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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동정록 백성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 | 권오단 역사소설

권오단 지음 | 산수야 | 2015년 04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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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0973576(8980973578)
쪽수 312쪽
크기 152 * 224 * 30 mm /47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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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015년 4월 7일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2015년판 '외교청서(외교백서격)'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시점에 우리의 영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덤으로 세종과 태종의 치국이념과 국정운영에 관하여 대비되는 점들을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

목차

문헌으로 살펴본 우리 땅 대마도
급보(急報)
북소리
시험(試驗)
출정(出征)
검객(劍客)
난관(難官)
동정(東征)
패전(敗戰)
화해(和解)
반간계(反間計)
귀환(歸還)
항서(降書)
낙천정(樂天亭)
작가의 말
세종의 대마도 정벌 일표

책 속으로

58-59페이지
“과인의 생각은 다르오. 좌상과 예판은 송양(宋襄)의 고사를 모른단 말이오? 춘추에 의전(義戰)이 없다는 말이 있소. 전쟁에 의로움이란 없다는 말이오. 병(兵)은 이김으로써 공(功)이 되는 것이오. 한고조가 항우를 배신하여 죽인 것이 후세에 비웃음을 샀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소. 우리가 이미 왜구를 벌할 대의명분이 확실한 데 이제 왜구들의 편의를 봐 주어 병사들의 희생을 크게 하고, 좋은 때를 놓쳐버린다면 천하 사람들이 우리를 비웃을 것이오.”
좌의정 박은이 근심어린 얼굴로 물었다.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문제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종대왕이 정벌한 조선의 땅, 대마도
우리가 해양으로 진출하여 쾌거를 이룬 300일 간의 이야기

백성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

세종대왕 즉위 초기에 단행한 대마도 정벌은 대마도가 경상도의 속주가 되었다는 역사적인 사실 외에 세종이 추구하고자 하였던 부국강병 정책과 민본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단초가 된다. 세종은 아버지 태조를 몰아내고 힘으로 정권을 잡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던 태종과는 달리 문경무위의 치국원리를 바탕으로 왕도정치를 구현하려 하였다. 따라서 대마도 정벌은 군사적 토벌 이외에 상반된 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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