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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숨결

변택주 지음 | 큰나무 | 2010년 03월 3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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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8912594(8978912591)
쪽수 343쪽
크기 148 * 210 * 30 mm /44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람은 저마다 제 빛깔과 향기를 지녀야 한다!

1998년부터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고 법회 진행을 맡고 있는 저자, 변택주가 『법정스님 숨결』을 통해 '법정 스님과 십 년' 인연을 갖가지 에피소드를 곁들여 풀어놓는다. 조그만 일에도 천진스런 아이처럼 잘 웃으시고, 넘치는 유머감각과 겉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게 한없이 여리고 푸근하고 세련미 묻어나는 법정 스님의 인간다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법정 스님께서 제자에게 보내신 편지를 간추려 모아 엮었다. 맑고 향기로운 스님의 향기가 잔잔하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상세이미지

법정스님 숨결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변택주 저자 변택주는 아둔하고 미욱한 탓에 좀 슬기로워지라고 법정 스님께서 智光이란 법명을 지어주셨다. 하지만 '슬기로운 빛'이란 법명이 무색하게도 여태 어리석음을 벗지 못해 그저 아무것도 아닌 수십 년을 옷만 만들었던 바보 변택주 업業을 바로 세우고 나다움을 찾으면 모두가 이긴다고 믿는다. 1998년부터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고 법회 진행을 맡고 있으며, 아울러 컨설팅과 인문학 강연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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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1장 난 나이고 싶다

절/ 만남은 눈뜸이다/ 조각과 나온 분/ 가난한 절되기가 더 어려운 세상/ 이제껏 지켜온 정절
이 아까워/ 네 생각을 말해라/ 거꾸로 세상보기/ 진면목/ 난 나이고 싶다/ 남에게 머리 못 맡
겨요/ 지금 그 자리/ 행지실/ 내 생명 뿌리가 꺾였구나/ 서슬 푸른 구도 그 끝에는/ 마지막
한 마디/ 미리 쓰는 유서/ 마음으로 깨쳐 가슴으로 느끼려면/ 있으라고 이슬비/ 민화 속 호랑
이 같은 스님/ 천진불 스님/ 하회탈 같으신 스님/ 우리가 꿈꾸는 도량은?/ 사랑해요 동감/
친견/ 음식 진언/ 틈새, 숨길을 트자

◎ 제2장 나밖에 모르면

좋은 말씀을 찾아서/ 지금도 마음 아픈 엿장수 이야기/ 결 고운 그 마음이 걸림돌/ 철부지/ 마
감 시간/ 무공덕/ 바람처럼 걸림 없이 드나드는 삶을 누려야/ 소유와 쓰임/ 숫자는 단 세 개
뿐/ 시간은 목숨이다/ 영혼에는 세월이 없다/ 어제는 전생, 내일은 새 날/ 예배와 염불은

◎ 제3장 나눈 것만 남는다

길상사, 시작부터 알싸한 뺄셈/ 극락전이 본전인 까닭은/ 맑고 향기롭게/ 토끼풀을 뽑아든 아
이/ 하숙집 할머니/ 도탑고 넉넉한 품/ 맑은 복/ 사랑 온도 지금 몇 도인가?/ 워낭 소리를 내
자/ 나눈 것만 남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절은 친절/ 쓰던 말을 버리고/ 착하게 살자/ 새 식구
를 들이는 입양의 날/ 한 생각 일으키면/ 무엇을 읽을 것인가/ 거리낌 없는 관세음보살님 원
력/ 부조, 그 사랑 나누어 드림

◎ 제4장 길을 열라 나는 자유다

흐름을 따라가시게/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소를 몰아야지 수레를 몰면 어쩌나/ 식사 대사
생사 대사/ 알아차림/ 고통은 사랑이다/ 온몸으로 ‘듣기’/ 재와 제사 그 얼 이어져/ 길에서
배우기/ 죽음은 새로운 시작/ 스승의 날/ 오! 늘 좋은 날!/ 길은 거기 있지만/ 울음터는 어
디인가?/ 길을 열라 자유/ 진실한 말이 지닌 힘/ 비어 있음은 비어 있음이 아니다/ 비움,
그 빼기 철학/ 맺는 글

책 속으로

흔히 우리는 시간이 많다고, ‘쇠털처럼 많은 날’이란 말을 하면서 할 일을 뒤로
미룬다. 이는 시간에 대한 모독이다. 시간을 모독하면 영화 주인공 빠삐용 꿈에
등장하는 재판관 말처럼 인생, 시간을 낭비한 죄를 벗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폴레옹처럼 시간의 보복을 당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오늘, 지금
을 살 뿐,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더 이상은 없는
단 한 번뿐인 목숨
단 한 번뿐인 만남
단 한 번뿐인 시간
단 한 번뿐인 기회
단 한 번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람은 저마다 제 빛깔과 향기를 지녀야 한다!
나다움을 찾으면 모두가 이긴다!

