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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탄생

레이 라파엘 저자(글) · 남경태 번역
그린비 · 2005년 07월 04일
8.4 (2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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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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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 교과서가 왜곡한 건국의 진실들을 파헤친 책. 저자는 미국의 건국 이야기가 '선과 악의 대결'과 '영웅주의'라는 형식을 통해 오늘날의 매끈한 미국의 탄생으로 거듭났다고 말한다. 미국의 역사 교과서 13종에 실려 있는 왜곡된 건국 이야기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그런 건국 이야기를 만들어낸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건국사 왜곡에서 위험한 '쇼비니즘'의 정보를 살펴보며 오늘날 미국 패권주의와의 연관성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이런 왜곡된 역사가 낡은 애국심을 부추겨 결국은 진정한 미국적 정신인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멍들게 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레이 라파엘

레이 라파엘 (Ray Raphael)
194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재학중이던 1966년 민권운동 활동가로 변신해 미국 전역의 각종 공동체 운동에 참여했다. 1997년까지 교육계의 일선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꾸준히 역사서적을 집필하고 있다.

남경태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인문교양서의 집필과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종횡무진 서양사>, <종횡무진 동양사>, <트라이앵클 세계사> 등이, 옮긴 책으로 <사람의 역사>, <꿈>, <우리 세계의 70가지 경이로운 건축물> 등이 있다.

번역 남경태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제국주의론', '공산당선언'등을 번역하며 사회과학 출판을 시작한 이후 현재는 역사와 철학 분야의 책들을 집필/번역하는 데 주력하였다.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지은 책으로는 '종횡무진 동양사', '종횡무진 서양사', '종횡무진 한국사'로 이루어진 종횡무진 역사 시리즈를 비롯해 '개념어 사전', '남경태의 스토리 철학 18', '철학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역사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야기 서양 고사성어', '철학으로 본 바둑에세이', '위기의 지구', '셜록 홈즈의 추리학' 등이 있다. 풀어 옮긴 책으로는 '공산당 선언', '임노동과 자본' 등이, 옮긴 책으로는 '제국주의론', '비잔티움 연대기'(전3권), '반 룬의 예술사',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페다고지', 세계 최고의 논리 훈련' 등이 있다.

목차

  • 서론 - 날조된 과거

    [1부] 건국의 영웅들
    1. 혁명의 전령, 폴 리비어
    2. 몰리 피처
    3. 혁명가 샘 애덤스

    [2부] 다윗과 골리앗
    4. 세상을 뒤흔든 총성 : 렉싱턴과 콩코드
    5. 포지 계곡의 겨울

    [3부] 현인들
    6. 제퍼슨의 독립선언문
    7. 건국 시조들 : 가장 위대한 세대

    [4부] 전선에서
    8.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9. "적의 흰자위가 보이기 전까지는 발포하지 말라"

    [5부] 선과 악
    10. 애국적 노예
    11. 잔인한 영국군

    [6부] 해피엔딩
    12. 요크타운의 마지막 전투
    13. 서부로의 이동

    결론 - 동화 속의 나라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종이 위에 쓰여진 영웅이 아니라 현실의 민중이 역사를 만든다!

인디언 출신의 한 미국인 여성의 말처럼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은 미국인들에겐 축제일이지만 원주민에게는 ‘애도의 날’”이다. ‘축제’와 ‘애도’란 단어 뜻의 차이만큼이나 현재 알려져 있는 미국의 건국 이야기와 감춰져 온 미국의 건국 이야기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이 책 『미국의 탄생』이 드러내는 것은 바로 그 ‘공식 역사’와 ‘감춰진 역사’의 ‘차이’이며, 이 책의 지은이 레이 라파엘이 미국사의 수술대 위에서 도려내고자 하는 것은 바로 그렇게 왜곡되고 날조되어 온 미국의 건국신화들이다. 지은이는 “매번 영웅이 등장하며, 매끈한 줄거리에 해피엔딩”인 미국의 건국 이야기가 “선이 악을 맞아 싸우고,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고, 현인이 바보를 이기는” 동화 같은 형식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그것이 필요에 의해 ‘발명된 과거’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발명된 과거가 각종 역사서들 특히 역사 교과서에 실리면서 ‘공신력’을 얻어 어엿한 ‘역사’로 자리잡게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탄생』은 미국 건국 당시의 유명한 일화들 중 그 진위가 의심스러운 13개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일화들은 대대로 미국의 건국을 찬양하는 이야기라고 여겨져왔으나, 라파엘은 이 일화들이 국민주권이라는 혁명적 사상의 가치를 얼마나 업신여기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지 보여준다. 19세기의 편협한 민족주의와 낭만적 개인주의의 틀 안에서 만들어진 이 일화들은 평등주의라는 오늘날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미국인들이 애지중지하는 이 일화들은 오히려 평범한 민중이 미국 건국에 기여한 바를 경시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일화들이 영화, 연극, 소설, 역사책, 교과서 등에서 끈질기게 되풀이되어 언급되는 걸까? 라파엘은 이런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서 각 일화들을 좇아가며 ‘역사 만들기’와 ‘이야기 만들기’의 이상한 교차점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건국을 둘러싼 신화의 본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미국식 애국주의의 진정한 뿌리를 밝혀낸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미국의 탄생』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독립을 성취할 수 있게 만든 미국 민중의 진정한 정신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날조된 과거, 왜곡된 건국사

