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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손석춘 김기석의 대화

손석춘 , 김기석 지음 | 꽃자리 | 2012년 02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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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7771949(8977771943)
쪽수 363쪽
크기 148 * 215 * 30 mm /49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목회자와 언론인이 만나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펼치다!
손석춘·김기석의 대화『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신학과 삶이 무르익은 글쓰기로 잘 알려진 문학평론가이자 목회자인 김기석과 언론인이자 <한겨레 신문>논설위원,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을 지낸 손석춘이 만나 오늘날 교회의 현실과 새로운 교회를 향한 꿈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두 저자는 기독교의 현실은 암울하지만 ‘종교’가 아닌 기독교가 다시 ‘오래된 미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제시하며, 종교가 여전히 우리 삶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새로운 희망을 잉태하는 근원적 힘이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교회와 신학은 물론 불교 등 이웃 종교, 철학과 과학을 포함한 인문학 등의 범주를 넘나들며 우리 시대 문명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인 ‘사랑’과 ‘정의’라는 희망을 찾기 위해 우리 시대의 ‘정의’에 대해 끊임없이 서로에게 질문하며, 그 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다.

목차

추천사 | 한국교회와 사회의 희망을 잉태하기를 | 한명숙
들어가는 말 | 하늘로부터 어떤 기척을 기다리며 | 김기석
사랑의 길, 자본의 길
해함도 상함도 없는 세상의 길 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그것’ 세상을 넘어서려면
어느 60대의 ‘천국’ 가는 희망
하늘의 길은 땅의 길과 이어져 있다
누가 ‘빚의 탕감’을 ‘죄의 용서’로 비틀었는가
교회는 자동세탁기가 아니다
돈과 예수, 그리고 죄
넘어진 자리를 딛고 일어서듯
‘원죄’의 원죄와 새로운 사회
우리는 지지 않는다
빚의 기도, 사랑의 실천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로 하신다
새로운 사람의 길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나가는 말 | 신에게도 ‘지옥’이었을 ‘인간에 대한 사랑’ | 손석춘
김기석 목사님 그리고 손석춘 선생님께(1) | 나의 교회야, 나의 교회야 | 김인국
김기석 목사님 그리고 손석춘 선생님께(2) | 인간적 향기가 물씬 풍긴 두 분의 영적 감성|한종호

책 속으로

40대 후반에 들어선 어느 날, 서재를 정리하다가 대학 시절 밑줄을 그으며 읽었던 을 들춰보았습니다. 우연히 펼친 에서 만난 한 구절이 벼락처럼 제게 다가와 꽂혔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아시다시피 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일찌감치 이 한마디로 압축해 가르쳐주었다는 사실이 사뭇 놀랍게 다가왔습니다. 20대에 을 읽었을 때는 나름대로 정독했다고 자부했지만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저 빛나는 말을 지나쳤던 게지요. 저로선 새로 발견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목회자와 언론인이 나눈 눈부신 영적 대화
종교가 다시 ‘오래된 미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다!
말씀의 담지자인 교회의 소명은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알아내고 그래서 민심을 위로할 희망의 언어를 장만하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 교회는 시(時)는 고사하고 시(詩)를 읽지 못하는 존재로 전락했다. 해야 할 말을 우물우물 삼키고, 어디서 그런 담력이 생겼는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서슴지 않는 교회. “예언자들은 거짓으로 예언을 하며 제사장들은 거짓 예언자들이 시키는 대로 다스리며 나의 백성은 이것을 좋아하니, 마지막 때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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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은 갈릴리 민중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그가 전한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천당이 아니었습니다.-중략-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가시행되어 무너졌던 공의가 회복된 세상이었습니다." p128-129'그렇다면 당신은 죽어서 가는 천국은 믿지 않느냐?'고 부르대며 의혹의 눈길을보내는 이들이 보이는 듯합니다. 나는 죽음 이후에 더 온전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운생명에 포섭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사로가 그랬듯이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고싶습니다. 하지만 그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더보기
  • 기자, 목사.. he**kmh | 2012-06-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각 분야에서 눈에 띠게 진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났다. 어긋나 있던, 전혀 다른 분야, “이질적으로 보이는 두 세계”(11)가 소통했다. 언론인과 종교인이 대화했다. 손석춘과 김기석이 따스하게 오늘을 진단하고, 냉철하게 비판하고, 대안 담론을 펼친다.   책을 읽으면서(종종 기독교사상에 연재된 글을 읽기도 했지만) 느꼈던 것이 많았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거론하고 싶은 것은 ‘솔직함’이다. 단순히 진솔하다기보다는 자아성찰 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늘어놓는다. 그 내용에 있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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