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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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시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6세기 이후 동아시아의 인쇄·출판문화, 대중문학, 문화적 교류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논문으로는 「권력, 이미지, 텍스트 : 명청대 공안公案 삽화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일본 와세다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고대 동아시아사와 한국 고대사를 전공하고, 요코하마 국립대학 조교수를 거쳐 와세다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의 고대국가 형성과 지역문화 연구에 힘을 쏟으며,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조선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재일한인역사자료관장 및 한국목간학회 회장을 맡으며 시민사회에서의 사회적 학술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만들어진 고대』(삼인), 『투쟁의 장으로서의 고대사』(삼인), 『東アジアの王權と交易』(靑木書店), 『東アジア文化圈の形成』(山川出版社), 『東アジア古代出土文字資料の硏究』(雄山閣), 『植民地近代の視座』(岩波書店), 『岩波講座 日本歷史 20 地域論』(岩波書店), 『岩波講座 日本歷史 22 歷史學の現在』(岩波書店), 『世界歷史大系 朝鮮史 1 ㆍ2』(山川出版社)를 비롯해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다.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중국 고대사(진한사)이며, 고대 동아시아사, 출토문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前漢時期 西域 境界를 왕래한 使者들」(2021), 「漢代 西北邊境 私信의 構造와 주요 내용」(2019), 「전한시기 『논어(論語)』의 전파와 그 내용-새로운 출토문헌 『논어』의 「제론(齊論)」설과 관련하여」(2018), 『간독(簡牘)이란 무엇인가?』(2017) 등 다수 의 논저가 있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한국 경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동아시아경학으로 연구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주요 논저로 『조선중기 경학사상연구』, 『동아시아의 논어학』과 역서로 『이탁오의 논어평』, 『일본논어해석학』 등이 있다.
목차
- 책머리에
1부 전환기 동아시아의 신(新)유교문화
보데인 왈라반 / 유교의 다변적 가능성
다니엘 스베켄디크 / 한국인의 몸의 재구성ㆍ이상적 몸에 대한 유교적 관념의 변화
크리스토퍼 닐 페인 / 공자(孔子)의 대폭발: 성인(聖}人)의 포스트모던적 모험
2부 유학의 변용과 현실 대응
이성시·윤용구·김경호 / 평양 정백동 364호분 출토 죽간 『논어』에 대하여
백민정 / 연암 박지원의 성리설(性理說)에 대한 입장
박소현 / 다산 정약용의 『흠흠신서』를 통해 본 유교와 법률, 수사학의 관계
이영호 / 일제하 유교지식인의 초상: 심산 김창숙의 삶과 사상
3부 동아시아 예술 속의 유교문화
선승혜 / 고려와 조선 시대의 예술에 나타난 도연명도(陶淵明圖)의 유학적 가치관
임태승 / 혜원 신윤복 회화언어에 나타난 조선 후기의 반(反)유가담론
출판사 서평
유교문화의 해석을 통한 동아시아학의 확립이라는 연구 목표를 서로 공유하면서
참신한 연구방향을 제시한 저자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
1. 책 발간의 의의
이 책의 목표는 이미 그 명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유교문화를 공통 키워드로 하면서 동아시아학을 새로이 정립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정치, 경제, 법률, 철학, 문학, 역사, 미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이 소통하면서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동아시아학을 모색한 결과물이 이 책의 수록되어 있다.
사실 동아시아의 정치, 경제, 제도, 역사, 문화 등 동아시아 사회 전반에 걸친 연구에서 유교에 대한 이해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따라서 유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통합적 방법론의 모색은 동아시아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연구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격변의 시대였던 20세기 전환기와 유사하게 또다시 전환점에 선 21세기 동아시아 사회에서 유교적 가치의 재발견과 재해석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유교는 탈근대, 탈식민주의, 세계화의 격랑 속에 표류하는 21세기 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구하고자 하는 출발점이자 첫 결과물이 이 책이다.
이 책에서는 공자의 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전환기에 처할 때마다 유교는 그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의미 있는 ‘진보’를 이루어냈는지 그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유교 담론의 근대적, 혹은 ‘탈근대적’ 재구성을 시도하고자 했다. 또한 이데올로기로서의 유교에 대한 추상적 접근을 탈피하여 사회 변화의 실천적 토대를 제공한 유교의 사회적 역할을 정치, 제도,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유교의 현대적 의미를 고찰하고 앞으로 유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2. 책의 내용
이 책은 전체적으로 3부, 9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다. 1부 “전환기 동아시아의 신(新)유교문화”에서는 현대 동아시아 문화에 미친 유교의 영향을 해부함으로써 21세기 전환기의 동아시아에서 유교문화의 다변적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했다. 2부 “유학의 변용과 현실 대응”에서는 유학에 대한 기존의 시각과 연구방법론에서 벗어나 그동안 간과되었던 유교 담론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3부 “동아시아 예술 속의 유교문화”에서는 동아시아 미학에 깊숙이 침투한 유교 이데올로기가 동아시아 예술에서 어떻게 형상화되고 승화 혹은 왜곡, 변용되는지를 분석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9866216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5월 31일 | ||
쪽수 | 300쪽 | ||
크기 |
153 * 22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동아시아 문명총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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