인간의 존엄성에 바탕을 두고 민주주의에 기반하여 당대 최고의 제국과 싸워 독립을 쟁취해낸 자신들의 국가 탄생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미국인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건국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말끔하게 다듬어 왔다. 우선 혁명은 분명한 하나의 사건으로 시작되고 끝나게 되었으며, 어떤 이야기는 심하게 부풀려졌고, 어떤 사건은 의도적으로 누락되었다. 또 가상의 인물이 역사적 인물로 창조되기도 했고, 보수적이었던 어떤 인물은 ‘뛰어난 능력의 혁명가’로 만들어졌다. 이 모든 왜곡된 건국 이야기의 살은 ‘선과 악의 대결’과 ‘영웅주의’라는 뼈대 위에 붙여져 오늘날의 매끈한 미국의 탄생을 만들어냈다.
이 책의 저자 레이 라파엘은 미국의 역사 교과서 13종에 실려 있는 왜곡된 건국 이야기를 조목조목 분석하면서 진실을 밝히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그런 건국 이야기를 만들어낸 이유도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본의 역사 왜곡에서도 볼 수 있듯, 역사를 왜곡하는 이유는 자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자신들의 기원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인 것이 대부분인데, 미국의 건국사 왜곡 역시 다르지 않다. 지은이 라파엘은 이 건국사 왜곡에서 위험한 ‘쇼비니즘’의 정조(情操)를 보며 오늘날 미국 패권주의와의 연관성을 찾아낸다. 그리고 이런 왜곡된 역사가 ‘낡은 애국심’을 부추겨 결국은 ‘진정한 미국적 정신’인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멍들게 하고 있음을 일갈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13개의 왜곡된 건국 일화 가운데 몇 가지만 들어보자.

혁명의 시작, 렉싱턴의 총성
1775년 4월 19일 새벽 매사추세츠의 렉싱턴에서 수백 명의 영국군이 지역 민병대를 향해 공격을 개시했다. 미국혁명의 시작을 알린 이 전투는, 그러나 실은 ‘정당방위의 신화’일 뿐이다. 당시의 정황에 대해서는 목격자들마다 편견에 젖어 있어, 어느 쪽이 먼저 선제공격했는지 알 수 없다. 무엇보다 미국혁명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렉싱턴에서 총성이 울리기 반 년 전인 1774년 매사추세츠의 애국자들은 비무장 관리들과 영국 행정기관을 습격하고, 행정기관을 폐쇄한 뒤 자체적으로 시 대표자 회의, 군민회, 지역 의회를 설치해 자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 역사 교과서 어디에서도 이 1774년의 혁명은 찾아볼 수 없다. 영국군의 선제공격으로 미국혁명이 시작되었다는 신화는 이러한 당시 민중의 자발적이고 혁명적인 움직임을 은폐한 채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는 영웅적 신화를 창조한다.

