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바다동물 도감

박수현 지음 | 박수현 사진 | 지성사 | 2020년 03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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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8894357(8978894356)
쪽수	112쪽
크기	200 * 260 * 14 mm /412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00 * 260 * 14 mm / 412g
제조일자	2020/03/13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지성사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지성사 / (02)335-5494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장에 손을 베이지 않게,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바꾸어드립니다.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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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
일상생활 속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도감!

◆ 기획 의도
“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아이 스스로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 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도감!”이라는 기치로 시작한 ‘딩동~ 도감’ 시리즈! 우리 아이들 손에 스마트 폰이 아닌,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자연을 관찰할 수 있게 ‘곤충’, ‘거미’, ‘새’, ‘젖먹이동물과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해안동물과 물고기’를 비롯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고래’ ‘상어’에 이어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한자리에 모은 ‘동물원 도감’, 그리고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와 우리 모두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펭수의 친구, 바로 ‘펭귄’을 소개했습니다.
드넓은 바다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바다에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온갖 생물이 바다를 터전으로 하여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바다동물’들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상세이미지

갯민숭달팽이/ 낙지/ 문어/ 오징어/ 앵무조개/ 대왕조개/ 닭새우/ 커먼랍스터/ 대하/ 보리새우/ 딱총새우/ 말미잘새우/
매미새우/ 사마귀새우(만티스새우)/ 산호새우/ 끄덕새우/ 할리퀸새우/ 집게/ 말미잘/ 산호/ 부채산호(연산호)/
회초리산호(연산호)/ 수지맨드라미(연산호)/ 해송(연산호)/ 긴가지해송(연산호)/ 갯산호(경산호)/ 가지산호(경산호)/
사슴뿔산호(경산호)/ 뇌산호(경산호)/ 양배추산호(경산호)/ 테이블산호(경산호)/ 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
숲뿌리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 무희나선꼬리해파리/ 평면해파리/ 입방해파리(상자해파리)/
황금해파리/ 히드라/ 범얼룩갯고사리/ 아무르불가사리/ 별불가사리/ 거미불가사리/ 빨강불가사리/ 삼천발이/
왕관불가사리/ 성게/ 보라성게/ 해삼/ 홍삼/ 청삼/ 나무삼/ 레오파드해삼/ 웨들해표/ 코끼리해표/ 게잡이해표/
표범해표/ 수염해표/ 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푸른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 올리브각시바다거북/
켐프각시바다거북/ 장수거북/ 바다뱀/ 해면/ 항아리해면/ 굴뚝해면

출판사 서평

◆ 바다에는 언제부터 생물이 살았을까요?
현재 지구의 나이는 45억 년, 바다는 5억 년 뒤에 지구 표면에서 뿜어내는 여러 기체와 수증기가 낮은 곳으로 모이고 또 모여 형성되었다지요.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원초 생물이 등장한 것은 35억 년 전이었고, 이후 약 5억만 년 전 최초의 척추동물인 어류가 바다에 등장하고, 이 어류 가운데 일부 종이 땅 위로 옮겨가 양서류와 파충류로 진화했습니다. 이때부터 6천5백만 년 전까지 지구 생명체의 지배 종은 공룡으로 대표되는 파충류였지요. 하지만 빙하시대 등 지구 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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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연관찰책 추천! 딩동 바다동물 도감/지성사 be**ry21 | 2020-04-27 | 추천: 0 |

아이가 자연관찰책 보는 것을 좋아해서 '딩동 바다동물 도감'을 읽히게 되서 기뻤어요. 이 책 '딩동 바다동물 도감'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신비로운 90여 바다동물의 근접 사진들과 각 바다 동물들의 특징 및 바다 동물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 어린이들이 바다와 바다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 더보기

아이가 자연관찰책 보는 것을 좋아해서 '딩동 바다동물 도감'을 읽히게 되서 기뻤어요. 이 책 '딩동 바다동물 도감'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신비로운 90여 바다동물의 근접 사진들과 각 바다 동물들의 특징 및 바다 동물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 어린이들이 바다와 바다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자는 박수현님으로 일간지 기자출신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2200회 넘게 수중 탐사를 진행하였고, 기획 기사로 28회 기자상을 수상하였으며, 8번의 개인전을 선보인 우리나라 대표 수중사진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에요.



