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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세계의 존재론

분석철학 픽션에 대해 묻고 답하다 | Paperback
철학의 정원 17
미우라 도시히코 저자(글) · 박철은 번역
그린비 · 2013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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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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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허구’의 세계!
『허구세계의 존재론』은 현실 중심의 문화론이나 가치론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허구의 ‘존재론’을 다룬 책이다. ‘외연주의와 현상주의’, ‘역사주의적 비평과 탈역사주의 비평’ 등 기존 미학사에서 대립되어 왔던 흐름을 병치하여 각각의 특징과 한계를 정리함으로써, 픽션에 대한 분석철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또한 버트런드 러셀, 존 설, 데이비드 루이스 등 쟁쟁한 분석철학자들의 허구 이론에 비판적으로 접근하며 저자만의 독특한 입장을 논증한다. 그는 허구세계가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단일한 세계의 형태로 우리 곁에 실재하며, 이러한 인식은 현실인식과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짓는다.

작가정보

저자 미우라 도시히코(三浦俊彦)는1959년 나가노(長野)현 출생. 1983년 도쿄(東京)대학 미학예술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동 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비교문학 비교문화 박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는 와요(和洋)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분석철학과 미학이며,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논리학입문』(論理?入門), 『허구세계의 존재론』(?構世界の存在論), 『혼이 태어나는 방식』(たましいの生まれかた), 『싱크로나이즈드』(シンクロナイズド?), 『환경음악 입민』(環境音?入悶), 『서플리먼트 전쟁』(サプリメント??),『논리패러독스』(論理パラドクス), 『논리서바이벌』(論理サバイバル), 『심리패러독스』(心理パラドクス), 『논리학을 알 수 있는 사전』(論理?がわかる事典) 등이 있다.

번역 박철은

역자 박철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고베(神?)대학 이학연구과 비선형과학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생명현상의 해명,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인지 구조에 대한 규명에 주안점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그 분석틀로서 분배법칙이나 배중률이 성립하지 않는 대체논리 체계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생명과 장소』(공역, 2010), 『가능세계의 철학』(2011), 『토포스』(2012)가 있다.

목차

  • 머리말
    표기법 일람

    1장 허구작품(text)이란 무엇인가
    1. 작품의 변모와 동일성 | 2. 외연과 현상 | 3. 발견과 규정 | 4. 작품의 가능태

    2장 허구세계란 무엇인가 : 불완전성
    1. 잉여정보와 불확정성 | 2. 불확정성에 대한 세 가지 접근 | 3. 배중률과 이치성 | 4. 발견, 선정, 창조 | 5. 데이비드 루이스의 집합설 |6. 외삽원리와 모호성 | 7. 개체의 추적

    3장 허구세계란 무엇인가 : 모순
    1. 모순에 의거하는 이야기 | 2. 두 종류의 모순 | 3. 합병의 방법 |4. 해석의 존재론 | 5. 논리적 비폐쇄와 최소이탈 | 6. 논리적 은유 |7. 2055년에 무엇이 일어났는가

    4장 허구적 대상(캐릭터)이란 무엇인가 : 관련 이론 개관
    1. 기술이론(버트런드 러셀) | 2. 위장주장설(존 설) |3. 환원주의(길버트 라일) | 4. 마이농주의(테런스 파슨스) |5. 이론적 실체설(피터 반 인와겐) | 6. 종류설(니컬러스 월터스토프) |7. 우의설(앨빈 플란팅가*) | 8. 대입적 양화설(존 우즈) |9. 상황설(존 하인츠) | 10. ‘데 레’ 가능다세계설(솔 크립키) |11. 물리주의(솔 크립키, 데이비드 캐플런, 키스 도넬란) |12. ‘데 딕토’ 가능다세계설(데이비드 루이스) |13. ‘데 딕토’ 초세계설(로버트 스톨네이커, 그레고리 커리) |
    14. 메이크 빌리브설(켄들 월턴) | 15. ‘데 레’ 심안(心眼)이론(로버트 하월) |16. 한계가설과 유일가설(로버트 스톨네이커) | 17. 허구론의 판정축

