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

한신종교문화 11
강인철 저자(글)
한신대학교출판부 · 2013년 02월 25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 대표 이미지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 사이즈 비교 188x254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29,000
적립/혜택
870P

기본적립

3% 적립 87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7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는 해방 후 1945년부터 2012년까지 대략 67년 동안의 한국 종교정치를 개관하는 책이다. 저자가 한국의 종교정치 현실에 부합하는 이론적 접근방법과 개념들을 만들어 소개하고, 새로 고안해낸 이론과 개념을 실제 현실과 사례들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인철

저자 강인철은 1994년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봄부터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비평』 편집위원, 학술단체협의회 학술위원장,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장,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방문학자, 한신대학교의 입학관리실장과 교수평의회 부의장 등을 거쳐 왔다. ‘종교에 대한 역사사회학’과 ‘사회?문화에 대한 종교사회학’을 지향하면서, 주로 한국의 종교정치, 종교사회운동, 종교권력, 개신교 보수주의, 북한 종교, 지구화와 종교, 종교와 전쟁, 양심적 병역거부 등에 대한 탐구를 시도해왔다. 해방 후 한국의 종교정치를 집대성한 다섯 권의 집필을 최근 마무리했고, 현재는 ‘한국의 시민종교’ 내지 ‘대한민국의 종교학’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 『종교정치의 새로운 쟁점들』(2012), 『민주화와 종교』(2012년), 『종교권력과 한국 천주교회』(2008년), 『한국 천주교회의 쇄신을 위한 사회학적 성찰』(2007년),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2007년), 『한국 천주교의 역사사회학: 1930∼1940년대의 한국 천주교회』(2006년), 『전쟁과 종교』(2003년), 『한국 기독교회와 국가ㆍ시민사회: 1945∼1960』(1996년)이 있다.

목차

  • 책머리에

    《제1부》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
    1장. 헤게모니전략
    1. 국가-종교의 전략적 상호작용
    2. 헤게모니전략
    3. 소결

    2장. 헤게모니전략의 한국적 재구성
    1. 국가권위주의와 종교다원주의
    2. 사례연구: ‘배제적’ 헤게모니전략과 불교
    3. 국가권위주의와 종교다원주의의 접합 양식들
    4. 규제 격차와 특혜 격차
    5. 규제 격차와 특혜 격차의 접합 양식들

    3장. 헤게모니전략의 역사적 전개
    1. 해방 후 헤게모니전략의 전개과정
    2. 새로운 국면으로의 이행?
    3. 소결

    4장. 영향력전략: 주류 종교들
    1. 영향력전략과 그 하위 전략들
    2. 사례연구: 주류 개신교
    3. 소결

    5장. 합법화전략: 주변적 종교들
    1. 합법화전략, 낙인 회피 전략
    2. ‘이단’ 낙인 회피 전략: 통일교의 사례
    3. ‘미신’ 낙인 회피 전략: 무속(무교)의 사례
    4. ‘친일파, 비국민, 빨갱이’ 낙인 회피 전략
    5. 소결

    6장. 사례연구: 배제적 헤게모니전략과 양심적 병역거부
    1. 무관심 혹은 망각
    2. 엇갈리는 역사적 선택들: 양심적 병역거부의 유형
    3. 징병제 도입과 최초의 양심적 거부자들
    4. 강화되는 처벌, 가중되는 딜레마
    5. 학교와 양심적 집총거부: 학생군사훈련의 등장과 폐지
    6. 소결

    《제2부》 새로운 구조적 접근: 종교지도자들의 정치적 행동방식 탐구
    7장. 자유와 예속: 제도적 이익과 종교정치
    1. 구조적 접근
    2. 자유와 예속
    3. 제도적 이익의 해석과 종교정치: 상이한 양식들
    4. 사례연구: 복음화의 두 패러다임

    8장. 통합과 균열의 동학
    1. 정치적 대응의 다양성, 종교-국가 관계의 복합성
    2. 대립-협력과 통합-균열의 동학
    3. 이익 중요도와 합의수준에 따른 통합-균열의 동학
    4. 예외적 상황: 분열주의
    5. 소결