책 첫장을 펼치니 '딩동~바다동물 도감을 펼치기 전에' 부분에서 바다가 만들어진 유래와 땅에서 바다로 삶의 터전을 옮긴 종들에 대한 소개 및 연체동물, 절지동물, 자포동물 등 이 책에 실린 7가지 바다동물의 분류가 나와요.



[연체동물]

맨 처음 연체동물인 갯민숭달팽들이가 등장하는데 우선 사진이 너무 생생하고 색깔이 화려해서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 아이도 굉장히 호기심있게 보고요. 갯민숭달팽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 및 특징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달팽이를 닮았지만 딱딱한 껍데기가 없이 민숭민숭해서 이름이 그렇게 붙었다고 하네요.







[절지동물]

그리고 절지동물인 낙지,문어, 오징어, 두 종류의 조개, 11종류의 새우(매미새우, 끄덕새우 등)

,집게가 소개되요.





[자포동물]

그리고 자포동물인 말미잘, 12종류의 (산호갯산호, 뇌산호 등), 5종류의 해파리(평면해파리, 입방해파리 등),히드라가 소개되요.



[극피동물]

극피동물로 범얼룩갯고사리,6종류의 불가사리(아무르불가사리, 왕관불가사리 등)

,두 종류의 성게, 해삼이 소개되고 있어요.



[바다포유류]

그리고 바다포유류로 5종류의 해표, 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가 소개되요. 그 중 웨들해표가 귀여워서 자세히 살펴볼께요. 해표는 바다표범 또는 물범이라고도 해요. 성질이 순하고 땅 위에서 기어다닌다고 해요. 이빨로 얼음을 뚫어 숨구멍을 만들어 숨을 쉬러 올라온다네요. 사진이 너무 생동감 넘쳐 바로 앞에서 웨들해표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바다 파충류]

바다 파충류로 6종류의 바다거북(올리브각시 바다거북, 켐프각시 바다거북 등)과 바다뱀이 소개되요.



[해면동물]

항아리해면 포함 3종류의 해면이 소개되고 있어요.



맨 뒷부분에 수록된 찾아보기 부분에 이 책 '딩동 바다동물 도감'에 실린 바다동물의 평균적인 몸길이와 몸무게가 정리되어 있어요. 불가사리 종류의 몸길이는 팔을 포함한 전체길이, 산호와 해면 종류는 높이, 성게 종류는 가시길이, 해파리 종류는 갓의 지름과 촉수 길이를 포함한 몸길이로 표기되어있어요.

이 책 '딩동 바다동물 도감'은 핵심적인 개체의 특징이 잘 설명되어 있어 쉽게 각 바다 동물의 특징을 기억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도감이 세밀하게 찍힌 실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 관찰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특히 5~8세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아이가 자유롭게 책을 보다가 호기심있고 흥미를 느끼는 개체를 집중해서 보다보면 그 개체의 모양과 색깔, 특징이 머리에 각인되고 그와 비슷한 개체와의 공통점이나 차이점도 자연스레 알게 되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바다동물 개체에 대한 개념이 완성되고,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되요.

참고로 딩동 도감!은 곤충, 거미, 새, 젖먹이 동물& 개구리와 도룡뇽&뱀, 해안동물과 물고기, 개, 공룡, 고양이, 고래, 상어, 동물원, 펭귄, 바닷물고기, 바다동물 도감 총 13권이 시리즈로 있어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많이 궁금하네요.

우리 아이 자연관찰책으로 딩동! 바다동물 도감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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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책] 딩동~바다동물 도감 my**1 | 2020-04-18 | 추천: 0 |

지성사의 딩동~ 도감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딩동~ 도감 시리즈는 유아, 어린이를 위한 자연도감으로 화면 가득한 커다란 사진과 짧은 설명, 부드러운 표지(페이퍼백)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나온 <딩동~ 바다동물 도감>은 바다에 사는 여러 동물을 소개한 자연 관찰책이다. <딩동~ 바다동물 도감>에는 연체동물, 절지동물, 자포동물, 극피동물, 바다포유류, 바다파충류, 해면동물 등 모두 7가지 바다동물이 실렸다. 기껏해야 산호나 해파리 정도를 생각... 더보기

지성사의 딩동~ 도감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딩동~ 도감 시리즈는 유아, 어린이를 위한 자연도감으로 화면 가득한 커다란 사진과 짧은 설명, 부드러운 표지(페이퍼백)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나온 <딩동~ 바다동물 도감>은 바다에 사는 여러 동물을 소개한 자연 관찰책이다.