    5장 허구이론이란 무엇인가
    1. 현상주의와 단일세계설 | 2. 메이크 빌리브로서의 세계관

    참고문헌
    후기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책 속으로

"이 책의 주제는 ‘허구란 무엇인가’이다. 그리고 이 책은 분석철학이라 총칭되고 있는 현대영미철학의 기법을 방법론으로 한다. (중략) 텍스트의 동일성의 기준은 무엇인가? 텍스트와 허구세계, 허구세계와 현실세계는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 허구세계는, 그리고 허구세계의 거주자는 지시대상으로서 존재하는 가, 그렇지 않은가? 어떠한 의미에서 존재하는(하지 않는)가? 캐릭터(character)의 속성은 어떠한 것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속성을 가질 수 있는가? 그러한 문제에 관해 내 견해를 논증하고 하나의 체계로 정리해 내고자 노력했다."(본문 4~5쪽)

"허구작품의 세계를 하나의 ‘세계’, 보다 엄밀히는 하나의 가능세계로서 생각하는 데는 몇 가지 난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현저하고 난해한 것이 불확정성 문제와 모순의 문제이다. 이 두 문제에 있어서 허구세계와 현실세계의 완전한 대응(parallelism)은 무너진다. 즉 허구세계는 현실세계와 달리 “본질적으로 불완전하다. …… 허구세계는 비일관적일 수 있다”(Heintz, 1979: 93~94). 현실세계 혹은 가능세계는 임의의 명제 P에 관해 P나 ~P가 참이라는 의미에서 완전하고 P나 ~P가 거짓이라는 의미에서 일관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이 허구 특유의 불확정성(불완전성)과 모순(비일관성)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가. 이것이 허구의 의미론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최대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본문 40~41쪽)

"허구에 개입하는 경우에 그것이 창작의 경우이든 관상(觀賞)의 경우이든 비평의 경우이든 연구·이론 구축의 경우이든, 허구실재론의 1차적 메이크 빌리브 내에 우리는 항상 있다(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메이크 빌리브 경계의 무한확장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월턴의 허구론의 한 중요한 함축으로서 앞 장 14절에서 이미 예감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허구에 개입하는 한 이 근원적 메이크 빌리브의 밖에 서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이 메이크 빌리브 밖에 나가는 일이 유일하게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전혀 허구를 의식하지 않는 경우에 있어서이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허구라는 문화에 관계된 문맥에서는 허구실재론의 메이크 빌리브 내에 있다. 즉 이 책을 포함하는 허구이론서나 그 외 어떠한 허구적 논술, 진술에 있어서도 허구실재론을 메이크 빌리브로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 사실을 연기하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허구의 바깥 같은 풍경은 없다고 다시 데리다식으로 말할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 삶의 모든 장면에서 허구실재론이 요청되고 있다는 것이다."(본문 337~338쪽)

출판사 서평

그린비출판사 [철학의 정원] 시리즈의 17번째 책.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연구자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저자가 분석철학적 기법을 활용해 허구세계(fiction)의 존재를 증명해 나가는 독특한 주제의 책으로, 기존의 분석철학 책이나 미학 책과는 색다른 포지션을 점한다.
저자는 책의 전반부에 ‘외연주의와 현상주의’, ‘역사주의적 비평과 탈역사주의 비평’ 등 기존의 미학사에서 대립되어 왔던 흐름을 병치하여 각각의 특징과 한계를 정리함으로써, ‘픽션에 대한 분석철학적 접근’이라는 전무한 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버트런드 러셀, 존 설, 데이비드 루이스 등 쟁쟁한 분석철학자들의 허구 이론(정식 이론은 아니기에 이 책에서는 하나의 설說로 소개되고 있다) 역시 비판적으로 접근하며 저자만의 독특한 입장을 논증해 나간다. 그의 논증은 허구세계가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모순적이지 않은, 단일한 세계의 형태로 우리 곁에 실재하며, 이러한 허구인식은 현실인식과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이 책은 “분석철학은 딱딱하고 지루하다”라는 선입견을 무색하게 한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는 그동안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한 허구세계의 특징에 대해 사유할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분석철학 특유의 ‘논리적 쾌감’(logical high)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허구세계는 어떻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가?
- 분석철학의 방법으로 ‘픽션’의 존재 양상을 논증해 가는 전무한 시도!!


