | 긍정정서는 성격도 바꾼다 | 조직에서의 긍정정서 키우기
04 성격(인성)강점
왜 강점인가? | 성격(인성)강점이란? | 성격(인성)강점과 재능은 다르다 | 성격(인성)강점의 기준 | 24가지 성격(인성)강점 분류 및 특성 | 성격(인성)강점 찾기| 대표 강점 찾기 | 대표 강점 연마하기 | 대표 강점 적용 사례 | 내 대표 강점 적용 사례
05 몰입(관여)
왜 몰입이 중요한가? | 만족의 핵심은 몰입 | 몰입 경험의 조건 |대표 강점은 몰입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열쇠 | 몰입은 성취의 원동력이다 | 몰입과 관여
06 긍정관계
왜 긍정관계가 중요한가? | 긍정관계는 행복과 성공을 만들어 준다 |긍정관계를 위한 8가지 방법 | 상대의 강점을 찾자 | 공감 능력을 키우자 | 소통력을 키우는 대화법 | 배려는 무조건적 희생이 아니다 |사랑의 힘 | 시간의 선물 하기 |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반응 기술
07 삶(일)의 의미
의미의 추구가 삶을 가장 만족시킨다 | 나눔이 삶의 의미를 더한다 | 주는 것이 더 복이 있다 |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 내 삶의 의미란? | 직업의 정체성: 생업, 경력, 소명 | 일에서 의미 찾기| 의미 있는 삶은 자기 존재보다...
08 성취
왜 성취인가? | 성취의 요소 지능 | ‘성취=기술×노력’, 하지만 노력이 더 중요하다 | 자제력과 성취는 비례한다 | 집념이 성취를 부른다 | 집념을 기르는 방법
09 낙관성 키우기
왜 낙관성인가? |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의 차이 | 낙관성이란? | 무기력 학습과 설명양식 | 나는 낙관적인 사람일까, 비관적인 사람일까? | ABC 키우기 | ABCDE 반박하기 | 우울증, 낙관성 학습으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10 회복력 높이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란? | 외상 후 성장(PTG)이란? | 회복력이란? | 정서적 회복력과 인지적 회복력 | 긍정정서의 10가지 형태| 긍정정서는 회복력의 핵심 | 긍정정서의 ‘원상회복 효과’ | 긍정정서의 회복력 구축 | 인지적 회복력 | 회복력의 7가지 능력 | 회복력의 7가지 기술 1_ ABC 확인하기 | 회복력의 7가지 기술 2_ 사고의 함정 피하기 | 회복력의 7가지 기술 3_ 빙산믿음 찾기 | 회복력의 7가지 기술 4_ 믿음에 반박하기 | 회복력의 7가지 기술 5_ 진상 파악하기 | 회복력의 7가지 기술 6_ 진정하기와 집중하기 | 회복력의 7가지 기술 7_실시간 회복력 | 회복력의 적용 사례
11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행복해서 웃자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1: 행복 워밍업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2: 재미와 선행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3: 좋은 하루 만들기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4: 긍정적 자기소개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5: 감사일기(잘 됐던 일 3가지)|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6: 최선을 다한 나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7: 꿀과 식초(감정보다 사회적 책임으로 친절하기)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8: 이상적 자아(가족, 직원들 대표 강점 찾아주기)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9 : 마음챙김 명상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10: 시간의 선물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11: 최상의 자기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12: 가치(사명)선언서 |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 13: 내 유산 남기기
추천사
-
“긍정심리학은 기회다”라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 행복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긍정심리가 간절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긍정심리학을 최초로 도입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긍정심리학은 무엇인가’부터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를 우리 사회 곳곳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
저자인 우문식 박사는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를 살리자고 제안한다. 맞는 말이다. 분명 긍정심리학은 우리에게 기회다. 긍정심리학에는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와 지식 그리고 경험적으로 검증된 방법과 도구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교육, 문화,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긍정심리학이 주는 통찰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교육 분야의 인성교육과 행복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2011년 심리적으로 단련된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조지 케이시 전 미국 육군참모총장의 지시로 미 육군 전체에 긍정심리 교육이 실시됐다는 이야기를 저자가 번역한 『플로리시』를 통해 접했을 때 우리 군에도 하루 빨리 긍정심리학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긍정심리학은 오늘날 우리 군에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인성 함양과 심리적 단련, 회복력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분야다. 이 책이 이를 이루는 데 중요한 도구가 돼줄 것이라 확신한다.