<딩동~ 바다동물 도감>에는 연체동물, 절지동물, 자포동물, 극피동물, 바다포유류, 바다파충류, 해면동물 등 모두 7가지 바다동물이 실렸다. 기껏해야 산호나 해파리 정도를 생각하고 책을 폈다가 알록달록한 달팽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도감에서 내가 자주 먹던 새우와 멍게를 만나서 반가웠다. 게다가 해면은 화장품 가게에서 팔던 수세미같은 거 아니었나? (웃음) 아래는 각 분류에 해당되는 바다동물의 예시이다. 책에 이 순서대로 바다동물이 나온다.

1. 연체동물 : 전복, 조개, 오징어
2. 절지동물 : 게, 새우
3. 자포동물 : 산호, 말미잘, 해파리
4. 극피동물 : 불가사리, 해삼
5. 바다포유류 : 고래, 해표(물범, 바다표범), 물개
6. 바다파충류 : 바다거북, 바다뱀
7. 해면동물 : 해면

이전에는 전혀 몰랐던 동물들도 구경하고, 내가 알고 혹은 먹던 동물들도 나온다. 책을 천천히 들여다보다가 내가 귀여워하던 동물이 물개가 아니라 해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77쪽 웨들해표

<딩동~ 바다동물 도감>은 아이들은 편하게 볼 수 있는 대신에, 부모는 미리 한 번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본격적인 동물 소개가 있기 전에 부모가 참고해야 할 바다동물 기본 정보가 나온다. 설명이 자세하니 놓치지 말고 공부하면, 아이들과 도감을 볼 때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생긴다.

마지막에 나오는 '찾아보기'에는 각 동물이 가나다 순서대로 실려있다. 동물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뒤의 '찾아보기'를 활용해서 동물이 실린 쪽수를 찾기에 유용하다. '찾아보기'에는 각 동물의 크기(높이, 몸길이, 지름 등)가 나와있는데, 이런 건 본문에 같이 실려있다면 더 좋았겠다. 동물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없어 아쉽다.

사진이 한 페이지를 꽉 채우도록 크고 선명해서 보기 좋다. 설명이 적어서 유아가 부담없이 볼 수 있겠다. 동물의 상세한 정보가 있는 도감을 원한다면 적합하지 않다. 보통 바다동물에 대한 도감이라면 산호, 고래, 상어, 거북이, 여러 물고기 정도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딩동~ 바다동물 도감>은 다양한 분류의 동물을 만나서 새로웠다.

*이 리뷰는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닫기
자연관찰책 딩동~바다동물도감 엄마표 홈스쿨링의 좋은 친구 mi**190 | 2020-04-18 | 추천: 0 |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 어린이집을 운영할 생각이 없었는데.. 대체 언제 정리되냐며~~ 세 아이들과 하루종일 지지고 볶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집인데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 ... 더보기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 어린이집을 운영할 생각이 없었는데..

대체 언제 정리되냐며~~

세 아이들과 하루종일 지지고 볶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집인데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집콕하고 보내고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잘 흘러가고요.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즐겁게 집에서 잘 보내고 있는데요.

어제는 외할머니와 통화하면서 "어린이집을 가야 공부도 하는데.."하시는 할머니에게 "집에서도 공부 매일 매일 하는데요~"라고 이야기하는 울 첫째 뜬금군.

그래요.

엄마 어린이집에서는 매일 영어공부도 시켜주고 있고요.

틈이 날때는 좋은 책들도 읽어주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만나본 반가운 신간 도서를 기록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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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책이 정말 많은데요.

이전에 아이들에게 동물 등에 관련된 도감책 2권을 구입해주었더니요.

책의 표지가 너덜너덜 떨어질 때까지 두 아이가 참 열심히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더 고퀄리티의 도감책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을 위해서 소장하고 있는 도감책은 지성사에서 출간된 딩동~도감시리즈인데, 찾아본 책만 해도 요렇게~~~

각각의 표지가 참 예쁘고 생생하지용~~

이번에 소개해드릴 딩동~도감은 <딩동~바다동물 도감>인데요.