혁명의 끝, 요크타운의 항복
해피엔딩으로 끝난 미국혁명은 착실한 성과를 거둔다. 헌법을 만들고, 영토 확장을 이루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그러나 해피엔딩은 일부에게만 해당될 따름이었다. 서부로의 영토 확장은, 반면에 땅을 잃은 인디언을 양산했다. 혁명 기간 중에 여러 백인 세력과 이합집산한 인디언들은 혁명 직후 무참히 패배하여 자신들의 땅을 빼앗겼다. 오늘날 미국의 교과서는 혁명전쟁이 이러한 정복전쟁이기도 하다는 것을 기술하지 않는다(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는 학생들만 그 사실을 배운다). 미국의 혁명은 한편으로는 영국으로부터의 자유를 획득한 투쟁의 과정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주민들의 자유와 생존을 억압한 정복 전쟁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인들에게 “우리는 분명히 독일 어린이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한참 전에 유태인 학살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미국의 어린이들은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까?”라는 반문을 던진다.

혁명가로 탈바꿈된 새뮤얼 애덤스
“보스턴의 샘 애덤스가 아니었다면 미국혁명은 없었을 것”이라는 말까지 있듯, 현재 새뮤얼 애덤스는 어느 누구도 감히 독립을 생각하지 않았던 때에 독립을 주창하고 보스턴 시민들을 선동하여 목표를 실현하는 데 열광적으로 나서도록 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애덤스는 선견지명을 갖고 독립을 꿈꾼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 일단 그는 인지세법 폭동과는 하등 관련이 없고, 보스턴 차 사건에 관해서도 사건이 터진 이후에나 관여했을 뿐이다. 보스턴 시민들은 애덤스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분노할 만한 이유―골수 국왕파 허친슨의 폭언, 영국 정규군의 행패, 자유무역을 규제하는 영국의 통상정책 등―가 있었고 또한 그에 걸맞게 폭동을 일으키는 등 자체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당시 애덤스는 여러 회의의 지도부에 있긴 했지만 자신의 틀 내에서 활동하고 국면의 주도권을 갖지도 못한 일개 논객일 뿐이었다.

창조된 인물, 몰리 피처
몰리 피처(Molly Pitcher)는 찌는 듯한 더위에 병사들이 일사병으로 쓰러져간 1778년의 몬머스 전투에서 병사들에게 물항아리로 목을 축여주며 전장을 누비던 중 쓰러진 남편을 대신해 대포까지 쏜 용감한 여장부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유명한 미국 위인’ 중 한 사람으로 흔히 거론되는 그녀는 실제 인물이 아니다. 미국인들은 실제적인 여장부를 창조하기 위해 ‘몰리 대장’과 메리 매콜리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전설을 창조한 것이다. 지은이는 이 조작된 몰리 피처는 “남성적 환상, 즉 여성은 남성에게 봉사할 뿐만 아니라 전투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유를 위해 영국군으로 간 흑인 노예들
영화 「패트리어트」(2000년 개봉, 멜 깁슨 주연)에서는 백인 주인에게 충성하는 흑인 노예들이 자발적으로 독립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허구적 이야기는 미국혁명이 노예제 폐지를 위한 긴 장정의 첫 걸음이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자 한다. 그러나 미국혁명에서 백인들은 자신들의 자유를 추구했을 뿐 노예들의 자유는 부정했다. 유명한 애국자들 대다수가 많은 노예를 소유했다는 사실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오히려 당시 영국군이 남부의 노예들에게 자유를 부여하여 미국혁명을 흔들려고 했으므로 미국인들은 노예의 족쇄를 더욱 강화하였다. 물론 미국인들 편에서 싸운 흑인들이 있었지만, 이는 거의가 북부 주에서의 일이고, 남부 주에서는 백인 주인을 버리고 영국 측으로 넘어가 미국인들과 싸운 흑인들이 많았다. 노예제는 미국의 원죄와도 같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애국적인 노예’의 신화를 이용해 그것을 가린다. 그러나 혁명 시기 미국의 편이든 영국의 편이든 자신의 ‘자유’를 위해 싸운 흑인들이야말로 진정한 혁명정신에 더 어울린다 할 것이다.