    9장. 환경과의 상호작용: 기회구조와 최소요건
    1. 정치적ㆍ사회적 기회구조
    2. 문화적ㆍ종교적 기회구조(1): 고위험 사회와 높은 종교적 수요
    3. 문화적ㆍ종교적 기회구조(2): 절반의 무종교인과 과두적 종교다원주의
    4. 최소요건: 도덕적 권위와 소통 능력
    5. 소결

    10장. 실패한 종교정치?: 최소요건과 위기의 개신교정치(1)
    1. 조명/음영 효과와 ‘이미지 교체’
    2. 도덕적 권위(1): 윤리적 역전
    3. 도덕적 권위(2): 낮은 공신력
    4. 소결: ‘강한 영향력’과 ‘낮은 공신력’의 위험한 결합

    11장. 실패한 종교정치?: 최소요건과 위기의 개신교정치(2)
    1. 윤리적 실패와 소통의 위기
    2. 소통능력(1): 소통 실패
    3. 소통능력(2): ‘영적 전쟁’ 프레임과 소통
    4. 정치참여, 공신력, 교세변동의 상관관계
    5. 소결: 행복한 가해자들과 엉뚱한 피해자들

    덧붙이는 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꽤 오래 전에 로버트 벨라(Robert N. Bellah)는 종교가 사회 진보에 기여하거나 방해가 되는 상황에 대해 논한 바 있다. 그는 종교가 진보에 역행하는 두 가지 상황을, 종교적 이상과 경험적 현실 사이의 ‘융합’(fusion) 그리고 둘 사이의 지나친 ‘분리’(disjunction)로 제시했다. 전자는 “종교가 단지 기존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거룩한 것으로 색칠해주는 역할을 하는” 상황이고, 후자는 “종교가 종교적으로 가치 있는 것과 이 세상의 현실적인 삶을 완전히 분리시킬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반면에 벨라는 종교적 이상과 경험적 현실 사이에 ‘창조적 긴장’(creative tension)이 존재할 때 종교가 사회 진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았다. 창조적 긴장은 “초월적 이상과 경험적 현실이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초월적 이상이 종교적 상징체계의 중심부를 차지하며, 경험적 현실이 적어도 잠재적으로나마 종교적 행위가 수행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타당한 영역으로 인정될 때”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종교와 정치 사이에서도 융합이나 지나친 분리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둘 사이의 창조적 긴장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아마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해방 후 한국 역사에서 종교-정치-국가 사이의 창조적 긴장 상황은 예외로 느껴질 정도로 드물었던 반면, 종교-정치-국가 관계가 각양각색으로 일그러지거나 뒤틀렸던 모습들은 오히려 비교적 쉽게 발견되었다. 더구나 이런 일그러짐과 뒤틀림의 책임을 ‘나쁜 정치인’이나 ‘못된 독재자’ 탓으로만 돌리기도 어려웠다. 종교지도자들의 책임 또한 결코 가볍지 않았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 중 하나이다. 