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좋네 생활 속의 논어 이야기
없습니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어설픈 나의 고전 일기〉
“공자가 땅이라면, 붓다는 하늘이요, 노자는 바람이라고 했다.”
어디에서 보고 적어둔 것인데 적을 땐 특별한 느낌이라 적은 듯한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목적도 없이 현관을 나섰다. 무심코 하늘을 보니 흰 구름 뭉텅이가 흐느적거리며 바람이라도 타는 듯 쉼 없이 흘러간다. 세찬 바람이 나를 밀치듯 스쳐 지나간다. 분명 밀쳤는데 보이지는 않구나.
도덕경을 펼쳤다.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많이 들어온 말이다.
아무 곳이나 펴서 읽어도 느낌은 대부분이 이러하다. 작정하고 읽은 적도 없다. 지인 중에 어떤 이는 도덕경을 삼 년 동안 공부했다고 했다. 부럽기도 하여 책을 펼치니 노자에 걸려 넘어지겠다. 복잡한 글자는 돋보기로도 가늠이 쉽지가 않다. 공부도 젊어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삼십 분이 못 되어 책을 덮었다. 충혈된 눈을 감고 앉으니 머릿속이 하얗다. 훗날, 그때가 그래도 좋았는데 할지도 모르겠다.
작가정보
목차
- 8 음악이 주는 힘
12 별 이야기
16 고무나무처럼
20 톤즈의 슈바이처
24 나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
28 너무 빠른 변화
32 효도는 시기가 있다
35 나의 좌우명
40 배울 것은 사방에 널려있다
43 버릴 수 없는 욕심
46 결혼하는 것도 효도가 되었다
50 인(仁)은 절실한 것
54 모든 생명은 존엄하다
57 먹물 먹은 며느리
60 큰 그릇의 의미
63 효자의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68 편당의 불편함
71 청년들의 의무
75 동기부여
79 극과 극이 시소를 타다
83 정치는 쇼인가
86 그들의 진실은 무엇인가
90 교육의 근본
93 모두가 추억 속이다
98 용서라는 말
102 아름다운 한 쌍
106 가난도 즐거울 수 있다
110 좋은 사람이 더 많다
114 소박한 장례문화
117 미안하다 아가야
121 부드러운 것도 효도로 쳐준다
125 새것만 챙기는 것도
128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132 참여가 중요하다
136 닮고 싶은 사람
140 효는 때를 기다리지 않는다
145 멋있는 삼촌
148 결혼 조건
153 가난 속 학문은 힘들다
156 나이로부터 얻는 것
159 황홀한 멜로디
162 잘못된 발분
166 노래까지 잘 불렀던 공자
169 도란 무엇인가
172 변해가는 제사 문화
176 공자는 통곡했다
179 자식을 잃은 아픔
183 배움은 즐겁다
187 옛날 군자 요즘 군자
190 부부의 인연
194 하느님 용서 하이소
기본정보
ISBN | 9788979212594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9월 26일 |
쪽수 | 200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