여름에 읽으면 더 시원하니 좋았을 것 같은 도감이었는데, 집콕하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하다보면 속에 열불이 터져(?!) 좀 덥더라구요. ㅋ;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깊은 바닷 속부터 남극 대륙 등지에서 살고 있는 바다동물을 마난볼 수 있어서 넘넘 신기하고 즐겁게 느껴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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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마들 역시 생생한 사진이 가득 담겨진 새 도감책을 보고서 무척 신이 났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책에 등장하는 바다동물들 사진을 다른 책까지 꺼내와서 펼쳐보고요.

소리도 내고 잡는 시늉도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보았는데...

어서 만나보실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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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호기심을 갖는 책, 딩동~ 도감!

딩동 도감이 제일 처음 출간되었던 것이 개도감이었나요~~

아마도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곤충도감, 거미도감, 새도감, 젖먹이동물, 개구리와 도롱뇽,뱀도감, 해안동물과 물고기도감, 공룡도감, 고양이도감, 고래도감, 상어도감, 펭귄도감, 동물원도감, 바다동물도감, 바닷물고기 도감까지 줄줄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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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말을 배울 시기에 하루에 절반 정도는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생명체들은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존재가 아닌지...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생물들이 담겨진 생생한 사진을 보여주면 흥미를 가지고 바라보곤 하는데요.

딩동~도감시리즈는 관련된 정보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면서 생생한 사진으로 실제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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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바다동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다보면 이게 수달인지 해달인지도 헷갈리는 엄마.

바다코끼리인지 바다표범인지 물범인지 헷갈려서 아이들이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해주기가 어려웠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책육아를 진행하면서 기초가 부족한 엄마도 많이 배우고 알게되는 것 같은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되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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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동물하면 저는 눈망울이 크고 예쁜 해표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갯민숭달팽이부터 앵무조개, 해파리와 해면까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먼저 저자님 소개부터 해드려볼까용~~

이 책의 저자님은 박수현님이신데요.

수현님은 일간지 기자 생활을 하면서 남극해와 북극해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에서 무려 2,200회 넘게 수중탐사를 진행했다고 해요.

그 결과로 한국신문상, 지역언론대상, 일경언론상 등 28회에 이르는 기자상을 수상한 기획 기사는 물론..

8번의 개인전, 12권의 저술을 하시는 등으로 나타났는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중사진 작가님이시면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시며 '바다동물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라는 궁금증을 지니셨다고요.

수현님 덕분에 우리는 편하게 집에서 <딩동~바다동물 도감>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명체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하얀 캔버스같이 무궁무진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생물학자가 될지도 모르는 일~~~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생생한 사진들을 신기하고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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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고 아름다운 사진이 시작되기 앞서 책의 앞부분에서는 이렇게 바다동물에 대한 기본정보가 담겨져 있는데요.

요 페이지는 엄마가 잘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면 좋겠죵~~

페이지를 제일 처음 넘겨보면 등장하는 것은 덩치가 큰 바다동물이 아니라 연체종물인 갯민숭달팽이여서 조금 놀랐었는데요.

<딩동~바다동물도감>에는 덩치가 큰 해표는 물론 연체동물과 절지동물, 자포동물, 극피동물, 바다포유류, 바다파충류, 해면동물이 다 소개되어 있어서요.

머릿속에 그려졌었던 바다동물 = 바다포유류라는 공식을 깰 수 있었는데 사실 갯민숭달팽같은 녀석들을 우리가 주의깊게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딩동~바다동물도감>에서는 참으로 다양한 아름답기도 하고 신비로운 다양한 생명체를 볼 수 있어서요.

우리 아이들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책을 살펴보았어요.

올컬러로 제작되어 있는 생생한 도감책이라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이 조심스럽기도 한데요.

인상적이었던 페이지를 조금만 보여드리면 이렇게~~~

문어 사진같은 경우에 다이버에게 먹물을 쏘는 모습이 순간포착 된 모습!!

문어나 오징어가 먹물을 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 되니 넘넘 신기하게 느껴졌었고요.

대왕조개가 등장하는 페이지에서도 와~하고 환호성을 질렀었는데...

엄청나게 큰 조개인 대왕조개는 사람이 다가오니 입을 벌렸다가 꾸욱 다무는 모습!!

사람을 잡는 조개라는 뜻으로 대왕조개는 '식인조개'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조심하셨겠지만 저는 요 사진이 너무 실감이 나서 무섭기도 하고 정말 멋지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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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신기하고 아름다눈 바닷속 세상을 집에서 보니 흥미진진!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어?! 나 이거 아는데~", "나 이거 본 적 있는데~~"하는데 일부는 옥토넛에서 봤다고도 하고요.