-
긍정심리학을 경영에 접목시키려는 저자의 의지가 놀랍다. 다행히 최근 긍정심리학의 과학적 기초 이론을 기반으로 긍정조직학, 긍정조직행동, 긍정심리자본 등의 탄생으로 경영학에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빈번하다. 경영은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조직의 성과를 높일까? 바로 조직에 몰입하고 만족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긍정심리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정판이기도 하다.
-
저자만큼 역경을 많이 겪은 사람도 드물다. 하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거나 무기력하지 않았다. 니체의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라는 말처럼 그는 수많은 역경을 겪으면서 더 강해졌고 성장했다. 바로 긍정심리학 덕분이다. 이 책에는 15년간의 긍정심리학 연구를 통해 사회 각 영역에 긍정심리 영향을 주고자 하는 저자의 열정과 집념, 실천 사례가 녹아 있다.
-
이 책은 우리나라에 긍정심리학을 널리 알리고 전 국민에게 행복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우문식 교수님의 간절한 바람에서 탄생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심리학 주제가 교수님의 오랜 연구와 실천에 의한 해박한 지식과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례들은 읽는 이에게 흥미와 의미,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더 플로리시 해질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관리자, 정부 부처, 부서 장, 학교 교장과 교사, 군 지휘관과 간부, 각 분야의 전문가 등 많은 사람들이 긍정심리학의 성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긍정심리학이 주는 수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 04쪽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전에 먼저 긍정이 무엇이고, 긍정심리학과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자. 긍정이란 무엇일까?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막상 이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쉽지 않다. 긍정심리학에서의 긍정은 좋은 것, 올바른 것, 선한 것, 최상의 것을 뜻한다. -21쪽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조직에 있어 최적의 기능과 작용에 대한 학문적 연구다. 사랑, 감사, 즐거움, 용서, 일의 만족도 같은 긍정정서와 창의성, 용감성, 감상력, 호기심, 열정 같은 강점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해 어떤 결과를 산출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27쪽
긍정심리학의 새로운 주제는 웰빙이고 목표는 플로리시라는 것이다. 플로리시를 위한 새로운 웰빙 이론은 긍정정서Positive Emotion, 몰입Engagement, 관계Relationship, 의미Meaning, 성취Accomplishment의 5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이 핵심 요소는 각 요소의 첫 글자를 따서 팔마(PERMA: 영원, 영속)라고 한다. 성격(인성)강점Character Strength은 ‘진정한 행복 이론’에서는 몰입에 속해 있었으나 새로운 이론에서는 5가지 요소 전체의 기반이 된다. - 33쪽
이러한 행복의 특징들은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를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유발되고 확장된다. 이렇게 되면 행복한 토양을 구축하게 되며 이 토양 위에서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 덕목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이 자발적으로 길러진다. 행복한 토양이 구축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고 우수한 인성교육도 뿌리내리기 어렵다. 따라서 행복은 인성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행복하면 인성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인성교육은 단순히 가치 덕목을 가르치는 교육이 되면 안 된다. -54쪽
긍정심리 치료의 효과는 압도적이었다. 기존 개인 심리 치료를 받은 그룹의 경우 20%의 환자가, 개인 심리 치료와 항우울제를 병행한 그룹의 경우 8%의 환자가 우울증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 심리 치료를 받은 그룹은 무려 55%가 호전됐다. 긍정심리 치료는 긍정심리학의 요소에 포함된 행복을 만드는 연습도구를 사용한다. 이 행복연습도구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한번 터득하고 나면 자기 강화적이다.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56쪽
긍정심리학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술, 즉 연민, 협동, 자기주장, 자기통제를 향상시켰다. 이는 학부모와 교사 양측의 보고서에 기초한 결과다. 학부모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나쁜 행동 역시 감소했다. 행복과 인성이 함양된 것이다. 따라서 결론은 이렇다. 모든 교실에서 행복을 가르쳐야 하며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교사와 학부모들이 먼저 행복을 배워야 한다. -72쪽