‘고통의 감내’ 신화를 낳은 포지 계곡
미국의 아이들은 열 살이 되면 1777~78년의 포지 계곡에서 일어난 기적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미국 대륙군은 수와 장비에서 영국군에 비해 열세에 있었고 눈보라와 혹한의 겨울을 지내고 있었음에도 자유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미국혁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고통의 감내’와 ‘잔인한 자연’이라는 관념은 진상을 왜곡한 것이다. 병사들은 조용히 고통을 감내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주 불만을 터뜨렸고 약탈도 감행했으며 탈영과 폭동도 몇 차례 발생했다(대륙회의는 군대에 꼭 필요한 식량과 의복도 제대로 공급하지 못했다. 그래서 워싱턴이 포지 계곡에서는 직접 ‘식량징발’이란 이름의 약탈을 허가한 일도 있었다). 험한 날씨를 탓할 일도 아니었다. 포지 계곡에서 보낸 겨울은 예년보다 덜 추웠다. 포지 계곡의 이야기는 ‘고통의 감내’라는 이미지를 창출하여 조국을 위해 자기 희생을 감수하는 수동적 복종과 맹목적 헌신을 내면화하도록 만든다.


역사 왜곡은 그 자체로도 나쁘지만, 그 결과는 더욱 나쁘다

하워드 진과 더불어 미국 민중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역사가로 평가받는 이 책의 지은이 레이 라파엘은 역사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왔다. 현재 미국의 훔볼트주립대학에서 관리하는 ‘미국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교사들이 이 책 『미국의 탄생』의 각 장에 기초하여 학습계획을 구성했을 정도로 레이 라파엘에 대한 일선 교사들의 신뢰는 절대적이다,
라파엘은 미국의 역사 교과서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서들이 ‘여전히’ 특별하다고 여겨지는 인물들에 대한 학습에 치중하고 있다면서 이런 역사 교육은 아이들에게 역사란 중요한 인물들의 생애가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주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좋은 편’과 ‘나쁜 편’을 가르는 역사 교육은 미국의 건국 시조들은 지혜롭고 선량하지만 당시 영국의 왕인 조지 3세는 악의 화신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다음은 지은이가 제시하는 조지아 주의 교육부가 편성한 핵심 교과과정 계획안의 내용이다.
"학생들은 혁명전쟁의 대의와 국왕이 법과 세금으로 이주민들을 소외시킨 과정을 배운다. 학생들은 「독립선언문」을 검토하고 모의 법정을 진행하여 영국 왕에게 공식적으로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는다. 마지막으로 영국 왕의 현상 포스터를 제작한다."
‘북괴’를 늑대나 뿔달린 괴물로 묘사했던 우리의 과거가 떠오르는 계획안이다. 이런 방침은 교육 대상으로 정한 열 살짜리 아이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다가간다. 모의 역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역사를 선과 악의 싸움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편에 가담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특히 미국혁명기의 전쟁은 아이들을 크게 매료시킨다. 꼬마가 거대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아동용 책들은 예외 없이 미국혁명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묘사하며, 모든 교과서들이 “소수의 용감한 애국자들이 어떻게 대영제국과 싸웠는지 알아보라”는 주제를 답습한다.
그러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나쁘지만 그 결과는 더욱 나쁘다. 역사를 보는 관점은 과거와 현재의 정치 과정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데, 이렇게 선/악의 이분법적이고 영웅적인 역사 공부는 학생들에게 직선적인 정치적 문법을 개발하게 만든다. 즉 “역사의 행위자들이 역사적 맥락과 유리되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기능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학생들은 늘 어떤 ‘위대한’ 인물이 사건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배우지만 사건이 인물에게 영향을 준 것은 배우지 않는다. 영향력의 방향은 늘 일방적이다. 한 인물이 사회적 상황이나 주변 관계와 무관하게 ‘타고난’ 뛰어난 능력으로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뒤 그것을 이용하여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식의 역사 교육은 결국 한 인물에 대한 맹목적 추종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수동적 복종’을 내면화하게 만든다.
역사는 과거를 올바르게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이 지은이의 견해다. 과거의 사람들은 사태가 어떻게 될지 알지 못했지만, 지금 우리는 그 결과를 알고, 그렇게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역사를 역방향으로 읽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는 과거의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살아 있는 우리를 위한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실제 사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서도, 우리가 바라는 목적에 사건들을 꿰맞추기 위해서도 아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더 풍부한 현재를 살고 싶다면, 역사 교육은 기계적 암기보다 토론과 논쟁을 통해 받아야 한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또 그것이 민주 사회의 기능에도 더 적합하며, 풍요로운 과거의 유산을 나누는 길이라고 말한다. 지은이의 이 말은 비단 미국인들만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에게도 유효한 지적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6829528
발행(출시)일자 2005년 07월 04일
쪽수 368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Founding myths/Raphael,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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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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