“전에는 칼날 같아서 내 근처에 오면 다 베일 것 같았어요. 출가자 긴장감
이었지요. 그런 과정을 거치며 성숙해집니다.” 출가 50년을 돌아보며 법정
스님이 하신 말씀이다. 저자는 ‘법정 스님과 십 년’ 인연을 갖가지 에피소
드를 곁들여 풀어놓는다. 조그만 일에도 천진스런 아이처럼 잘 웃으시고,
넘치는 유머감각은 영락없는 개그맨 수준이고, 흙처럼 구수하고 정겨운 민
화 속 호랑이를 꼭 빼닮으셨다는, 겉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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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 스님을 뵙고 싶어 길상사를 찾아간 적이 있다. 직접 뵙고 말씀을 듣고 싶었지만 스님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길상사를 찾는 것 이상 욕심을 낼 수 없었다. 2007년 새해가 밝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겨울이었다. 겨울 한복판이었지만 햇살 밝은 날 찾은 길상사는 낮고 넓었다. 성모마리아 같은 느낌을 주는 관세음보살상도 낮았고, 누구나 명상을 할 수 있는 ‘침묵의 방’도 고개를 숙여야 들어갈 수 있었으며, 점점이 뿌려져 있는 듯한 선방들도 한결같이 지붕이 낮았다. 그래도 터는 넓었으니 정진하기에 알맞은 곳이라는 생각이... 더보기
  • 법정 스님 숨결을 읽고 fr**mangun | 2010-06-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은 법정스님이 열반하신 후 그 분과 인연을 맺어 법회에서 사회를 보시기도 하신 변택주라는 분이, 법정스님 살아생전의 말씀과 모습을 담아낸 잔잔한 수필과도 같은 책이면서도, 법정스님의 큰 가르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법정스님 살아 생전에 지으신 무소유라는 책을 통해 익히 그 분의 철학과 큰 가르침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돌아가신 후 이런 많은 관심과 스님과 관련된 저술에 대해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뜻을 저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스러운 목소리를 하시곤 하는 것을 들을 수 있... 더보기
  •   <법정스님 숨결>은 법정스님의 성품과 인품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잘 나타나있는 내용이 참 많네요. 3월 꽃필무렵 입적하시고 4월초에 49제를 지낸지 얼마되지 않을무렵 읽게 되는 이 책은 법정스님의 발자취라고 해야할까요... 살면서 이 분과 같은 같은 하늘에서 잠시나마 동시대를 살아온 것도 감사하고, 이 분의 주옥같은 글을 읽고 깨달음을 얻게 하니 감사할 뿐입니다. <법정스님 숨결>을 읽으면서 참 이렇게 바르고 옳은 길을 가기 위해 자신을 수행하고 부족하다 여기는 분인데, 그저 평범한 ... 더보기
  • 산이 산을 떠나다! 류시화 시인은 스님의 마지막을 우리에게 이렇게 전했다. 찬바람이 산등성이를 굽이치는 3월, 그렇게 스님은 산을 떠났다. 우리를 떠났다. '무소유(無所有)' 라는 이시대 최고의 히트어와 히트작을 남긴 스님! 누구나 한번쯤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의 저자, 마지막까지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킨 스님의 모습에 사람들의 눈시울이 더욱 붉어지는지도 모르겠다. 죽음에서까지 삶을 이야기하시는 스님의 마지막 말씀,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쳐 주시던 그 가르침이 오래도록 가슴속을 울린다.   스님... 더보기
  • 법정스님 숨결 an**0 | 2010-05-23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지난 금요일은 불기 2554년 석가탄신일이였습니다. 석가탄신일이면 다른때보다 절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꼭 종교가 불교가 아니여도 절에서 하는 행사를 그저 바라보기 위해...스님의 설법을 듣기 위해 발길 닿는데로 오다보니 왔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휴일 등산을 하다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탁소리와 불경소리...향음내가 날 무렵이면 근처에 절이 있슴을 누구나 깨닫게됩니다.   웃으게 소리로 절하기 위해서 절을 찾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절!... 그것은 나를 더할 나위없는 바닥까지 낮추어 너를 존중하는 가장 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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