영화의 엔딩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 “등장인물들은 이후에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질문이 뇌리를 스친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동행한 지인들과 함께 영화관을 나오며, 등장인물들이 마치 우리 곁에 실재하는 인물인 것처럼 이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관객들의 이러한 궁금증과 욕구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본편의 세계를 확장시켜 ‘이후’를 다룬 속편이 제작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처럼 우리는 은연중에 작품 속에 그려진 세계가 어딘가에 실재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듯하다. 그런데 이렇게 막연하게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품 속의 허구세계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해 낼 수는 없을까?
『허구세계의 존재론: 분석철학, ‘픽션’에 대해 묻고 답하다』는 영미 분석철학적 기법을 활용해 허구세계(fiction)의 존재를 증명해 나가는 독특한 주제의 책으로, 기존의 분석철학 책이나 미학 책과는 색다른 포지션을 점한다. 이 책은 ‘작품이 생겨난 역사적 배경, 사회와의 영향관계, 의의와 가치’ 등을 다루는 기존의 예술비평과 달리, 생소한 질문들을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던진다. 예컨대 “작품 안에서 서로 모순되는 사실이 발견되었을 때, 어느 것을 인정하고 어느 것을 배제할 것인가? 동일한 작품을 접할 때 독자 A와 B가 머릿속에 떠올리는 허구세계는 단일한 세계인가, 복수의 세계인가?”와 같은 질문은 새로운 사고실험의 장을 열어 주며, 분석철학의 독자와 미학의 독자들 모두에게 지적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의 저자 미우라 도시히코(三浦俊彦)는 일본 와요여자대학교에서 분석철학을 가르치는 철학자이자, 다수의 작품을 발표한 소설가이기도 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의 개인적 관심사와 철학적 고민이 동시에 묻어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책의 전반부에 ‘외연주의와 현상주의’, ‘역사주의적 비평과 탈역사주의 비평’ 등 기존의 미학사에서 대립되어 왔던 흐름을 병치하여 각각의 특징과 한계를 정리함으로써, ‘픽션에 대한 분석철학적 접근’이라는 전무한 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버트런드 러셀, 존 설, 데이비드 루이스 등 쟁쟁한 분석철학자들의 허구 이론(정식 이론은 아니기에 이 책에서는 하나의 설說로 소개되고 있다) 역시 비판적으로 접근하며 저자만의 독특한 입장을 논증해 나간다. 그의 논증은 허구세계가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모순적이지 않은, 단일한 세계의 형태로 우리 곁에 실재하며, 이러한 허구인식은 현실인식과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이미 『가능세계의 철학』(그린비출판사, 2011년 출간)이란 책을 통해, (국내에는 생소한) ‘가능세계론’을 알기 쉽게 소개한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역시 “분석철학은 딱딱하고 지루하다”라는 선입견을 무색하게 한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는 그동안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한 허구세계의 특징에 대해 사유할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분석철학 특유의 ‘논리적 쾌감’(logical high)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허구세계에 대한 분석철학적 접근은 왜 필요한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아 성당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포함해 이미 수회에 걸쳐 벽화를 수복해 왔다. 최근의 대규모 수복으로 ?최후의 만찬?의 윤곽이 일신되자 원화의 색채는 종래 보아 온 화면보다도 훨씬 밝았는데, 예컨대 예수의 겉옷이 암적색으로 보였던 것도 실은 매연과 먼지 때문으로, 실제로는 선명한 오렌지색이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그 바랜 색이 예수와 유다의 암담한 긴장관계를 잘 상징하고 있다는 식의 종래의 해석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본문 13~14쪽)

책의 전반부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작품의 해석, 비평과 관련하여 사유의 난관에 봉착하게 하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앞서 예로 든 벽화의 수복 사례처럼, 기존에 축적되어 온 비평사와 상반되는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비평가는 그 발견에 따라 해석을 바꾸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부딪친다. 이러한 난관 속에서 ‘작품의 규정과 지시’, ‘미적 대상의 동일성’과 같은 존재와 관련한 문제들이 표면 위로 급부상하는데, 때문에 저자는 예술철학이 이러한 문제에 항상 의식적이어야 함을 역설한다.
이어서 저자는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는 외연주의와 현상주의의 대립된 입장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그는 새롭게 발견된 사항 등을 고려하여 작품에 대한 수용과 비평을 정정하는 외연주의적 접근의 한계를 지적하고, “순수하게 지각에 나타나는 현상성이 모든 것으로, 작가의 의도, 권위, 재료의 본성과는 무관”하게 작품을 규정하고 평가하는 현상주의적 입장을 지지한다. 그는 외연주의적 접근을 “영향이나 의도나 권위와 같이 잠복하고 있는 비교적(秘敎的) 비밀”에 작품의 의미를 고정하는 것으로 비유한다. “현실이나 다른 작품으로부터의 영향, 작가의 의도나 권위 등 불확실한 요인이나 불순한 선입견에 호소”하는 것에 휘둘리지 않는 ‘공정한 비평원리’를 세우는 것에 대한 저자의 관심은, 분석철학적 방법을 통해 ‘객관적으로’ 허구세계를 논증해 나가는 작업을 어떠한 연유로 시작하게 되었는가를 보여 준다.

