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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과 성차별, 성폭력

실라 맥그리거 , 이현주 (엮음) 지음 | 책갈피 | 2017년 07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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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9661255(8979661258)
쪽수 184쪽
크기 136 * 201 * 15 mm /25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성폭력, 성상품화를 전체 사회관계와 연관 지어 살펴본다

최근 몇 년간 여성 차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 책은 여성 차별이 자본주의 사회구조와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에 기초해 설명한다. 특히 페미니즘 일각에서 관심 갖는 섹슈얼리티 문제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성폭력, 성 상품화 같은 문제를 전체 사회관계와 연관 지어 살펴보며 진정한 성해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여성 차별을 없앨 수 있는 전략 문제도 다룬다. 누구에 맞서 어떻게 싸울 것인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 책은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보여 준 통찰이 자본주의에서의 여성 차별을 분석하는 데 얼마나 유용한지를 잘 보여 준다. 여성 차별에 관한 마르크스의 저작을 살펴보는 분석이 드물다는 점에서 이런 분석은 매우 값지다.

저자소개

저자 : 실라 맥그리거

저자 실라 맥그리거는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의 오랜 당원이고 계간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위원이다.
1970년대에는 국제사회주의자들(사회주의노동자당의 전신)이 발행한 격월간지 《위민스 보이스》의 편집자였다. 오랫동안 여성 차별과 노동운동에 관해 글을 쓰며 마르크스주의적 여성해방론을 발전시켰고 클라라 체트킨, 실비아 팽크허스트 등 여성해방과 노동계급 투쟁을 긴밀하게 결합시킨 여성 사회주의자에 대해서도 많은 글을 썼다. 영국 교원노조NUT 분회장으로서 노동운동 안에서 전쟁에 반대하고 여성?성소수자?인종 차별에 맞선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은 《계급, 소외, 차별》(공저, 책갈피, 2017)이 있다.

저자 : 이현주 (엮음)

엮은이 이현주는 <노동자 연대> 여성 문제 담당 기자로 여성 차별 관련 글을 많이 썼다. 마르크스주의 계간지《마르크스21》 편집팀에서 활동했다

목차

엮은이 머리말

1부 섹슈얼리티와 자본주의
성폭력, 포르노, 자본주의
성매매 논쟁: 성, 소외, 자본주의
아동 성범죄의 근원

2부 여성 차별의 원인과 대안을 둘러싼 논쟁
남성이 여성 차별의 수혜자인가
마르크스와 《자본론》, 그리고 여성

후주
참고 문헌

책 속으로

ㆍ 여성은 언제나 차별받았는가?
초기 인간 사회는 사냥을 하거나 과일이나 풀뿌리를 채취하며 살아가는 소규모 공동체였다. 처음부터 인간은 사회조직에 의존해, 즉 다른 인간과 힘을 합쳐 식량과 주거 공간 등을 확보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자급자족하다가 어느 순간 우연한 계기로 사회를 만든 게 아니라 처음부터 사회적 존재였다. … 수렵ㆍ채집 사회는 성별 분업에 기초했고 남성과 여성은 생존을 위해 협력했다. 성별 분업에 따른 차별은 없었고 분업은 공동체의 필요와 주변 자연환경에 따라 조정됐다. 성별 분업은 남성이 힘으로 강요한 게 아니...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의 여성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노동시장에 진출해 있고 사회적 지위도 예전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여성들은 임금 차별과 육아 부담, 직장 내 성희롱, 성 상품화 등 온갖 차별에 노출돼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성 차별 현실에 분노하고 이런 현실을 바꾸려 한다.
뿌리 깊은 여성 차별을 없애려면 일단 그것의 원인과 작동 방식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여성 차별이 자본주의 사회구조와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에 기초해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페미니즘 내에서 관심 갖는 섹슈얼리티 문제에 대한 마르크스주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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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의식이 있는 여성들이 사건을 지나치게 확대하고 있다,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냐. 지난해 강남역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우리 사회에는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여성 혐오 범죄다, 정신 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일 따름이다 등 원인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고, 어느 순간부턴가 이는 성대결 구도로 번져 나가기 시작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이에 대해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하기란 어렵다.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갈등이 표면화된 계기였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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