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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다이앤 맥나잇
글 : 다이앤 맥나잇 (Diane McKnight)
콜로라도 대학 극지 및 고산 지역 연구소의 호소학자입니다. 장기 생태학 연구 네트워크의 일부로 로키산맥과 남극 맥머도 드라이밸리를 연구하고 있어요.
그림: 도로시 에멀링 (Dorothy Emerling)
많은 자연과학 관련 서적에 그림을 그렸고 ‘신기한 야생 (Wild Wonders)’ 시리즈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김 : 이 강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과학기술부 국립 과학관 추진 기획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거미줄에 걸리다>, <아널드, 아인슈타인을 만나다> 등의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와 <튼튼한 뼈 이야기>, <튼튼한 뇌> 이야기 같은 ‘꼬마 박사 궁금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장순근
서울대학교에서 지질학을 공부했고, 프랑스 보르도 I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남극 세종기지를 세우는 데 힘을 쏟았고, 세종기지 월동 연구대장을 4번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해양연구원에 부설된 극지연구소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번역 이강환
책 속으로
남극 기지 과학자들이 남극의 사막인 드라이밸리에서 길을 잃은 바다표범을 구해 준 이야기입니다. 이 일화는 남극의 수 많은 개울 중 하나를 ‘길 잃은 바다표범’ 개울이라고 이름 지으며 영원히 우리 곁에 남게 되었습니다. 춥고 메마른 땅 남극에서 전하는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남극을 더 이해하고 생명체에 대한 사랑을 품게 될 것입니다. - 극지 연구소 책임 연구원 장순근 박사
출판사 서평
남극에 쏠린 전 세계의 관심. 그렇다면 우리는?
전 세계의 이목은 환경 문제에 쏠려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이 주요 이슈이다. 그럼 이런 변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극지방이다. 50년 만에 ‘세계 극지의 해(2007년-2008년)’를 선포하면서 극지방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가? 2008년 남극 세종 기지는 20돌을 맞았다. 극지 연구의 후발 주자였던 우리나라는 세종 기지 건설 이후 과학적, 산업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3년 전 재규 대원을 잃는 등의 아픔을 극복하며, 2009년 쇄빙선 건설, 2011년 남극대륙 내 제 2 과학 기지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 극지 연구 강국이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빙하가 녹아 내리고 있다는 것 이외에 우리가 남극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남극 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는 남극을 연구하는 호소학자 다이앤 맥나잇이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화 그림책이다. 과학자가 서술한 남극의 모습, 다양한 생명체, 그리고 연구에 매진하는 기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덧붙여 독자들을 남극의 세계로 이끈다. 남극에 대해 아는 것, 이것이 바로 남극을 지키는 우리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남극은 어떤 곳일까?
남극은 대륙이다. 남극종단산맥이 남극 대륙을 가로지르고 두꺼운 얼음판이 남극 전체를 덮고 있다. 가장 낮았던 기온은 1983년에 기록된 영하 87.6도이다. 눈과 얼음만 있을 것 같은 남극에 세상에서 가장 황량한 사막, 드라이밸리 (Dry Valleys)가 있다. 최근 200여 년 동안 비나 눈이 오지 않아 땅과 암석이 드러난 곳이다. 또 여름에는 빙하가 녹아서 작은 개울이 생긴다. 아무 것도 살고 있지 않을 것 같은 남극에도 다양한 생명체가 생태계를 꾸리고 있다. 황제 펭귄과 아델리 펭귄, 여름이 되면 찾아 오는 범고래, 웨델 바다표범과 게잡이 바다표범이 대표적인 동물이다. 남극 식물은 대부분 이끼지만 꽃이 피는 식물도 2종류나 된다. 미생물들은 신비롭게도 빙하 표면의 구멍, 개울 바닥 등 습기가 있는 곳엔 어디든지 자신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남극 지형, 특징 및 생태를 이야기 곳곳에 재미있게 담는다. 미지의 세계였던 남극은 천천히 아이들의 호기심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생명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배려
생명체를 사랑하고 배려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남극 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는 이 굵직한 질문에 대해 간단하고 정확한 답을 제시한다. 바로 자신의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남극에서 어려움에 처한 동물을 만난다면 먹이를 주어도 될까? 정답은 ‘아니다!’ 남극의 모든 야생 동물의 야성을 지키기 위해서 ‘남극 보호 조약’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다이앤과 동료 과학자들은 드라이밸리에서 바다표범을 발견하지만 섣불리 도와 주지 않는다. 이 바다표범이 다시 기지로 돌아왔을 때에서야 비로소 스스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원래 살던 곳으로 보내 준다. 그리고 남극에 흐르는 개울 하나를 ‘길 잃은 바다표범’ 개울이라고 이름 지어서 이 사건을 마음 속에 간직하게 된다.
남극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
지금도 남극 세종 기지 등 여러 기지에서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남극에 대해 알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렇게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남극과 남극 생명체를 돕는 바른 길을 찾는 것이 지구 생태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할 일이다. 남극 세종 기지의 연구 대장을 4번 역임하고 이 책을 감수한 장순근 박사는 이야기한다.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어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 대책은 바로 “먼저 조금 더 작게 사는 것!”이라고.
기본정보
ISBN | 9788980712342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2월 25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51 * 229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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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온세상 그림책
|
||
원서명/저자명 | (The)lost seal/McKnight, Di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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