우리나라 군대에도 하루 빨리 회복력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군인들이 행복해야 국민도 행복하다. 젊은이들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강화시켜주지 않으면 개인도 사회도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긍정교육과 회복력 훈련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5 쪽
그렇다고 24가지 성격강점 중 대표 강점만 중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성격이 가진 중간 강점과 하위 강점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표 강점은 많은 성격(인성) 강점들 중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데 자신에게만 유난히 더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다. - 156쪽
셀리그만은 2년에 걸쳐 경력분석표를 기준으로 선발된 1,000명의 정규직원, 낙관성 점수로 선발된 129명의 특수인력을 관찰했다. 그 결과 1,000명의 정규인력 가운데 낙관적인 사람들은 비관적인 사람들보다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첫해에는 겨우 8%였지만 입사 2년째에는 31% 더 많이 팔았다. - 274쪽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의 여정에서 역경을 겪게 마련이다. 하지만 역경을 대하는 자세와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역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절망하거나 우울증에 시달린다. 최악의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한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감당
할 수 없을 것 같은 큰 역경을 겪었는데도 더 강해지고 성공적이며 행복한 삶을 산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308쪽
출판사 서평
긍정심리학은
10년 이상 하버드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
지금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분노, 불안, 무기력, 좌절, 우울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지금 전 세계 기업, 학교, 군대, 공공기관에서 앞다퉈 도입하고 있음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기업의 CEO, 정부 부처장, 학교 장, 군 지휘관, 각 분야의 전문가 등 많은 사람들이 긍정심리학의 성과를 외면하고 있으며 긍정심리학이 주는 수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왜 긍정심리학이 10년 이상 하버드대 학생 5명 중 1명이 듣는 가장 인기 있는 강의가 되고 있을까? 왜 지금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분노, 불안, 무기력, 좌절, 우울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가? 왜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학장인 하워드 가드너는 긍정심리학의 성격(인성)강점(Character Strengths) 발견은 반세기의 심리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했는가? 왜 긍정심리학을 전 세계 기업, 학교, 군대에서 앞다퉈 도입할까?
1998년 당시 미국 긍정심리협회 회장이던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 펜실베이니아대 심리학 교수가 창시한 긍정심리학은 탄생한 지 채 20년이 되지 않았는데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교육, 심리, 경영, 경제, 의학, 종교 등 사회 각 영역에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람들이 이토록 긍정심리학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어디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실생활에 적용해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도구가 들어 있으며, 강요가 아닌 스스로 좋아서 선택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기업의 CEO, 정부 부처장, 학교 교장, 군 지휘관, 각 분야의 전문가 등 많은 사람들이 긍정심리학의 성과를 외면하고 있으며, 긍정심리학이 주는 수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를 살리자고 강조한다.
긍정심리학의 목표는 플로리시
좋은 것, 올바른 것, 선한 것, 최상의 것이 무엇인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긍정심리학은 탄생에서 죽음까지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경험에 있어 좋은 것과 올바른 것, 선한 것, 최상의 것이 무엇인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며, 목표는 플로리시(Flourish(번성))이다. 플로리시를 위한 요소는 팔마(PERMA)로, 기쁨과 즐거움의 느낌인 긍정정서, 특정 활동에 깊이 빠져 자의식까지 잊은 채 만족하는 몰입(관여), 혼자가 아닌 타인과 함께 좋은 일을 만들어가는 관계, 자아보다 더 높은 곳에 소속돼 헌신하는 의미, 승리와 정복 그 자체가 좋아서 그것을 추구하는 성취 그리고 이들 모두의 기반이며 개인의 긍정적인 성격 특성인 성격(인성)강점이 있다. 이 팔마와 강점을 통해 행복의 플로리시, 사업의 플로리시, 교육의 플로리시 등 사회의 각 분야는 물론 나라의 플로리시까지 돕는다.