심지어 자기 분파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국가권력에 능동적으로 투항하는 이들, 국가권력의 개입으로 소속 교단이 온통 망가지고 있는데도 오로지 종교권력 경쟁에만 몰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왜곡된 종교-정치-국가 관계, 정치권력의 횡포, 무책임하고 무능한 종교지도자들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이 ‘종교-정치-국가 사이의 창조적 긴장’이라는 바람직한 상황을 형성하기 위한 첫걸음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한국의 종교정치 현실에 부합하는 이론적 접근방법과 개념들을 만들어 소개하고, 해방 후부터 2012년까지 지난 67년 전체를 개관하면서 새로 고안해낸 이론과 개념을 실제 현실과 사례들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안하고 실제로 사용한 접근방법은 두 가지이다. 저자는 이를 각각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이 책의 1부)과 ‘새로운 구조적 접근’(이 책의 2부)으로 명명하고 있다. 물론 이런 접근방법들은 한국 상황의 ‘특수성’을 이론적으로 포착하려는 노력의 소산이다. 아울러 저자의 접근방법은 한국의 종교-정치-국가 관계가 얼마나 다채롭고 복잡한지, 또 변화무쌍한지를 보여주려는 데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자는 먼저 해방 후 한국 종교정치 상황의 특성과 변화 과정을 찾아내기 위해, “종교엘리트와 정치엘리트 간 전략적 상호작용”에 주목하는 새로운 접근법, 즉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strategic interaction approach)을 제안하고 있다.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은 국가/지배층이 활용하는 ‘헤게모니전략’, 종교지도자들이 구사하는 ‘영향력전략’(주류 종교들)과 ‘합법화 전략’(주변적 종교들)으로 구성된다.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의 골격을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① 종교 정책?제도?법률 등에 일차적으로 주목하는 ‘정책적-법적 접근’의 정태성과 수동적 행위자 이미지를 넘어서려면, 종교-정치-국가 연구의 대상을 특정한 역사적 시기에 국가와 종교 사이의 ‘전략적 상호작용’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② 이 경우 종교를 향한 국가와 지배층의 전략적 접근은 ‘헤게모니전략’으로, 국가와 정치를 향한 종교지도자들의 접근은 ‘영향력전략’(주류 종교들)과 ‘합법화전략’(주변 종교들)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③ 먼저 헤게모니전략은 경제 전략, 가족 전략, 법적?정치적 전략, 교육과 문화 전략, 억압 전략의 다섯 가지 하위 전략들로 구성되며, 각 하위 전략들의 조합 방식이나 각각의 상대적 중요성은 역사적으로 변화한다. ④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 걸맞게 ‘헤게모니전략’ 개념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석 도구와 착상이 필요하다. 한국의 국가-종교 상황의 특수성을 드러내는 두 가지 구조적 요인을 ‘(종교 영역에 대한) 국가권위주의’와 ‘종교다원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⑤ 종교다원상황 속에서 종교-종교, 종교-비종교의 경계를 정의할 ‘경계획정권력’은 (종교 자신이 아닌) ‘강력한 국가’로 귀속될 가능성이 높았다. 나아가, 독점적 종교지형에서 지배층의 헤게모니전략은 독점적 종교와의 ‘우호적’ 관계를 지향하지만, 한국과 같은