또 어떤 것은 책에서 봤다고 하는 아이들.

집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바다에 관련된 작은 도감책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 책을 가져와서 자신이 아는 바다동물이 등장할 때마다 바로 펼쳐보더라구요.

책을 펼쳐서 앵무조개를 찾다가~~~

이름이 비슷한 앵무고기 페이지도 살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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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하는 생물을 본 기억이 있으면 다 찾아봐야 하는 우리 꼬마들.

그래서 책 한 권을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허나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스스로 책을 찾아가며 읽으니까 엄마는 뿌듯뿌듯하였는데요.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두 책에 같은 사진도 종종 있었지만요.

<딩동~바다동물도감>에 수록된 사진이 크기부터 화질이 더 좋기도 하고요.

고퀄리티의 생생한 사진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실감나더라구요.

새우를 보더니 맛있겠다며 책에 입을 가져다대고는 먹는 시늉을 하는 둘째 베리군.

"내가 먼저 먹을거야!!"라면서 함께 책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먹는 척을 하더니...

울 뜬금군 잠깐만 하고는 자리를 뜨더라구요.

그러고는 펜 하나를 들고와서는 "형아가 새우 잡아줄게!!"라고 이야기하는 장난기가 발동한 울 첫째 뜬금군.

새우를 잡는다면서 낚시하는 시늉을 하는데요.

아들~~

엄마가 궁금한데 새우도 낚시로 잡니?

아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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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마들 둘이 죽이 참 잘 맞죠~~~

이제 드디어 바다 위로 올라가볼까요~~~

제일 먼저 등장하는 생명체는 바로 웨들해표인데요.

해표는 바다표점 또는 물범이라고 해요.

눈망울이 넘넘 이쁜 웨들해표는 성격도 순해서 사람이 다가가도 쳐다보기만 한다는데요.

요녀석들 사진이 넘넘 이쁘고 사랑스러웠는데 살아가기 좋은 바다환경이라면 좋겠다면서...

너희를 아프게 하는 나쁜 사람들도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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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들해표는 사랑스럽고 순한 모습이라면 코끼리해표는 싸움을 하던 참이었는지 크게 입을 벌리고 있기도 하고 상처도 보이는데요.

울 베리군은 왜 피가 났냐며 저에게 물어보는데, 걱정스러워하더라구요.

덩치는 작지만 성격은 사나운 게잡이해표는 입을 쩌억 벌리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아이들의 표정.

울 베리군은 조금 놀란 눈으로 책을 바라보고 있고요.

울 뜬금군은 "나는 하나도 안무서워!"라고 이야기하면서 그 모습을 따라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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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역시 바닷속보다는 바다 위에서 볼 수 있는 동물에 더 관심이 많았는데요.

해표부터 시작하여 물개와 바다사자, 바다코끼리도 등장하고요.

바다거북도 등장하는데 바다를 대표하는 주인공들은 뒷페이지에 많이 등장하니까 끝까지 재미있게 보면 되겠네요.

책의 제일 마지막에는 "찾아보기"가 있어서 앞서 보았던 생물들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서서히 한글을 알아가고 떠듬떠듬 읽고 있는 우리 첫째인데 조금 더 자라면 요 페이지들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집 꼬마들과 함께 <딩동~바다동물도감>으로 즐거운 엄마표 홈스쿨링을 진행해보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하나씩 알게되는 것이 많아지니 일석이조라고나 할까요.

딩동~도감시리즈가 새로 출간될 때마다 기존에 보았던 도감들을 다 꺼내어 함께 보다보니 연계독서도 되어 더 마음에 든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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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은 이후에는 <딩동~ 공룡도감>도 읽고, <딩동~ 해안동물과 물고기도감>도 읽어달라던 우리 아이였는데요.

너희들이 원한다면 기꺼이 읽어줘야지.~~~

대신 딩동~도감 읽을 때에는 밥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빵같은 것들 옆에 준비해둬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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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

넘넘 반가운 소식은 <딩동~바다동물도감>과 함께 <딩동~바닷물고기도감>도 출간되었다는 소식.

(이 역시 박수현 저자님의 책이더라구용! +ㅁ+)

요 책도 장만하여 기다리고 있는데요.

만나보게 되면 아이들과 함께 또 생물학자놀이하면서 재미있게 읽고 소개해드릴게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바라고용.

저는 또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용.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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