행복하지 못한 이유: 과도한 물질주의, 지나친 경쟁, 과정과 결과에 대한 그릇된 인식
국민의 86%가 인생 설계 과정에서 고전 중이거나 고통 받고 있는 중
이 문제 해결의 답은 바로 ‘긍정심리학’이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 사회를 이렇게 진단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수십 년 동안 성장과 경쟁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주도해왔다. 그러다 보니 과도한 물질주의, 지나친 경쟁, 과정과 결과에 대한 그릇된 인식 등으로 국민의 삶의 질은 매년 추락하고 있다. 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군대 할 것 없이 아동 학대와 왕따, 폭력과 살인, 자살, 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 대형 사고에 대한 책임 회피 등으로 인해 나라의 근간마저 뒤흔드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됐다. 급기야 정부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인성교육진흥법까지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이 2만 달러만 넘으면, 3만 달러만 넘으면…… 더 잘 살고 행복할 것이라 믿고 기대했던 많은 국민은 이제 지치고 실망하고 무기력하고 절망감에 빠져 있으며 분노까지 느끼고 있다. 얼마전 갤럽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86%가 인생 설계 과정에서 고전 중이거나 고통 받고 있다고 대답한 사실이 이를 증명해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사회적 병리 현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활기차고 희망과 기대가 넘치며 서로가 신뢰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로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 긍정심리학을 처음 도입해 지금까지 오직 긍정심리학만 연구하고 사회 각 분야에 전파해오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왔다. 그 답이 바로 ‘긍정심리학’이다. 긍정심리학의 요소와 과학적으로 검증된 도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우리는 긍정심리학이 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지난 10년 이상 긍정심리학을 연구하고 실천해 개인과 조직, 사회를 바꾸어가고 있는 긍정심리학자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전 세계 수많은 긍정심리학자들이 연구와 저술, 교육을 통해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성과, 사회 전반의 플로리시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수없이 증명해왔기 때문이다.
긍정심리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 인성교육
긍정심리학의 행복 도구들은 인성교육의 목표인 내면의 토양을 행복하게 바꾸어준다
도덕적(성격강점), 정서적(긍정정서), 사회적(관계), 인지적(판단 능력) 덕목을 키워준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성교육진흥법에 의한 인성교육의 정의는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며,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 덕목은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이다.
인성교육이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육이 되려면 도덕적 규범과 정서적 감정, 사회적 관계, 인지적 판단에 대한 실천 중심의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 또한 오늘날과 같이 다양하고 복잡하고 경쟁적이며 속도화되고 상호교류가 빈번한 사회 구조 속에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려면 나 개인 중심에서 나와 너, 나와 우리, 나와 가정, 나와 학교, 나와 사회, 나와 국가까지 연계된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교육이 되기 위해선 기존의 전통적·문화적 가치와 규범, 행위도 중요하지만 현대 심리학의 과학적 연구, 검증된 이론과 실천 사례도 포함돼야 한다. 저자는 그것이 긍정심리학이라고 말한다.