출판사 서평

꽤 오래 전에 로버트 벨라(Robert N. Bellah)는 종교가 사회 진보에 기여하거나 방해가 되는 상황에 대해 논한 바 있다. 그는 종교가 진보에 역행하는 두 가지 상황을, 종교적 이상과 경험적 현실 사이의 ‘융합’(fusion) 그리고 둘 사이의 지나친 ‘분리’(disjunction)로 제시했다. 전자는 “종교가 단지 기존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거룩한 것으로 색칠해주는 역할을 하는” 상황이고, 후자는 “종교가 종교적으로 가치 있는 것과 이 세상의 현실적인 삶을 완전히 분리시킬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반면에 벨라는 종교적 이상과 경험적 현실 사이에 ‘창조적 긴장’(creative tension)이 존재할 때 종교가 사회 진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았다. 창조적 긴장은 “초월적 이상과 경험적 현실이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초월적 이상이 종교적 상징체계의 중심부를 차지하며, 경험적 현실이 적어도 잠재적으로나마 종교적 행위가 수행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타당한 영역으로 인정될 때”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종교와 정치 사이에서도 융합이나 지나친 분리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둘 사이의 창조적 긴장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아마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해방 후 한국 역사에서 종교-정치-국가 사이의 창조적 긴장 상황은 예외로 느껴질 정도로 드물었던 반면, 종교-정치-국가 관계가 각양각색으로 일그러지거나 뒤틀렸던 모습들은 오히려 비교적 쉽게 발견되었다. 더구나 이런 일그러짐과 뒤틀림의 책임을 ‘나쁜 정치인’이나 ‘못된 독재자’ 탓으로만 돌리기도 어려웠다. 종교지도자들의 책임 또한 결코 가볍지 않았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 중 하나이다. 심지어 자기 분파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국가권력에 능동적으로 투항하는 이들, 국가권력의 개입으로 소속 교단이 온통 망가지고 있는데도 오로지 종교권력 경쟁에만 몰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왜곡된 종교-정치-국가 관계, 정치권력의 횡포, 무책임하고 무능한 종교지도자들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이 ‘종교-정치-국가 사이의 창조적 긴장’이라는 바람직한 상황을 형성하기 위한 첫걸음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한국의 종교정치 현실에 부합하는 이론적 접근방법과 개념들을 만들어 소개하고, 해방 후부터 2012년까지 지난 67년 전체를 개관하면서 새로 고안해낸 이론과 개념을 실제 현실과 사례들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안하고 실제로 사용한 접근방법은 두 가지이다. 저자는 이를 각각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이 책의 1부)과 ‘새로운 구조적 접근’(이 책의 2부)으로 명명하고 있다. 물론 이런 접근방법들은 한국 상황의 ‘특수성’을 이론적으로 포착하려는 노력의 소산이다. 아울러 저자의 접근방법은 한국의 종교-정치-국가 관계가 얼마나 다채롭고 복잡한지, 또 변화무쌍한지를 보여주려는 데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자는 먼저 해방 후 한국 종교정치 상황의 특성과 변화 과정을 찾아내기 위해, “종교엘리트와 정치엘리트 간 전략적 상호작용”에 주목하는 새로운 접근법, 즉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strategic interaction approach)을 제안하고 있다.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은 국가/지배층이 활용하는 ‘헤게모니전략’, 종교지도자들이 구사하는 ‘영향력전략’(주류 종교들)과 ‘합법화 전략’(주변적 종교들)으로 구성된다. 전략적 상호작용 접근의 골격을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① 종교 정책?제도?법률 등에 일차적으로 주목하는 ‘정책적-법적 접근’의 정태성과 수동적 행위자 이미지를 넘어서려면, 종교-정치-국가 연구의 대상을 특정한 역사적 시기에 국가와 종교 사이의 ‘전략적 상호작용’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② 이 경우 종교를 향한 국가와 지배층의 전략적 접근은 ‘헤게모니전략’으로, 국가와 정치를 향한 종교지도자들의 접근은 ‘영향력전략’(주류 종교들)과 ‘합법화전략’(주변 종교들)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③ 먼저 헤게모니전략은 경제 전략, 가족 전략, 법적?정치적 전략, 교육과 문화 전략, 억압 전략의 다섯 가지 하위 전략들로 구성되며, 각 하위 전략들의 조합 방식이나 각각의 상대적 중요성은 역사적으로 변화한다. ④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 걸맞게 ‘헤게모니전략’ 개념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석 도구와 착상이 필요하다. 한국의 국가-종교 상황의 특수성을 드러내는 두 가지 구조적 요인을 ‘(종교 영역에 대한) 국가권위주의’와 ‘종교다원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⑤ 종교다원상황 속에서 종교-종교, 종교-비종교의 경계를 정의할 ‘경계획정권력’은 (종교 자신이 아닌) ‘강력한 국가’로 귀속될 가능성이 높았다. 