허구세계에 대한 분석적 탐구: ‘불완전성’과 ‘모순’의 문제

우리가 기존에 허구세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들은 허구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인식하는 데 난점으로 작용한다. ‘현실세계와 비교하여 불완전하고 모순적이다’, ‘작가가 그려낸 모습대로 닫혀 있다’, ‘허구세계는 언어에 불과할 뿐이다’……. 상당 부분 막연하게 생각되기 쉬운 이러한 명제들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가는 허구의 의미론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최대의 문제가 된다.
2장에서는 이 중에서도 ‘불완전성’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데, 작품에 기술되지 않은 ‘불확정 부분’과 큰 줄거리와는 상관없이 기술된 ‘잉여정보’에 대한 서술을 통해, 허구세계가 단순히 기술된 부분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예컨대 소설 내에 시간적으로 1개월의 공백이 있다 하더라도, 등장인물들은 계속 호흡하고 움직였을 것이며, 작가에 의해 기술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사건과 인물의 특성들은 무한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간적으로 ‘프랑스’에 한정되어 기술된다고 하더라도, 이 세계는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중국’이나 ‘유럽’ 등이 존재하는 세계일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불확정성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하느냐에 따라 ‘언어설’, ‘상황설’, ‘집합설’, ‘단일세계설’ 등의 이론을 하위 분류하는데, 이 이론들은 허구세계 내의 대상(캐릭터)에 대한 접근(4장)으로 오면 더욱 상세하게 분류된다.
이 책의 3장은 픽션 내에 포함된 모순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저자는 허구 내의 모순을 무비판적으로 인정하고 현실세계의 논리와 다른 독특한 논리를 만들어 내기보다, 모순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합리적인 해석을 구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에서 모순을 품고 있는 텍스트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간다. “표면상의 모든 모순을 재해석해서 무모순이면서 유일한 가능세계를 파악”하기 위해 저자는 ‘합병’, ‘논리적 은유의 이해’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현실과 허구의 연관성

"허구는 현실보다도 그림자가 옅은 이질적 반실재가 아니다. 허구는 현실세계의 이미지를 모방해 같은 이미지가 적용된다는 의미에서 실재인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현실은 허구와 같을 정도로 허구적이다 ?현실에 관한 우리의 실재감 여하도, 허구세계에 관한 실재감 여하에 따른다. 현실의식과 허구의식은 정확히 연동하고 있다. 한쪽의 실재감을 옅게 하면, 다른 쪽도 마찬가지로 실재감이 옅어진다. 이것은 인과관계라기보다 논리적 관계이다. 이것이 우리의 허구실재론이 말하고자 하는 점이다."(본문 341쪽)

저자는 ‘믿는 척하기’(make believe)라는 개념을 축으로 한 독특한 허구론인 ‘메이크 빌리브’설을 주된 이론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이론은 작품세계를 독자의 감상행위로 확장하여, 독자의 감상게임의 세계를 분석한다. 예컨대 영화 속 괴물의 영상을 보고 두려워할 때 우리는 괴물을 두려워하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포함하는 새로운 허구세계(메이크 빌리브 세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허구세계는 현실세계와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음을 저자는 논증해 나간다.
이 책이 증명하는 것처럼, 허구세계는 현실세계가 존재하는 것과 같은 원리에 의해 우리 곁에 실재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현실세계를 분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허구세계 역시 합리적인 분석틀이 필요할 것이다. 저자는 분석철학적 방법을 통해 허구세계를 증명해 가는, 예술비평에 있어 전무한 시도를 통해 이를 역설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6824097
발행(출시)일자 2013년 08월 30일
쪽수 368쪽
크기
150 * 224 * 23 mm / 56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철학의 정원
원서명/저자명 虛構世界の存在論/三浦俊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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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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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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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세계의 존재론
분석철학 픽션에 대해 묻고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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