긍정심리학에는 인성교육이 요구하는 도덕적(성격강점), 정서적(긍정정서), 사회적(관계), 인지적(지혜와 판단 능력) 개념과 이들을 실천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행복 연습도구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긍정심리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 조직성과(문화)
구성원들의 생각과 마음을 스스로 열게 하여 개인과 조직을 더 낮게 변화시켜준다
긍정심리학의 행복은 경쟁력이다
긍정심리학의 행복은 경쟁력이다.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조직을 변화시키고 조직성과를 높여 지속적인 조직의 플로리시를 이루게 해주기 때문이다. 긍정심리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긍정심리학 이론과 기초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조직 이론이 속속 탄생하고 있고, 조직성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왜 긍정심리학이 이렇게 조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일까? 강요나 경직된 조직문화로는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 지속적인 조직성과를 내고 실시간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자발적 참여와 유연한 조직문화로의 변환이 요구되는 시대다. 조직들은 언제나 변화, 혁신, 경쟁, 도전, 생존, 성과를 외친다. 하지만 구호만 요란할 뿐 대부분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해 저자는 “구성원들이 생각과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구성원들이 조직 내에서 스스로 생각과 마음의 문을 열게 해야 일어난다. 강요에 의해선 구성원들의 닫힌 문은 열리지 않으며 열린다고 해도 일시적이다. 지속적으로 스스로 생각과 마음의 문을 열게 하려면 조직에서 긍정심리학의 주요 요소인 긍정정서를 배양하고 강점을 찾아 발휘할 수 있게 하며 적극적인 관여를 통해 조직에 대한 충성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긍정심리학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분야: 분노, 불안, 좌절, 무기력, 우울증, 기타 심리장애
긍정심리학은 사명은 사전 예방이다
사전 예방과 조기 치료로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사회적 현상을 봤을 때 분노, 불안, 무기력,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 이혼 등 기분장애(심리장애)나 성격 차이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소비하고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비용은 어마어마하다. 참고로 우울증 사례를 살펴보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데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2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우울증으로 인한 진료 환자는 47만6,500명에서 53만5,400명으로 12.4%가량 늘었다.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 요소 안에 있는 행복 연습도구로 긍정심리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를 긍정심리 치료 그룹, 기존의 개인심리 치료 그룹, 개인심리 치료와 항우울제를 병행하는 그룹으로 크게 세 부류로 나눈 후 효과를 비교해보았다. 긍정심리 치료의 효과는 압도적이었다. 기존 개인심리 치료를 받은 그룹의 경우 20%의 환자가, 개인심리 치료와 항우울제를 병행한 그룹의 경우 8%의 환자가 우울증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심리 치료를 받은 그룹은 무려 55%가 호전됐다. 긍정심리 치료는 긍정심리학의 요소 안에 있는 행복을 만드는 연습도구를 사용하며, 이 도구들을 통해 내면의 토양을 행복(긍정)하게 바꾸어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게 한다. 저자는 이 행복 연습도구는 재미가 있고, 한번 터득하고 나면 자기 강화적이라고 말한다. 한번 익히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심리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 이혼율, 저출산, 삶의 질(행복)
긍정심리학은 성격을 바꾸어주고, 이혼율을 낮추어준다
행복지수를 높여준다
2015년 『사법연감』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33만 쌍이 결혼하고 11만 쌍이 이혼한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혼한 이들 중 45.8%가 성격 차이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격은 바꿀 수 없다고 믿는다. 그래서 성격이 맞지 않으면 못 산다는 인식이 굳어 있다. 저자는 긍정심리학의 긍정정서와 성격(인성)강점은 사람의 성격을 바꾸어주며, 성격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만 알아도 이혼율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이혼율뿐만 아니라 저출산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부부가 행복하면 출산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매년 세계에서 최하위권이다. 우리나라가 정말 행복하지 않은 나라인가? 아니다. 행복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행복에 대한 인식이 잘못된 것이다. 행복을 조건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조건이 좋아져도 행복할 수가 없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고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행복은 조건이 아니고 만드는 것이란 인식 전환만 하더라도 행복지수는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말한다. 긍정심리학은 누구든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과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긍정심리학이 무엇인가?’에 대한 안내서가 아니다. ‘긍정심리학이 주는 기회를 어떻게 개인과 조직, 사회에 적용시키고 변화시켜 우리 사회를 플로리시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따라서 1장 ‘긍정심리학’부터 12장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까지 지난 15년 동안 긍정심리학의 핵심 이론과 연구결과, 사례를 최대한 담았다. 특히 12장 ‘긍정심리학의 행복 연습도구’에서는 독자들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검증된 13가지 행복 연습도구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도구를 사용해 개인의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고, 조직에 연결시켜 우수한 조직성과를 낼 수 있다. 행복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지속적인 정서에 의해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말로만이 아닌 이러한 행복 연습도구가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긍정심리학을 이해하고 행복 연습도구를 실천해 개인의 행복을 넘어 우리 사회를 바꾸는 플로리시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81103262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2월 26일 |
쪽수 | 444쪽 |
크기 |
152 * 225
* 30
mm
/ 649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