나아가, 독점적 종교지형에서 지배층의 헤게모니전략은 독점적 종교와의 ‘우호적’ 관계를 지향하지만, 한국과 같은 종교다원상황에서 지배층은 ‘모든’ 종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추구하지 않았으며, 필요에 따라 특정 종교를 배제나 억압 대상으로, 정치적 희생양으로 이용했다. 한국에서 헤게모니전략은 종종 (우호적이라기보다는) 억압?배제?적대의 성향, 즉 ‘갈등적’ 성격을 지녔다. ⑥ 이런 특수성을 포착하기 위해 강제보다 유인(誘因)이 중시되는 ‘포섭적 헤게모니전략’과, 반대로 유인보다 강제가 중시되는 ‘배제적 헤게모니전략’을 구분하는 것이 유용하다. ⑦ 국가권위주의의 작동방식과 기제, 역사적 변동을 세밀하게 포착하는 데는 ‘규제 격차’와 ‘특혜 격차’ 개념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⑧ 주류 종교들의 ‘영향력전략’은 최고통치자에의 접근 전략, 정당 전략, 정치사회에 대한 영향력전략, 선거 전략, 사회운동 전략 등의 다섯 가지 하위 전략들로 구성된다. 여기서도 하위 전략들의 조합 방식이나 상대적 비중은 가변적이다. ⑨ 주변 종교들의 ‘합법화전략’ 역시 지배이데올로기 편승 전략, 민족화 전략, 현지화(토착화) 전략, 공신력 전략, 탈정치화 전략, 정치적 전향 및 공개간증 전략, 정치적 보호막 구축 전략 등 다양한 하위 전략들로 구성된다. 각 종교들이 저마다 직면한 낙인의 유형과 도전에 따라 상이한 하위 전략들이 선택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제2부에 “새로운 구조적 접근”(new structural approach)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종교지도자들의 정치적 행동방식 탐구”라는 부제를 달았다. 종교지도자들의 정치적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정치적인 맥락에서 종교조직이 작동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제2부의 과업인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일차적인 관심은 국가나 지배층이 아닌 종교지도자들, 더 정확히 말자자면 “종교지도자들의 전략적인 판단과 선택”, 그리고 “그런 전략적 판단과 선택을 방향 짓고 제한하는 조건들”을 탐색하는 데 맞춰지고 있다. 이런 접근방법의 대전제로서 저자가 개진하는, 종교지도자들과 관련된 ‘자유와 예속의 변증법’은 새롭기도 하려니와 대단히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새로운 구조적 접근’은 종교-정치-국가 관계의 역동적인 복합성을 체계적으로 해명하기 위해 종교지도자들의 정치적 행동방식과 종교조직의 작동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보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접근법의 특징을 다음 여덟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① 종교의 ‘조직 및 리더십’(“종교지도자의 전략적 판단과 선택”) 측면에 일차적으로 주목하는 것, ② 종교조직 및 종교지도자를 포함한 종교 영역의 ‘상대적 자율성’을 전제하는 것, ③ 종교지도자들의 전략적 판단과 선택을 방향 짓고 제한하는 조건들로서 ‘교단의 제도적 이익’을 강조하는 것, ④ 종교지도자들이 추구하는 제도적 이익은 “종교조직의 생존, 팽창, 높은 사회적 지위, 최대의 영향력”으로 압축될 수 있다는 것, ⑤ 제도적 이익의 ‘객관적’ 측면 못지않게 ‘주관적’ 측면(“이익에 대한 정의와 해석”)을 중시하는 것, ⑥ 제도적 이익에 대한 해석들은 상호간의 갈등 가능성까지 포괄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할 수 있고 또 가변적임을 인정하는 것, ⑦ ‘분열주의’가 지배하는 상황에서는 제도적 이익의 추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 ⑧ 종교조직과 외부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해당 조직의 생존과 성패(成敗)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
저자는 종교조직과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이라는 맥락에서 그리고 한국의 개신교 보수세력을 사례로 삼아, “종교지도자들에 의한 정치참여의 성공과 실패” 문제를 다루는 데 제2부 마지막 세 장(9∼11장)을 할애하고 있다. 여기서 ‘성공’은 종교적 정치참여가 종교인들 스스로 정의하고 이해한 교단의 제도적 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결과를 낳는 것을, 반대로 ‘실패’는 종교인들의 정치참여가 제도적 이익을 손상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가리킨다. 종교인들의 정치적 발언과 행동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기 위한, 다시 말해 교단의 제도적 이익에 기여하기 위한 조건들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조건들을 ‘최소요건’과 ‘기회구조’로 명명하고 있다.
