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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2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구혜영 옮김 | 창해 | 2013년 08월 27일 출간 (1쇄 2007년 05월 29일)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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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9197662(8979197667)
쪽수 455쪽
크기 137 * 197 * 30 mm /56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宿命/東野圭吾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뫼비우스의 띠처럼 얽힌 두 남자의 운명!

<비밀>, <변신>,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전두엽 절제수술인 '로보토미(la lobotomie)'를 소재로, 뇌의학과 왜곡된 자본주의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고 있다.

부잣집 출신의 천재 의사 아키히코와 가난한 경찰의 아들 유사쿠는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서로를 의식하는 라이벌 관계이다. 소설은 유사쿠가 어린 시절 집 근처에 있던 벽돌병원에서 동네 친구들과 함께 놀던 추억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유사쿠는 벽돌병원에 입원해 있던 히노 사나에라는 여성을 잘 따랐는데, 어느 날 그녀가 추락사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리고 20년 후, 묘지에서 독화살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한 재벌 기업의 사장이 살해된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 형사 유사쿠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학창 시절 내내 그의 라이벌이었던 의사, 아키히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 조사에 착수한 유사쿠는 이 살인사건 뒤에 우류 가의 복잡한 비밀이 숨어 있다고 직감하고 진실을 파헤치는데….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본격 추리물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대립적인 관계에 놓인 등장인물들의 내면 묘사에 치중한다. 살인사건은 두 남자 주인공의 거짓말 같은 운명을 밝히기 위한 하나의 장치가 된다. 작가는 3대에 걸쳐 등장하는 수십명의 등장인물, 뇌의학 기술과 그 폐단,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인물 간의 아슬아슬한 심리전 등을 하나로 엮어 풀어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가 속한 분야

히가시노 게이고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쿠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보상,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숙명』『백야행』『둘 중 누군가가 그녀를 죽였다』『살인의 문』『편지』『흑소(黑笑) 소설』『독소(毒笑) 소설』『방황하는 칼』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로 일본 미스터리계의 제일인자이며, 미스터리라는 틀로 묶을 수 없을 만큼 폭넓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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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구혜영

목차

서장

1장 보이지 않는 '끈'
2장 의문의 독화살
3장 10년 만의 재회
4장 첫 번째 단서
5장 은밀한 밀고자
6장 비밀과 진실
7장 엇갈린 '숙명'

해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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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사람의 기구하고도 애잔한 인생살이가 마지막에는 어마어마한 반전으로 마무리되는 설정은 어디에도 없는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상상력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소설입니다.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등장으로 소설의 끝을 종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하는 작가의 무한 상상력에 감동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전혀 예상하지 못한 주인공의 쌍둥이 설정은 이글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아주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사사건건 부딪히고 대결하는 과정에 피치 못하게 항상 2인자라는 꼬리표를 달았던 주인공이 이제는 끝이야 하는 순간,,,어쩔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 더보기
  •   오랫만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작년말부터 올해초에는 집중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을 모조리 읽었고, 3월 12일에 마지막으로 "학생가의 살인"을 읽은후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섭렵했는데, 드디어 4개월만에 다시 그의 작품을 읽게 된 것이다.   추리소설은 통상적으로 본격물, 사회파, 서스펜스로 구분이 되는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들 장르를 적절하게 컴비네이션 시키면서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창출하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도 딱히 이들 세 카테고리에 속하지는 않으면서 히가시노 게이고... 더보기
  • [내 인생의 책]숙명 yu**y72222 | 2015-12-31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숙명》.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읽고나면 작중인물 몇  사람에게만 통용될 단어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리 자극적이지 않지만 궁금할 수밖에 없는 기묘한 인연, 보이지 않는 '끈'은 마지막에 가서야 실체를 드러내니 자연 끝까지 읽었다. 책의 여기저기 산재한 의문점은 이해한다치더라도 가장 비중이 높은 미스터리의 비밀은 상당히 극적이라 처음 몇 초는 억지처럼 느꼈다. 그러나 그동안 겪은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가 맞았다. 유사쿠는 차가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차가 문을 빠져나가기 직전, 고개를 돌려 자... 더보기
  • 숙명 ki**inju33 | 2014-08-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숙명 ​ '날 때부터 타고난 정해진 운명. 또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뜻을 가진 "숙명". 작품을 읽기 전 작가는 <숙명>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어떤 것을 보여주고 말해주고 싶었는지, 이 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이전에 읽었던 <악의>라는 작품에서 인간의 가진 악의와 살인의 동기에 대해서 완벽하게 보여줬기 때문에 이 작품도 제목에 걸맞는 무언가가, 작가가 알려주려는 작은 힌트가 숨겨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의 뜻을 한번만 생각... 더보기
  • 숙명 ba**grin | 2013-07-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숙명' 이것으로 세 번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백마산장 살인사건'을 보며 감탄하던 차에 만나게 된 '새벽 거리에서'는 조금 맥이 풀렸다고나 할까. 그의 인지도 때문인지 아니면 처음 접했던 작품이 내 구미에 맞아서였는지 여전히 기대를 하게 됩니다.   '숙명'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숙명적 색채를 띄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적 동네 벽돌병원에 놀러가기를 좋아하던 유사쿠가 맞게된 그 병원에서 친해진 여인 사나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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