성공적 정치참여를 위한 ‘최소요건’은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모든 종교적 정치참여가 긍정적인 사회적 반응을 얻어내기 위한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들을 가리킨다. 최소요건은 특정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맥락을 떠나 근대 이후의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나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건이고, 특정 종교의 정치참여가 폭넓은 대중적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들이다. 반면에 ‘기회구조’는 정치참여에 나선 종교지도자들이 지혜롭게 활용할 ‘기회’이자 헤쳐 나가야 할 ‘도전’을 포함하는, 해당 종교가 놓인 독특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종교적 맥락과 환경을 가리킨다. 국가와 지배세력의 헤게모니 전략 외에도, 종교지도자들이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정치적?사회적?문화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문제가 남아 있는 것이다. 최소요건이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들이라면, 기회구조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특수하고 선택적인’ 조건들을 가리킨다.
종교의 성공적 정치참여에 반드시 요구되는 ‘필요조건’이 최소요건이라면, 기회구조는 성공적 정치참여를 가능케 하는 ‘충분조건’이 되는 셈이다. 결국 이런 보편적 조건(최소요건)과 특수한 조건(기회구조)이 ‘동시에’ 충족될 때 종교인들의 정치참여는 교단의 제도적 이익에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는 의미에서 성공적이라고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시 말해 종교인들의 성공적인 정치참여는, 첫째, ‘최소요건들’을 반드시 충족하고, 둘째, 다양한 ‘기회구조들’을 지혜롭게 활용하거나 헤쳐 나갈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저자는 ‘최소요건’으로 ① 종교지도자의 도덕적 권위와 ② 소통 능력의 두 가지를 제시한다. 아울러 ‘기회구조’로는 ① 정치사회의 대표성 부족, ② 시민사회의 취약성, ③ 국가의 종속적 권위주의 속성, ④ 정치지형의 지역주의적 재편, ⑤ 고위험 사회와 높은 종교적 수요, ⑥ 절반의 무종교인과 과두적 종교다원주의 등 여섯 가지를 제시한다. 여섯 가지 기회구조 가운데 앞의 네 가지는 ‘정치적?사회적 기회구조’로, 뒤의 두 가지는 ‘문화적?종교적 기회구조’로 작용한다.
여기서 저자는 ‘사회적 위험도’와 ‘종교적 수요’를 연관시키는 매우 참신한 이론적 주장을 펼쳐 보이고 있다. 다소의 단순화 위험이 따를지라도, 저자는 고위험 상황이 종교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전반적으로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한 사회의 ‘위험(risk) 정도’ 내지 ‘불안(insecurity) 정도’와 종교에 대한 수요 정도(즉 종교 의존도)는 대체로 정비례적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입장은 “고(高)위험-저(低)안전 사회의 토양 위에서 종교가 더욱 번성한다”는 명제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특정 사회에서 종교적 수요의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을 ① 사회안전망의 튼실함과 보편적 복지 수준, ② 그것의 소극적?적극적 의미 모두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의 정도, ③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을 뜻하는 ‘생태적 안보’의 정도 등 세 가지로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강인철 교수의 아홉 번째 저서이자, 저자의 <한국의 종교정치> 5부작 가운데 세 번째로 발표되는 저작이기도 하다. <한국의 종교정치> 5부작은 그 분량만 해도 A4 용지 1,560장이 넘는 대작이다. 이 책에 앞서 민주화 이후 시기(1987∼2012년)의 종교정치를 분석한 『민주화와 종교: 상충하는 경향들』과 『종교정치의 새로운 쟁점들』이 2012년 12월에 연이어 발간되었다. 5부작 전체에 대한 개관과 이론적 골격을 제공하는 이번 책(『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에 이어서, 1945∼1961년(미군정, 이승만-장면 정부 시기)의 종교정치를 탐구하는 『종속과 자율: 대한민국의 형성과 종교정치』, 그리고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 시기(1961∼1987년)의 종교정치를 천착한 『저항과 투항: 군사정권들과 종교』가 이번 봄에 발간됨으로써 5부작 전체가 마무리될 것이다.
5부작이라고는 하나, 이 책들은 각기 다른 시대와 대상을 다루는, 저마다 개성과 완결성을 지닌 별개의 단행본으로 기획되었다. 따라서 이 책들에 어떤 순서나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출간 시기가 연대기적 순서를 따르지 않고 제각각인 것도 그런 연유에서이다. 하나하나의 책 안에서도 독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순서를 무시하고 건너뛰면서 선택적으로 읽어도 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들에 “한국 종교정치 5부작” 정도의 느슨한 동질성과 유대는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8061605
발행(출시)일자 2013년 02월 25일
쪽수 380쪽
크기
188 * 254 * 30 mm / 80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신종교문화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